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0 20:54:22)
선지자선교회
질문 :
사람의 인성구조에 관하여 (사람론)
답변 :
■ 사람의 인성구조론 (사람론)
사람의 인성구조 대한 교리를 정립함에 있어서 신학이나 그 외의 자료들을 일절 참조하지 않고 오직 성경만을 근거했다.
‘사람의 인성구조’ 자료를 부분적으로 발췌하는 것을 금한다. 이 자료를 연구 논평할 때는 반드시 全文을 상대해 주시기 바란다. 이렇게 부탁드리는 것은 이 자료 중에는 ‘중생된 영혼은 범죄 하지 않는다’ 등의 글이 있는데 이런 한 구절만 발췌해서 상대하게 되면 본래 나타내려는 뜻이 오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본래 나타내고자 하는 교리와 다르게 악용될 소지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료를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연구 논평하는 것을 금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반드시 全文을 상대해서 연구 논평이 되기를 바란다.
이 자료는 2011년 12월 6일 현재 3차 보완본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보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 자료를 보기만 하고 복사해서 유포하지 말았으면 한다. 보다 교리 정립이 마무리 되면 그때 자유로이 하시기 바란다.
● 신자(信者)의 인성구조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사람이 신자이다.
요20:22에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으니, 성령을 받은 사람이 거듭난 새 사람이다.
1. 영혼과 몸 = 이분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2. 영과 혼과 몸 = 삼분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3. 영과 혼(영혼) 그리고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마음과 몸 즉 육체) = 이분설 안에 사분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4. 영혼과 육체 = 이분설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 불신자(不信者)의 인성구조
창6:3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함께 하지 아니하는 육체의 사람이 불신자이다.
1. 혼과 몸(약2:26)
2. 중생되지 않은 영과 혼과 몸(살전5:23)
3.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히4:12)
4. 육체(벧전2:11)
● 생령의 사람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은 그 코에 호흡이 있는 혼과 몸으로 된 육체의 사람이다. 이 혼과 몸으로 된 육체의 사람에게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그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즉 성령을 주시니 그 사람이 산 영이 되었다.
‘생령’은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하고, ‘산 영’은 범죄 하여 죽었던 영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활대속으로 성령을 받아서 성령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한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었고, 또 예수님의 사활 대속으로 성령을 주시니 혼이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혼 곧 영혼이 되었다. 그러면 이제 그 사람은 영혼과 몸으로 된 사람 곧 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사람이 되었다.
● 흙으로 지은 사람(창2:7)
1. 흙으로 지은 사람 = 코로 호흡하는 사람
(창7:22)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2. 코로 호흡하는 사람 =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
(시146:4)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3.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사람 = 혼과 몸으로 된 사람
(왕상17:21-22)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4. 혼과 몸으로 된 사람 = 육체의 사람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은 사람(창2:7)
1.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은 사람 = 생령이 된 사람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 생령이 된 사람 = 영혼과 몸으로 된 사람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3. 영혼과 몸으로 된 사람 = 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사람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4. 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사람 = 영과 혼과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로 된 사람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5. 영과 혼 그리고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로 된 사람 = 영혼과 육체로 된 사람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 성령을 받은 사람
1. 성령을 받은 사람 = 산 영이 된 사람
(요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2. 산 영이 된 사람 = 중생 된 사람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3. 중생 된 사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요3:3-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1. 요3:3-6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으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씀이다.
2. 딛3:5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셨으니, 물은 중생의 씻음을 말씀하고, 성령은 성령의 새롭게 함을 말씀한다.
3. 행2:38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하셨으니, 물 곧 중생의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는 것을 말씀하고, 성령 곧 성령의 새롭게 함은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을 말씀한다.
4. 요일4:13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하셨으니, 성령을 선물로 받는 것 곧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을 말씀한다.
5. 요일5:11-12에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셨으니,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아들에게 있는 영생하는 생명이 있게 된다.
6. 요20:22에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고, 고전15:45에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하셨으므로, 성령을 받으면 산 영이 된다. 즉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시면 흙으로 지은 사람의 혼이 생령이 된다.
7. 요3:6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하셨으니, 육으로 난 혼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혼은 영이라 하는 말씀이다. 그래서 혼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것을 가리켜서 중생된 영이라 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혼을 가리켜서 영혼이라 한다.
8. 엡1:4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셨으니,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그 중생에 대해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하셨다. 즉 믿는 자의 예택면에 대한 말씀입니다.
9. 엡1:7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으니, 영원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우리가 예수를 믿으므로 그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습니다. 즉 믿는 자의 구속면에 대한 말씀이다.
