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받을 때 전 인격을 기울일 것


선지자선교회 1983년 7월 22일 금새

 

본문 : 고전2:1-16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씨뿌리는 비유를 우리가 거창집회 준비로 말씀한 일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듣는 이 말씀은 그 안에 계셔서 역사하시는 내재적 영감을 소개하는 것이요  중매쟁이라, 말하자면 문서계시는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역사 곧 영감을 우리와  화합시켜서 하나로 역사하도록 그렇게 하나로 살도록 중매하는 것이라 하는 걸  말했습니다.

 그러기에 진리를 우리가 듣든지 읽든지 또 묵상을 하든지 할 때에 그 진리가  하나님이신 성령님을 우리에게 소개 하고 안내해 주시는 그 성령님을 우리가  맞이해야 된다.

 문서로 기록한 계시는 수많은 것들을 하나 둘 이렇게 나타냈지마는 성령님은 한  분뿐이시라. 그러기에 이 성구를 통해서 성령님을 만나든지 저 성구를 통해서  성령님을 만나든지 성령님을 만날 때에는 성령님은 하나님이시요 알지 못하심이  없으시기 때문에 그분을 만나면 우리에게 현실 현실에 필요한 것을 다 알려  주신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한 성구를 듣든지 읽든지 새김질 할 때에 그 성구로  모든 것을 다 알게 된다. 한 성구를 강단에서 말할 때에 천명이고 만 명이고 뭐  그 수를 말하려면 뭐 억억만 명이라 할지라도 한 성구를 강단에서 말할 때에  억억만 명에게 다 필요한 자기 진리 자기 길을 다 알 수가 있다.

 그러면 강단에서 그렇게 많은 구비한 가르침을 해서 그러냐? 그런 것이 아니고  가르치는 그 말씀을 내가 양심을 가지고서 그 말씀을 영접할 때에 그 말씀이  성령님에게 소개하니 성령님은 전지 전능자시라. 그러기 때문에 성령님이 오시면  뭐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그 모든 사람에게 각각 자기에게 자기가 걸어야 할 그  자기 진리를 가르쳐 주시고 바로 인도해 주신다 하는 그것을 여러번 말을  했습니다.

 그러기에 길가밭에 뿌린 씨가 안 되고 옥토에 뿌린 씨가 되려면 길가밭에 뿌린  씨가 옥토에 뿌린 씨가 되려면 이렇게 성령을 영접해야 된다 하는 것을 말했고,  또 돌밭에 뿌린 씨는 돌은 그것은 자기라. 밑에 그 반석이 깨져서 돌이 되고,  돌이 깨지면 자갈이 되고, 자갈이 깨지면 모래가 되고, 모래가 이제 깨지면  그것이 흙이 되고, 흙이 아주 썩어버리면 그것이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에 이 원죄는 이것은 악령으로 말미암아 악령의 나라에 악령의 권세에  통치 아래에 있어서 그에게 다 종된 그것은 한덩어리의 죄악 인데 반석  같습니다. 거게서 다 나온 갈라져 나온 새끼가 인간의 원죄 자기의 주관, 사람  속에 와 가지고서 사람을 미혹시켜서 사람의 영을 죽이고, 참사람인 영은  죽여버리고 그게 들어서 이제 우리 심신의 왕 노릇을 합니다.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는 대로 우리가 둘입니다. 자기가 모르고 있는 모르는  자기, 자기인 줄 아는데 자기가 모르는 자기, 또 자기인 줄 알지마는 자기 아닌  자기, 자기가 사랑 하고 그에게 복종하여 그로 인하여 살려고 하지마는 참 자기  곧 영을 죽인 원수, 자기 아닌 자기 그것이 옛사람인데 그것을 옛사람이라 또  그것을 육체의 사람이라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그게 어떤 사람이냐? 그것이 세 가지가 모여 가지고서 하나가 되어  역사하는 우리 속에 있는 역사인데 그것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고 우리 몸을  사로잡아 가지고 우리 마음과 몸을 제것으로 이렇게 이용을 하고 우리 어리석은  마음과 몸은 그것에 종이 돼 가지고서 거게 소속해 가지고 그것이 제 생명인 줄,  저인 줄로, 또 자기의 주체인 줄로 이래 알아서 거게 달게 순종 하고 그에게  옹호 하고 그대로만 따라서 움직이니 그것이 옛사람인데 뭣뭣 셋이 합했는고?  악령, 에덴동산에서부터 꾀워서 사람을 정복한 그 악령 그것이 들어와  가지고서, 악령은 천사가 하나님에게 속해서 하나님 위주로 살아야 될 그 천사가  자기 위주로 살므로 쫓겨나고 타락한 그것이 악령입니다. 악은 중심을 바꾼 게  악입니다.

 악령이 들어와 가지고 우리의 심신의 본질과 본성을 악성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영은 죽었고, 하나님과 연결하는 영은 단번에 죽었고 영이 죽은 아무 목자 없는  양처럼, 주인이 없는 이런 짐승처럼,  그만 이것이 들어와 가지고 우리의 심신의 주격이 돼 가지고서 유혹을 시켜서,  사람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될 피조물이요 의존자요 순종으로 살아야 될 그  인생을 악성을 만들었습니다. 악성을 만들었다 말은 자기 중심의 본성을  만들었다 그거요.

 그러니까 어데든지 자기입니다. 그저 급하나 뭐이나 자기밖에는 생각 못  합니다. 자기 중심, 급하나 바쁘나 두려우나, 좋으나 나쁘나 어려우나  어데서든지 하나님을 생각 하고 하나님 위주로 그에게 소속해야 사는 것인데  어데서든지 이것은 제가 나서 가지고서 제가 제 주장으로 하는 게 제일 잘하는  것인 줄 알고 그렇게 살도록 악령이 딱 미혹을 시켜 가지고서 아주 뒤벼뜨려서  변화를 시켜 놨습니다. 그러니까 악성이 됐어.

