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6)
선지자선교회
중생에 관하여 (구원론)
■ 중생(重生)
(서론)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중생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중생은 거듭남을 말하는데 범죄 함으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 난 것을 말합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또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것은 무엇인가?” 묻는다면 답을 제대로 말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면 “범죄 함으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 난 것을 말합니다.” 라고 재차 말할 것이다.
그러니까 중생에 대해 대충 말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세밀히 말하려고 하면 대단히 어려운 것이다. 어려운 것은 일반 평신도는 말할 것 없고 일반 목회자도 어렵고 조직신학 교수들도 어려울 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중생을 말하려 하면 먼저 사람의 인성구조를 성경적으로 정확히 알아야 그에 따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론)
중생이 무엇인가?
중생은 거듭남을 말한다.
성령으로 거듭남
(요3:3-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주의 피로 거듭남
(벧전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남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면 ‘거듭났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처음에 난 사람 그대로 다시 났다는 말이다.
그러면 처음에 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태초에 지은 생령의 사람이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러면 태초에 지은 사람과 꼭 같이 다시 거듭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주의 피로 구속받은 성령의 사람이다.
(요20:21-22)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거듭난 사람은 태초에 지은 사람과 꼭 같은 사람으로 다시 난 사람이다.
창2:7의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 요20:21-22의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창2:7의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 요20:21-22 ‘성령을 받으라’
창2:7의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와 요20:21-22의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는 무엇인가?
호흡이 끊어지면 죽는 육체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어 영생하는 사람이 되게 한 것을 말한다.
창2:7의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와 요20:21-22 ‘성령을 받으라’는 무엇인가?
생령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 즉 하나님이 거하지 않는 사람이 육체의 사람이다.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에서> 범죄 하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육체의 사람에서> 주의 피로 구속하사 다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령의 사람이 되게 하신 것이> 거듭난 중생이다.
육체의 사람을 옛 사람이라 하고, 주의 피로 구속 받은 성령의 사람을 새 사람이라 한다.
(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 곧 영생이다.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사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사람으로 영생의 사람이다.
주의 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사람으로 거듭난 사람은 영생의 구원을 받은 사람이다.
(참고)
● 신천지와 안증회
신천지는 저들 안에 들어와야 십사만사천이 되고 그 십사만사천만이 영생이 있다고 말한다. 성경에 없는 거짓말이다. 십사만사천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를 말한다.
안증회는 저들 안에 들어와서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이 있다고 말한다. 성경에 없는 거짓말이다. 유월절은 주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예식으로서 그 실상은 주의 피 공로를 힘입는 것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
(결론)
우리를 중생으로 거듭나게 하신 것은 앞에 언급한대로 성령과 주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이다.
요일5:5-8에는 성령과 물과 피가 우리의 거듭남을 증거한다 하셨다.
(요일5:5-8)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인도하신다.
주의 피는 우리에게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게 하셨다.
●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셨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기가 이웃을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이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성령과 물과 피는 우리를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사람이 되게 한다.
성령과 물과 피는 우리를 거듭난 자로 살게 하는 증인이다.
주의 피로 중생된 거듭난 새 사람은 성령과 물과 피의 역사가 반드시 있다.
중생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새 사람이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새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영생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태초에 지음 받은 생령의 사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사람으로 영생하는 사람이다.
태초에 지음 받은 사람은 처음 난 사람이다.
주의 피로 구속받은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새 사람으로 영생하는 사람이다.
주의 피로 거듭난 사람이 중생된 사람이다.
신자로서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로 사는 것은 사람의 근본 본질이다. 의인이다.
불신자로서 하나님이 거하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은 사람의 근본 본질에서 타락이다. 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