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운동이 제일이다

 

1986. 3. 14. 금ㄴ새벽

 

본문:베드로후서 1장 1절∼11절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절에,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그러면 사도들과 꼭 같은 믿음을 받은 자들인데 이 택하고 중생된 사람들은 사도들과 꼭 같은 이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보배로운 믿음이라. 그러면 믿음을 보배라 이렇게 말씀하신 믿음이 보배가 되는 이 보배성이 무엇인가? 이 보배성은 그 다음에 죽 보면 하나님의 그 신기한 능력의 도우심을 받는 그런 권세가 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신기한 능력이라 그말은 사람이 상상도 못 할, 사람이 상상도 못 할, 신기한 능력이라 말은 우리 사람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신다고 하니까 ‘하나님은 능력 크시지’ 이렇게 아무리 자기가 새기고 새기고 해도 우리 사람들의 지식이 다 미치지 못할, 사람들의 지식이 도달할 수 없는 초인간 지식의 그 능력을 가리켜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인간들의 지식이 알 수 있는 그런 범위 내의 능력이 아니고 인간들의 지식으로 아무리 안다고 해도 다 알 수 없는 그런 우리를 돕는 그 능력이 있습니다. 그련 능력을, 신기한 능력을 우리가 힘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배로운 믿음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하셨으니 그 능력이 얼마나 큽니까? 그런 것도 자꾸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우주를 창조했다’ 그렇게 쉽게만 말할 게 아니라 좀 제가 우주가 어떤 것인 것도 좀 생각해서 자꾸 그렇게 깨달아 나가야 됩니다.

우주라면, 이 지구가 큰 거 같지마는서도 하나님이 보배롭게 만들기는 우주 중에서는 이 지구를 제일 보배롭게 만들었습니다. 왜? 지구에만 택자들이 있지 다른 데는 택자가 없고 다른 데는 사람이 살고 있지를 않습니다. 없는데, 천문학자들이나 이런 과학자들은 거게도 아마 사람 사는 세계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라지마는 하나님이 필요 있게 쓰시기는 이 지구를 이렇게 보배롭게 쓰시지마는 이 지구의 덩어리가 큰 것이라든지 뭐 신비한 것이라든지 그런 크기로 말하면 이것 지구 땅덩어리 몇백 배 큰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이 우주에는 가득 찼습니다.

또 우리가 지구 속에도 산을 본다든지 바다를 본다든지 들을 본다든지 모든 것을 볼 때에 ‘저런 것을 다 만드신 하나님이라, 엿새 동안 저걸 만들었다’ 그것도 좀 자꾸 생각해 봐야 됩니다. 생각해 보는 가운데에서 우리의 마음은 커지고 우리의 생각은 커지고 우리 사람이 점점 커집니다. 생각하면 그 생각하는 것을 따라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줄 수가 있지마는서도 생각지 않으면 우리가 하나님의 가르쳐 주심을 받지를 못합니다. 자꾸 거게 대해서 이래 자꾸 생각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또 그 지식을 받는 지식과 함께 우리를 실상으로 키워서 이렇게 해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지 안하고 그뭐 입술로만 그만 이래 지내가고 말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대로 있고 우리는 우리대로 아무 말씀과 우리와의 연접이 안 됩니다.

어제 양성원 학생들은 과거에는 무슨 운동 기구를 만들어 가지고서 그 학생들의 건강에, 운동면에 도움이 될까 해서 그렇게 모두 기구도 간단하게 설치해 놓고 이랬는데 그거 해 놓으니까, 양성원에서는 믿음을 기르는 것이 양성원이요 또 믿음을 길러 가지고 뭐하는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소유 그것들을 다 은혜로 우리가 받는 그 공부하는 것이 양성원인데 이래 놓으니까 믿음이 아니고 그만 팔힘이 세어서 턱걸이 잘하는 사람이 그만 일등입니다. 또 운동 잘하는 사람이 일등이라. 아무리 믿음이 좋고 이래도 몸이 약해 가지고 운동 못 하는 사람은 그만 천물을 당한다 말이오.

이러니까, 가치를 두는 것이 운동에다가 가치를 두고 이 믿음에나 또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받은 은혜, 믿음은 은혜를 받는 도구요 그 한 수속이요 기관과 같은 것인데 이렇게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가치를 두지 안하고 암만 운동을 잘해도 그까짓 거는 다 썩을 것이요 믿음과 받은 은혜가 큰 것이 그게 보배로운데 평가가 그만 달라서 가치를 엉뚱한 데에 둬 버려. 그래 가지고 그걸 해서 그 뒤에 결과에 많은 우리가 손해가는 그런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저거 암만 믿음 믿음 해도 그 턱걸이 하면 하나도 하지도 못하고 또 운동 하나도 하지 못하고 역기를 들면 그 조그만한 그것도 못 들지 아령도 조그만한 거 들어도 간신히 들고 있지’ 그만 그래 멸시하니까 가치가 거게 가치를 두고 있으니까 그 졸업한 사람들이 뒤에 어찌 되느냐 하면은ㅡ그때 마침 저는 아파서 한 여섯 달 동안 이렇게 고생을 하고 그렇게 활동도 잘 못 하고 있을 때인데ㅡ그만 주먹이 어른입니다. 양성원에서도 강퍅을 부리고 힘센 사람들이 아주 큰 소리를 치고, 또 강퍅해서 불량하고 악독한 사람들이 왕이 되고서 그렇게 지내 나왔어. 그렇게 얼마 동안 그렇게 지냈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그것 가지고 저희들이 뭐 될 줄로 알아서, 그때는 내가 말도 잘 하지 못할 정도로 약해 가지고 있을 때인데 모두 그때 한창 그래서 내가 그런 말 많이 했습니다. ‘우리 총공회는 주님의 피의 능력도 없어지고 영감의 능력도 없어지고 진리의 능력도 없어지고 육체의 힘 고기덩어리의 힘이 제일 왕이 되어 가지고 있다.’ 그런 말을 내가 여러 수십 번 했습니다. 뭐 그래도 힘이 없어 그라니까 사람들이 ‘그뭐 없어지고 저거 조금 있으면 죽을 건데’이라고 업신여겨. 나는 죽지만 그 진리는 죽지 않는데.