 그게 악령과 악성이 들어서 한번 제 욕심대로 순종하게 하는 것을 한 번 하면  죄를 범했고 두 번 하면 두 번 죄를 범했고 이렇게 죄를 한 번 두 번 범해서  죄를 자꾸 연습해서 나온 그것이 악습이라. 자기 중심으로 사는 생활을 연습을  했다. 그것이 이제 자기에게는 숙달된 것입니다. 이래서 악령 악성 악습, 이 세  가지가 자기가 돼 가지고서 그래 사람을 지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돌짝밭에 뿌리운 씨를 말하다가 해석으로 그래 한 것입니다. 돌짝밭이라는  돌이라는 것은 그것이 악령 하나로 말미암아 악령의 군대는 심히 많지마는  악령의 나라로 시작된 악이 그것이 반석이요 거게서 나와 가지고서 모든  개인들의 악 이런 게 나와 가지고서 된 그 자기입니다.

 이러니까 돌짝밭에 뿌린 씨를 면하려고 하면 그 돌을 다 깨든지 뭐 파내든지  어쨌든지 그 돌이 없어야 옥토가 됩니다. 그런데 돌 그걸, 이런 밭은 치려면 돌  그놈만 빼내버리면 되지마는 이 밭은 그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돌을 빼내면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 돌을 빠사야 돼요. 돌을 뿌숴서 빠사서 돌이 아주  빠사져야 됩니다. 이 돌이 빠사져야 이게 빠사지면 겨우 자갈같이 되고, 그래도  거기 식물이 잘 못 자라. 이 자갈 실어다 놓으면 거게 풀이 납니다. 풀이 나  가지고서 자라지만 그게 잘 못 자라. 이제 그 보다는 모래를 실어다 놓으면 그거  좀 풀이 좀 잘 자랍니다. 그보다도 흙을 실어다 놓으면 또 더 잘 자랍니다.

그보다도 그 흙이 푹 삭아버리면 아주 잘 자라요.

 이러니까 자기가 없어버리면, 자기가 들어서 구원에 방해하는 것인데 그러면  자기가 없어버리면 될 줄 알지만 자기가 없어지면 죽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가  없어지면 안 돼. 자기가 그 변화가 돼 버려야 돼. 자기가 깨져서 자기 중심이  깨져 가지고서 하나님 중심이 되고 자기 위주가 깨져 가지고 하나님 위주가  되어지고 그래 가지고 완전히 그 위에 심기워지는 식물에게 먹히워질 수 있어야  돼. 그러면 하나님의 진리에게 완전히 삼켜질 수 있는 그 자기가 되어져야  되니까,  자기를 부인하는 것만이 아니고 부인하다가, 그게 초보인데. 부인 하다가  그것이 나중에 더 썩으면 그 식물의 밥이 되는 것처럼 자기가 이제는 하나님에게  이용물이 되어져야 돼요.

 바울이 말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거기 가면 죽는다고 이러니까 '내가  마음에 매인바 되어 안 가고는 못 견딘다' 그러면 자기가 부인하는 것뿐만  아니고 하나님의 이 영감의 명령에게 이용을 당하지 안하면 안 되기 때문에 죽을  예루살렘이라도 끌려가서 이용을 당해야 된다. 그러면 그것이 옥토된 것입니다.

 이러니까 자기가 완전히 하나님에게 이용될 수 있는, 하나님이 뭐 불집게로  쓰려고 하시면 불집게 되고, 또 하나님이 똥을 푸는 똥박지기로 쓰려면 똥박지기  되고,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대로 이래 쓰시든지 저래 쓰시든지 여게 두든지  또 집어던져 두면 또 집어던져 두는대로, 뭐 하나님이 하나도 영감이라 그런 것  안 줘도 오 년이고 십 년이고 가만히 그대로 엎드려 있으면서 하나님을 기다릴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어지는 이것이 이제 옥토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때에 돌밭이 되는 것은 이 말씀을 들을때에 누가  오면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내나 성령님이 오시면  이렇게 반석을 깨뜨려서 이렇게 옥토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성령님의 능력이라  그거요.

 또 가시떨기도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에 어떻게 하면 이 세상 모든 유물주의의  세상에 유물주의를 그것을 완전히 극복 하고 초월할 수 있는가? 유물주의를  초월할 수가 있는가?  또 세상에 수많은 참 천태만상의 그 모든 사건들이 자기에게 부딪힐 때에 그  모든 사건들을 다 하나님에게 맡겨놓고, 아무래도 이것만큼은 마음이 조급해서  하나님께 맡길 수 없는 그런 것이 없이 다 하나님께 맡겨놓고, 하나님에게 맡긴  게 어떤 게 하나님께 맡기는 건고 하니 거게 대해서 처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나는 시키시는 대로만 할 터이니 이것을 맡아주십시오' 하는 그것이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이요 하나님을 믿는 것이니까.

 자기의 모든 세상 염려를 다 하나님에게 맡겨서 그 염려가 하나도 자기 염려가  되지 안 하고 자기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인도 하나만 지키면 되고 그것  하나만 책임맡으면 되지 자기에게 당면된 천태만상의 모든 사건들온 하나님에게  딱 맡겨버리고 자기는 상관하지 않는 그것이 이제 가시떨기 위에 뿌린 씨를  면하는 거라.

