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1981. 8. 21. 금새

 

본문 : 롬 1:21-23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안 믿는 사람들의 생활은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거의가 같습니다. 뭐  잘났다고 해서 그 사람이 별스러운 사람인줄 알아도 거의 같은 종류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 믿는 사람들의 생활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가?  첫째, 그들은 생각하는 것이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일들을 생각합니다.

못났으면 못난 대로 자기 형편과 사정을 생각하고, 잘났으면 잘난 대로 자기  형편과 사정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이 사정과 형편과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해야  되나 하는 것이 자기 중심입니다. 어떻게 해야 내게 유익 되겠느냐 하는  그것입니다. 또 생각할 때에 무슨 지혜를 가지고 생각하느냐 하면, 자기 지혜  가지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안 믿는 사람의 생활을 말하자면 세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이 먼저 가고 그 다음에 행동이 따라가는 것인데 이 생각이  안믿는 사람들은 도덕가든지 종교가든지 말할 것없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다  같습니다. 그러면 제일 처음에 무엇을 생각합니까?  첫째로 자기 형편과 사정을 생각합니다. 왕이 되어 있는 사람은 내가 왕이기  때문에 왕의 형편과 사정, 그것을 생각하고, 장사하는 사람은 자기 장사의 형편과  사정을 생각하고, 군인이라면 군인의 현재 당한 형편과 사정을 생각하고 자기의  형편과 사정을 생각하는 것이 왕이나, 대통령이나, 장관이나, 학자나, 농부나,  상인이나, 또 도덕가나 말할 것 없이 그만 생각하는 것이 자기에게 현재 닥친 그  일을 생각하는 것이 첫째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둘째로는 무엇을 생각하느냐, 자기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명예가 떨어지지 않고 올라가며, 어떻게 하면 내 형편이 좀 나아지나, 어떻게  하면 내가 맡은 내 나라가, 내 민족이, 내 가정이, 내 사업, 자기 중심 해서 자기  위주로 이렇게 생각을 가집니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면 자기에게 붙여진 자기  현실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현실과 자기를 맞추어서 어떻게 이용하면 현실이  자기에게 좋아지겠느냐 하는 둘째로는 자기 생각하고.

 셋째로는 그렇게 생각을 할 때에 무엇 가지고 생각합니까? 누구의 지혜 가지고  생각합니까? 자기 지혜가지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안믿는 사람들이 평생동안  한틈도 없이 계속적으로 사망하는, 사망에서 사망으로 옮겨가는 그 생활입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 사망으로 옮겨가는 그 생활을 지저분한 것 다 떼놓고서 세  가지로 분류를 할 수가 있는데, 그 세 가지로 분류를 하면 자기에게 부딪힌 그  현실 생각하고 그러면 이런 현실이 내게 닥쳤으니 어떻게 하면 내게 손해가 가고  내게 유익이 되겠느냐, 그 다음에 둘째로는 자기 생각하고, 현실과 자기와 둘을  생각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하는 그 실제의 방편에 있어서는  자기 지혜를 씁니다. 자기 지혜를 안쓴다 할지라도 인간들에게 물어서 인간의  지혜를 씁니다. 다른 것 쓰지 않고 무엇을 믿든지 불교나 이런 이종교가들은  돌덩이나 쇠덩이 그런 것 갖다 놓고서 그것에게 물어야 말합니까? 안하니까 내나  자기 생각을 그 앞에서 지금 생각해 내는 것이지 돌덩이나 부처 그런 것이  가르쳐 주는 것 아닙니다.

이것이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망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도 이렇게 살기  쉽습니다. 이렇게 살면 망합니다. 자기에게 좋은 일이 닥쳤든지, 나쁜 일이  닥쳤든지, 자기에게 큰 재물이 부딪혀 왔든지, 자기 재물이 그만 갑자기 절단이  나든지, 자기가 죽을데 빠졌다가 어떤 구원으로 살아나오게 된다든지, 갑자기  자기가 뜻밖에 그만 죽는 그런 일이 생겨졌다든지 이것이 다 자기 현실인데 그런  일 닥치면 그만 말할 것없이 그것만 생각합니다.

