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22:18
믿는 사람의 성패
본문 : 마태복음 25장 1절∼13절
제목 : 믿는 사람의 성패
요절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장 13절)
1. 기독자의 성패는 세상만의 것이 아니고 금생과 내세의 영원한 것들이다.
주님과 하나 되면 성공이요 주님과 나누어지면 실패이다. 온 천하를 자기 것 삼았다 할지라도 주님과 나누어지면 영원한 실패자다.
2. 주님과 하나되는 방편은 간단하다. 밤중에 신랑이 오셨는데 등불 든 자는 맞이했고 등불 없는 자는 쫓겨남을 받았다. 이 비유는 자기에게 닥쳐오는 죄악과 또 범죄케 하는 것들을 상대할 때 범죄하지도 아니하고 그 죄악의 것에 물들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의롭게 옳게 믿음 지키는 것이 등불이니 곧 세상 빛이 된다. 이렇게 하는 그 행동을 통하여 주님과 자기와는 하나되고 범죄 하면 상관이 끊어진다.
3. 그런고로 자기에게 제일 회개하기 어려운 죄가 밤중이요 또 제일 안 하기 어려운 그것이 밤중이다. 이것들에게 대하여 등불 든 것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의를 지키면 주님과 주의 온갖 은총과 하나가 되고 범죄 하면 모든 사망과 불행이 된다. 그런고로 자기에게 회개하기 어려운 죄, 범죄 아니하기에 어려운 일 그것이 자신과 자신에게 속한 교회와 가족 전체가 망하고 흥하는 것을 좌우하고 있는 것인 줄을 알아야 한다. 그것을 회개하면 흥하고 회개 안 하면 망한다.
아무리 애착된 죄악일지라도 그것의 가치와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모든 자의 가치와 비교해서 어느 것을 취하든지 결정 지워야 한다. 곧 회개하기 어려운 그 죄 그것의 가치를 자기와 가족보다 귀중히 여기는 자가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요 귀중히 평가하는 자는 회개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