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사망

 

1979. 10. 8. 월새

 

본문 : 요 1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8절에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는  순서를 보면 사람이 나가지고 예수님의 공로를 믿음으로 심판을 면하고 공로를  믿지 아니하므로 심판이 자기에게 임한 것으로 이렇게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기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하는  벌써란 말은 벌써 그 사람이 나기도 전에 벌써 믿지 아니하므로 심판을 받은  것인데 나기도 전에 믿지 아니하므로 심판을 받은 것인데 이런 뜻에서 그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은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을 수 있지마는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은 대속의 공로를 믿을 수 없도록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목적인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목적으로 정하신 그 목적  안에 있어 목적인 사람이 있고 이 목적을 성취하는 데에 이용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같은 말(사람)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19절에 "세상에 빛이 왔다 그 말은 독생자 양성일위이신 주님을 가르쳐  말합니다. 세상이 빛이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다는 어둠은 악령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주님을 왜 영접하지 못하느냐? 주님이 자기에게  오면 모든 것이 충만해집니다. 주님이 자기에게 오면 모든 것이 충만해 집니다.

 주님이 자기에게 오면 알지 못하는 지혜가 자기 안에 있고 능치 못하는 능력이  자기 안에 있고 모든 것의 주재권이 자기 안에 있고 이는 측량 못 할 만치  굉장한 존영자가 되는 것인데 왜 이 보배로운 주님을 영접치 않고 대대로 망치는  악령을 영접하게 되느냐? 그것은 악령을 사랑하게 되고 자기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는 생명과 평강이 되는 이 주님은 싫고 악령은 좋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입술로는 악령을 반대하고 악령을 원수 같이 여기고 주님은 사랑하고 이렇게  하는 것으로 하지마는 실은 주님은 멀리하고 싶고 악령은 가까이 하고 싶은  그러므로 주님은 멀어지고 악령은 가까워집니다.

 이것은 무엇을 가르쳐서 말한 것인고 하니 왜 사람이 자기에게 참 구주로 오신  하나님이 필요하지 자기와 선조와 자손을 망치는 악령이 자기에게 아무 좋은  것이 없는데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악령은 좋아하고 그 대신 하나님은 싫어하게  될까? 그 이유는 그 밑에 말씀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기뻐한다. 악하므로 그러나 자기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아니하고 피조물  중심으로 사는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한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보다  악령이 좋고 하나님을 섬긴다 해도 그 본질상 하나님은 멀리하고 싶고 이 악령은  꿀같이 달아서 하나 되고 싶고 그것이 무엇 때문에 그라느냐? 그 중심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중심을 바꾸기 전에는 중심을 바꾸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자기 안에  오셔서 자기 안에 자기로 역사를 하지 못합니다. 중심이 하나님을 뵐 때에  하나님께서 자기 안에 계셔서 모든 것을 주장하시기 때문에 이것이 때로는  탈선이 되는 일이 있고 그 타락하는 일이 있지마는 중심을 바꾸어 옮겨 놓았으면  이 사람은 자기의 껍데기 그 행위로 지낸다 할지라도 마지막으로는 거기로  돌아가고 거기에서 모든 것이 발원되어 가지고 의를 향하여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심을 바꾼 사람을 하나님이 자기 안에 내주 하게 됩니다. 이는  몸속에 계시는 말이 아니고 심신으로 된 육속에 계시는 것을 말하는 데 그 중심.

그 위주를 하나님 중심, 하나님 위주, 이 중심, 이 위주, 이 중심을 바꾸어서  하나님으로 정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은 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심을 바꾸지 아니하므로 하나님에게 나오는 것은 아무리 받아 누리고  양성하고 숙달시킨다 할지라도 이것은 생수가 나지 않는 물을 떠다가 부어 놓은  웅덩이가 됩니다.

 물을 떠다가 부어 놓은 웅덩이가 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아주 배워가지고 어떤  것은 잘 알고 능통한 것 같지마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중심을 바꿀 때에 그 때에 사람이 웅덩에 퍼다 부어서 고인 생수가 중심을  바꿀때에 그 사람의 인격속에 생수가 펄펄 흘러나옵니다.

 이러기에 중심을 바꾸면 하나님이 그 사람 안에서 친히 역사 해 가지고서 그  사람의 언행 심사를 주관하기 때문에 가다가 실수가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  실수가 언젠가 말라서 말라 타 죽어 버리고 결국은 하나님으로 인한 인간으로서  무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심을 바꾸기 전에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안 들어오시면 마치 물을 파 놓은 웅덩이 같이 되지 그 속에 생수가  솟아 나는 샘같이 되지를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속에 내주 하셔야 거기에서 인간에게 배운 것만 아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혜가 나오고 능력이 나오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지마는 이 중심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 안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인본으로 조잡배기로 배워서 하나님만 알지만 그 속에서 무한한  그 생명 역사가 용솟음 치지 안합니다. 그 웅덩이 속에 생수가 구멍이 파지면  아무리 퍼 써도 자꾸 나오지 않습니까? 나오는데 생수가 나지 않는 우물은 퍼  쓰면 줄어지지 그것이 늘 리가 없는 것입니다.