첫째 그것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이러니 어떻게 하면 내게 좋겠느냐, 어떻게 하면  내게 손해겠느냐 하는 둘째로 자기 생각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어떻게 해야  될까 연구하는 그 연구 방편이 제 지혜로 하든지, 다른 사람의 지혜를 묻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부처 앞에, 고요하고 정숙하고 엄숙한 장소에 가서 산  속에서나 어디를 가서 묻는가 할지라도 결국은 자기 지혜 아니고는 다른 사람의  인간 지혜라 그 말이요. 인간 지혜 가지고서 그 일을 처리합니다. 그것이 망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그와 반대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는다 할지라도  생활을 그렇게 하는 사람은 이름만 믿는 사람이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지 그 사람 안믿는 사람과 꼭 같은 사람입니다. 안믿는 사람과 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기본구원은 얻어 가지고 있지만 그 행위는 전부 멸망할 행위 밖에는  안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제일 먼저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구속하신 것을 자기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죽음 앞에서도 이것을 제일 먼저  생각해야 되고, 아무리 전쟁 중에서도 이걸 먼저 생각해야 되고, 복잡한 사업  가운데서도 이것을 먼저 생각해야 되고 어디서든지 이것을 제일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시요. 이분은 모든 것을  다 가지신 주님이시요, 또 없는 가운데 창조하신 분이시요, 모든 것을 다  주권하고 계시는 분이시요, 알지 못하심이 없으신 분이시요, 능치 못할 것이  없으신 분이시요, 지극히 작은 것까지도 홀로 섭리하시는 이분이신데 이분이 나를  십자가에서 대속했다. 요것을 생각하는 것이 언제든지 제일 먼저라야 합니다.

바쁠 때든지, 틈날 때든지, 어려울 때든지, 또 좋을 때든지, 급할 때든지 언제든지  이것부터 첫째 생각으로 생각되어야 되지 이것 안되면 아무것도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일 첫째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생각할 것이 무엇이냐, 이러니까 참 감사하다 하는 감사가  나와야 됩니다. 구속하신 데 대해서 감사가 나와서 급한 일이고 뭐고 그런 생각  다 버리고 그것 다 치우고 첫째는 하나님께서 날 구속하신 일을 생각하면 감사가  나옵니다. 이것이 첫째 할 일이요. 하나님이 나를 구속하신 것을 생각해서  감사하는 마음이 자기에게 나와야 되고 그러면 하나님을 생각하되 하나님만  생각하는 것은 소용없어, 하나님을 생각하되, 하나님이 나를 구속하신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날 구속하신 것을 생각함으로 이해서 내 속의 마음에서  감사함이 일어나서 두려운 것보다도 그 감사함이 커지고 어려운 것보다도  감사함이 커지고 어떤 좋은 것보다도 감사함이 커지는 이 감사의 사람이 내가  되어야 된다 말이요. 그것이 첫째입니다.

 세 가지가 합해서 하나입니다. 하나님 생각하고 하나님이 나를 구속하신 것을  생각하니 내가 감사의 마음이 나오고 그럴 때에 모든 사망의 것이 다 물러가는  것입니다. 사망은 예수님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사망이 물러가지 그 외에는 사망을  물리치는 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망하는 것을 물리칩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  망하는 것도 이것이 물리칠 수 있고, 우리가 약해서 어떤 악한 세력을 만나  가지고 날 해하려 하는 것도 이것이 물리칠 수 있고 어쨌든지 하나님과 하나님의  이 구속을 생각함으로 인해서 내가 감사한 사람이 됐으면 벌써 그 사망에서 내가  벗어난 것이라, 사망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이 사망에서 마귀도 나를 해할 수가  없고, 또 인간의 부패성도 해할 수가 없고, 이제까지 여러 수천년 동안 쌓여 나온  인간들의 모든 죄악, 이것도 나를 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둘째로는 무엇을 할 것이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하나님에게 기쁨을  돌릴까, 예, 둘째가 그것입니다. 할 일은 그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것,  기쁘시게 할 것 어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할까, 요것이 둘째  생각입니다.

