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9 01:49
듣고 행해야 깨달음
1986. 12. 17. 밤 (수)
본문:누가복음 2장 13절∼14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일 년 아니라 십 년 들어도 자기가 행하지 안하면 모릅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사람이 땅위에 평안하게 살려고 하면 모든 우리의 공기나 바람이나 태양이나 물질이나 내 집에 있는 모든 것이나 내 건강이나 모든 우리의 소유가 공동 소유라 하는 것을 이것을 알 때에 비로소 그 사람은 온유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조급이 없어지고 경거망동이 없어지고 거게서 비로소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거 알기 전에는 제가 많이 있으면 평안은 갖지마는 그 많은 것이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대하면 불안이 나옵니다. 거게서 또 비겁이 나옵니다. 모든 것이 공동 소유라.
저 사람은 가난하고 나는 부자면 내가 청지기라 내가 저 사람의 것을 맡아 가지고 있다. 이 청지기, 그 사람의 것을 내가 보관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보관 행위 잘못하면 이거 그 사람에게 대해서 큰 청구 받는다. 이걸 알 때에 사람이 사람의 행사하기에 분망합니다.
자기가 모든 사람의 모든 것을 책임맡고 있는 식구들을 맡아 있는 자인 것을 깨닫고 이 맡아 있는 직책을 잘하면 하나님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다 준다는 이 사실을 깨달을 때에 자기의 소유와 일생과 자기의 몸과 생명까지도 이 복음을 위해서 투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높은 도를 말하니까 여러분들이 행하지 안하고 어떻게 알겠습니까? 인색을 가지면, 자기의 모든 것에 대해서 소유나 존귀나 영광이나 권세나 그것을 이웃을 위해서 활용하는 데에 인색을 가지면 어떻다고요? 인색을 가지면 외로와집니다. 이걸 모릅니다. 인색을 가지면 외로와진다는 이것을 가서 깊이깊이 생각하고 ‘아, 과연 인색을 가질 때 외로와지는구나.’ 하는 그 사람이 나와야 참사람이 나왔습니다. 지금 속사람 만나보지 못한 것이오.
탐심을 가질 때에, 그 모든 걸 욕심 내 탐심을 가질 때에 그때부터 자기에게는 고통이 오는 것입니다. 탐심을 따라서 고통이 옵니다. 인생이 인생의 고통을 왜 고통하느냐? 탐심이 올 때에 탐심은 아름답게 보이니까 탐심을 잡았지마는 탐심 꼬랑댕이는 모든 근심과 고통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어짜든지 모든 데에서 ‘어짜면 내가 좀 더 수입을 하고 취득할까?’ 취득주의를 이와같이 자기 생애주의로 삼으면 그때부터 적이 가득 생깁니다. 그때부터 적이 생겨. 모든 사람이 적이 있는 것은 그것 때문에 적이 있는 것입니다. 실은 하나님이 딱 예정해 놨기 때문에 제가 하나님의 예정에 일 푼도 더 크게도 많게도 못 가집니다. 그대로 살아도 자기에게 예정된 것은 아무도 뺏아가지 못합니다. 이렇게 평안하게 살 수 있는 이거, 그러기 때문에 아무리 탐심을 내도 안 돼요. 아무리 활발스럽게 산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아주 거지되는 거 아닙니다. 이걸 다 이 비밀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절단이 나는 것입니다.
또 자기의 가진 것을, 자기 가진 것을 제 월권 남용으로 자기 가진 것을 사욕대로 쓰면은 그 뒤에는 전부 사망이 따라옵니다. 사욕대로 쓰는 거게는 다 사망이 따라오요.
