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7 22:24
다니엘의 신앙
본문 : 다니엘 6장 21절∼23절
제목 : 다니엘의 신앙
요절 :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단 6:23)
1.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여부는 그 계명을 지키고 안 지키는 것으로 확정된다. 어느 시기 무엇으로 인하여서든지 그 계명을 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소망하고 의지함을 버려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 된다.
2.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을 믿고 배반하는 것이 결정되는 일이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만들어지는 것도 이 계명 지킴에서 이루어지고 또 자격을 가진 것 만치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을 때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방편과 받는 방편이 다 자기 현실에서 그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만 방편을 삼으신 것이다.
3. 이렇게 바라보고 의지함으로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어떠한 난제라도 상관없다.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다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고로 하나님을 믿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는 자에게는 아무 피조물도 해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다만 그 시기가 삼 단계적으로 되어있으니 일 계단 이 계단에서 낙망치 말고 일 계단에서 안 되어도 소망하고 이 계단에서 안 되어도 소망하여 삼 계단까지 가는 자가 큰 승리를 가져온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이다.
일 계단은 자연의 세계 범위요 이 계단은 초자연 범위의 세계요 삼 계단은 영원 무궁의 세계 범위이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는 자가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