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1987. 3. 11. 밤 <수>

 

본문:출애굽기 20장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오는 주일 가르칠 공과입니다. 공과 한번 읽습니다.

본문, 출애굽기 20장 12절.

제목, 부모를 공경하라.

요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기 20장 12절.

첫째, 계명은 천 대까지 복받는 법규요 삼사 대까지 멸망을 결정하는 법규입니다.

둘째, 일계명으로부터 사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계명이요, 셋째, 오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는 사람에게 대한 계명입니다.

넷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유일한 법칙입니다. 계명을 떠나서는 하나님도 사람도 자기도 위할 수도 도울 수도 유익되게도 사랑할 수도 없고 사망케 하는 것뿐입니다.

다섯째, 계명은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도움 받는 초인간의 능력입니다. 모든 선진들이 여기에서 기적의 역사를 나타냈던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께 대한 크고 첫째되는 계명은 제 일계명이요 사람에게 대한 크고 첫째되는 계명은 제 오계명입니다.

일곱째,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열한 가지 구속의 영영한 은혜는 계명을 지키는 행동에게 사람에게 나타나 역사하십니다.

여덟째, 십계명은 신구약 전부의 벼릿줄입니다. 하나님의 전능과 전지로 간추려 놓은 전성경 줄기입니다.

아홉째, 신기한 것은 한 계명을 지키면 차차 열 계명을 다 지키게 되고 한 계명을 버리고 범하면 차차 열 계명을 다 범하게 됩니다.

열째, 오늘은 사람에게 대한 크고 첫째되는 오계명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열한째, 출애굽기 20장 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생명이 길리라” 하셨고, 에베소서 6장 2절에서 3절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뜻은 첫째 지기의 은복, 은혜와 복 말입니다. 지기의 은복, 둘째 공간기의 은복, 셋째 절후의 은복, 넷째 자연물의 은복, 다섯째 동작의 은복, 여섯째 각종 조화의 은복, 일곱째 자체의 은복 이런 은복을 주심으로 영영히 망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무서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가 7장 10절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마태 15장 4절 “부모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신 말씀을 무심히 보면 큰 화가 있습니다.

문답에, 첫째, 계명은 무슨 법규이뇨? 답에, 천 대까지 복받고 삼사 대까지 망하는 법규입니다.

둘째,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 무엇이뇨? 답에, 제 일계명과 제 오계명입니다.

셋째, 계명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이 되느뇨? 답에, 지키는 자에게 독수리 날개 같은 돕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넷째,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자기 땅에서 몇 가지 축복을 받느뇨? 답, 일곱 가지 축복을 받습니다.

다섯째, 일곱 가지가 무엇이뇨? 지기 은복, 공간기 은복,  절후 은복,  자연물 은복,  동작들 은복,  각종 조화의 은복, 칠 자체의 은복들입니다.

이것이 다음 공과입니다.

광고합니다.

자기가 전도해서 졸업시킨 학생은 있는 힘을 다해서라도 중간반 유급의 반사 선생들에게 맡기지 말고 자기가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또 혹 중간반 반사들도 무보수 중간반 반사들이 자기가 길러 놓은 졸업생을 보조반사로 기르려고 하다가 차차 힘이 들면 그만 그 짐을 벗으려고 중간반에게 맡기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럴 때에 중간반 반사 선생님들은 그 맡아 주지 말고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에게 잘 타일러서 무엇이든지 자기가 시작한 일이면 결실을 맺도록 참고 견뎌서 성공을 해야 되지 힘든다고 중단하는 그런 버릇이 차차 자라면 아무짝도 못쓰는 사람 됩니다.

이 주일학교 반사직을 잘 하는 가운데에서 사람에게 첫째로 하나님이 주시는 신앙이 생기고 신앙이 자랍니다. 첫째 신앙이 자랍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신앙이 자랍니다. 또 둘째는 그 사람이 인간성이 생깁니다. 재미없는 사람이 안 되고 재미있는 사람이 됩니다. 인간성이 생깁니다. 사람에게 인간성이 없는 사람은 좋은 일은 못 합니다. 큰 일은 못 합니다.