 이렇게 세상 모든 재리 염려 이것에게 하나도 자기 마음이나 자기 몸을  빼앗기지 안 하고, 자기 마음이나 자기 몸을 삣기지 안 하고 자기 마음과 몸은  누가 차지하는고 하니 심어놓은 그 식물이, 심어놓은 그 종자가 다 먹는다  말이오. 종자가 다 먹어야 이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합니다.

 자기가 들은 바의 하나님의 도가,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 마음도 다 삼키고 자기  몸도 다 삼켜. 그러니까 그 마음도 몸도 자기가 들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 또 하나님의 말씀이 다 사용하는 것, 그 말씀에게 완전히 사용이  되는 것, 이용이 되는 것, 다른 것은 하나도 사용하지 못하고 마음과 몸을  자기가 들은 바의 하나님의 도가 완전히 사용을 해야 그래야 이제 그것이  가시덤불 위에 뿌리운 씨를 벗어난 옥토가 된다 그거요.

 그러면 누가 그것을 자기 심신을 평소에 좋을 때는 하나님에게 바친다고  하겠지마는 죽음이 오면 그만 다 변해져 버리는데. 안 된다 그거요.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오면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저 거창에 있는 박병영 장로라고 하는 장로가 사법대서 하는데 사법대서 중에도  아주 똑똑한 사람입니다. 아주 똑똑한 사람이고 또 배짱있고 뭐 아주 똑똑한  사람이라. 여기 거창에서 온 사람은 다 알 거요 이랬는데 자기 부인이 제가 집회  하는 데 와 가지고서 집회에 참석 하고 난 다음에 예수 믿는 이치를 알고 나서  자기가 예수 믿기를 새로 작정했다 말이오. '아이고, 그래 믿어 안 되겠다.'  이래 작정해 가지고 참 새로 믿으면서 성령을 받았어.

 성령을 받아 가지고서, 사는 생활이 그전과 영 다르거든. 가니까 그전에는 뭐  하나님이야 어찌 됐든지 진리야 어찌 됐든지 그 장로님 자기 남편 하자 하는  대로만 이렇게 삐뚤어진 것도 다 갔더라 그거요.

 이제는 그 집회 참석 하고 난 다음에는 자기 남편이 하는 일이 하나님과  삐뚤어졌을 때에는 그 남편에게 말을 해 가지고서, 어짜든지 안 되면 울며 불며  해서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야 된다고 이래 하지 이러니 또 말을 해 보면  아내 하는 말이 옳으니까 어쩔 수 없어서 이거 장로가 돼 가지고서 진리가  그러니까 반대는 못 하지마는 마음에 기분은 좋지 안 하고 자기 마음에는 맞지  않다 그말이오. 그게 뭐이냐 하면 자기 속에는 장로지마는 악령과 악성과 그  악습이 말이지요, 주장 하고 있는데 악습에 맞지 안 하고 악령에 맞지 안하니까  비위에 맞지 않다 말이오.

 이러니까, 하다 하다 안 되니까 한번은 거창읍에 장로들 전부 회의를 해 가지고  장로들이 다 모였어요. 모여 가지고, 그때 나는 처음 믿는 집사니까 이것 뭐  장로들이 집사 호출할 수 있다 그말이오. 호출을 했는데, 그때는 또 그들이  장로고 이러니까 호출을 해서 제가 잡혀 갔습니다.

 잡혀 가니까 잡아다 놓고 '자, 어떻게 해서 집사님이 그 사람을 이런 사람을  만들어서 가정도 돌보지 아니하고 그만 예수 미치괭이가 돼 가지고 이렇게 하며,  또 사업도 돌보지 안 하고,' 사업은 주일날 되면 문 딱 닫지 또 아무리 뭣이  와도 에누리 안 하지 이러니까 이래 가지고서 시비를 해서,  그래 내가 있다가 '그것은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내가 하나님 될라고요?  내가 한 게 아니고 나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가르쳤는데 하나님이신 성령님이  와 가지고서 그와 같이 사람을 그렇게 변화시켜 놓은 거니까 그 변화가 잘됐는지  못됐는지 그것도 나는 말하기도 싫고 이러니까 하나님이 변화시켰으니까 그런  시비를 하려면 하나님에게 시비를 하십시오. 나는 성경 가르친 것뿐입니다.'  이러니까 이제 그뭐 '집사님아 그래 말하면 어떻게 이게 됩니까? 이거 갋을 수  없다.' 하고 그만 말았다 말이오.

 그러고 나서 이제 6·25가 났습니다. 6·25가 났는데 6·25가 났을 때에 그  장로님이, 그 똑똑한 장로님들은 그때 배겨낼 수가 없어, 성경대로 살지  못하니까. 그래 그만 피난을 갔다가 부산까지 왔다가서, 왔다가서 가 보니까  거게서 꼼짝 안 하고 지키는 사람들 대하기 좀 안면이 미안타 말이오.

 이랬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 다 후퇴 하고 나서 공비가 있었는데 공비가 이제  종종 내려옵니다. 내려와 가지고 한번은 거창읍을 공비가 완전히 점령을 해  버렸습니다. 공비가 와 가지고 점령할 때에 이러니까 뭐 이 사람들은 그만 죽은  사람들이라. 어디로 갈지를 모르는데, 그러니까 그때 급해 놓으니까 자기  부인에게, 이 집사인데 '이 집사 여보 어째야 되겠소?' '예, 괜찮습니다. 그러면  이리 들어가십시오.' 다다미를 이래 버뜩 들고서 다다미 밑에, 마루 밑에  들어가라 하니까 그 마루 밑으로 들어갔다 말이오. 마루 밑이 얼마나 낮습니까?  요런데 거기 뭐 벌거지 많고 아주 추접하지요. 급해 놓으니까. 그리 들어갔다  말이오.