 셋째로는 자기의 닥친 현실입니다. 그러면 안 믿는 사람은 첫째가 무엇이었지요?  네, 첫째가 자기 현실입니다. 믿는 사람은 그 현실 앞에 몇가지가 있습니까? 두  가지 있습니다. 그러면 현실이 셋째요. 믿는 사람은 닥친 현실이 셋째인데 안믿는  사람들은 그 현실이 첫째입니다. 그것이 망하는 것이고 이것이 달라서 멸망에서  구원얻는 길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현실을 생각하면 그 현실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하면 그를 기쁘시게 할꼬 하는 그 두 가지를 가지고 현실을 만날 때에  그때는 연구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어려울 것도 없고 그만 대로와 같이 환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마귀는 수백 수천의 갈래 길을 가지고서  요길로 꾀우다 안되면 저 길로 꾀워서 갈 길을 수천 갈래길 수백 갈래 길로, 그  사람의 지식이 어리면 수십 갈래길 몇 가지 갈래 길로 이렇게 그 사람을  미혹시켜서 빠지게 하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  두 가지를 가지고 현실을 만날 때에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 환해지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어떤 길을 갈 때에 해가 돋으면 그 길이 환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해가 안돋았을 때에는 전지나 밝은 전지를 들면 그 길이 환하게  보이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는 지식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빛이시요. 또 작은 빛은 우리 마음속에 옳은 마음, 옳은 생각 그것이 작은  빛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큰 빛을 받아서 작은 빛이 밝아지는 것인데, 마치  달은 아무 빛이 없지만 햇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것처럼, 거울에는 빛이 없습니다.

빛이 없지만 여기에 밝은 빛이 있으면 이 거울로 빛을 비출 때에 저기가 환하게  밝아집니다. 그러면 햇빛이 거기에 반사 작용을 하고 있는데, 우리 속에 마음이라  하는 것은 반사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러니까 마귀와 접선이 되면 마귀가 나를  통해서 나타나게 되고, 하나님을 접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나타내기를  모형은 잘 안되지만 마치 거울과 같다 말이요. 저기 붉은 빛이 여기에 비치면  여기 붉은 것이 비쳐서 저기에 붉은 것이 비치어지고, 푸른 것이 비치면 저기  푸른 것이 비치어지고, 저기에 푸른 것은 없지만 푸른 것을 비추어서 양쪽에  비추어 놓으면 여기 비친 것이 저기에 새파랗게 비치고, 붉은 것 비추면 붉은  것이 비추어 진다 그 말이요.

 이와 마찬가지로 첫째 우리가 하나님의 구속에다가 연결을 시켜서, 그 연결을  시키면 하나님이 내게 들어와서 내 빛이 되고 그리고 난 다음에는 이런  하나님이시니 내가 어떻게 이분을 기쁘게 영화롭게 할까 하는 그것을 둘째로  자기가 생각을 가지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어떤 현실이든지 그만 현실에서 할  일이 환하게 바로 나타납니다. 뭐 더듬을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나타나니까  그대로 하면 됩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사느냐? 돈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오, 먹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니오, 또 가정 위해서 사는 것도 아니요, 자기 목숨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요  자기 목숨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요. 자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요. 영광이나  존귀나 평강이나 쾌락이나 그것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나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또 가정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국가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민족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부부 때문에 사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삽니까? 네, 하나님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들으면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만 위하는 것이구나, 하지만 하나님만 내가 위하는 그 행동이 하나님은  나만 위하도록 하는 그 행동입니다. 내가 하나님만 위할 때에 하나님은 나만  위하는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지 않아요. 가정에서도 좋은 부모가  있으면 그 자녀가 아주 어리석고 몹쓸 자녀가 있습니다. 어리석어서 나쁜  동무들한테 꼭 이기려하지, 또 생각도 항상 나쁜 것만 생각해서 항상 망하는 길만  걸어가는 그 자녀에게 부모가 네가 그렇게 하면 안된다 하고서 늘 교훈해도  안들었는데, 이제는 그 아들이 아이쿠 내가 이래서 안되겠다. 부모를 기쁘게  영화롭게 해야되지 부모 마음을 아프게 해서는 안되겠다. 부모를 위해야 되겠고  부모를 영화롭게 기쁘시게 해야 되겠다. 부모를 안심시켜 줘야 되겠다. 그 속에서  이러면 안되겠다 그렇게 그 아이가 마음 먹는 것이 부모를 위하는 마음인데  그것이 곧 누구를 위하는 것입니까? 예, 자기 위하는 것 아니요? 그것과 꼭 같은  것입니다. 네, 그 아이가 이제부터는 내가 어쩌든지 부모님을 위해서 내가  살아야지 이래가지고는 안되겠다, 하는 그 마음이 결국 자기 위하는 마음이  되어지고, 자기 복되게 하는 것이라. 그와 마찬가지로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기만 되면 그  사람의 가정은 어찌됩니까? 잘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면 그 사업은 잘됩니까 못됩니까? 잘됩니다.