첫째는 사람이 인간성 인격성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추접하고 더러운 인격성이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닮은 인격성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을 잘 믿어도 전도를 못 한다든지 교인들을 잘 신앙으로 기르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위치에 있어도 그 사람은 인격성이 없는 사람입니다. 인간성이 없는 사람입니다.

무엇인가 자기가 모르는 큰 인간병이 들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이든지, 독선주의의 사람이든지, 그렇지 안하면 동정이 없는 냉정스러운 사람이든지 뭔가 그 사람에게 나쁜 흠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래서, 주일학교 반사를 하라 하는데 반사 못 하는 사람은 저 혼자 제가 잘 났고, 한없는 교만과, 한없는 자존심, 자긍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주일학교 반사하는 데에서 뽑아버릴 수가 있지 딴데서는 뽑아버리지 못합니다. 그것은 제가 교만하고 추켜 올리는 악령 악성 악습의 사람만 강건해지지 성령의 사람은 자라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주일학교 반사를 하면서 기르기 어려운 그 학생을 피곤해도 기르는 데에서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둘째로, 자신이 인간 맛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인간 맛이 생깁니다. 인간성이 생겨집니다.

다음에는 사회성을 가지게 됩니다. 사회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세상 사회성이라는 것은 권세 가지고 하기 때문에 세상이 말하는 사회성은 때가 되면은 다 원수되고 말지 그 속에 양심이나 그 감화를 주는 그런 사회성은 없습니다. 주일학교든지 권찰이든지 중간반 반사든지 하는 데에서 사회성을 잘 기르게 됩니다.

또, 사람에 대한 관대성 관용성을 기르게 됩니다.

또, 사람에 대한, 이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거와 전혀 다른 참 진짜배기 인간의 심리를 알게 돼서 인간에 대해서 차차 유식한 사람이 되어집니다.

이 반사를 계속 힘써 하면은 그 사람은 활동성 있고 오래 참는 구인애 사랑성.

오래 구 자, 참을 인 자, 사랑 애자, 구인애의 사랑성. 오래 참고 사랑하는 그 인간성이 그 속에 생겨지게 됩니다.

이 고비를 못 넘기면, 이 결실을 맺지 못하면 그 사람은 저 잘난 재미로 살고 그저 껍데기만 이렇게 사귀는 사람으로 살지 참 속에 알맹이 사람이, 모든 사람 그 양심 속에, 모든 사람 양심 속에서 진정 나를 존경하고 나를 사모하고 인정하는 그런 사람이 안 됩니다.

이러니까, 무보수 반사 선생님들은 자기가 길러 놓은 그 학생을, 물론 공부하고 또 직장 가지고 하니까 어렵지마는 그런 것을 못 해도 근근히 밥 먹을 수 있으면 이 일을 하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면 축복하면 다 됩니다. 그 축복하는 것은 그거는 뭐 형언할 수가 없어.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간반 무보수 반사들이 자기가 전도해서 길러 놓은 그 학생을 처음에는 맡겠다 해 가지고 어려움이 있으니까 중간반으로 넘긴다는 그것은 자기 성공을 파는 것이요, 자기의 인격을 파는 것이요, 자기의 모든 희망을 다 팔아먹는 그런 어리석은 자입니다. 가지고 기르도록 하십시오. 이번에 이 제도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다른 걸 못해도 이 일을 하면 성공은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영이나 육이나 금생이나 내세를 하나님의 축복받아 가지고 잘 될라 하는 그 사람이 돼야 되지 축복받아 가지고 잘 되지 안하고 세상 피조물 이런 저런 조건이 좋아 가지고 잘 되도록, 제 인간의 제 실력을 길러 가지고 잘 되도록, 하나님의 축복 외에 어떤 방편이든지 그거 가지고 잘 되도록 할라 하는 사람 하나 있고 하나님의 축복 받아 가지고 잘 될라 하는 사람 있고 두 종류입니다.