이 하나라도 좀 알아야 되겠는데, 하나라도. 하나라도, 하나라도 알면은 좀 사람이 꺼풀을 벗는데. 하나라도 알면 꺼풀을 벗는데 하나도 모르고 그걸 생각하지도 안하고 자꾸 이게 어두운 현상 세계에 파묻혀 가지고서 이 생명 세계를 귀로 들어도 자기가 한번 느껴볼라고 하지 안하기 때문에 이 길을 찾지 못해. 이러니까 산에 가서 기도하는 것은 이런 것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재독을 하면서, 굉장한 설교입니다. 내가 오늘 저녁에 들으니까 굉장한 설교. 이 우주와 영계에 가득찬 설교요, 이 설교가. 우주와 영계에 가득찬 것.
인간에게, 인색을 가지면 뭐이 온다고요? 인색을 가지면 뭐이 와요? 고독이 와요, 고독. 인색을 가지면 고독이 와. 그것도 ‘인색을 가지면 고독하다니? 그 무슨 소리인가?’ 이것을 파악을 해서 ‘아, 과연 인색 가지면 고독이 오는구나.' 자기가 실지로 살아보면 인색 가지면 고독 온다는 거 알고, 요거 하나만 알아도 한 꺼풀 벗겨졌으니까 그다음부터 차차 벗겨져서 이제 살 수 있고.
인생에게 탐심을 가지면 뭐이 와요? 탐심을 가지면 뭐이 와요? 불안이 오요, 고통이 오요. 불안이 오고 고통이 옵니다.
취득주의로 사는 자에게는 전체가 원수입니다, 취득주의로 사는 자에게는. 구걸 생활은 취득주의인데 그것은 전체가 자기의 적이 되고 맙니다.
자기가 자기 지옥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 천국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 고독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의 불안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의 대적을 자기가 만들고, 자기의 사망을 자기가 만들어. 아무도 만드는 이 없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보니까 이 테이프가 무슨 테이프인지 이 테이프가 흐리하이 그래 가지고 말이 도무지 말 어근 어미가 똑똑치 안해 가지고서 뭐, 그러나 참 이걸 여러분들이 가서 수백 번 들으십시오. 이 재독을 수백 번 들으십시오. 그 지금 여러분들 말해도 그 하나도 물어야 잘 몰라.
공동 소유라는 것만 알면 어찌 돼요? 공동 소유를 알면 어떻게 된다 했어요? 공동 소유라는 것을 알면은 그 사람이 비로소 어떠한 사람이 돼요? 온유한 사람 돼요. 온유한 사람이라 말은 뭐 사람 따뜻한 것? 온유한 사람이라 말은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됩니다. 물질이고 지위고 권세고 모든 데 대해서 인간적인 모든 근심 걱정 없고 언제든지 뭐에도 다 태평하고.
온유는 어떤 데 말하느냐 하면은 자기 주머니에 그 나라에서 쓰는, 그 나라 국경 안에 있으면 그 나라에서 쓰는 이 통화 이 돈이 주머니에 가득히 찼으면은 도시락 안 가져도 마음이 평안하게 ‘도시락 못 가져왔지 않느냐?’ 해도 돈이 주머니에 두둑하게 들어 있으면은 마음이 평안하지 않습니까? 그거와 같은 것이 온유입니다. 이 공동 소유를 깨달으면 온유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너는 아무것이 것 아무것이 것 아무것이 것 맡아라. 맡아 가지고 있는 이 비밀을 생각하면 자기 지금 할 일이 바쁩니다. 내가 남의 것 맡아 가지고서 남의 것 맡아 가지고 그걸 신실히 안 하면 주님 앞에 도둑놈으로 나중에 취급받습니다, 도적질.
자기가 모든 사람의, 자기 가진 것이 모든 사람의 생명과 평강의 그 구원이 되어지는 요소를 내가 가졌는데 그거 제것인 줄 알고 먹으니까 남의 피를 빨아먹는 것이요 남의 생명을 잘라 먹는 것이요, 이것을 깨닫고 바울같은 사람은 놀래면서 사니까 그런 사람에게 하나님의 소유를 그에게 맡깁니다.
이거 가서 한 마디를 깨달을라고 여러분들이 밥을 굶고 진실되이 행동하면서 알면 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좀 어렵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