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신앙

 

1981. 3. 16. 새벽 (월)

 

본문:다니엘 6장 14절∼16절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여 해가 질 때까지 이르매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파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우리의 구원은 진리로 이루어지고 영감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구원은 진리로  이루어지고 영감으로 이루어집니다. 진리는 영감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영감은  하나님에게로 우리를 인도하여 우리가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도록 그렇게 된  그 맺은 것이 우리의 구원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진리를 모르고 믿는 그것은 참 산에 가서 잉어  잡으려고 하는 것 한가지지 그것이 되는 수가 별로이 없습니다. 있다 해도  그것은 자기의 주관대로의 것이기 때문에 실은 다 모래 위에 지은 집입니다.

그러기에 진리를 아는 것만치 그 사람은 믿으려면 믿을 수 있고 영감을 받은  것만치 그 사람은 온전한 믿음이 되려면 될 수 있습니다. 영감받아도 그것을  소멸하면 헛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났을 때에 구원이 되는 것이요 또 후퇴해서 멸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음이 정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세례는 착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니라” 하는 이것이 다 그런 뜻을  표시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일날 대예배만 와서 참석해 가지고 그 사람이 구원 도리를 바로  깨닫기가 참 어려울 것입니다. 왜? 세상 일 같으면 명철한 사람은 우둔한  사람보다 힘을 안 써도 잘 알 수 있고 앞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는 그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는 이것을 하나님이 요구하시기 때문에 못나도 그것 다하면 되고 아무리  잘나도, 거기서 이까지 와 졸면 어쩌는고? 어! 거기서 이까지 와 가지고 졸면  어째? 못나도 그것 다하면 하나님은 만족히 여기시고 아무리 잘나도 그것  다하지 안하고 찌꺼기 얼마만 마치면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요 멸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것을 용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은 참 그 인격을 다해야 뭣이 되어지지 인격을  다하지 않는 그것은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그 대우는 받을 수  없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왜? 당신이 당신을 거슬릴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모욕하는 것인고로 안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는 여기십니다.

불쌍히 여겨서 이렇게 저렇게 그가 깨닫고 바로 하나님을 알고 상대하도록  하려고 노력하십니다.

그런데 주일날 낮에만 그저 일주일에 한 번, 미국 사람들은 뭐 일 년 내 있다가  성탄 때 한 번, 또 앉아서 라디오로 듣고 한 번, 그래 한다는 것 그것 인간이  미끄러지는 일 되기 쉽고 제 주관대로의 신앙 가지기 쉽기 때문에 그것 좀  위험합니다.

어제 증거한 말씀을 오늘 아침에 한번 더 묻겠는데 다리오 왕 때에 다니엘을  죽이려고 모든 국민들이 다 단합이 되고 왕은 꾀여서 또 다니엘을 죽이려고  조서를 내렸습니다.

‘누구든지 이 한 달 동안은 다른 무엇에게든지 기도하고 왕에게 하지 안하면  이것은 사자구덩이 넣어 죽인다’ 이렇게, ‘전국민을 한 마음으로 묶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하니까 그만 왕이 이 꾀를 모르고 거기 넘어갔다  그거요. 그래서 어인을 찍어서 모두 다 전국에 뿌려놨습니다.

이랬는데 다니엘은 그런 소리를 들어도 조금도 상관치 안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여전히 종전과 같이 기도를 합니다. 기도하니까, 기도하는 다니엘  죽이려고 그래 했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을 살피다가 기도하니까 딱 고발을 해  가지고서 다니엘이 이제 걸렸습니다.

왕이 다니엘은 자기의 참 눈 같고 자기의 심정 같고 수족 같은데 다니엘을  이렇게 보배인 줄 알고 시기해서 죽이려 하는 것을 알고 다니엘을 살려보려고  하루 종일 애를 썼습니다.