 떡 들어가라고 앉혀 놓고서 그러고 위에서 인제 밑에 들리는데 위에 다다미  위에 앉아 가지고서 기도를 고함을 질러 하면서 이 황충이떼 이거 유물주의  무신론자들을 다 물리쳐 달라고 고함을 지르며 기도 하니까 속에서 녹았다  그말이오. '이 사람들이 들으면 지금 이것 뭐 분해서 지금 올 터인데 암말도 안  하고 그냥 그만 있든지 이래야 될 터인데 이런다.' 속에서 지금 무섭고 분 하고  그만 이러면 그만 죽는다 싶어서 막 나가면 어떻게 좀 이제 이것만 해결되면 뭐  이혼을 하든지 뭐 어떻게 그만 살해를 하든지 하려고 이랬는데.

 그래 오니 고함을 지르며 기도를 하는데 공산주의자들이 저기 오더니마는,  인민군이 공비지요? 공비가 오더니마는 문을 확 열어보고서 고함을 질러서  기도를 하는데 문을 확 열어보고 확 열어놓고 난 다음에 '아무도 없다, 가자.

여기는 아무도 없다, 가자.' 몇 차례나 와 가지고서 그렇게 고함을 지르고  기도하는데 그 기도의 소리도 들리지 안 하고 사람도 안 보이고, 하니까 잡으러  왔다가 또 가고 왔다가 가고 몇 차례 하는 걸 속에서 봤다 말이오. 그만 거기서  이제 그만 녹았어.

 그만 거기 자복을 하고 '참 내가 이 믿는 게 참 껍데기로 믿었구나 참 헛  믿었구나. 나는 이렇츰 이런데 저 이 집사님은 그래 담대하게' 인민군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도 고함을 질러서 계속 기도하니까, 그들의 눈에 보이지 안 하고  들리지 안하니까 다 없다 하고 가 버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다  진압을 해서 그만 다 공비들을 물리쳤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그래 다 물리치고 난 다음에는 그 이 집사님이 다다미를 열면서  '인제 다 갔습니다. 겁내지 말고 나오십시오.' 그만 그때부터는 이제 이  집사한테 그만 죽은 거라. '예. 예. 나는 참 예수를 헛 믿었습니다.' 이러면서  그때부터는 이 집사님이 너무 우상이 될 만치 이래 높였습니다. 높여서 이래  시키는 대로 해요.

 이러니까 그 뒤에는 그만 그분이 '나도 이저 대서 다 치워버리고 이제는  복음으로 살겠다' 하면서 그만 그때부터 당장 그만 대서 이것 치워버리고 나도  복음에 일하겠다고서 그래 인제 전도사로 나서겠다고 이러면서 그러니까 그  사람은 자격이 원청 선천 후천이 구비해 놓으니까 '이 사람이 뭐 전도사로  나가면 일 잘하지' 싶어서 모두 천거를 했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그때부터는 차에 가도 그 사람 성경만 읽고, 앉아서도 읽고 밥  먹는 것 외에는 자는 것 외에는 성경만 읽습니다, 그때부터 그래 가지고 저 서산  가 가지고 전도사가 됐는데 그러고 난 다음에는 여기 고려신학교 왔습니다. 그때  제가 이제 여기 부산 왔을 때인데.

 그저 신학교 와서도, 신학교 온 것은 나 보려고 왔어. 여기 만날  서부교회 와  가지고 또 설교 듣고 가고, 그때 그 고신과 나와의 서로 분쟁이 있었습니다.

모두 다 나는 자꾸 그러면 안 된다 하고 또 그러니까 그들에게 마찰이 돼서 남을  꼬집는 사람만 돼서,  내 별명이 그랬어. 한상동 목사님이 저 성경학교 가 가지고 말하기를 '백  조사는 안하무인이요 유아독존이요 한국 엘리야요 독선주의요' 이래 가지고서  그래 붙어 나왔는데 그래도 그분은 돌아서지 안 하고서꼭 신앙을 지키고 이래  했는데.

 자기딴에는 그것 가지고 될 줄 알았는데 전도사로 나가 가지고 참 충성 하고  죽도록 충성하기는 충성했는데 서산 가 가지고서 한번도 교회가 부흥되지를  못했습니다. 죽도록 충성하게 그래 가지고 설교를 해도 그 설교 은혜 없으니까  교회가 서산교회가 부흥이 안 됐어. 여기 잘 알지요? 저 신윤필씨 잘 아네. 저집  딸이, 사위가 장로가 그 교회야. 그랬는데 그래 그러다가 거기서 충성을 하다가  세상을 떴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권능에 있습니다.

 이러니까 바울은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말을 아주 아름답게 꾸미고, 말을  아름답게 꾸미고 또 인간 지식적으로 아주 지혜 있게 사람들이 유식하다 또  사람들이 흥미있다, 말에 가치를 두지 아니하고 또 자기가 지식에 가치를 두지  안 하고 또 자기가 이 세상 그 지혜라는 그 지혜에다가 가치를 두지 안 하고  하나님의 그 능력에다가 가치를 뒀다 말이오.

 '하나님의 능력이 안 오면 아무 소용 없다. 하나님의 능력 안 오면 아무 소용  없다. 하나님의 능력 오셔야 되지 아무리 수사학을 해 가지고서 뭐 아주 세련된  그런 말로 잘 꾸미고 또 세상 사람들이 다 감탄 설복할 만한 그런 지혜로 꾸미고  이래 한다 해도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이 안 오면 아무 소용 없다.'  그러기 때문에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니라' 이 외에는 않게 아무것도 없어. 예수님  연구하고, 예수님 연구하고 그리스도 연구 하고 십자가에 못박히심 연구하고  이것만 다 하면 우리에게는 필요한 것 다 알지 그외에는 다른 것 알 게 없어.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우리 죄에서 구출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오셨다.'  하나님이 오신 이 사실과, 또 이렇게 죄에서 구출하셔 가지고서 그리스도는  완전한 제사장, 완전한 선지자, 완전한 왕. 이러면 하나님의 그 능력을 받지  안하면 안 된다 그말이오.

