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9 21:46:01)
선지자선교회
질문 :
구약 성도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안식3)
답변 :
■ 구약 성도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서론)
하나님께서 구약 성도들에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서 안식에 들어가게 하셨다. 그러나 구약 성도들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복음을 순종치 아니함을 인함이라 하셨다.
1. 순종치 아니하던 자
(히3:18-19)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순종치 아니하던 자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하셨다.
2. 복음을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히4:4-10) 제 칠 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 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 곧 구약 성도는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하셨다.
(본론)
1. 안식
(출16:29-30)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 육 일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 칠 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제 칠 일에 안식하니라
구약 성경에서 말씀한 ‘안식’으로는 그 안식이 무엇인지 깨달기가 어렵다.
신약 성경에서 안식을 무엇이라 말씀하는지 찾아야 깨달기가 쉽다.
2. 평강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주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셨다.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셨으니, 우리가 죄의 삯인 사망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대속하사 죄의 삯인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이 곧 평강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신 그 평강은 십자가에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다.
(결론)
안식은 평강이며 영생이다. 구약 성도들은 복음을 순종치 아니함으로 안식 곧 평강 곧 영생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안식에 들어가는 복음 순종은 어떤 복음 순종을 말씀하는가?
1. 처음부터 들은 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요일2:24-25)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처음부터 들은 것은 요일2:7에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 하셨으니, 처음 계명이 되는 구약 성경을 말씀한다. 구약 율법의 강령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는 것 곧 아들의 안과 아버지 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영원한 생명이라 하셨다.
아들 안에 거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 공로 곧 사죄의 공로와 칭의의 공로와 화친의 공로를 힘입고 사는 것을 말씀한다. 즉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 죄 없는 자, 의로운 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의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생명 안에 거하는 영원한 생명이다.
2.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 복음 순종
(요일4:11-12 )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안식에 들어가는 복음 순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이 말씀의 복음을 순종치 않아서 구약 성도들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다.
주님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우리 신약 성도들에게 평강을 주셨다. 이 평강은 곧 안식이며 영생이다. 우리 신약 성도들이 복음을 순종해야 주님이 주신 평강에 들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