다니엘에게 ‘내가 이것을 모르고 그 악한 자들의 궤계에 내가 넘어가서 이리  됐으니까 네가 어쩌든지 이 한 달 동안만 기도하지 말고, 기도하면 좀 속으로  하는 것이야 누가 아나?’ 그런 소리도 아마 했을 거라. ‘하는 것이야 아나?  그러니까 네가 한 달 동안 기도하지 말고 그러면 이 한 달 지나고 난 다음에  기도하고 그러면 내가 네 원수 저놈들을 처단할 터이니까 그리 하라.’ 이 왕이  참 살리려고 애를 쓰고, 근심해서 애를 쓰고 힘을 다해서 하루 종일 신강합니다.

‘다니엘아, 그만 기도 한 달 동안만 하지 말아라’ 이렇게 자꾸 왕이 간청을  합니다. 간청할 때에 아마 그것이 참 죽는 것보다 더 어려울런지 모릅니다.

인격자로서는 죽는 것보다 더 어려울런지 모르요. 왜? 전국이 자기를 죽이려고  모해하는데 거게 찌끄러기 사람이라도 그때에 자기를 옹호하고 자기편이 된다는  것은 참 귀한 것인데, 졸지 마. 꼿꼿하게 앉아. 뒤에 짐이 있으니까 그것밖에  못 앉겠나? 속에 임신됐거들랑은 남편 줘, 보듬고 다니라고. 안 됐으면 그러고.

그래 하루 종일 신강을 하면서 ‘네가 한 달 동안만 그리 해라’ 이러는데  다니엘은 그 찌끄러기 사람이 그래도 그게 참 마음에 감동이 되고 ‘온 전국이  다 나를 죽이려고 모해하는데 이 사람 하나만은 나를 구원하려고 한다’고  하면은 그 마음에 얼마나 고맙고 마음에 감동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그 일국의 대왕이 한번만 그렇게 생각만 해 줘도 ‘그 참 죽는 것이  원통하다. 그 모해한 그놈을 괘씸하다.’ 이래 마음만 먹어줘도 그게 얼마나 참  마음에 황공한 일인데 하물며 그 대왕이 하루 종일 사정을 하고 다니엘에게  ‘내가 몰라 그랬다’고 이렇게 간청을 할 때에 그 다니엘의 그 마음으로  `그래도 안 됩니다.’ ‘야, 좀 생각해 봐라.' `그래도 안 됩니다.' `야, 좀  생각해 봐라.' ‘그래도 안 됩니다.’ 그렇게 뗀다는 것이 그게 얼마나 어려울  일인지 모릅니다.

그래도 다니엘은 기어코 안 된다고 이래 해서 이러는데, 그래도 왕은 계속해서  그러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왕이여, 이 파사 나라에서는 왕이  한번 명령해 놓으면 변경을 못 하는 그것이 우리 파사 나라의 절대적이라고 할  만치 법인데 이 사람이 이렇게 현저히 왕의 금령을 범했는데 어떻게  하시렵니까?’ 왕의 명령도 변개해도 괜찮습니까, 어겨도 괜찮습니까 하는  그말이라 말이오.

이것은, 그래도 된다 하면은 이제는 정권이고 뭣이고 다 내놔야 되고 나라는 다  흩은 삼가래가 될 터이니까 이제는 전국이냐 다니엘 하나냐 이 둘을 비중을 달  때에 할 수 없어 다니엘을 왕이 ‘그러면 너거가 원하는 대로, 또 왕의 어명을  내린 대로 그대로 해라.’ 이래서 다니엘을 사자구덩이에다 끌어다 넣었습니다.

끌어다 넣었는데 그 이튿날 사자가 먹지 못하고 그대로 살아 나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전국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왕으로 더불어 신강하고 있는 그런 때는 다니엘이 자유를 얻은  때입니까 자유하려고 애를 쓰는 때입니까? 네, 그걸 잘 아십시오. 그것 참 잘  아는데요. 자유하려고 애를 쓰는 때입니다. 자유하려고 애를 쓰는 때입니다.

그럴 때에 다니엘이 ‘안 됩니다. 나는 기도를 안 할 수 없습니다. 기도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렇게 한 말은 그것이 다니엘 자기 말이겠소 하나님이 하라  하는 대로 시키는 대로 말을 한 것입니까?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말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말을 한 것이오.