 요셉이 보디발 집에 가니까 보디발 집이 잘되고, 감옥에 가니까 그만 감옥이  하나의 천국돼 버리고, 또 애굽에 총리 대신으로 가니까 애굽이 잘되고, 요셉이  가는 곳마다 잘됐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기쁘시게 할 그 중심으로  자기가 했다 그 말이요. 자기를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모든 일을  했기 때문에 그 일이 자기가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존귀케 하기 위해서  했으니까 하나님은 또 요셉이 좋도록 얼마든지 해도 괜찮게 됐다 그 말이요.

요셉이 바른 양심, 바른 마음 가지고 바로 하니까 그 일에 대해서는 아무리  축복을 해도 축복을 할 수 있다 그 말이요. 삐뚤어진 일했으면 축복하고 싶어도  축복을 못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믿는 사람의 생활은 안 믿는 사람보다 앞서  두 가지가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셋째로 자기 현실을 생각하고, 그 다음에  넷째로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나를 생각하고 그럴 때에 다섯째로는 인간  지혜대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성경이 가르치는 성경 지혜대로 자기가 하게  됩니다. 그러면 됩니다. 믿는 사람들이 아무리 어리석어도 좋습니다. 못나도 좋소,  그만 이 순서만 바로 되면 일이 바로 됩니다.

 첫째 뭐 생각해야 됩니까? 하나님 생각해야 되고 또 둘째는 하나님을 어떻게  영화롭게 기쁘시게 할까, 요리 문답을 잘 작성한 것인데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이라 했지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그를 영원히 즐겁게 기쁘시게 하는  것이니라. 그것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라 그 말이요. 우리가 첫째는 하나님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까, 기본의 요 두 가지를  생각하고, 요 두 가지를 가지고 이제 현실을 접촉해서 거기서 연구합니다. 이 두  가지를 빼 버리고 현실만 생각하는 그것은 안 믿는 사람이 사는 것인데 그것은  틀림없는 전체가 멸망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이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 생각해서 자기가 감사하는  사람 되어서, 어떻게 하면 영화롭게 할까 하는 이 사람으로서 현실을 만나면 그만  그 다음부터 할 일이 환하게 보입니다. 뭐 더듬을 것이 없소. 그렇게 해서 자기의  현실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편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편으로,  복음을 영광스럽게 하는 방편으로, 자기를 구속하신 그 하나님에게 그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현실을 삽니다. 그 현실이 그때는 그리되지만 하루 지나고 난  다음에는 아무래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지 아니하면 또 집어던져  버리고 구속에 맞으면 자기에게 불리한 것이 아니라, 구속에 맞으면 자기가  말라도 괴로워도 뼈가 부서져도 자기 생명이 끊어져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일은 해야 됩니다. 그일을 죽도록 충성해야 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의 생활이  간단합니다. 안믿는 사람들은 그 다음부터 세 가지로 나가는데 믿는 사람들은 그  앞에 몇가지 있지요? 예, 두 가지 있는데 세 가지 중에 안믿는 사람들은 자기  지혜로 하는데 믿는 사람들은 성경의 지혜로 하요. 그러니까 믿는 사람들은  지혜까지 나올려면 몇 개입니까? 5가지입니다. 다섯째는 안믿는 사람들은 자기  지혜인데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삽니다. 요라면 성공이요. 안믿는  사람들의 세 가지 가운데에 우리는 세 가지라도 다릅니다.

 자, 첫째, 하나님 생각하고 감사하는 사람 될 것. 둘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될 것. 셋째, 현실을 만나고. 넷째, 자기 생각해야 되고. 다섯째, 하나님의 지혜로.

이라 그만 쉬워요. 더듬을 것도 없고 그만 그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무엇이 들어서 안되느냐, 믿는 사람의 생활을 버리고 안 믿는 사람의 생활을  옮기기 때문에 안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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