그래 내가 말하기를 ‘너희들이 결국은 멸망이다. 너희들이 암만 목회 한다고 해도 그 결국은 멸망이다.’ 그것을 많이 말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중에 한 사오 인을 쳤습니다. 사오 인을 쳐서 그 사람들이 이제 오그라지기를 얼마나 오그라졌느냐? 못을 박아 가지고서 못 대가리를 꺼꾸로 박아서 보이지 않도록까지 못 대가리가 파고 들어가서 박힌 것처럼 그렇게 박혔습니다. 제가 뭐 배가 고프니 제가 큰소리 칠 수가 없지 교인이 하나도 없으니 뭐라고 큰 소리 치겠습니까? 교인 몇 있는 것도 전부 다 배척을 하고 다 저 목사 저거 좀 갈아 줬으면 좋겠다고 이라지. 이러니까 천할 대로 천해지니까 요새는 지금 그것이 기어 들어가서 없습니다.

그래서, 좀 지난번에도 말하기를 육체의 힘을 가지고서 가치로 두고 실력으로 두고 이렇게 하는 교역자들이 다 하나님이 꺾어서 이제 꺾어지기는 다 꺾어졌다.

꺾어진 사람들 내가 이름도 다 불렀어. 누구도 꺾고 누구도 꺾고 다 꺾어졌고, 이제는 뭐 이름도 불러도, 과거에는 어데 이름을 부릅니까, 만일 그라면 막 악독하게 달라드는데.

이렇게 된 그것을 제가 느끼고 오랫동안 기도하는 가운데서 ‘이거 안 됐다.

아마도 이거 좀 뭣인가 잘못된 게 있다.’ 또 이 양성원에 탁구를, 탁구대를 뭐 나는 생각도 없이 다른 사람이 모두 ‘방안에서 오래 있는 사람들은 탁구대를 갖다 놓고 운동을 하더라’ 그래서 그 탁구대를 사서 줬습니다. 이랬는데, 그때 제가 ○○ 신학교 다닐 때에 그 모든 교수들이 다 탁구를 치고 뭐 어짜고 해서 나는 그래서 그저 생각 없이 그랬었는데 그것도 하나님이 하지 말라는 것을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 탁구대가 그만 고장이 나서 부숴져 버렸습니다. 부숴지니까 저 돈주고 치는 탁구실이 있는데 그 탁구실에 돈을 주고 가서 칩니다. 그만치 미쳤다 그말이오. 그만 정신이 그만 완전히 돌아 버렸어.

그래 보면, 또 그게 있으니까 그게 왕입니다. 이래 치면서 마구 보면 공부나 기도는 그래 안 하는데 땀이 쭐쭐 흘러 가지고서 뭐 어짤 줄 모르고 땀이 바짝 흘러서 팥죽으로 흐르도록까지 그래 가지고 그것을 치고 이라니까 이거는 또 탁구 잘치는 사람이 또 왕입니다. 탁구 못 치고 공도 던질 줄도 모르지, 나도 던질 줄도 모릅니다. 아이들 하고 해도 두 번을 못 받소. 한 번 받고 한 번 이래 어째 던지기만 하지 받는 것도 한 번도 잘 못 받아. 이래 놓으니까 또 그게 왕이라.

이래 놓으니까 인간들이 또 가치를 어만 데다 또 둔다 그거야. ‘이것도 또 안 됐다.’ 장생골 기도원에 기도원을 다 신설할라 하니까 모두 괭이, 삽, 곡괭이 이거 들고서 일하는 일을 했는데 그 일하니까 그 모두 다 목사님들도 전도사님들도 다 와서 그 일 하는데 언제 그거 해 봤습니까? 이런데 그 안에 ○○○라는 사람이 기도원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힘이 세고 일을 잘합니다.

목사들이 서이 달라 들어서 한나절 내내 판 그것을 이 사람은 몇 괭이만 하면 그만치 파 재껴 버립니다. 이러니까 그만 자꾸 그 일만 자꾸 이래 하니까 목사들은 이거는 뭐 참 하나 먼지같이 작아져 버렸고 저는 왕이 됐습니다. 그만 그 세계가 되니까 거기서는 힘 세고 노동일 잘하는 사람이 제일 왕이라.

그게 암만 잘해도 뭘 지혜를 써서 머리를 둘러 하면 하지마는서도 또 그런 사람들은 뭐 그런 일은 자주 안 하고 이거 하자 하면 그것만 하고 이라니까 어떻게 교역자를 멸시를 하는지 ‘그까짓 거 괭이질도 못 하는 게, 곡괭이질도 하지도 못하는 게.’ 서이 달라 들어서 우여차 우여차 해도 돌을 구부려 못 내는데 저 혼자 돌을 구부리면서 왈칵 구부려 내면서 이라니까 ‘에이구 이것도 서이 달라 들어서 구부리지 못하는 게. 인간 같지 않게’ 이게 그만 이래 돼 놨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거게는 가치를 노동일 잘하는 것이 가치가 돼 버렸어.