자꾸 그렇게 말을 해 나가니까,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지마는 말을 해 나가니까  밑에 사람들이 와 가지고서 다시 호소를 할 때에 왕이 이제는 ‘그러면  사자구덩이 넣어라.’ 그렇게 말을 왕이 한 것은 그것은 이제 다니엘에게  자유하지 못하게 하던 그 역사가 깨어지고 다니엘에게 자유하도록 된 것입니까  자유 못 하게 된 것입니까? 그것이 인제 자유하게 됐습니다.

이제는 다니엘이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그 길을 가려고 할 때에 이제 가지 말라고  이렇게 방해하는 자가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방해하는 자가 있었어 없었어?  남반에? 방해하는 자가 이제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자유했습니다. 다니엘의  마음도 자유, 몸도 자유, 생명도 자유, 다니엘의 전체는 이제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는 이 자유가 완성이 됐습니다.

자유가 완성된 것은 다니엘이 제 욕심대로의 말을 해서 자유가 됐습니까, 누구  시킨 대로 해서 자유가 됐습니까, 하나님이 시키시는 그 성신의 감화 감동대로  하나님의 지시대로 말을 해서 자유가 됐습니까? 어찌 됐지요? 하나님의 시키시는  대로 하니까 자유가 된 것입니다.

자유가 됐는데 다니엘이 다리오 왕으로 더불어 시비하고 있을 때, 다니엘이  다리오 왕으로 더불어 시비하고 있을 때 그때는 다니엘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됩니까? 다니엘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까? 어제 출애굽기를 배울 때에 많이 말했는데,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놓아주지  안하려고 그렇게 바로 왕이 그럴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도록  하나님은 기다리고 그렇게 재앙을 여러번 내리고 바로 왕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 심지는 어떠한 심지가 되기를  하나님이 소원하셨지요? 네,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이라 했는데 그것은 한  오십 점이나 될까? 뭣이지요? 자유 어째? 자유 뭐야?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해방이지마는  하나님께서 절대 해방시킨다 해방시켜 주신다 하는 그 소망을 든든히 가지는  것과 이제는 해방이 돼야 되겠다는 그 간곡한 소원이 점점 장성해서 강해지는  것, 또 애굽 나라에 미련이나 애착이나 그런 것이 다 끊어지고 확실히 이제는  애굽은 자기들에게 적이 되어지는 것, 애굽은, 과거에는 그럴 때 요 애굽에 미련이 있어서 그래 여기 좀 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이리 저리 했지마는 해방을 위해서 하나님이 한 가지 역사를 하다가  또 한 가지 역사를 더해 더해 재앙이 한번 두번 자꾸 내렸으니까 이스라엘  백성들 마음에는 이제 애굽 나라와 정이 붙었다고 자꾸 생각해집니까 한번씩  더해질 때 정이 애굽 나라와 정이 떨어졌다고 생각이 되겠습니까? 떨어졌다고  생각이 되겠지요.

그러면 애굽 나라가 다시금 돌아가면은 동정을 해 주리라고 생각이 됩니까  이제는 동정 여지가 없다고 생각이 돼집니까? 없다고 생각이 돼지지요.

그러면 하나님이 해방을 시켜 주셔야 된다는 그 간곡한 마음이 강해집니까  약해집니까? 강해지지요. 이 세 가지가 하나입니다. 이것 하나요.

점점 재앙이 한 번 내렸다 두 번 내렸다 자꾸 이것이 심해지니까 여러 차례  되니까 바로 왕이 이스라엘에게 대해서 그 분개한 마음을 조금 가지겠소 많이  가지겠소? 차차 더 가지게 되지요. 그러니까 정이 떨어집니까 정이 붙습니까?  정이 떨어지지요. 그러면 애굽이 무섭습니까 안 무섭습니까? 이제 만일 하나님이  놓으면 애굽이 어떻게 한다고 해요? 애굽이 박살낼 것이 자꾸 깨달아지지.

