2015.10.31 16:11
믿음 준비의 방편
본문 : 벧전 1:24-25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우리가 복음을 가지고 복음의 일을 할 때는 창조주요 전능자요 주권자가 제일 원하시는 일입니다. 또 이분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배후에서 함께 해 주시는 일입니다. 그러면 제일 주재가 원하시는 일이요 또 제일 주재가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동행해 주시는 일입니다.
또 우리가 전하는 이 일은, 뭐 세상에는 문화 운동, 가정 운동, 사회 운동, 국가 운동, 민족 운동 별별 역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크든지 작든지 그 모든 것은 다 풀과 같이 마르고 꽃과 같이 떨어져서 다 멸망합니다. 땅위에 멸망하지 아니할 운동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복음은 멸망하지 않고 영생하는 운동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 복음을 가지고 가는 것은 죽은 자를 살리러 갑니다.
또 물에 빠진 거와 같이 악령에게 빠져 있는 자를 우리가 건지러 갑니다. 영원한 멸망 속에 빠져 있는 이것을 우리가 구출하려고 갑니다. 이러기 때문에 얼마나 영광스럽고 존귀한 일인지 가치를 가히 평가하기가 어려울 만치 가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일을 그 당사자들은 모릅니다. 당하고 있는 자들은 모르기 때문에, 악령과 이 세상은 내가 너를 건지겠다고 말을 하는 자들이 너무 많으니까 우리말을 그들이 잘 듣지를 아니합니다. 안 듣는 이유는 그들이 반대하고 싶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이런 미혹에 저런 미혹에 끌려서 이것인가 저것인가 하고, 우리가 살리는 것을 가지고 살리려고 하지만 이해를 못해서 그들이 수락을 못합니다. 이리 가야 살까 저러 가야 살까 분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 귀한 참된 이 도를 전할 때에 그들이 달게 받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오해를 가지면 안 됩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갖다 주는데 저 멸망시킬 자에게 알지 못하고 저런다' 하는 그런 것에 대해서 반감정을 가질 필요 없습니다. 제가 죽고 망하는 것도 모르고, 죽고 망할 줄도 모르고 그 길을 가고 그 길을 환영하는 그 자체인데, 그가 몰라서 지금 그런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 환영 하느니 안 하느니 좋아하느니 그런 것을 우리기 생각할 수 없습니다. 생각하면 도리어 우리가 잔인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살리는 길인 줄 알고 그들을 살리러 가지만 그들이, 이 길만이 사는 길이요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말해도 그거는 망치는 길, 자기의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나 부모나 어떤 사람이 말해도 그것이 인간을 다 속여서 멸망시키는 것이요 이 복음만이 살리는 일이지만 그 사람이 모르니까 이게 옳은가 저게 옳은가 해서 해메이기도 하고 우리를 반대하고 조롱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가는 이 복음은 세세토록 있는 이렇게 제일 귀한 일, 살리는 일이요, 건지는 일이요, 영원히 행복되게 하는 일이요,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일이요. 동행해 주시는 일이요, 모든 만물들도 피조물들도 전부 원합니다.
협조합니다. 다만 마귀와 마귀의 유혹 받는 사람들만 반대합니다. 마귀도 반대하는 것은 그는 타락해서 어두워졌기 때문에 그는 몰라서 반대합니다.
반대하는게 저희 멸망인 줄 알면 안하지만 그가 몰라서 그렇고 사람도 몰라 그러나 우리는 알고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달게 받지 않는 데 대해서 조그만치라도 섭섭하게 생각하면 잔인한 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하는 일은 제일 가치 있는 일이며, 제일 권위 있는 일이며, 제일 환영받을 일이지만 그들이 몰라서 반대도 하고 주저도 하는 거기 대해서 우리는 상관하지를 말아야 되지, 몰라서 자기 망할 줄도 모르고 하는 거기에 대해서 반감이나 섭섭이나 가진다면 알고 전하는 우리들이 도로 잔인한 사람이 됩니다.
기도합시다.
거룩한 주일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날은 날 중에 귀한 날로서 주님의 피로 구속하신 이 모든 구속에 관한 생명의 은혜와 거기에 필요한 구비의 축복의 은혜를 주시는 날인 것을 믿습니다. 오늘 사람들로 하여금 멸망에서 치료되어 나오는 것, 어두움에서 밝아 나오는 것, 이렇게 자체가 성화되는 이 역사가 오늘 있고, 영원토록 필요한 모든 것을 금생에 받아 가질 수 있는 이 축복이 있는 날이지만 그들이 모릅니다.
이들에게 이 사실을 저들이 전하러 가는 것이오니 저들 속에 먼저 이 사실을 굳게 잡고 가지고 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하시고, 권위를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전함으로 그들이 받는데 어떻게 하든지 오해하지 말고 낙망하지 말고 잔인한 생각을 가지지 말고, 몰라서 자기 망할 줄도 모르고 하는 것인 것을 깨달아 더욱 더 긍휼히 여겨, 반대할수록 긍휼히 여기고 반대할수록 사랑하고 이해 못 할수록 불쌍히 여겨서 우리의 사랑의 이 복음 역사가 조금도 제재받지 않도록 은총을 주시옵소서, 영육의 강건을 주옵소서.
유치반 학생들과 남녀 반사 선생님들과 부장 선생님들과 중간반 학생들과 중간반 남녀 반사 선생님들과 부장 선생님들과 장년반과 남녀 권찰님들 집사님들 장로님들 목사님들 전부가 다 깨어서 이날을 준비케 하사 이렇게 복된 날에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 복을 받아서 오늘 썩는 세상에서 영원한 새로운 것을 이루어 가는 복있는 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행심사를 맡아 주관 하시고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사랑을 주시옵소서, 핍박받을 때에 주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인 것을 깨달아 기쁘고 즐거움으로 끝까지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