이래서, 그게 어떻게 교만하고 버르장이가 없어졌는지 이거 못돼져서 이번에는 집사도 다 떨어져 버렸고, 또 그게 주일학교 부장하던 부장도 떨어져 버렸고, 또 뭐 남전도회 회장인데 회장도 떨어지고 다 떨어져 버렸어. 다 떼 버렸습니다. 다 떼고 나서, 교인들이 그만 그거 투표해 떼 버렸다 말이오. 그 전도사도 그만 떼 버리고. 그래 나한테 호소하러 온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오면 내가 그 모든 걸 좀 말해 줄라고 했더니마는 올라고 가만히 생각하다 보니까 ‘이거 안 됐다. 가면 꾸지람만 듣지 이거 뭐’ 그래 반성을 하는 모양이라. 반성을 해서 지금은 많이 사람이 겸손해졌다 그말 들었습니다.

이래서, 양성원에 이거 운동 기구 그것을 어제 교학실장에게 말하기를 이걸 그만 다 없애서, 탁구대는 내가 하나 갖다 줬는데 그것도 다 말은 안 해도 그냥 냅두고 말은 안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이제 바싹 부술 겁니다. 가 가지고 의논만 하면.

내 맘대로 부술 수 없지마는서도 교학실장이고 모두 의논해 가지고 통통 뚜드려 부숴 불을 때 버릴 겁니다. 불을 때고, 또 이제 운동 기구 철봉 해 놓은 그런 것도 다 짱그라 끊어서 없애 버릴 것이고, 인제 그러고, 아마도 건강은 유지되기는 유지돼야 되는데 어째야 되느냐? 학생들을, 자기 집에서는 모두 형편이 각각 산이 먼 사람도 있고 일부는 안 될 터이나 여게서는 다 일정한 장소에서 할 만 하기 때문에 여게서 새벽 기도 딱 마치고 나면 그만, 뭐 차로 가는 사람도 있지마는 차 타지 말고 그만 여게서 걸어서 가는데, 걸어가는데 삼십 분 걸린다 하는데 그렇게 걸려요? 그래 안 걸려요. 걸어가는데 그전에 내가 올 때는 보니까 십 분 걸려요. 와 봤어요, 나도.

삼십 분이나 뭐.

여게서 나서 가지고 저 수원지 산만당 있지 안해요, 그전에 군인들 있는데 산만당에? 거게까지 가면은 사십 분 걸립니다. 여게서 나서 사십 분에 거게 가 가지고서, 설교 딱 마치고 난다음에 거게 가 가지고 기도하고 거게서 또 이제 내려와 가지고 아침 먹고 언제든지 아침마다 내가 그래 했습니다. 뭐 그거 삼십 분 걸려? 나는 자꾸 수원지 산에 기도하러 아침에 한 번도 안 빠지고 가기 때문에 아는가 싶어서 내가 시간 걸리는 걸 물었다 말이오. 물으니까 삼십 분이나 걸린대. 그래 안 걸려.십 오 분, 보통 가면 십 오 분 걸리고 빨리 가면 십 분 걸리고 십 오 분이면 실컷 갈 겁니다.

가서, 감시원들 사무실 있는 고게서 바로 산으로 올라가면은 조금 올라가면 거게 좋은 데 있습니다. 거게 가 가지고, 우리가 다닐 때 갈 때는 저 위에 가니까 그래 말고 고까지 가서 했어. 가고 오는 가운데에 넉넉 잡아서 삼십 분이면 될 거고 , 삼삽 분. 거게 가서 기도하는 것은 한 십 오 분 그리 안 하면 이십 분 더일랑 하지말고 십 분으로부터 이십 분, 기도하면 공부하는 사람이 오고 가고 삼십 분을 뽑으면 어찌 되느냐? 삼십 분을 허비하지 말고 삼십 분을 성경 연구하고 기도하는 이것으로 인해서 성경 연구와 기도함으로 주님하고 밀접하게 교제하는 이런 일을 하는 중요한 일을 하도록 그렇게 아주 요긴하게 그 시간을 삼십 분을 쓴다고 하면 그게 자꾸 연습되면은 어데 길을 가면서도 그 연습해 가지고 그 다음에는 다른 데 어데 길을 가면서도 늘 자꾸 연습을 해 놨으니까 길을 가면서도 생각이 나. 길을 가면서도 그냥 가지 안하고, 뭐 물론 다른 사람하고 동행할 때에는 이야기 하지요.

이야기 하지마는 이제는 그러기 때문에 눈도 안팎에 눈이 있어야 되고, 또 우리는 기능이 뭐 굉장하게 복잡하게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하늘의 것과 땅의 것과 모든 천군 천사도 통치하고 이 모두 우주를 통치하지. 우주는 우리가 통치한다고 성경에 말해 놓지 안했습니까?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우리가 다 통치한다고 말하지 안했습니까? 이랬기 때문에, 그렇게 둔한 자 가지고는 안 된다 그거요. 하나님을 우리가 닮아가야 되는데 하나님은 언제 우주를 만들지 뭐, 하늘에 수많은 지구 땅덩어리 같은 것들이 이 광선의 속도보다도 빨리 달아나는 것도 있고, 그 수많은 것들이 막 오고 가고 막 이렇게 하는데 그렇게 다 자기 궤도를 따라서 이렇게 하지마는서도 하나도 부딪혀 가지고서 깨어져 떨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말이오.