이러니까 이제는 이리도 저리도 못 하게 됐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해방시키지  안한다면 이제는 참 처음보다, 지금 해방 안 시켜도 우리 하나님이 이만큼  권능을 보였으니까 해방을 안 시켜도 권능 안 보인 것보다 낫다고 생각이  돼집니까 못할 것으로 생각이 돼집니까? 저 뭐꼬? ○○○씨? 나을 것으로 생각이  돼져 못할 것으로 생각이 돼져? 하나님이 이렇게 해방을 안 시켜도 이적을 몇 번 보였으니까, 우리 하나님이  이래 보였으니까 좀 나을 것로 생각해, 생각이 돼지겠어 지금은 해방 안 시키면  더 불리하다, 불리하게 생각이 돼지겠어 낫다고 생각이 돼지겠어? ○○씨?  처음에는 불리하다고 말을 해 놓고 대답을 그리 했는데 두번째 딱 내가 이름을  불러 가지고 물으니까 이 뻥뻥하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말을 못 하고 있다가 저  뒤에서 불리하다고 말하니까 거게 또 인제 따라 불리하다고. 그런 것 가지고 안  돼. 확신을 가져야 되지.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해도 ‘아니다.’ 진리를 깨닫는 것은 생명과 함께 깨달아야  돼. ‘죽어도 이건 이것이다.’ 그래 깨달아져야 되고 그렇게 확신을 가져야,  “네가 성경을 배우고 확신한 데 거하라” 확신을 가져야 돼.

그러니까 확실히 바로 깨달은 것을 증거하고 깨달은 걸 증거할 때에 세계 박사가  다 달라들어도 그까짓 것 눈도 꼼짝이지 안합니다. ‘중생된 영은 다시 범죄하지  않는다’ 하는 그것을 세계 박사들이 뭐 학자들이 다 똘똘 뭉쳐 가지고 다 와  달라들어도 저는 양보 없습니다. 그 뭣이든지, 그러니까 확신을 가져야 되지.

그러니까 그것이 바로 왕은 이용되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바로 왕의 강퍅을  인해서 하나님을 더 바라보고, 더 의지하고, 해방을 더 원하고, 애굽에 대한  소망이나 미련이 끊어지고, 이제는 참으로 적인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구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나님에게 딱 들어붙고 하는 이런 모든 공작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그것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왕으로 더불어 하루 종일 신강을 할 때에 다니엘이 원해야 될  것은 뭘 원해야 되겠소? 다니엘이 원하는 것은 그만 그 사람들이 그걸 그만  해제를 하기를 원해야 되겠습니까 다니엘은 뭘 원해야 됩니까? 다니엘이  소원하는 것은 뭘 소원해야 되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원하는 건 뭘 소원해야 되지요? 해방의 자유를 원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해방의 자유의 소원이 더 강해져야 됩니까 약해져야  됩니까? 더 강해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 그말이오. 더  강해지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하셨어.

그러면 다니엘은 이렇게 다리오 왕으로 더불어 신강할 때에‘왕이 이렇게 이래  쌓아니 이것 참 난처하다. 그러면 한 달 동안만 기도하지 안하고 그만 그래 할까  말까?’ 이것이 점점 쌓여져야 됩니까 다니엘에게는 뭣이 쌓여져야 됩니까? 이스라엘 백성은 점점 자유의 해방을 원하니까 다니엘은 뭘 원해야 됩니까? 네,  그 대답이 백점입니다. 다니엘에게는 ‘주여, 어짜든지 여기서 자유케 해  주옵소서.’속으로, 말은 안 해도 ‘다니엘아, 어떻게 할래? `주여, 절대로 안  하겠습니다. 이 다리오 왕의 말에 내가 미혹받지 않겠습니다. 내가 사자밥이  돼도 기도는 중단 안 하겠습니다.’ 하는 이것이 자꾸 강해져야 됩니다. 이것이  강해지지 안하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안 되고 그 일이 성공이 안 됩니다. 점점  강해져야 됩니다.

그럴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아나, 파리  재앙을 내려라. 개구리 재앙을 내려라. 메뚜기 재앙을 내려라.’ 이렇게 말하는  그 말은 다니엘은 무슨 말 한 것이 그와 같은 말이 됩니까? 다니엘은 무슨 말을 한 것이, 모세에게 ‘이번에는 개구리 재앙을 내려라.