 그런고로 제사장도-이거 누가 자꾸 '어려운 설교를 한다' 이래, 못  알아들으니까. 제사장을 말하면 제사장이 뭐인지 모르니, 제사장 설교도 많이  했습니다. '제사장' 하면 '제사장' 알아들어야 말귀 알아들을 건데 그 단어도  모르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이 이거 뭘 가르치려고 하면 압니까? 이러니까  그러나 모두 다 한테 통반을 하니까 그 사람만 보고 기역 니은만 가르칠 수가  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님이 주사는 대로 가르칠 때에 어건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실  선생은 누구냐 하면 한 분뿐이신 성령님이 가르쳐 주신다 말이오 성령님이  가르쳐 주니까 성령님이 하라 하는 대로만 전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처음 나온 사람이라도 그만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할 행동만 하면 알아  듣는다 그거요.

 제가 6·25 때에 그때 6·25 피난 와 가지고 있을 때인데 피난 중에 있을  때입니다. 아직까지 환도를 하지 안 하고서그때 모두 피난돼 있을 때에 요 넘어  하단 가 가지고서 집회를 했는데 하단 집회에 최기주 집사님이라는 사람이  마지막에 사흘 집회를 참석했어, 예수 안 믿는 사람인데. 사흘 집회를 참석 하고  난 다음에 예수 믿기로 작정 하고 그 뒤에 따라다니기를 한 집회 더  따라다니고는 환도가 돼서 올라가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다 참석은 여드레  참석했어.

 여드레 참석을 해 가지고서 가 가지고서 새로 교회를 세운 것이 지금 제천에  있는 남천교회입니다. 그때부터 그만 이 감리교 이래 믿어 기 지고 안 된다고서  자기가 예수 믿는 것을 새로 믿기로 작정 하고 자기가 따로 믿으니까 그 사람  보고 모든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그 큰 교회가 당장 됐습니다. 그 사람이 그래  여드레 도를 받고 난 다음에 그분이 세상으로 더불어 싸워 나가는 그 싸움을  그만치 강하게 싸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왜정 때부터 고등학교 교장으로 이렇게 있는 사람인데 한국 사람  쳐놓고는 그렇게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주 유식 하고 아주 유력한 사람인데  그러기에 그 지방에서 아주 권세를 잡고 이런 사람인데 딱 믿은 후에는 하나님의  계명 하나도 안 어겼습니다. 그 지방의 암투, 또 그 가정의 암투, 이것 뭐 사회  암투 이런 것 있었지마는 그 참 아슬아슬한 그런 위험한 그런 게 있어도 눈도  꼼짝 안 하고 그대로 신앙을 지켜 나갔습니다. 성령이 오시니까 됐다 그거요.

 이러니까, 내가 아레 여기 ○○○목사님에게 대해서도 아마 목사님이 그래 할  때에 다른 사람들이 다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제 ○목사님에게 내가  하나 말을 했는데, 진리를 잘 증거 하고 잘 가르쳤습니다. 그전에 여게 있을  때보다 거기 가서 꼭 우리 진영 교회를 인도 하고 이러니까 아마 아무 거리낌  없으니 준비를 좀 잘했는가 훨씬 나아졌어.

 그래서 여기 지금 한 몇 달 동안을 뭐 월급은 약간 주지마는 주면서 놀려  둡니다. 가만히 놀려 두는 것은 딴데 보내 놓으면 엉뚱한 소리 한 마디 해  놓으면 그만 간판이 붙었으면 안 될 터이니까 안 보내고 여기 몇 달 동안 좀  훈련해서 이 진리를 좀 더 한번 새롭게 깨닫고 나서 보내려고 그렇게 가만히  두고 설교 안 시키다가 갑자기 한번씩 시킵니다. 똑 한번 시켰어. 미국에서 나온  지 얼마 됐습니까? 한 달 반 됐는데 똑 한번 시켰어. 시켰는데 보니까 진리를  고거 좀 깨달은 것이 있어서 이제 어데든지 보내도 아마 뭐 쫓겨나지는 안하겠고  은혜를 끼치겠다 싶어서 지금 마음에 기쁩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말과 그 지혜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권능에 있도록 해야  되는데 그 말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 리로다(주: 억양을  넣어서 봉독' 이렇게 이거 하는 것 다, 그거 꾸밀라 하면 그만 진리와 멀어진다  그거요. 이래서 그걸 내가 말을 해 줘습니다. 또 그래 생각날 때 말해야 되지  다를 때 말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래도 달게 받아요.

 그러니까 '나를 여럿이 앞에 인신공격한다. 뭐 내 위신을 어쩐다.' 그러면 벌써  틀려버렸어. 제 위신이 예수님의 위신이 아니고 예수님의 위신 세울라 하고  죽여야 될 그 위신 깨뜨린 거니까 고맙고 좋고 '그놈은 죽어야 되고 없애야  된다' 이래야 돼져야 되지요. 보니까 잘됐어. 아무 그런 것은 없고 좋아하고  고치려고 이래 하니까 돼져요. 그러니까 이제 다음으로 앞으로 요 2장을  계속해서 말하는데.