언제 그거 볼라네, 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 심사 할라네, 주장할라네, 또 이 모든 곤충 한 마리,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건 그래 믿습니다. 개미 한 마리가 수염이 둘 아닙니까? 둘인데 이놈이 수염이 요랬다가 요랬다가 요리요리합니다. 요리하는 것 요것까지 하나님이 요래 움직이라 할 때에 움직이고 조래 움직이라 할 때에 움직이고 요렇게까지 하나님이 주권 개별 섭리를 하고 계신다 하는 고대로 믿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믿습니다. 그래 믿는 사람은 아직까지는 세계의 조직 신학에는 그게 하나도 나오지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들 속으로는 믿는 사람들이 많겠지마는서도 그렇게 믿는다고 발표를 해 가지고서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없다 말이오. 다 그렇게 자기로서는 그래 믿는다 할지라도 그 말을 못 해요. 그말 하면 이단이라고 또 정죄받을까 싶어서.

저도 ○○ 교파에 있을 때에 말을 정죄받은 게 얼마나 많은지. 정죄받았는데 지금은 그분들이 그것도 다 인정합니다. 다 그래 믿어요. 이러니까, 발표를 잘 못 해요. 발표를 잘 못 하고 모두 속으로만 그래 믿었지. 우리가 하나니의 주권 의지를 믿는데 하나니의 주권으로 가지고서 모든 섭리하시는 그 섭리를 머리털까지 세신다고서 당신이 말씀했으니까 그게 그 이상 더 표시할 수가 없다 그말이오.

이렇게, ‘하나님이 언제 그거 할라네, 버르장이 언제 그거 다 볼라네, 우리 사람은 이거 보면 이거 못 보고 이것 쥐면 저것 못 쥐고 이라는데 어찌 한 분 하나님이 그렇게 할까? 그거는 말쟁이 말이고 그거는 얼토당토 안 한 말이다’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으로 성경에 왜, 머리털까지 헤아리신다. 희고 검게 자유로 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그래 말했는데 왜 그래 안 믿느냐 그말이오.

하나님은 이렇게 복잡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도 이 하나님과 같은 닮은 사람이 됩니다.

되는데, 사람하고 이야기 하면서 주님 생각지 못해요, 사람하고 이야기하면서 말씀을 생각지 못해요, 사람 이야기 하면 주님과 말씀은 다 집어 내던지고 집어 던져 놓고 그 사람하고 또 하나되고, 돈 보면 돈되고 이러니까 그거는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중복도 못 되는 사람이니까 어떻게 하나님의 그 형상과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을 우리가 받아 가지고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가 있겠습니까? 안 된다 그거요.

또 믿어보면 안다 그말이오. 믿어 보면, 사람이 차차 믿을수록 모든 문제 한 문제라도 그걸 일방적으로 생각지 안하고 복합적으로 생각적으로 생각한다 말이오. 그 모든 문제를 이제 ‘어떤 문제’ 하면은 저 사람은 그 문제에 대해서 생각할 때에 양면밖에 생각지 못했는데 믿음 있는 사람은 그보다 나은 사람은 삼면을 생각했다 말이오. 그러면 이 면만 생각해 가지고 계획한 사람보다는 삼면까지 생각해 가지고 계획한 사람이 실수가 없다 말이오. 삼면만 아니라 사면까지도 생각한다 그말이오. 오면까지도 생각하고. 그러면 설교도 할 때도 왜 저렇게 꼭닥스럽게 저렇게 무슨 설교하는가?’ 설교할 때에 벌써 설교하면서 이제 몇십 년 후에는 이런 반박자들이 나올 것이다, 몇 년 후면은, 몇백 년 후에는 이런 반박자들이 나올 것이다, 나올 것이기 때문에 고것을 고 면을 다 꼭꼭 찔러서 그렇게 다 구비해 가지고서 그렇게 하니까 꼭닥거린다 말이오.

제가 존경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한국의 조직 신학의 권위자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마는서도 다 봐야 그분들이 일방적이라. ○○○ 목사님이라는 분이 ○○ 신학교 조직 신학 교수로 있었었는데 그분이 아주 가르칠 때 보면은 하나도 글을 쓰는 것이 꼭닥스레 씁니다. 사람 보면 이거 쫙 대통에 물 대듯이 쭉 내려가지 안하고 그렇게 문장적으로 문체가 없게 그래 꼭닥스럽게, 다른 사람이 보면 이 뭐 말도 아니다 싶으지마는서도 아는 사람은 그 말이 참 가치 있고 실력이 있더라 그말이오.

그분이 자꾸 학자로서 이렇게 연구만 했지 실천의 믿음의 신앙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볼 때도 믿음은 좀 어려요. 하나님의 이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를, 베드로전서 1장에 보면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이랬는데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믿지 못한다 말이오. 그러니까 그분이 여기서 배기지 못하고 자꾸 지금 적화 통일된다, 적화 통일된다 자꾸 이라고 이라니까 그만 미국 갔다 말이오. 미국 가서 있으니 여게 있었으면 일등 교수로 사람들 뭐 굉장히 많이 가르칠 건데 거게 가니 누가 배울 사람이 있습니까? 그래서, 뭐 어느 교회 목회인가 뭐 하는데 교인들 조그매 몇 명 두고서 그렇게 목회하고 있다 말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우리는 그렇게 연습해서, 무슨 사람을 지도할 때에 보면 그 사람의 지도는 일면만 가지고 지도했다, 일면 지도이기 때문에 이 면이 있는데 그래 이 면을 생각지 안하고 지도를 했기 때문에 그 지도는 반드시 실패가 된다. 그러니까, 어떤 사람은 무슨 말 하면은 ‘그래’ 고 말만 듣고 그만 지도를 합니다.