축복받아 가지고 잘 될라 하는 사람은 그분에게 축복 받을라고 하니까 그분의 비위 맞춰야 되겠고, 그분의 뜻을 맞춰야 되겠고, 그분의 법도를 맞춰야 되니까 요 하나에서 모든 것이 형통되고 성공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고 내 장기, 내 기능, 내 모든 기술, 내 연습, 연달, 숙달, 모든 세상 조건들 이런 것 가지고 잘 될라 하는 자는 하나님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안 되도록 망치는 일은 안 합니다. 손 뗍니다.

손을 뗍니다. 그 사람이 잘 되면 그거 잘 됐으니까 자꾸 그 주장할 터이니까 하나님은 볼 일 없으니까 다 헛일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손 뗍니다.

이러니까, 잘 되는 거 같으나 노아 홍수 때에 노아만 성공했지 남은 사람 전멸된 그것이 하나의 그림자로 보이는 것입니다. 결말이 멸망입니다. 아무리 제가 어떻게 한다 해도 죽을 때에 가지고 갈 구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의 생애나 모든 것은 땅에서 썩어버리고 맙니다. 그런고로 반사들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간단한 해석을 하겠습니다. 첫째, ‘계명은 천 대까지 복받는 법규,’ 법과 규율이라는 말입니다. 법규. 법이란 말입니다. 천 대까지 복받는, 하나님이 법을 정해 놓고는 그 법을 하나님도 어기지 못합니다. 그 법을 어기는 자를 하나님께서 두지 않습니다. 이 신구약 성경을 간추린 이 십계명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법규입니다. 천 대까지 사람이 복받는 법규요 삼사 대까지 망하는 법규입니다. 이 계명 어기면 삼사 대까지 망하고 이 계명 지키면 천 대까지 복받습니다.

둘째, ‘일계명으로부터 사계명까지는 하나님에게 대한 계명이요’ 이거는 말 안 해도 알지요? 또, ‘오계명으로부터 십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입니다.’ 넷째로, ‘계명은,’ 이 십계명이라면 십계명이고 하나님 말씀을 또 계명이라고 하면 계명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하나님께서 간추려서 제일 강령되는 것을 열을 뽑았으니 그것이 곧 십계명입니다.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계명 지키는 것 외에 하나님 사랑하는 길이 없습니다. 계명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 계명 지키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제가 사람을 대해서 수많은 재벌을 다 넣고, 뭐 고아원, 양로원을, 나환원을, 영아원을 그런 무슨 병신들 치료하는 무슨 어떤 그 병원을 차린다 할지라도 계명 지키는 거 외에는 사람을 사랑하는 길이 없습니다. 요거 시간이 짧아서 많이 말 못 하나 계명을 지키는 거 외에는 사람 사랑하는 이치가 없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계명 지키는 것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지 계명 지키는 거 외에는 천하에 자선 사업 구제 사업을 다 한다 해도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가 보면은 흉측하지 사람 사랑한 거 아닙니다.

또, 자신을 사랑하는 유일한 법칙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자기가 자기 사랑하는 것은 자신이 이 계명 지키는 거 외에 자기가 자기 사랑하는 일이 없습니다. 이 계명 지키는 것이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는, 제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계명 지키는 것은 하나님 사랑하는 하나만 된 법이요, 사람을 사랑하는 하나만 되는 법이요, 자기를 사랑하는 하나만 된 법입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법도 하나뿐이고, 인간 사랑하는 법도 하나뿐이고, 자기 사랑하는 법도 하나뿐이니 그것이 곧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요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계명을 떠나서는 하나님도 사람도 자기도 위할 수도 없고, 도울 수도 없고, 유익을 줄 수도 없고, 사랑할 수도 없고 계명 안 지키는 것은 전부 자타를 망치는 것뿐이지, 계명을 안 지키면서 하나님 사랑한다 인간 사랑한다 또 자기를 사랑해 자기를 위한다 하는 그것은 다 속는 마귀에게 미혹받은 것이지 실상은 안 이루어집니다.

