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선지자선교회 1983. 9. 28. 주일학교 공과

 

본문 : 베드로전서 5장 6절∼7절

 제목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요절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생명길은 하나뿐인데 아담과 하와를 범죄케 하여  전인류를 멸망시킨 악마는 사망으로 가는 무수한 길을 만들어 놓고 사람을 꾀워  이 사람은 이 길로 저 사람은 저 길로 날마다 멸망에서 멸망으로 끌고 있다.

우리는 하나만 되는 생명길을 찾아 걷게 된 이것이야말로 얼마나 감사하고 기뻐  전심 전력으로 달려야 할 것인가?  잠시 잠깐 후면 인생의 준비길을 끝내고 행한 대로 영원한 보응을 받을 이 큰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성경은 사람 말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베드로전서 5장 6절∼7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셨다.


 1. 모든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하심은 자기가 생각할 일, 걱정할 일,  근심할 일, 온갖 하여야 할 일, 공부할 일, 가정에 대해, 사회에 대해, 국가에  대해, 사업에 대해, 물질에 대해, 몸에 대해, 죽고 사는 일에 대해, 금생 성공과  온갖 행복에 대해, 또 내세 구원에 대해 무엇이든지 내가 할 모든 일을 다  주님이 책임져 주실 터이니 다 맡기기만 하라 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맡기기만 하면 주님이 전지 전능으로 대주재권으로 개별 주권섭리권으로  책임지신다. 우리를 사랑하사 생명도 부요도 다 우리 위해 희생하신 주님이  절대로 책임지신다. 또 약속한 것을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이시다. 우리는  안심하고 맡겨야 한다.


 2.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하라 하심은 다 맡긴 우리는 주님이 시키시는 대로 말도  하고 행동도 하고 마음도 가져 시키시는 대로 순종만 하면 된다. 우리의 좁고  어두운 생각에 맞지 않을 때도 있다. 그때에 내 마음대로 하든지 누구 인간  시키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책임지고 해 놓으신 모든 일은 낭패가 된다. 의심  없이 끝까지 맡겨 놓고는 순종만 하여야 한다. 두 마음 품은 자는 얻기를 바라지  말아라 하셨다.


 3. 때가 되면 높이시리라 하심은 순종하면 차차 행위와 사람이 고쳐 짐으로  하나님이 높이실 때에 그 높임을 감당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되고 되기만 하면  즉시 모든 영광으로 높여 주신다는 약속이다.

 문답  1. 인생이 멸망으로 걸어가는 수많은 길은 누가 만든 것이뇨?   답 : 악마.


 2. 생명으로 걸어가는 길은 몇이뇨?   답 : 하나님께 순종하는 한 길뿐이다.


 3. 우리의 금생과 내세의 모든 일을 누구에게 다 맡길 수 있느뇨?   답 : 주님에게 맡기면 영원히 잘해 주신다.


 4. 무엇이 되면 높이십니까?   답 : 자격이 되면 높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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