그렇지마는서도 경험 있고 모두 이런 보는 눈이 많은 사람은 그래 지도하지 않습니다. ‘네가 지도를 받을라면 거게 따른 그런 모든 참관된 그런 요소가 백이면 백을 다 말해 줘야 되지 구십만 말하면 열은 모르니까 지도라 하는 것이 백분지 구십은 옳아도 열이 틀렸으니까 그 일은 옳은 지도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네게 대한 그 사건을 똑똑히 다 알기 전에 어떻게 지도를 할 수가 있겠느냐?’ 못 한다 그거요. 아예 지도를 안 해 줘.

그 지도를 하면 그 지도한 그것이 맞아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일 년 가면 맞는 거 있고, 오 년 가면 맞는 거 있고, 십 년 가면 맞는 거 있고 대개는 뭐 삼사 년 가면 맞고, 물어도 큰 거는 묻는 사람이 없어요. 그저 이삼 년 삼사 년 가면 나타날 고런 것만 묻지 육덩이 것만 묻는다 그말이오.

영의 것은 ‘네가 그래 살면은 참 네가 죽고 난 다음에는 불쌍한 자 된다. 네가 그래 살면은 지금은 불쌍한 자 같지마는서도 죽고 난 다음에는 참 네가 행복된 사람이 된다, 네가 지금 똑똑히 그걸 퍼센트는 낼 수가 없지마는 네가 몇분지 몇은 땅에 속해서 이렇게 살고 있지 몇분지 몇은 하늘에 속해 살고 있기 때문에 네 하는 일은 가 보면 얻을 것이 별로이 없다. 하늘에 기다리고 있지마는 가 봤자 네 모가치는 별로이 없다, 남을 것은 별로이 없다.’ 이런 것은 말해 줘도 멀기 때문에 잘 안 듣는다 말이오.

이래서, 자꾸 연습을 해야 됩니다. 이야기하면서 연습하고 설교하면서 주님하고 동행하고, 설교하면서도 주님 잊어 버리고, 잊어 버리고 하기 좋아. 성경 읽으면서도 주님 잊어 버립니다. 잊어 버리고 성경만 읽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이 얼마나 지금 딱 버르지기가 돼 가지고 있어서 이거 고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이러기 때문에, 옛사람은 악령, 악성 하나 뭐입니까? 악습, 이 세 가지로 되어 있는 것이 옛사람이라 그말이오. 옛사람의 정의도 이렇게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사람이 옛사람이라 하는 이 말이 이 교계에 나타난 지가, 아직까지 이거 뭐 무슨 소리인지 전연히 못 들은 교인들도 많이 있고 목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 가운데에 우리가 제일 우리에게 와 가지고 우리를 실패케 하는 자가 뭐입니까? 악령, 악성, 악습인데 제일 우리를 실패케 하는 그 독소가 어데 제일 많습니까? 악습, 악령이 큰거 같지만 악습, 우리는 이미 머리에도 버르지기가 돼 가지고 있고, 눈에도 그 습성이 돼 가지고 있고, 귀에도, 또 이 마음에도 생각에도 습성이 꽉 배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놈이 들어서 우리를 자꾸 미혹을 시켜 가지고서 우리가 바른 길을 걸어가지 못하게 한다 그거야.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연습이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래서 경건을 연습하라 했다 말이오.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의 연습은 금생과 내세에 유익이 있으니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이 있다 이랬어.

그래서 ‘그러면 삼십 분 동안 수원지에 기도하러 가는 것을 그걸 어떻게 하나?’ 그것을 어제 인제 ○○○ 목사가 강의를 하기 때문에, 그분은 그 생활을 좀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 내가 오늘은 ○○ 목사님이 첫 안내를 해 가지고서, 네시 얼마에 시간을 마친다 하기 때문에 그라거들랑 인솔해 가지고 저 수원지에 한번 가서 걸어가서 같이 가 가지고 거기서 한 십 분이나 그저 이제 오후니까 시간이 없으니까 한 십 분이나 십 오 분 기도하고 같이 오는데, 가면서, 가면서 자기가 거게서 무슨 말씀이든지 하나 붙들고 그 말씀을 새김질 하고 또 그 말씀 새김질 하면서 주님 모시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그 말씀을 새김질하면서 고렇게 출발을 다 하도록 해 가지고 ‘요이 땡’ 해 가지고서 출발해서 그까지 도달해 가지고 자기가 가만히 볼 때 ‘내가 이까지 오는 데에 한 동가리가 끊어졌나, 한 동가리도 끊어지지 안하고 시종 일관으로 왔나, 동가리가 둘이 끊어졌나, 셀 수 없을 만치 동가리가 여러 개 끊어졌나?’그걸 계산하고, 또 갔다 와 가지고서 그것을 계산해서 몇 동가리나 내가 끊어졌는가? 찬송가 일절할 때도 동가리가 열 번도 더 끊어지는 사람 있는데 찬송가는 하면서 마음은 이랬다 저랬다 이랬다 저랬다 자꾸 이렇게 하고 있는 그게 그거는 마귀란 놈이 조롱하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주님을 향해서 신앙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신앙이라는 건 신앙 가졌다 끊어져 버리면 그만인데. 또 신앙 가질라 하면 얼마나 힘이 듭니까? 이런 건데, 그래 가지고 고걸 보고를 하라 해. 가지고 점수를 매기라. 고래 한 번만 길을 끌어달라 내가 이랬어. 한 번만 길을 내달라. 그라면 그 다음에는 ○ 목사님이 또 그와같이 인도를 해 가지고서 그와같이 할 터이니까 한 번만 길을 끌어달라 그랬는데 어제 비가 왔다 말이오. 비가 왔는데, 비가 와서 내가 저 어데 가면서, 양산을 들고 가면서 그 모두 다 우비가 없을 터인데 비가 오니까 이게 되겠나 그래서, 내가 그때 ○ 목사님께 전화했습니까? 비가 오니까 어찌 되겠나 이렇게 했는데, 어제 못 갔지요, 비가 와서? 못 갔지요? 나는 그렇게 말해도 가야 됩니다. 우리가 가기로 작정했다 하면은 가야 돼요.