다섯째로, 계명은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 혹 계명 지킬라 하면은 이 계명 때문에 사업에 걸릴 때도 많고, 또 일을 할 때 요 계명 때문에 그만 요 계명만 아니면 요래 하면 되겠는데 요 계명 때문에 계명 지킬라 하니 요걸 못 하겠다.

계명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을 못 하는 일 많고, 시작하고 싶은 거 못 시작하는 거 많고, 마음대로 하고 싶은 거 못 하는 거 많고, 요 계명 때문에 방해되는 일 많습니다. 이러니까 이 계명이 원수라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계명이 원수가 아니라 계명에 걸려서 못 하는 그것은 자멸이, 자멸이 방어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계명은 사람에게 무거운 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입는 것이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를 입는 게 계명이오. 계명 지키고 보니까 나중에 가서 보니까 하나님의 능력의 보호 입었습니다. 만일 그때 계명 지키지 안하고 했다면 저는 절단나 버립니다.

또, 계명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의 도움을 받는 유일한 법칙입니다. 계명은 하나님의 전능의 능력의 도우심을 받는 유일한 법칙입니다.

계명을 떠나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길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주를 위해서 계명 지켰는데 나중에 지내고 보니까 전부 저 위한 것이요.

만일 계명 안 지키고 그대로 했더라면 전멸당했을 터인데 다행히 계명 지킬라고, 계명 지킬라고, 주를 위해 계명 지킬라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저 망할 길을 피한 것입니다.

여섯째로, ‘하나님께 대한 크고 첫째되는 계명은 제 일계명이요 사람에게 대한 크고 첫째되는 계명은 제 오계명입니다.’ 일곱째로,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의 열한 가지 구속의 영영한 은혜는, 열한 가지 구속의 은혜는 계명을 지키는 행동에게 사람에게 나타나 역사합니다.’ 예수님의 열한 가지 이 구속의 은혜, 열한 가지 구속의 은혜는 다 알고 있지요? 열한 가지 이 구속의 은혜는 그 사람이 계명 지킬 때에 계명 지키는 그 일을 통해서 와 가지고 역사 합니다. 계명 지키는 그 사람에게 열한 가지 역사가 와서 역사합니다. 계명을 안 지키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열한 가지 대속은 오지도 못하고, 받지도 못하고, 가까이 하지도 못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계명은, 이 계명은 우리에게 참 보배 중에 보배입니다.

십계명은 신구약 성경 전부를 하나님께서 간추려 가지고, 간추려서, 간추려서 요긴한 벼릿줄, 벼릿줄이라 말은 그물이 천 고라도 벼릿줄은 하나뿐입니다. 그물은 천 고인데 그 커단한 벼릿줄에 그물이 전부 거게 매여 달려 있지 않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이 십계명은 신구약 성경을 총괄해 가지고 전지 전능의 하나님께서 간추려서 열 가지 강령을 뽑아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것이 십계명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처음에 십계명 주신 것은 그 뒤에 신구약 성경을 주셨는데 십계명 주신 것은 신구약 성경을 강령적으로 주시고 그 다음에는 십계명에 관련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 신기한 것이 있는 것은 무슨 신기한 게 있는가? 이상합니다. 정말로 제가 계명을 꼭 지킬라고, 계명 하나를 지키면 둘 지키게 되고 둘 지키면 셋 지키게 되고 열 가지 계명을 다 지키게 되는데 한 가지 계명을 어겨 놓으면 열 가지 계명이 다 어겨집니다.

자기가 계명을 지켜도 지킬 마음, ‘이 계명을 지켜야 되겠다’ 계명 지킬 마음을 가지고 안하고 눈어림을 해 가지고 껍데기 외식으로 지키는 그것은 제 꾀에 제가 속는 것이지마는 ‘나는 이 계명을 지켜야 되겠다’ 계명을 지킬 마음을 가지고 한 계명을 지킬라 할 때에 방해가 많으나 그것을 한 계명 지킬라고 애를 써 지키고 보면은 나중에 가서는 열 계명을 다 지켜지게 됩니다. 한 계명 무시한 것이 열 계명을 다 무시하게 돼 버리고 맙니다. 이러기 때문에, 더러워진 자는 점점 더러워지고 깨끗한 자는 점점 깨끗해집니다.