이번에는 메뚜기 재앙을 내려라. 이번에는 흑암 재앙을 내려라.’ 이렇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그 말을 다니엘도 해야 해방이 되는데 다니엘은 그때에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성신의 감동의 말입니까? ‘메뚜기 재앙을 내려라. 흑암 재앙을 내려라.’ 이렇게 한 그 지시를 받아  가지고 그대로 말했기 때문에 해방이 되지 그 말을 안 했으면 해방이 안 됩니다.

다니엘은 어떤 말하면 그와 같은 말이 될런지? ○○○목사님? 네, 그 확신이  있네. 확신이 있는 거라. 깨달았다 말이오. ‘기도하겠습니다.’ `야, 어째  생각해 봐라.’ ‘아닙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그 말이 내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바로 왕에게 애굽 나라에게 재앙을 내리는 그 말과  꼭 같은 말입니다. 그 말이 그 말이오. 그러기에 이 성경을 맞추어서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기에 문서계시를 형식계시로, 형식계시를 문서계시로, 신약을 구약으로,  구약을 신약으로 이렇게 해석해서 대조해 가지고 깨닫는 것이 이것이 성경  연구라는 것입니다., 성경 연구. 성경 연구하는 것은 뭣 하는 것이라 했지요?  성경 연구하는 건 또 뭣하는 것이라 했지? 다 잊어버렸어? 주님을 찾는 것,  주님을 찾는 것. 묵상하고 명상하는 것은, 그 성구를 묵상하고 명상하는 것은?  주님 만난 것.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교제하는 것. 성경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 섬기는 것. 계속하는 것은? 계속 섬기는 것. 성경 말씀 지키다가  그만 뚝 중단하는 것은 뭣이지요? 섬기던 하나님을 집어던져 배반하는 것입니다.

영감 도리대로 실행을 하다가 영감 도리 때문에 빼앗기든지 내가 영감 도리를  지키느라고 거게 이용이 되어졌든지 해서 소유나 몸이나 생명이 없어진 것은  뭣입니까? 그게 망했습니까? 그게 망한 겁니까? 그게 뭣이요? 없어진 게 망한  것입니까? 망한 것 아니오. 뭣입니까? 주의 것이 된 것이오. 그만치 주님은 내것  됐소. 진리의 것이 됐소 주의 것이 됐소. 생명의 것이 됐소. 전능의 것이 됐소.

완전의 것이 됐소.

그러면 그것이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예?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살았지.

그것을 가리켜서 뭐라고 말합니까? 심은 것이라고 합니다.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살아났습니다., 벌써.

그러다가 그로 인해서 생명이 끝나버렸으면 그 끝난 그것은 무엇입니까?  완성이지요. 이제 자기는 완전히 주의 것이 완전히 돼 버렸지요. 주님의 전부는  자기의 것이 완전히 다 돼 버렸지요. 완전히 살았지요. 완전히 생명의 것이  됐지요.

이렇게 주의 진리대로 행하다가 병들어 죽어버렸습니다. 행하다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병들어 죽었으면 완전히 주의 것이 다 됐습니까 산 것만 주의 것  됐습니까? 산 것만 주의 것 됐고 병들어 죽은 남은 부분 그것은 주의 것이 안  됐습니다. 생명의 것이 안 됐습니다.

그러면 이것 때문에 생명까지 끝나는 것이 성공입니까 그렇게 살다가 늙어 죽고  병들어 죽는 것이 성공입니까 어떤 게 성공입니까? 어떤 게 성공이지? 자,  평안한 자리에서 그래도 좀 평안하게 요 이불 자리에서 늙어 죽고 병들어 죽는  것이 그것이 인간으로서 성도로서 성공이라고, 최고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보이소. 그러면 생명까지 이제 주님의 영감 도리로 인해서 뺏기든지  바쳤든지 이래서 죽어지는 이것이 최고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보십시오. 손 한번 들어보시오. ○○○선생 안 듭니까? 네, 나도 듭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것 알아야 돼요. 세상이 모르는 도입니다. 모르는 도.