작정했다 하면은 가야 돼. 고게 신앙이라. ‘우비가 없으면, 그라면 우리 신앙 생활에 뭐 무엇이 이래 갖추지 못하면 못 할 것이냐? 그러면 우리가 우비에 따라서 내 마음이 좌우되느냐?’ 이럴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 그렇게 신앙 생활을 합니다. 그러기에 어떤 사람은 별명이 있어. 저 사람은 ‘이렇게 눈이 와서 눈이 벌써 이 허리 위에 이만치 오게 됐으니까 오늘이야 못 오겠지’ ‘아니다. 눈이 그분을 막지는 못한다. 눈이 막지를 못한다.' 이 폭우가 이렇게 마구 뭐 수해가 지고 폭풍이 불고 이래 가지고 야단을 지기니까 ‘그분이 약속했지마는 오늘이야 오겠나?’ `아니다. 그분은 폭우가 막지 못한다’ 이럴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가 돼야 돼. 고것이 뭐냐? 고게 뭐이요? 역항력, 역경에 용감한 그 신앙 다니엘, 역항력이 있어야 됩니다.

손 양원 목사님 내가 설교 들을 때에 역항력이 있다는 것, 역항력이라는 그 말을 들었어요. 내가 고말 한 마디를 내가 들었어요. 들었는데, 그분이 그렇게 말합디다.

그때는 이런 뭐 무슨 기구들이 많이 없고 이라니까 찍해야 우리나라에 온 것은 화통방아 그것밖에 없어. 화통방아나 자동차 그것밖에 없어. 그래 말하기를, 그때는 자동차도 이래 앉으면 되는 거 아니고 막 힘들여 돌려 가지고서 그래 시동을 걸어요. 앞에다 이래 작대기 끼어 가지고 이래 돌려 가지고 이래 잘못 돌리다가는 팔 뿔라집니다, 힘 약한 사람은. 이래 돌리는데 돌리면, 돌리면은 처음에 술술 이래 돌아가는데 돌아가다가 돌아가지 안하고 틱 하는 게 이게 뒤로 꺼꾸로 뒤로 돌아가 버려 그럴 때 그만 팔 뿔라 버려요. 이놈이 돌아 탁 이게 뒤로 돌아가다가 콱 그럴 때에 콱 밀어 대면 텅텅텅 그만 부르릉 그만 그거 시동이 걸린다 말이오. 그거 역항력 그걸 비유합디다. 그때 이래 탁 뒤로 튈 때에 그때 그걸 힘을 써 가지고 극복을 해 가지고 확 돌려 버리면 시동이 걸린다 그걸 말해.

신앙은 역항력이 있어야 된다. 신앙은 하나님에게만 순응력이 있고 하나님에게 순응력을 가지고 길러가면은 이 세상에는 역항되는 일이 많다. 역항력이 있을 때에 역항할 때 그 역항을 이겨서 극복해서 역항력이 있어야 된다 그것을 손 양원 목사님이 말해. 고게 깨달음이 속에 있었기 때문에 이제 신사 참배로 주일 범하라 하니 ‘주일 지킨다.’ 나는 고 말에서 나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얻었어.

그래 가지고, 지금은 나이 늙어서 아무래도 내가 양산동 기도원에 주일날이고 뭐이고 매일 꼭 가지고 해 가지고서 그래 석 달 얼마를 다녔어. 석 달 얼마 다녔는데 그만 고장이 나 가지고 병이 나 가지고 안 되겠어. 이래 가지고 무리해 가지고 안 되겠다. 그래서 이제는 많은 조절도 좀 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 12월 그러니까 1월 언제까지 했으니까 한 석 달 반쯤 지나갔는데 85년. 지금 86년이지? 작년에.

역항력이 있어야 돼요. 젊을 때는 그걸 할 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그라고 나니까, 이제 그게 아니라, 또 나이 많은 사람은 지혜롭게 해서 이걸 몸을 잘 쉬고 닳고 이렇게 해야지. 그러니까 여기 설교하고 어떨 때 일찍 올라갈 때, 여기서 좀 안 되겠다 싶으면은 올라가 가지고 방에 가서 잠깐 한 오 분이나 십 분이나 이래 누워서 명상하다가 일어나서 이래 해야 되지 그리 안 하면 안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이거는 나이가 많으니까 지금은 잘 조절해 가지고 많이 쓰는 것이 이게 지혜롭다 이렇지만 젊을 때는 좀 역항력을 가지고.

