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

 

1988. 08. 18. 목새.

 

본문: 마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빛되는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빛, 둘째 빛, 셋째 빛을 공과에 말했는데 이  빛되는 것은 첫째 빛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둘째 셋째로 나가야 되지 마지막  셋째 빛부터 빛생활을 할라고 하면 그 사람은 마지막에는 인본주의가 돼서  결국은 하나님과는 적되고 사람과는 화친한 사람 되게 됩니다.

 마지막 빛은 자기 직업에 대한 빛입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것이 직업이 되겠고  사업하는 사람이나 공무원이나 노무자나 다 자기 그렇게 활동하고 있는 그것이  자기 직업이 됩니다. 거게서 빛생활 하는 것이 그게 중요합니다. 자기 의무와  책임과 본분을 잘 해서 다른 사람에게 모본이 되도록 하는 그게 빛인데 아주  그게 좋은 것이지마는 그것을 해 가지고 또 인제 둘째 빛을 하고 또 둘째 빛을  해 가지고 첫째 빛 하도록 이렇게 해 나가는 사람은 많이 있는데 그 사람은 대개  보면은 인화주의요 인본주의요 자기 속에 자기 중심인 악을 그걸 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으나 결국은 저 믿는 사람이지 주님 위하는 것은 안 됩니다.

 첫째 빛, 어짜든지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 또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그에게  복받을 수 있는 순종 이것이 첫째 빛입니다. 이 빛 생활을 할라고 할 때에 자기가  무슨 직장에서 빚생활 할라 할 때도 힘이 듭니다.

 힘이 들어서 자기가 노력을 많이 해야 되지 그리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첫째 빛생활을 하는 데에는 노력보다 자기를 죽이는 일이 돼져야 되지  자기 죽이는 일이 되지 안하면 안 됩니다. 첫째 빛생활을 할라 하면은 자기를  꺾어야 되고 자기를 죽여야 되고 자기를 부인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은 자기에게  관한 일입니다.

 첫째 빛은 자기에게 관한 일이기 때문에 자기를 꺾어서 사람 만드는 이 일을  함으로 그 다음에 가정에 빛이 되고 또 이 사회 자기 직장에서 빛이 되어 나가는  그 길이 되어 나가야 되지 그 첫째 빛 하지 안하고 그와같이 하면 나중에 가서  사회 빛 또 가정의 빛이라면서 하나님에게 대한 이 빛생활은 안 하게 되니까 그  사람은 가장 교만한 사람되고 아주 외식하는 사람이 되어서 껍데기는 아주  아름답고 미꿈하나 속에 자기라는 주장은 강하게 자라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악인입니다. 악령, 악성, 악습에 대한 것을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옛사람만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13절에 이 말씀을 했습니다. 빛의 생활할라면은 소금이 되지 안하면  빛생활 하지 못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쓸데가 없고 밖에 버리우고  사람에게 밟힐 뿐이다 이렇게 말씀했는데, 요 '소금이 맛을 잃으면' 그러면 그  소금 생활을 하지 안하면 이렇게 천해진다 하는 그것을 말하고 소금 생활하면은  복 있다 하는 그 말은 여게 말하지 안했습니다. 그러나 소금 생활 하면은 쓸데  없는 반대로, 쓸데 있는 사람되고 쓸모 있는 사람되고 또 밖에 버리우는 것  반대로 안으로 존영을 받게 되고 또 사람에게 밟히는 것 반대로 사람에게  존대함을 받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빛생활 하는 데에는 자기를 희생하는 것, 소금은 녹는 걸  말합니다. 녹는 절 말하되 간 하나로만 녹습니다. 그건 녹이면 전부 간 되고 마요.

짜운 것 되고 마요.

 이래서 진리로 녹는 걸 말하는데 자기 꺾는 거, 자기를 뽑는 거, 자기를 누르는  거, 자기를 썩히는 거, 자기를 양보하고 부인하는 거, 이래서 이것이 없으면 그  빛생활 하는 것이 외식적으로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선 같으나  속에는 흉측한 독이 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자기 직장 빛노릇 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정에서 빛노릇 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러나 그보다도 예수님의 대속과 하나님 경외에 대해서  빛노릇 하는 것이 쟤일 중요합니다.

 이것을 할라고 하면은 자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할라고 하면은 반드시 자기를  꺾어서 소금이 되는, 자기가 녹아져야 되고 자기가 희생이 돼져야 되지 희생하지  안하면 안 될 그런 일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자기를 희생함으로써 비로소  빛생활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되는데 그리 되면 사람에게 존대함을 받고  자체가 점점 존귀해지는 것입니다.

 기도하다가 자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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