● 신자가 범죄 할 때
신자가 범죄 할 때 = 성령은 그 사람 영혼 안에만 내주하고,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의 그 육체에서는 성령이 떠난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 불신자
불신자 = 중생 받지 못한 영과 그리고 혼과 몸으로 된 육체의 사람
(창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 불택자
불택자 = 하나님의 신이 영원히 함께 하지 않는 혼과 몸으로 된 육체의 사람
(창6:4)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 사람의 인성용어
1. 영혼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므로 그 사람의 혼이 생령이 되었으니 그 생령이 된 혼이 영혼이다. 즉 그 사람의 혼에 성령을 주시므로 그 혼이 육체의 혼이 아니라 성령이 거하시는 혼을 가리켜서 영혼이라 한다.
2. 영
영과 혼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앞에 설명한대로 성령이 거하시는 혼 곧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영생하는 혼이 영이다.
3. 혼
성령이 거하시는 혼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영생하는 혼으로서 영이 되면, 이제 혼은 완전한 영이 되므로 없어지는가? 아니다. 혼 그 육체의 본질은 마음으로서 생각과 뜻이다.
4. 영과 혼
우리 사람의 인성이 되는 영과 혼인데도 불구하고 그 영과 혼을 잘 구분할 수 없는 것은 혼이 생령 곧 산 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리사가 정립한 사람의 인성구조에서는 영이 혼과는 전연 상관없는 별개로 지어진 영인 줄 알았기 때문에 영과 혼이 무엇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혼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것을 전제하고 영과 혼의 구분했더라면 그 답을 찾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그 사람의 혼이 생령이 되었고, 그 혼이 생령이 된 것을 영혼이라 한다. 또한 그 영혼을 영과 혼으로 구분해서 나타내기도 하는데 영과 혼을 구분해서 나타낼 때는 영은 영으로의 도리로 나타내기 위해서이며, 혼은 혼으로의 도리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그런즉 성령으로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혼을 영이라 하고, 그리고 혼에서 본래 육의 본질이 되는 마음의 생각과 뜻을 혼이라 하는 것이다.
5. 영과 그리고 혼과 마음
성령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된 혼이 영이며, 흙으로 지은 혼에 속한 것이 마음이다. 그리하여 혼이 성령으로 난 것이 영이며 혼이 육으로 난 것이 마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과 혼을 구분하기 어렵다. 이렇게 혼과 마음을 구분해서 나타낼 때는 그에 대한 도리가 각각 있는데도 그동안 혼을 마음이라 마음을 혼이라 하였다. 그러나 혼과 마음으로 나타낼 때는 그에 대한 각각의 도리가 있다.
6. 몸
몸은 관절과 골수로 되었기 때문에 영과 혼에서 구분하기가 쉽다.
7. 영혼과 육체
히4:12의 사람의 인성구조에서 보면 영과 혼과 그리고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로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영과 혼이 영혼이며,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는 육체이다.
● 중생된 영과 영혼과 혼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의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그 사람의 혼이 생령이(창2:7) 되었다. 같은 도리로써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아라(요20:22) 하시니 그 사람의 혼이 산 영이(고전15:45)이 되었다. 그 혼이 생령 곧 산 영이 된 것을 가리켜서 또 영혼(약2:26)이라 한다.
그러므로 중생된 영혼은 그 육체의 혼이 성령을 받아서 생령 곧 산 영이 되었기 때문에 범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혼이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영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영혼은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혼 곧 영혼이다. 또 이 영혼은 영생하는 영혼이다.
‘중생된 영은 범죄 하지 않는다’
‘중생된 영혼은 범죄 하지 않는다’
‘중생된 혼은 범죄 하지 않는다’
위의 세 구절은 각각 다른 말 같지만 자세히 도리를 적용해보면 같은 말이다. 왜냐 하면 혼이 생기를 받아 중생하면 영혼이 되고, 그 영혼에서 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생된 영혼에서 혼은 범죄 하지 않는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왜냐하면 영과 단절시킨 육체의 혼으로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혼은 범죄 한다. 이런 분별을 위해서 살전5:23에 영과 혼과 몸으로 그 영과 혼을 구분해서 말씀하셨다.
또 ‘사람의 혼은 범죄 하지 않는다’고 말해도 틀린 말이다. 그러나 ‘중생된 혼’은 이미 그 혼이 성령의 생기를 받은 혼이 되었기 때문에 범죄 하지 않는다. 성령의 생기를 받은 혼 곧 중생한 혼은 생령이 되었기 때문이다. 혼이 하나님의 생기 곧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생명의 혼 곧 영혼이 되었는바 이 영혼에서 영과 혼을 단절시켜서 혼이 범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틀린 말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말하면 맞는 말이다.
‘중생된 사람은 범죄 한다’
‘중생된 사람의 마음은 범죄 한다’
‘중생된 사람의 혼은 범죄 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영혼과 몸(이분설)과 또 영과 혼과 몸(삼분설)과 또 영과 혼과 그리고 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의 관절과 골수(이분적 사분설)과 또 영혼과 육체(이분설)로 말씀하는 그 도리가 무엇인지 찾아서 성경적 교리 정립을 해야 한다.