 우리가 이 증거할 때에 말에, 어떤 사람은 그걸 이래 가지고, 이래 가지고서,  물론 웅변학도 하고 수사학도 해서 주먹을 한번 탁 때릴 때는 때리고, 퍼뜩 들  때는 들고, 또 낮출 때는 낮추고, 또 고함을 지를 때는 지르고, 또 한번 슬픈,  사람의 감정을 울려서 한번 비극을 한번 할 때는 비극을 한번 하고, 또 희극할  때는 희극하고 이래 가지고 조화를 맞춰 가지고 하는 사람마다 절대 목회 못  합니다.

 그 사람이 다 전부 인간만 주 끌어놓고 '음부와 사망이 네 친구라' 하는 것  모양으로 그런 것들만 이 세상주의, 천국을 바라보지 안하는 그런 것만 주  모으고 속힌 자 속을라 하는 자 그런 자들만 주 모으지 하늘나라 바라보는  사람은 그 교회 가지를 안하게 됩니다.

 이러니까, 그래 우리가 개적으로 전하는 데도 '묘한 말을 내가 해서 무슨 묘한  말 해 가지고 요 사람을 정복을 시킬까? 설득을 시킬까? 이해를 시킬까? 납득을  시킬까?' 벌써 인본됐어. 그거 하지 말고 '내가 전하는 데에 하나님의 성령님이  오셔 가지고서 같이 역사하셔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데는 가짜가 들면 안 돼. 하나님의 뜻만을 찾아서 그분의 뜻에 바른 것만  그대로만 전해서, 암만 전하면서도 당신과 내가 하나돼서 당신이 나와 전할 때  같이 전 하고 당신이 함께 하고 당신이 주장하시고 이것을, 말만 퍼뜩 하면  됩니까? 그러고 난 뒤에 그 뒷바라지를 맡아 가지고서 챙겨서 이래 하실 이는  성령님인데 그분이 안 하면 안 된다 말이오.

 그분이 하시기를 원해서 개적으로 할 때도, 갈 때도 그러니까 기도 하고 또  기도해서 '하나님이 이 일 안 하시면 안 된다. 내가 암만 청산유수의 말 해도  소용이 없다. 아무리 내가 웅변을 토해도 소용이 없다. 이러니까 내가 아무리  세상 지식의 높은 고등 지식을 말한다 해도 소용이 없다. 하나님의 성령이 안  하시면 안 된다.'  자꾸 거게다 중심을 둬도 삐끌어져서 부자는 부자 가지고 부권 가지고 하려  하고, 세상 권세는 권세 가지고 하려 하고, 지식은 지식 가지고 하려 하고 자꾸  이렇게 그게 나오는데, 아무리 그거 죽이고 그걸 괄시를 해도 그게 자꾸  나오는데 그놈을 조그매라도 환영을 해 가지고서 그것으로 뭘 하려고 하는  날이면 완전히 하나님이신 성령님은 쫓겨나가 버리고 악령이 이제는 왕이 돼  가지고 붙들고 뭐 아주 붉은 것 내놓을 때 붉은 것 내놓고 오색 가지 칠색 가지  팔색 가지를 색깔 내놓으면석 굉장한 역사를 하니까 사람들이 거기 다 끌린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주님의 재림 때에는 그 기이한 이적과 기사를 나타 내서  사람들을 미혹시킨다 하는 그것이 성경을 산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또 꿈에  이렇다 뭐 하는 그런 것, 자기가 무슨 이렇게 예언받았다 해 가지고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 위로받게 하는 것 그런 것. 그렇게 하는 것이 다  사람들을 절단내는 것입니다.

 우리 여기도 장로님들 여러 분 되지만 그분들은 장로님들은 새벽기도 잘 못  나오십니다. 못 나오시요. 아주 존귀한 분들이시고 아주 귀한 분들이시고 그런  위대한 분들이시기 때문에 새벽기도 잘 못 나온다 그거요.

 '새벽기도는 뭐 아무것도 무식한 그런 게 나오지, 저거 새벽기도 한 달 내  나가봤자 한 시간만 가 들어도 내가 들어 깨닫는 건 더 많이 깨닫는다.' 이렇게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건데 그게 하나님을 아 직까지 모르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 그거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걸 몰라. 예수를 몰라  그렇다 말이오. 내가 예수와 그 리스도와 그 십자가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로 작 정했다 예수를 몰라 그래요. 그리스도를 몰라  그렇고. 예수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심을 몰라 그래.

 이러니까 존귀한 사람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네가 스스로 부요 하고 부족함이  없다 하는 자들아 너희의 가난한 것과 가련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도다' 그보다 더 비참한 사람이 어데 있습니까? 실은 그런  사람들인데 이 마귀적으로 세상적으로 보면 그러니까 그것 가지고 천국을 갈  줄로 안다 그거요.

 그래 내가 오늘 새벽에도 앉아서 생각했는데 ○○○집사가 여기? 나와.

○○○집사 손 들어 봐. 안 나왔지? 그것을 구원해 보려고, ○○○씨 나왔으면  손 들어 봐. ○○○씨? 안 나왔네. 그것 좀 구원해 보겠다고 하면서 자기 밑에  그 사람을 써서 월급도 많이 주고 이래 가지고 이래서 뭘 해서 구원해 보겠다고  하는데 그게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거라. 저도 새벽기도 안 나오고 ○○○집사  새벽기도 안 나오고 '새벽기도는 안 나오나따나 돈벌이만 하면 된다. 밥만  먹으면 된다.' 그것 가르치면 내나 그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해 가지고서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 것이지 뭐인가?  그래 내가 그 추 집사님이 하도 신앙 생활 한 게 마음에 안타까와서늘 생각을  하면서 그를 따라온 것이 ○○○밖에 없는데 새벽기도 이게 안 나오니 이거 참  탈이다. 오늘은 내가 ○○○집사를 내가 소리해 가지고 좀 심부름을 시켜야  되겠다 이런데 ○○○집사 손 들어 봐요 ○○○집사? 이것 모두 다 가짜들이라.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까 ○○○? 아, 내가 이름을 잘못해 그러나요?  ○○○집사? 그래, 그러면 거기 와 있구만. 그래 나중에 나 좀 만나요. 나를 좀  만나라고.