이러기에, 자기가 한 계명 지키면 다 지키게 되고 한 계명 어기면 다 어기게 된다 하는 요것이 참 신기한 비밀입니다. 요건 누구든지 자기 신앙의 체험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요번 공과는 제 오계명을 공부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이랬는데 이래 보면 ‘생명이 길다’ 하니까 장수하는 것만 요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 다음에 요거 답에 있는 거 요것을 보면 쉽겠습니다.

첫째 지기 은복. 지기 은복이라 말은 땅의 지기 땅 기운, 땅의 지기. 지기에 대한 은혜를 주십니다, 땅의 지기. 이거는 좀 여러분들이 알라면 좀 거석한 사람들은 알지마는 어린 사람들은 알기가 어려울란지 모릅니다.

이 땅의 지기,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그 땅이 본래 좋아 그런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의 지기에 축복 내려서 땅의 지기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 축복 받아서 그 지기가 계명 지키는 자에게 좋도록 그 지기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앞집 논 뒷집 논 같이 부치는데도 하나님께서 땅의 지기에 축복하기 때문에 그것은 다른 사람이 모르는 신비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신비한 역사.

제가 늘 그거 말하는데 이거 뭐 사람들이 거의 다 죽어가. 나 시대의 사람들은 다 죽어가는데 개명서 제가 농사지을 때에 삼 농사 지었는데 과연 천지 창조 이후에 그때까지 없었고 앞으로 예수님 재림 때까지 절대 그런 삼 농사 축복은 없습니다.

그것은 아무나 들으면 거짓말이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는 사람들 더러 있습니다. ○○○집사님도 알고 ○○○집사님도 알고 거게서 그때 그 삼을 해 가지고, 삼 농사 짓는 거는 그 찍해야 한 넉 달 농사, 한 서너 달 농사 되는데 그거 지어 가지고 그 골짝에 제일 좋은 논인데 길뚝배미라 하면 제일 좋은 논이라. 좋은 논인데 그해 산 그 논값이 되고 남았어, 삼 농사 지어 가지고. 그거 아무라도 그걸 참관 안 했으면 ‘그럴까?’ 해요.

이삭에게 백 배 줬다 하니까, 백 배 추수를 줬다 하니까 ‘무슨 백 배, 추수가?’ 한 섬 먹는데 백 섬이라. 성경이 거짓말 했겠소? 거짓말 하지 안 했어.

또 저거 장인이 한번 저거 논에 갔다 오더니마는 놀라며 ‘야, 나는 너거 논에 한번 들어가 볼라고 들어가니까 들어갈 수가 있나?’ 아, 보니까 이삭이 위엣 건 줄 알았더니마는 삼층이더래요, 삼층. ‘위에 한층 있고, 중간에 있고, 밑에 있고 삼층인데 암만 들어갈라 해도 도무지 발이 들어가지를 못해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그런 농사가 어째 있을까?’ 이삭이 꼭 삼층으로 소복하이 담겨 가지고 있더라고.

이래 놓으니까 그뭐, 그때 왜정 말년 때인데 공출 받는다고 매기니까 그 면에서 우리 해가 제일 많애. 그러니까 우리 해는 특수해. 이러니까 우리 해만 특수하게 매 놓으면 다른 사람이 그 면의 수치가 되니까 제일 잘 되는 것하고 같이 맸지 그 따라온 논이 없었어. 따라온 논이 없었어. 하나님이 축복하시니까 그래.

그 지기의, 내가 경험하고 했기 때문에 요 지기의 땅 기운을 축복하셨다, 지기.

‘땅 기운이 식었다. 지기가 식어 땅 기운이 식었다.’ 땅 기운에 축복을 해.