그러니까, 젊을 때는 그런 육체적인 역항력을 가졌지마는서도 이제 신앙이 장성해지면은 신앙적인 역항력을 가집니다. 의지로서 역항력을 가집니다.

뭣이든지 복잡하니까, ‘복잡하니까 주님 생각할 여가가 없다’ 할 그때가 이제 그때 역경이라 말이오. 주님은 이때는 복잡하니 주님 생각할 여가가 없다 그럴 때는 주님을 꼭 생각한다 그말이오. 계속 생각한다.

이래서, 그것을 가서 와 가지고 보고를 하도록 해 가지고 점수를 매기도록 그래 한번 이끌어 주십시요 이랬는데 어제 비가 와서 그만 못 갔구만. 난 그래 놓고 ‘보자, 어떤고 보자.’ ○ 목사 그 사람 혼자 같으면 의례히 갑니다. 그 사람 뭐 이래 말하고 난 다음에 뭐 이렇게 된다고서 환경이나 사정이나 그런 데에 피동돼서 밀려가지를 않습니다. 여기 서부교회에 있을 때에 그 꽃마을 기도원이 울 거야. 꽃마을 기도원에 언제든지 그 기도원 지킴이○ 목사야. 언제든지 가 가지고 거게서 계속해서. 그러니까, 중간반 부장 쳐 놓고는 일등 부장이고 그 부장 있을 때가 제일 부흥되고, 시발인데도, 지금은 뭐 그때 요량하면 일하는 것 삼분지 일 더 안 합니다.

이라니까, 시작한 지가 뭐 몇 달 안 됐지. 몇 달 되는고? 작년 8월 집회 지나고 나서 했던가 언제 했던고 모르겠다. 모르나, 누가? 이랬는데 내가 말 들으니까 지난 주일에 ‘교인이 얼마 나오노?’ 이래 물으니까 중간반 이십 명 장년반 백 열 명, 주일학교 삼백 이십 명, 그뭐 저 ○○동이라고 큰 교회들 가운데 있는데 큰 교회가 꽉 끼였는데 그 가운데 가 가지고서 셋방 얻어 가지고 시작한다 말이오.

셋방 얻어 시작하는데 또 모자라 또 뜯고 뜯고 자꾸 이래 가지고 지금 이랬는데, 3월까지 세인데 3월 지나면 아마 좀 큰 걸 얻어야 되겠다 이라는데 지금 뭐 오십 평인가 사십 평인가 예배 보는 자리가 그래요.

이랬는데, 그렇게 열심히 합니다. 저 양산동도 매일 출석하기를 그분이 제일 많이 하고 그 다음에는 ○○○ 목사님이 많이 하고 그 다음에 ○○○ 목사님이 많이 하고 요라는데 또 ○○교회 또 ○○교회도 출석 많이 합니다. 이라는데 내가 볼 때에 환하게 봐. 앞으로 어느 교회가 제일 부흥되고 어느 교회가 부흥되고 부흥 안 되고 하는 그것 다 봐요.

그런데, 내가 ○○○ 목사에게 말하기를 ‘네가 지금 그렇게 힘을 쓰니까 교회가 부흥 될 건데 어떻게 되나?’ 이라니까 그 교회가 부흥이 상당히 많이 됐어, 벌써. 이런 문제 저런 문제 수수한 좀 먹는 거 모두 좀벌레, 모두 기생충들이 다 절단이 나 버렸고 교회가 깨끗해지고 자꾸 부흥이 된다 그말이오. 그래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어. 여섯달 됐는가, ○○교회는 그 사람은 뭐 아무래도 목회 못 할 줄 알았어. 이래는 데 그 사람 시작한 지 몇 달 안 됐는데도 이 뒤에 시작했어.

○○○교회보다 훨씬 뒤에 시작했어. 제일 뒤에 시작했어. 제일 뒤에 시작했는가? 이랬는데, 벌써 주일학교는 백 이십 명, 장년반은 뭐 지난 주일에는 사십 팔 명이라 하던가 이렇고, 뭐 벌써 큰 교회 아니요? 하나님은 ‘죽도록 충성하라. 그라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준다.’ 생명의 면류관 준다 말은 뭐이요? 생명은 생명의 면류관이란 말은 생명이 승리하는 면류관을 준다는 그말이오, 생명의 면류관이란 말은 면류관 이름이 생명이 아니라.

면류관이라 말은 승리라 말입니다. 생명이 승리하는 승리 주겠다 그말이오. 저 구미 지방에서는 이 무슨 시합이나 경쟁이나 하면은 상장을 주지 안하고 면류관을 줘요. 면류관을 그 면류관 차차차차 가치 있는 면류관으로, 제일 밑에 헐한 것은 풀로 만든 면류관 씌워 줘요. 풀로 만든 것 씌우고 그 다음에는 가치 있는 면류관 자꾸 이래 씌워 주는데, 생명의 면류관 준다 말은 생명이, 생명이 뭐이요? 생명이 승리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요? 생명이 승리한다 말은 무슨 말입니까? 저 ○ 조사, 생명이 승리한다는 말이 무슨 말이지? 또 보자. ○○○ 조사? 무슨 소리야? 생명이 승리한다 말이 하나님하고 연결된 그 연결이 승리한다 말이오. 생명은 하나님하고 연결이 생명입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승리해. 그러면 그 승리한 그게 불탑니까 안 탑니까? 탑니까 안 탑니까? 안 타는 거라.

