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선지자선교회
(서론)
신천지는 생명나무를 신천지 12지파로 말하고, 선악나무는 계시록 17장, 18장의 음행의 포도주를 먹인 영적 바벨론의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같은 목자들이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비성경적 거짓말이다. 그러면 생명나무가 무엇이며 선악나무가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생명나무
1.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
(잠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의인의 열매를 생명나무라 하셨다.
2. 의인은 하나님과 동행 하는 자
(창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의인이라 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의 열매가 생명나무이다.
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여 맺는 열매가 생명나무이다.
4. 하나님 아버지 자기 속에 생명
(요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속에 생명이 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곧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생명이 있는 자이다.
5. 영원한 생명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여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받는다고 하셨다.
6. 요한계시록 22장의 생명나무
(계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의인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곧 주님 안에 거하는 자의 열매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생명나무이다.
● 선악나무
1. 에덴동산의 선악과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창3:1-6)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먹음직도 하고’는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 같으나 제 뜻대로 사는 것을 말하고, ‘보암직도 하고’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 같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육체로 사는 자를 말한다.
2. 구약 말년의 성전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
(눅21:5-6)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꾸민 미석’은 선악과의 보암직도 하고와 같고‘꾸민 헌물’은 선악과의 먹음직도 하고와 같다. 그리하여 꾸민 미석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 같으나 외식이며, 꾸민 헌물은 주와 복음을 전하는 것 같으나 하나님과 동행이 없는 불법을 말한다.
3. 큰 성 바벨론이 탐하던 과실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
(계18:12-15)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은 선악과의 먹음직 하고와 같고, ‘바벨론의 빛난 것들’은 선악과의 보암직도 하고와 같다. 그리하여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자로 사는 것 같으나 이기지 못하는 자로 살고, ‘바벨론의 빛난 것들’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령의 사람 같으나 땅에 거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것을 말한다.
(결론)
1. 성전 짓는 예물
(출25: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 등을 예물을 드려서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을 지었다. 그런데 계18:12-15에 바벨론의 영혼 곧 이 땅에 거하는 자들이 탐하던 과실 곧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은 곧 선악과이다.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 등으로 하나님의 성전 짓는 예물을 삼지 않고 이 땅에 거하는 자로 사는데 매매하는 바벨론의 상품으로 삼았다. 즉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지 않고 이 땅에 거하는 육신의 사람이 되었으니 곧 선악과를 먹고 범죄한 것이다.
2. 선한 일을 행한 자와 악한 일을 행한 자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생명나무 곧 하나님 안에 거하는 성전 짓는 선한 일을 행하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오고, 선악나무 곧 이 땅에 거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악한 일을 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고 하셨다.
생명나무는 의인 곧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 하나님과 동행 하는 자,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된 자이다. 선악나무는 악인 곧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육체로 사는 자, 하나님과 동행이 없는 불법을 행하는 자, 땅에 거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자를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