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21:50
므나 비유
본문 : 눅 19장 11절∼27절
제목 : "므나" 비유
요절 :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준 종들의 각각 어떻게 장사한 것을 알고자 하여 저희를 부르니(눅 19장 15절)
1. "므나" 비유를 말씀하신 동기는 천국과 행복이 당장에 이루어질 줄로 아는 기독자를 바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 말씀 하셨다. 천국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가는 것이나 그 영광을 누리고 기쁨을 가진 것은 자체의 성화와 수고가 섞여 있어야 본인으로서 누리고 가질 수 있게 됨을 말씀하신 것이다. 성화 되지 못한 옛사람은 교회 생활보다 세상 생활이 재미있고 악인은 악인 생활이 의인의 생활보다 취미 있는 것과 같이 천국도 그러한 것이다. 오늘의 자체 성화와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 수고가 있어야 천국을 자기 천국으로 누리게 된다.
2. "므나"는 믿음의 씨다. 믿음은 위로 하나님에게 다스림을 받고 아래로 자기 현실을 다스리는 것이다. 이것을 점점 연습하면 믿음 생활이 익숙하고 장성해진다. 믿음이 어린것은 하나님에게 통치 받음이 빈약하고 만물 통치가 빈약하다는 말이다. 열 "므나" 남긴 자는 하나님의 통치를 완전히 받고 자기 세상 통치를 완전히 한 자를 비유한다. 한 "므나"도 남기지 않은 자는 주님에게 대한 인식이 잘못되어 세상 권력자와 같이 생각하므로 믿음 생활을 하지 않고 세상 사람 생활한 거와 같이 세상한 자이니 천국 가서도 하나님과 동행이 하나도 없고 만물 통치가 하나도 없는 무용의 존재로 영존 하게 된다는 말이다.
3. 여기에 큰 뜻은 한 "므나"는 장정 하루 품삯이다. 하루 품삯인 한 "므나"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한 고을 권세를 주신다고 했다. 이는 "므나"의 가치가 억억 만 배로 폭등한 셈이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서 믿음 지킨 이 믿음의 천국 대우는 억억 만 배도 더 되는 비율로 영원한 보상이 되는 이 사실을 말씀해 주신 것이다.
오늘의 사소한 복종은 무궁 세계의 지극히 큰 복종, 지극히 큰 통치, 지극히 큰 봉사와 시은이 된다. 이것을 마련하는 것이 기독자의 믿음 기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