“너희들이 나를 사랑하였더면 내가 아버지에게로 가는 것을 기뻐하였으리라.

십자가에 못박혀 죽는 것을 기뻐하였으리라. 왜? 아버지는” 뭐라 했습니까?  아버지는? 나보다? “나보다” 뭐라 했어? 아무도 몰라? 네, “나보다  크심이니라” “나보다 크심이니라” 작은 것이 큰 데, 작은 데 속한 것이 큰 데  속하니까, 불완전에 속한 것이 완전에 속하니까 이게 성공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은 성공했어.

자, 시간 많이 가서 요 가서, 이제는 사자구덩이에 집어넣은 그것이 다니엘은  그때에 완전 자유입니다. 다니엘은 완전 자유요. 자유 성공했습니다. 또  마귀들은 저거대로 성공했소 안 했소? 저거대로 성공했답니다. 둘이 성공해 누가  성공인지? 마귀는 완전히 져버렸소.

그러니까 그 다음에 다니엘이 사자구덩이 집어넣음을 당해서 거게 던짐 받은  것은 다니엘의 완전 성공이요 완전 자유요 그다음에 다니엘을 이튿날 안 죽고  살아 나오도록 해서 온 천하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 찬 것은  그것은 뭣이지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 인도자 모세와 아론에게 대해서  “내가 이렇게 재앙을 내리고 이렇게 해서 천하에 나와 같은 신이 없는 것을 온  천하로 하여금 알게 하려 함이라”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제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요 성경을 근거해 가지고서 ‘내가 지금은 성경이 말하는  어데까지 와 있다. 어느 노정까지 와 있다. 여게서 내가 할 일은 어떻게 할  일이다. 나는 어떤 태도와 어떤 것을 취해야 된다. 말은 어떤 말을 해야 된다.

요 말은 요것이 하나님이 대적에게 이제 권능을 내리는 말이다. 요것은 대적을  치는 말이요 나에게 자유를 하나님이 주게 하시는 말이다. 나를 자유케 하는  말이다.’ 하는 요걸 알아야 됩니다.

다니엘이 ‘한 달 동안만 기도하지 말아라.’ 할 때에 `저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기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하는 요것은 무슨 말이라 했지요? 요것은  무슨 말이라요? 요것은 무슨 말? 요것 무슨 말? 요것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영감의 말이라. 재앙을 내리라 하는 것과 꼭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능의  말입니다. 알겠소? 하나님의 전능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전능의 말인 줄 알아야  돼요.

자기에게, ‘기도하겠습니다.’ 하는 요것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영감해 주는  말이요, 요 말이 전능의 말이요, 요 말은 원수를 꺾는 요 말이요, 자기에게는?  자기에게는? 다니엘에게는 무슨 말입니까? 하, 요걸 모르면 안 되는데. 또  ○○○목사님? 허! 이래 알아야지! 하나님이 자유하게 하는 말. 자기에게 그 말  한 마디 하고 나면 자유의 세력이 강해집니다. 더 자유가 돼집니다.

이럴수록 이럼으로 자기에게 하나님의 영감대로 살 수 있는 힘이 속에 나온다  말이오. ‘안 됩니다.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할 때 자기 속에는 강한 힘이  생겨집니다. 그게 다니엘에게는 자유의 능력을 주는 것이요 상대방은 꺾어서  앉히는 것이요 이것을 여러분들이 깨닫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믿는 도리를 껍데기로 자꾸 그러기 때문에 선천서는 뭐 두 집 남구고  넷 집 남구고, 그때 왜정 말년에 내가 듣기를 넷 집이라 했는데 안 믿는  사람들은 넷 집 밖에 없는데 신사참배가 났을 때에 신사참배 이긴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 하나도 없었어. 오늘도 떠들어 쌓지마는 앞으로 환난이 오면은 이  환난을 이길 자가 어데 있을런지? 문제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제가 어떻게  이깁니까? 며칠 전에 기독교 방송에서 ‘아무래도 이번 달은 서구 지역을 이렇게 서구  지역을 방송해야 되겠는데 서부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방송해야 되겠으니까 좀  방송하게 그렇게 허락해 달라’고, 서부교회 예배보는 걸 허락해 달라 하는 것을  내가 거절했습니다. 왜? ‘할 힘도 없고 또 아무 효력도 없고 할 터이니까 저는  거기 고맙지마는 다른 데에 해 주십시오’ 그렇게 했습니다.