 처음에 부은 것 보다 나중에 줄어져서 쓸 때에는 줄어지지마는 생수가 그 속에  나오는 것은 쓰고 나니까 또 나오고 쓰고 나니까 또 나오고 자꾸 이렇게  하나님으로 인한 것이 되어져 나오게 됩니다. 사람이 제일 권위를 가지는 것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자기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권위를 가지는 것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자기 안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자기안에 자기의 주로 자기를 주장하시는 주권자로 자기  안에 모셔서 이 분이 자기의 그 영육의 좋은 것을 보좌로 삼고 와서 좌정하실 때  그 분의 통치 아래 있는 것은 그 모든 것의 주가 되므로 그 분이 말은 그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 되는 것이 필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로 자기 안에 있어야 주님의 직결 역사가 나타나지 주님을 모시지  아니하면 주님과 더불어 나와 직접 영감역사가 나타나지 아니합니다. 언제든지  밖에서 되어야지 자기 몸밖에서 이 역사가 나타나지 아니합니다. 언제든지  밖에서 되어야지 자기 몸 밖에서 이 역사가 되어야지 자기 몸 안에서 이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목회자도 자기 안에 주님이 내주 해 계시면 증거할 말씀이 자꾸자꾸 나오고  깨달음이 자꾸 나오고 옳은 것이 자꾸 옳고 참되고 착한 것만 자꾸 나오는데  주님이 그 안에 내주하시지 아니하고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공부한  그것뿐이요 무진장의 생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독자로서 제일 중요한 것이 중심을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가정도 이루고, 하나님 중심으로 결혼도 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자녀도  양육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도 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이것 저것을 하는 이  연습을 자꾸하면 하나님 중심을 아니한 그것은 차차 도퇴당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하는 것이 점점 견고히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도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때에 하나님이 자기 안에 들어오셔서 자기  전부를 이제는 모자람이 없어서 다 충만한 것인데 하나님이 자기 안에 와서  계셔서 역사하므로 그렇게 하려고 하면 자기가 하나님 중심으로 하는 이 일을  끌어 들여야 합니다.

 결혼도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도 하나님 중심으로, 장사도 하나님 중심으로,  직장도 하나님 중심으로 공무원도 하나님 중심으로, 부부 동침도 하나님  중심으로, 또 공부도 하나님 중심으로, 사소한데에서 하나님 중심으로의 자기가  어쨌든지 이 일을 연습해야 됩니다. 천번 만번이 아니고 얼마든지 자꾸 말도  하고 또 연습도 해서 이것을 연습하여 그 사람이 하나님 중심의 자기가  되어지도록 하는 이것이 우리에게 제일 힘드는 노력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작은데서 연습해서 한 시간에 몇 번이고 연습해서 거기서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 중심 이것이 차차 커지고 더 영광스러워지고 이래서 그 사람의 영육이 다  성공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의 것이 아니면 마귀 중심이요 마귀 중심이면 자기속에  이래야 된다는 것이니 결과적으로 거꾸로 된 것입니다. 그 결과는 자멸을 취하게  됩니다.

 둘째로 무엇이냐 20-21절, 온 것은 무엇이냐 소원입니다. 소원, 소원을  무엇하느냐? 중심은 하나님 중심, 가정 중심, 뭐 경제중심, 이 중심이 어떻게  많은지 이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중심을 이런 것 중심으로 하면서도 하나님의  계명이나 도를 지키는 것 이것은 다 전부 불탈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이 아닌 주의 말씀대로 산 어떤 생활이라도 다 불탈 것이요. 심판  받아서 제거 되는 것이지 하늘나라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중심을 바꾸는 것 이제는 자꾸 현실에 사소한 것들이 닥치는 그것을 자꾸 하나님  중심으로 이리 하면 자기 중심, 피조물 중심이라는 것이 차차 시들어 골아서  말라죽고 하나님 중심으로만 차차 무성해서 성장하게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중심 이것을 자기 생활에서 자꾸 바꾸어서 이것이 하나님 중심이냐  요것이 가정 중심이냐, 이것이 국가 중심이야, 내 생명이 살기위해 생명  중심이야, 평안하기 위한 평안 중심이냐, 이것은 하나님 중심으로 되어지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하나 남았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이제 소원을 바꾸어야  합니다. 중심을 바꾸고 이제는 그 안에서 자기의 소원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  소원은 빛과 어두움, 둘로 나눕니다. 빛을 소원하는 것도 있고 어둠을 소원하는  것도 있고 건설을 소원하는 것도 있고 파괴를 소원하는 것도 있고 진실치 않는  것을 소원하는 것도 있고 어디든지 둘로 나눕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소원이  무엇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중심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역사 하실 수가 있고 또 자기  소원이 하나님과 그 진리에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이 진리 역사  이역사가 자기 비위에 딱 맞는 다고 하면 환영 할 수 있지마는 만일 그 사람의  소원이 어둠에 속한 것을 소원한다면 하나님의 도를 아무리 말해도 안들립니다.