 새벽기도 나와야 그걸 살릴 터이니까, 그것보다도 하나님이 그를 책임지시고  하나님께 붙들리고 하늘의 소망을 가져야 죽는 데도 담대히 나아갈 수 있지  그까짓 거 돈 가지고 뭐 이래 해 줘 봤자 그게 몇달이니 나가며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새벽기도를 나와서, 그게 형제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주는  사람이니까. '거기 가니 새벽기도 나가니까' 자기가 나가면 그 사람이 안 나와도  장 '오늘 아침에 새벽기도 안 보이데.' 자꾸 그러니까 '아이구 이거 어쩔 수  없다.' 억지로 억지로 끌려나와서 하나님의 도를 들으면 거게서 뭣이 생겨질  수가 있다 그거요. 그래서 이 새벽기도 안 나오니 이거 탈이다 그 생각을 내가  가졌었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권능에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소개하는 소개에 지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구약 성 도들이 성경 말씀대로  했는데 성경 말씀대로 한 그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이  안식일인데 이렇게 한다.'  영감을 받았으면 그리 안 돼. 그 나다나엘은 그때 구약 시대에 속한  사람이지마는 나다나엘이 기도하는 것을 가 가지고서 나다나엘을 형 제들이  안내해 가지고서 빌립이 안내해서 나다나엘이 가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은 참 아무 그런 사특한 그런 사사로운 것이 없다 이래 칭찬하니까 '언제  나를 알았습니까?' '네가 무화과나무 밑에서 기도할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  이러니까 그때에 그 사람도 그만 주님의 제자가 되지 안했습니까?  이러니까 그때도 마음을 바치고 인격을 바치는 사람이라야 되지 금시 껍데기로  오는 사람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구약 사람들이 그러니까 영감을 못 받으니까  예수님을 자기가 기다리던 메시야를 십자가 못박아 죽였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오늘도 참된 기독교는 외식하는 기독교와 대적이 됩니다. 참된 믿는  사람을 누가 잡아 죽일 것입니까? 잡아 죽이는 것은 외식하는 거짓 형제, 이  거짓 그리스도인.

 성전에 성선과 제단과 경배하는 거는 조그만합니다. '그것만 측량 하고 성전  밖마당은 다 이방에게 내줘서 마흔두 달 동안 짓밟게 해라' 그게 내나 외식하는  신자, 인본주의 그런 것입니다.

 인본주의 하고 신본주의 하고는 싸웁니다. 왜? 신본주의는 신본주의 대로 하려  하니까 인본주의 저거에게 걸리니까 그래 싸운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이렇게  갈라지는 게 뭣 때문에 갈라지며, 뭣 때문에 나오며, 뭣 때문에 쫓겨나며, 뭣  때문에 그들에게 핍박을 당하며, 뭣 때문에 욕을 하는가 그걸 알아야지. 그걸  여러분들도 좀 알고 좀 바로 깨달아야 되지 그걸 낱낱이 말하려고 하면 또 제  자랑쟁이 돼 버리고 안 된다 그거요.

 내나 주일학교 어떻게 하는고 '주일학교가 잘되니까 와서 좀 하는 방편 좀  가르쳐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뭐 그런 데 가서 서는 것이 무슨 영광될 것  아무것도 아닌데 '시간 바빠 없지마는 그렇다면 가 봐라. 가서 좀 그대로 그들도  우리와 한 교회가 때문에 주일학교 되는 그 법을 우리가 뭐 잘하지는 못하지마는  우리 하는 그대로를 그대로 솔직하게 다 고해 줘라.' 이랬는데 우리가 하는 것  말했지 안 하는 것 말한 것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랬는데 '조그만한 목사가 와 가지고서 제 자랑만 실컷 하고 갔다' 고서 이래  하더라고. 자랑한다 한 것 보니까 아마 좋기는 좋은 것인 모양이라. 그런데  우리는 자랑한 게 아니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도에는 자기 인격을 기울여서 양심을, 적어도 양심을 기울여  가지고 이 도를 받아서 자기에 거리끼는 것 회개하고 이래야 되지 그걸 회개하지  안 하고 껍데기만 믿어 가지고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부흥사도 소용이 없소. 종교  개혁을 해도 소용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모아들어도 소용이 없어  그거는 하나님의 교회에 농구가 될 수 있어. 농구 같애. 일할 때? 농구가 많이  합니까 안 합니까? 시골에 가면 암만 해 봤자 괭이로 조금 하는데 그만 경운기  들이대고 줄줄줄줄 갈아버리면 얼마나 일을 많이 합니까? 그래도 그거는 식구가  아니라. 그러기 때문에 일 다 하고 난 다음에는 창고에 갖다 넣어 놨다가 명년에  내면 할까 뭐 그리 안 하면 필요 없어. 생명은 없다 그말이오.

 이것 모양으로 하나님이 자기 전부를 다 기울이지 안하는 사람은 장성을 참  인격을 기울이지 안하는 사람은 도구로는 씁니다. 도구로는 쓰면 아주 요긴하게  필요 있게 아주 사람 뭐 열 스물이 해도 못할 것을 그렇게 할 수 있을 만치,  여러 사람을 당할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 속에 성령이  안 오시면 기본구원은 있지마는 건설구원은 안 됩니다.