왜? 그래 방송으로 삐쭉 해 봤자 무슨 말인지, 무슨 말인지 이것은 내나 정신  빠진 소리라고 그 말하면 ‘이러니까 이단이라 한다.’ 무슨 말을 비비 꼬와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터이니까 공연히 오랑캐가 될 터인데 할 필요가 뭐  있겠어? 어제 오전 오후 그렇게 말해서 들은 여러분들도 그런데 처음으로 그 말을 들으면  무슨 말인지 말도 아닌 소리라 하지 무슨 말을 알아듣겠소? 이러니까 우리 교회 ○박사, 박사인데 ‘뭐 한 번 들어 알지 항상 그 말 항상 그  말 항상 그 말’ 내가 여게 삼십 년 같이 있지마는 가르치는 것을 모르고 또  가르치기를 새로 가르친다고 물으면 모르는데 ‘항상 그 말’ 뭣이냐? 말의  각도를 모르기 때문에 그저 검은 것은 먹이요 흰 것은 종이라 하는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 속에 그걸 모르면 안 되고 자기가 실질적으로 실행을 하려고 할 때에 그것이  딱 당면되고 요렇게 요게 나오고 그러니까 승리가 돼지고 하는 그 실행해 본  사람은 압니다. 실행하는 사람은 압니다.

실행하는 사람은 알기 때문에 이렇게 말 듣고는 실행하려 하니까 그다음에  뭣인지 모르고 실행을 하려 하니까 설교들은 것이 아무 상관이 없어버려. 실행을  하려 하니까 그것이 척척 들어맞아서 되기 때문에 그래 지금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 아니면 헛일이라.

여기 대구서 만날 금요일마다 오는 ○○○집사라고 그분이 6.25 때에 인민군에게  가서 붙들려서 갇혔는데 갇혀 가지고서 있으니까 설교한 것이 하나 하나 딱딱  들어맞아 들어오는데 ‘요럴 때는 내가, 요럴 때는  요래 말하니까 인제 상대방은 요렇게 말할 것이다.’ 보여 그대로 말하고, 그  어떻게 딱딱 맞는지? 자기가 요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요렇게 말하고 상대방이 말할 때 내가 또 요렇게  말하고 그게 착착착 들어맞으니까 그만 거게서 앉아서 신학을 했어. 어떻게 딱딱  들어맞는지? 그것이 실행을 해 보면 압니다. 그러기 전에는 몰라.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와서 진리를 깨달아야 되지 진리 깨닫지 안하면  앞으로 승리라 하는 건 인간의 각오나 그까짓 것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할지를 모르고 삐뚤어지게 해 놨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삐뚤어진 게  죄인데 죄에 하나님이 가담하고 죄에 대해서 승리를 줍니까? 그 영감에 바로  맞아야 된다 그거요. 그게 뭣이냐? 기름 준비입니다., 기름 준비.

기름 준비는 영감과 영능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신의 감화 감동을 말하는  것이오. 감화로 자기 심정이 변화가 되고 감동으로 행동이 변해집니다. 그걸  말하는 거라.

오면 깨달아야 되지 옛날 깨달은 그것만 가지고, 그것만 가지고 오기는 열심히  와서 설교하면 그만 누워잡니다. 그 사람은 향상과 성장이 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래도 벌써 한 시간 지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다섯시 이십팔분인데 십 분  기도하고 권찰회 모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내가 마음 먹기를 간단하게 조그매만  하고 말고 오늘은 권찰회 좀 일찍 하려 했는데 여러분들이 못 알아들으니까 자꾸  그 시간이 간다 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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