 하나님의 뜻인 진리가 그 사람에게 역사하도록 하려고 하면 그 소원을 바꾸어야  합니다. 소원을 바꾸어서 악에 속한 것을 소원하는 소원을 바꾸어가지고 있어야  하나님의 도리는 실상 하나님의 선물을 주는 것인데 그 선물이란 옛날 일정때  보면 배급표를 타가지고 가면 물건을 줍니다. 그것 모양으로 이제 소원도 이것은  옳고 바르고 참되고 거룩하고 깨끗한 이것을 정말로 소원하는 소원을 가지게  되면 그 사람은 진리로 영생할 수 있는 사람이나 진리가 저희 안에서 역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 안에 역사하게 하려하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느냐 중심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전에는 제가 아무리 배워도 도통하게 배워 보았자 소용 없는  것입니다. 진리가 자기 안에 와가지고 역사하려면 소원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것  중요합니다. 이 2가지에 우리가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할 일,  많은 일 하려고 있는 것 아니요, 일은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일을 못해서 하나님이 보국대(주: 보충부대)로 댄 것 아닙니다. 단 시일에  하나님이 다 하실 수 있는데 뭐 하나님이 일 시키려는 것 아닙니다.

 너의 중심이 하나님 중심이냐?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이것이 결정되는 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이 중심과 소원을 바로 쓰도록 바로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  이것을 연습하여 가지도록 내가 세상에 두어가지고 이런 연습, 저런 연습, 이런  환경, 저런 환경, 내가 깨닫지도 못하는 거기까지 깨닫도록 하시는 이일을 바로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심을 바꾸지 않으면 진리는 자기 안에 역사 할 수가 없다. 소원을  바꾸어서 진리에 속한 것을 진정 소원하고 어떤 형편에서라도 진리에 속한 것을  소원하는 이 소원을 가지고 다른 것 소원하지 않을 때에 하나님은 역사 할 수가  있습니다.

 중심, 위주, 이것을 바꿀 때에 하나님이나 주님은 저희 안에 역사 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심을 바꾸는 것, 소원을 바꾸는 것 이 2 가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알기는 쉬운 것 같으나 쉽게 되는 것 아니요. 그러기에 중심을 바꿔  놓으면 하나님과 자기는 하나님은 원형 자기는 모형이 되어집니다. 또 자기가  중심을 바꾸지 아니하면 옳고 바르고 깨끗하고 빛을 사랑하여 영접지 못하면  진리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진리가 그를 돕지 않하면 이 사람, 이 사람, 예수 믿어 가지고 바보가 됩니다.

예수 믿어가지고 늙을 때까지 예수 믿어 바보가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깍쟁이  착취자 아주 안일주의자 이렇게 아무 짝에도 쓰지 못하는 이런 자가 되고  맙니다.

 그러니까 이 중심 바꾸는 것과 소원 바꾸는 이 일은 평소 사소한 일에서 자꾸  연습해서 우리로 이 세상에 두는 것은 이것을 바꾸는 사람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바꾸는 것을 연습하니까 중심을 바꾸고 소원 바꾸고 소원이 완전히  바꾸어져서 하나님에게 속한 것을 소원하는 사람이 되면 그만 진리가 그 안에서  역사해요, 소원이 같게 되면 진리와 자기가 같습니다.

 중심을 바꾸어 놓으면 하나님과 자기가 같아요 하나님과 자기의 다를 것이 뭐  있어야지 하나님 소원이 자기 소원이요, 하나님의 뜻이 자기 뜻이요, 자기 뜻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소원하는 소원을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소원을 바꾸어  놓으니까 자기는 진리를 위해서 살고 진리는 자기를 위한다. 이렇기 때문에  소원을 바꾸는 일, 중심을 바꾸는 일을 일상 생활에서 연습해 가지고 연습해야  됩니다. 이 바꾸기 전에는 마른 웅덩이에 물 갖다 부은 것과 같습니다. 생수  구멍이 안터집니다.

 하나님이 직접 자기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역사가 없습니다. 소원을 바꾸기  전에는 자기를 통한 진리의 역사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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