또 둘째로는 공간기의 축복이라. 이 공간,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기운. 이 공간이 이것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고 공간의 기운으로써 이 모든 우주가 다 들려 가지고 있고 모든 저 달과 별들이 다 들려 가지고 있어요. 이 공간의 기운, 공간 기체, 공간에 있는 기체, 공간에 있는 기체를 축복해 주시요.

또, 셋째로는 절후의 축복을 줘요. 춘하추동 사시 이 절후 바꿔지는 그 절후에 대해서 이 계명 지키는 그 사람을 위해서 그 절후가 모두 다 조절돼 가지고 이렇게 절후에 대해서 축복을 주시요.

넷째로 자연물에 대한 은복을 줘. 자연물이라 하면은 비도 자연물이요 천연 자연, 천연 자연, 하나님께서 사람 손 대지 안하고 되어지는 그 자연, 모든 천연 자연 다 그런 걸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요. 이러니까, 이거 다 성경에 있는 거라. “하늘은 놋이 되고 땅은 철이 되고 하늘에서 비 대신 모래가 내려오고” 이러니까 제까짓 게 안 망할 수가 있습니까? 하늘 문을 여시고 너희에게 있는 대로 막 부어 주시니까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되지, 이 계명 지키는 자에게. 그거라.

“허락한 땅에서 오래 살리라” 부모 공경하면 그렇게 잘 된다고 이렇게 하는 그것은, 허락한 땅에서 오래 산다 그말은 육신의 장수도 있지마는 자기가 얻어 가지고 사는 그땅에서 망하지 안해요. 다른 사람은 다 망하는데 그 족속은 망하지 안해. 자꾸, 그러니까 요새는 잘 모르는데, 표가 안 나요. 시골에 가면은 그 면은, 김씨가 제일 대성받이다 이씨가 대성받이다 벌써 한 이삼천 년, 이삼천 년을 대성받이가 망하지 안하고 거기서 있으면은 그 큰 축복 받은 것이오. 그러나 대개는 보면은 그만 대성받이도 한 백 년 넘어가 버리면 망해 버립니다. 백 년 전에는 이 지방에서 어떤 성이 대성받이인데 망해 버렸고 또 그후에 난 건 또 그렇고.

안 믿는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경주 최부들은, 경주 최부. 경주에 최가가 부자인데 경주 최부는 망하지를 안해요. 지금도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하나 말 들으면 경주 치고 최부는 그 자부 속옷이라 합니까? 속곳가리라면 속옷이지요? 여자들 속옷 입는 거 속곳가리라 하지 안해요, 속옷? 속옷을 솥에다가 하나만 삶으면 한솥 돼. 어떻게 집고 집고 집어 놨는지 그게 유명해.

또 경주 최부는 흉년에 논 사는 일이 없어요, 흉년에. 흉년에는 전부 양식 가져다 전부이 다 내 줘 가지고 가난한 사람 다 뭐 공으로 다 전부 시제로 다 이래 줘 버리지, 배 고프니까 쌀 한 되에 논 한 마지기 달라 해도 되게 배 고프면 안 주고 되겠습니까? 그래 가지고 부자 되는데, 쌀 저축해 놓고 흉년 되면 이제 ‘흉년에 비싸게 팔아 가지고 부자 되겠다’ 이라는데 경주 최부는 흉년 든 지 후 삼 년 이내는 논을 안 샀어요. 이러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망하지 안해. 안 믿는 사람들도 안 믿는 사람대로 하나님이 축복을 하십니다.

넷째로 자연물의 은복이라. 이 모든 자연물, 모든 자연물에 대해서 그 사람에게 그 사람과 관련되는 자연물을 축복해. 자, 자연물을 축복하지.

다섯째로 동작물을 축복, 동작, 동작이라면 움직일 동자 지을 작자 이 모든 움직이는 거 만드는 거 거게 막 축복을 해. 동하고 모든 제작하는 데에 다 축복을 해요. 동작물에 축복을 해요. 그 참 기쁩니다. 저도 약간 봤어요.

여섯째로, 각종 조화에 축복 해. 각종 조화. 이것 저것 서로 조화 맞추는 거.