그래서, 그걸 하도록 했는데 이제○ 목사님이 어짜든지 오늘은 비가 오는가 안 오는가 몰라. 비가 오면은 양산 없으면 그만 이래 뭐이라도 두터 쓰고 이래 가지고라도 가요. 제가 여기○○ 신학교 다닐 때에는 영도에서 그때, 삼일 예배인가 영도 ○○교회에서 삼일 예배인가 인도해 달라고서 이래서 약속을 해 놨는데 그날 뭐 바람이 어떻게 불었던지, 불어서 배가 다 모두 절단나고 사람들이 태풍이 그때 무슨, 굉장한 태풍이라. 그러니까 길 가는 사람들이 잘 가지를 못해요. 양산 대고는 못 갔어요. 이러니까 거기서도 ‘아따 오늘이야 뭐’ 그때 전화가 또 지금 모양으로 없었을 때라. 지금으로부터 삼십 몇 년 전이니까.

‘오늘은 못 올 거라’ 이렇게 했는데 나는 그때까지 생활하기를 그렇게 약속해 놓고 안 가본 적이 없었어요. 이러니까 뭐 쓰고는 못 가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그때는 또 갑바도 없어요. 이 양복을 입은 채 그냥 가야지. 그냥 가고 이래 가지고, 날려 갈라 해. 날려 갈라 하니까 어찌 됐는가 오글트려 가지고 요래 가지고, 요래 가지고 영도 다리 건널 때 요래 가지고 갔어. 날라 갈까 싶어서.

이래 갔는데 가니까 그 사람들이 모두 놀래면서 아이고 오냐고서. 보니까 교인들도 그리 많이 오지도 못했어. 거기 있으면서도. 간 게 고만 은혜라. 간 데서 그만 다 은혜 다 받아. 그날 밤에 설교를 하나님이 주시기를 다니엘 설교를 줬어.

그랬더니만 뭐, 그 하루밤에 그 교인들이 얼마나 은혜를 받고 거석해 놨든지 그 뒤에 하도 그래 쌓아서 할 수 없어 그 뒤에 얼마 후에 제가 집회를 가서 인도했어.

집회 할 때는 그 교회 목사님은 ○○○ 목사님인데 그 목사님은 나하고 이런 사람이라. 나하고 이런 사람인데 장 삐쭉삐쭉 비꼬왔는데 하도 교인들이 청하니까 강사로 청해. 그때 교수로 있을 땐데, 그분이 ‘제가 가서 뭘 하겠습니까?’ 나도 좀 뒤로 재꼈지. ‘내가 뭐 가서 하겠습니까?' 아마 교인들이 되게 튀우니까 하지 그리 안 하면 저분이 지금 나를 청할 리는 없다. ‘내가 뭐 가야 뭐 하겠습니까?’ 나도 뒤로 좀 재껴 버렸지. 재껴도 안 된다고 나중에는 교인들이 하니까 꼭 와 줘야 된다고서 이래 쌓아서 그러면 가 주지요 이래 했지요. 가 가지고 그때 참 은혜가 많았었습니다.

어짜든지 역항력을 가져야 되지 역항력을 가지지 안한 신앙은 다 세상에게 삼켜지고 맙니다. 생명 없는 것과 있는 것이 뭐이요? 여기 고기 새끼 보면 아무리 이렇게 한 발되는 고기라도 생명이 떡 떨어져 놓으면 물이 출렁거리면 출렁거리고 다 구비틀면 구비틀고 내려가면 내려가지만 요만한 쪼그만한 고기 새끼라도 생명이 있는 것은 물이 암만 출렁거려도 거게 절대로 쓸리지 않습니다.

물이 내려가면 제딴에는 올라갑니다. 물은 또 이리 빙빙 돌면은 저는 또 역항으로 또 이래 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속에 역사하시면 세상을 따라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말이오. 하나님 따라 움직이지.

그래서, 요다음에 그거 한번 해 보이소. 지금 해 가지고서 그래 인제 운동을 그걸 하기로 했어. 등산 운동이 운동은 제일입니다. 이러니까 운동도 되고, 또 믿는 연습도 되고, 또 기도도 하고, 또 하나님하고 사귀기도 하고, 또 성경도, 성경 연구 놓고서 ‘아’ 이라는 거기서 성경 연구가 되는 줄 알아도 아니오. 성경을 읽기는 다 읽어서 기억해 놓고 난 다음에 자기가 무슨 일을 하면서 생각할 때 하나님이 주십니다. 일을 하면서 말씀을 생각할 때에 뜻을 깨닫게 해 주시오. 또 뭐 길을 가든지 걸어가면서 말씀을 생각할 때 깨닫게 해 주시지, 앉아서 ‘주여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 이랄 때도 주지마는서도 그거는 적어. 왜? 이거 성경보고 자꾸 이와같이 성경을 깨달을려고 하는 것보다도 길을 가면서 성경 깨달을라 하는 그것이 주님 앞에 더 대접이 되어지고, 일을 하면서 깨달을라 하는 것이 더 대접되어지고, 일 중에도 복잡한 가운데에서 하나님 말씀을 생각하고 그 말씀을 깨달을라고 할 때에 하나님이 좋아하셔서 더 주신다 그말이오.

녜, 다음 시간 또 계속을 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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