 그런고로 외식하지 말아요. 능력이 와 가지고 능력으로 일하려고 애를 써  능력으로. 자꾸 그걸 우리가 애를 써야 됩니다. 설교하는 사람도 그렇고  심방하는 사람도 '주여, 내가 이래 심방 암만, 거기 암만 가면 소용 있습니까?  내가 권면한다고 소용 있습니까? 주님이 나를 함께 해야 됩니다. 같이 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주님을 떼놓고는 못 가겠다 그말이오. '주님이 같이 가야  됩니다.' 이러고 그집에 들어갈 때도 '주여, 주님이 함께 하셔서 역사해  주옵소서. 이 사람을 감동시켜 주옵소서.' 자꾸 이러면서 이제 심방을 가니까,  그러면서 심방 가 보니까 내가 변화가 돼 그런지 그 사람이 변화가 돼 그런지,  그 가보면 그 사람이 그만 부들부들 하고, 가면 학생들도 뒤에 줄줄, 저기  가니까 '아이고 선생님 선생님' 이런다 말이오. 그래 뒤를 돌아보니까 '아,  선생님 선생님.' '야, 바쁘다. 그만 잘 나오너라.' 하니까 '선생님 나도 같이 갈  거라요.' 또 이러며 우 와 가지고 자꾸 와 가지고 붙드니까 거게서 일 다 보고  심방 다 하고 이럴 수 있다 그거요.

 이래도 성령이 없이 떡 이래 가면 내나 그 사람인데, 아주 이래 가지고 분도  바르고, 뭐 머리도 잘 하고, 옷도 이렇게 해 가지고 요래 앞뒤 다 보고 이래 떡  갔는데 이 가니까 아주 좋아하리라고 갔는데 이래 떡 가니까 학생에게 '야, 거기  있나? 아무것아.' 이래 부르니까 뺄꼼 돌아보더니마는 '나 바빠요.' 도망쳐  버리고 그만 오는 것도 다 도망쳐 버립니다. 이러고 가니까 '나 안 가요. 나 안  가요. 나 인제 안 가요.' 멸시와 천대를 얼마나 합니까? 그거 여러분들이 경험을  많이 하지 안했습니까? 한번 경험하면 그대로지. 그러기 때문에 거석한 사람은  한번 약속했으면 그걸 일생 동안 지킵니다.

 내가 어떤 책에 보니까 그 사람 부부가 결혼 딱 해 가지고서 일주일 동안  있다가 이제 '그러면 우리는 천국 문에 가서 만납시다.' 주님의 사명이 있으니까  만나자고 둘이 약속을 하고서, 하나는 저 다른 지방으로 가 가지고서 평생  이러면서 편지나 하고, 전화도 지금 없으니까. 그때 없어. 편지나 이래 해서  서로 연락 하고서 '어짜든지 천국 문에 가 만날 때에 내가 하나님과 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내가 되겠습니다.' 피차 그 소리라.

 그랬는데 남편되는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떴어. 부인이 이래 장 기도 하고 이런데  보니까 하늘에서 참 불덩어리가 내려오더니마는 그 남편을 이래 불병거를 태워  가지고서 이래 올라가는 그것을 봤다 말이오. 보 고서, 인제 자기가 유력하게  일을 하니까 그 모든 선교 지방에다가 말하기를 '아무래도 우리 남편 아무  목사님이 이제 하늘나라를 간 것 같습니다.' 그래 말을 해서 모두 다, 말하면서  자기 말을 듣는 사람들은 그때 인제 참 뭐 환송 예배를 봤다 그말이오. 예배를  보고 이래 했는데 이러니까 다른 사람 모두 웃지마는 그랬는데 그 뒤에 이제  전달돼 편지가 왔는데 오기를 꼭 그 시간에 하늘나라 갔어요. 그 시간에 갔어  그런 사람은 부부의 약속 한번 딱 하고 난 다음에 이제 그 남편으로 그 아내로  요래 한번 딱 약속해 가지고서 평생 한번 약속한 그것을 주님과 남편이 원하는  것, 또 주님과 아내가 원하는 그걸 이래 복음 생활 하고 평생 못 만나고 요동치  안 하고 그때 한번 약속한 것으로 그대로 기다리고 가는 그것이 사람들이라.

사람도 그 약속하면 그대로 이래 나가는 것이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 금방 이랬다가 '주여, 내가 주를 위해서 죽기도 하겠습니다.

살기도 하겠습니다.' 했지마는 또 그만 그 이튿날 변해 버리고 이래 이스라엘  백성이 멸망이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멸망받았다 하는 그게 그겁니다.

 금방 무슨 일 닥치면 '주여' '너거가 과거에 보지 안했느냐? 믿으라.' '아이구,  못 믿겠습니다. 한 번만 봅시다. 하나님이 이거 해 주시면 이제 믿겠습니다.'  하나님이 해 주시면 '이제는 믿습니다.' 그다음에 또 오니까 또 그런 거라.

아무짝도 쓰지 못할 참 종의 근성이라 그말이오. 그래 가지고 이거는 못 쓰것다.

광야에서 그것이 다 죽어버리고 거게서 새로 난 자손들만 가나안에 들어갔고  여호수아 갈렙 그 두 사람, 그 두 사람은 요동치 안해. 한번 작정했으면 그대로,  한번 약속하면 그대로.

 그러니까 하나님을 한번 봤으면 돼. 자기네들이 심방 가면서 그런 꼴 한번  봤으면 '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거 한번  봤으면 그만 그것으로 그대로 밀고 나가야 돼. 그게 사람 아닙니까? 그게  신앙이라 그거요.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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