이러니까 이리 되면, 아브라함도 보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어서 두려워하고 아브라람하고 자꾸 서로 친교 맺을라고 야단입니다.

에서가 사백 명 거느리고 야곱 죽일라고 원수풀이 할라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조화성을 축복해 놓으니까 죽일라 하던 에서가 야곱을 보고 ‘내가 네 종 노릇할터이니까 네 수종들어 주마’ 이라고 위해서 돕는 일 하지 안했습니까? 모든 조화. 이것 저것 전부 이것 뭐, 물건과 물건의 조화, 인간과 인간의 조화.

모두 다 이 화합이라 하는 여기에 축복을 해 주셔. 하나님이 하셔야 되지 하나님 반대하고 제까짓 게 암만 해야 자꾸 일이 퉁퉁 나불거지고 이라는 것은 조화의 축복이 안 와 그런 것입니다.

일곱째로, 이제는 자체의 축복이라, 자기. 자신에 대해 축복해. 이라니까 건강하지, 또 건강해도 죄 짓지 안하지, 또 장수하지.

이래서, 하나님이 우리 축복하는 것은 마구 이 공기 가운데서 전부 이래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축복하는 걸 봐도 몰라요, 어데서 오는지. 그러니까 저도 모르고 남도 모릅니다. 이 어째서 이렇게 됐느냐? 전체 공연히 아무 상관 없는 사람도 자꾸 위하고 자꾸 이래 거석해. 그러나 하나님이 그 사람을 저주할 때에는 제가 견뎌 배길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네가 네 부모를 공경하면 허락한 땅에서 오래 살리라 오래 살리라” 이것은 이 축복을 말하는데 “네가 부모를 효성하지 안하고 훼방하면 반드시 죽으리라” 안 죽으면 뭐이 죽어도 죽습니다. 권세가 죽어도 죽고, 지위가 죽어도 죽고, 경제가 죽어도 죽고 반드시 죽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교회에 이 학생들에게는 오계명 부모에게 효하는 이것을 요번 주일에는 똑똑히 가르칩시다.

그러고 아예 부모에게 우리가 제사도 지내지 안하고 또 그만 생일 잔치도 안 하고 이래 했는데 그거 안 하면 생일 잔치 안 하면 평소에 생일 잔치 하는 것보다도 부모를 봉양하는 일이 있어야 되지 그것도 안 하고 생일 잔치도 안 하고 이래 가지고 호로자식을 만들어 버려. 이래 놓으니까 교회서 아주 그 오계명을 지키지 안하고 아주 불효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 저주를 받아서 복을 못 받아요.

그 제사 지내는 것도 우상 섬기니까 나쁘지마는 ‘제사 지낼라 하면 또 남 대접도 하고 제삿장 보면 힘도 들고 이러니까 안 지내게 되니까 힘 안 들고 좋다’ 하는 그자는 제사 지내야 됩니다. 너는 제사 지내야 돼. 평소에 부모에게 효성 못 하는 자는 제사를 지내야 돼. ‘우상 섬겨?’ 너는 우상 섬기든지 말든지 네까짓 거는 우상 안 섬기고는 못 살 인간이라. 우상 섬겨야 돼.

이러니까 여게 대해서 좀 연구해 가지고 요번 주일을 통해서 이 학생들, 주일학교 학생들이 완전히 불효라 하는 것을 완전히 다 소탕해 버리고 전부 효성 있는 이런 학생들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기도도 하고, 또 ‘나는 불효한데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없다.’ 녜, 불효하면은, 불효한 그걸 왜 못 가르치겠소? 불효한 걸 ‘나는 불효했다. 이제까지는 불효했는데 이제부터 나는 효성하겠다.’ 얼마든지 그래 가지고 우리가 회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어짜든지 다음 주일을 통해서 불효는 우리 서부교회 주일학생에게 없도록 그렇게 합시다. 또 장년반에도 혹 이 공과를 다음 주일에 증거를 할란지 하나님께서 증거하라 하면 증거하겠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부모에게 불효하고는 복받는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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