이렇게 인성구조에 대한 성구를 근거해서 보면 사람의 인성구조는 이분설과 삼분설과 그리고 이분적 사분설로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구조에 대해서 이분설만 주장해도 안 되고 또 삼분설만 주장해도 안 된다. 그 이분설과 삼분설에서 주시는 도리가 무엇인지 성경에 맞게 말해야 한다. 마치 성경에는 한 하나님을 말씀한 성구도 있고 세 격위의 하나님을 말씀한 성구가 있는 것과 같다.
● 사람의 인성구조설
1. 영과 육(요3:6)
영 = 성령으로 난 것은 영 즉 혼이 하나님의 생기 곧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생령이 된 영
육 = 육으로 난 것은 육 즉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
(요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2. 영혼과 몸 (약2:26)
영혼= 혼이 하나님의 생기 곧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혼이 된 그 영혼
몸= 관절과 골수의 몸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3. 영과 혼과 몸 (살전5:23)
영 = 혼이 하나님의 생기 곧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생령이 된 영
혼 = 마음의 생각과 뜻
몸 = 관절과 골수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4. 영과 혼 그리고 마음과 몸 (히4:12)
영 = 혼이 하나님의 생기 곧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생령이 된 영
혼 = 하나님의 생기 곧 성령을 받아서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혼
마음 = 생각과 뜻
몸 = 관절과 골수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5. 영혼과 육체 (벧전2:11)
영혼 = 영과 혼
육체 = 마음(생각과 뜻)과 몸(관절과 골수)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성경에서 영혼과 몸으로 나타낸 이분설에서 영혼이라 할 때는 성령을 받아서 산 영이 된 혼이라는 말이며, 또 영과 혼과 몸으로 나타낸 삼분설에서 혼은 육체에 속한 마음의 생각과 뜻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중생된 영혼은 범죄 하지 않으나 중생된 영과 단절된 혼은 범죄 한다. 그러함은 중생된 영혼과 단절된 혼은 육체에 속한 마음의 생각과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어떤 때는 인성구조에서 영혼과 몸으로 이분설(약2:26)로 말씀할 때가 있고, 또 영과 혼과 몸으로 삼분설(살전5:23)로 말씀할 때가 있다. 그리고 또 영혼과 육체로 이분설(벧전2:11)로 말씀할 때도 있다. 그리하여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요 육으로 난 것은 육(요3:6)이라 하셨다.
그러니까 사람의 인성 구조에 대해 구원도리에 따라 이분설과 삼분설 또 더 자세한 도리가 필요한 때는 이분적 사분설로도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설만 주장해도 안 되고 삼분설만 주장해도 안 되고 또 사분설로만 주장해도 안 됩니다. 각각에서 주시는 그 도리를 찾아서 깨달아야 한다. 성경에는 한 하나님을 말씀한 성구도 있고 또 세 격위의 하나님을 말씀한 성구가 있는 것과 같다.
●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롬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1.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는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므로 영생하는 생명을 가진 혼이 된 그 영혼을 말씀한다. 영혼과 몸의 이분설에서는 그 영혼을 말하고, 영과 혼과 몸의 삼분설에서는 그 영을 말씀한다. 삼분설에서의 혼은 육체의 혼을 말하기 때문에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가 아니다.
2. 우리 몸의 구속
‘우리 몸의 구속에서’몸은, 영혼과 몸의 이분설에서는 몸을 말하고, 영과 혼과 몸의 삼분설에서는 혼과 몸을 말씀한다.
● 하나님께로서 난 자
1. 요일3:9의 하나님께로 난 자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1) 하나님께로서 난 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신 혼 곧 생령 곧 산 영 곧 영혼에 연합한 몸으로 사는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곧 성령과 물과 피로 거듭난 자를 말씀한다.
2) 하나님의 씨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의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혼이 생령이 된 그 생령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씨라 하셨다. 곧 성령을 주시므로 산 영이 된 그 산 영이 하나님의 씨이다.
2. 요일5:18의 하나님께로 난 자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 하나님께로서 난 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신 혼 곧 생령 곧 산 영 곧 그 영혼에 연합한 몸으로 사는 거듭난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2)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
눅4:18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으니,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는 주님이시니 주의 성령을 가리켜서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라 하셨다.
● 속 사람과 겉 사람
1. (롬7:22-23)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1) 속 사람
영혼과 몸으로 된 사람에서 그 영혼의 사람
2) 겉사람
혼(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몸의 관절과 골수)으로 된 사람에서 그 육체의 사람
2.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1) 겉사람
혼(마음의 생각과 뜻)과 몸(몸의 관절과 골수)으로 된 육체의 사람
2) 우리의 속
중생된 영혼과 몸으로 된 사람에서 그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