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의 생활관

 

1989. 1. 8. 주후

 

본문: 마 6:19-34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이제는 우리 서부교인들은 성경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성경 읽기도 모두 다  읽어야 될 줄 알고 많이 읽고 또 성경 통신과 공부도 많이 했는데 초등강은  신구약 성경을 읽어 가지고 거에서 묻는 데에 다 답을 써서 내는 것이 초등강  공부요 또 그러고 난 다음에는 고등강은 그것을 전부 자기가 외워 가지고 문제를  낼 때에 그 문에에 답안을 써내는 것이 그것이 고등강 공부입니다. 그러면  초등강과 고등강을 바로 공부하면 신구약 성경을 거의 다 외우는 셈이 됩니다. 또  하나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니까 이제는, 어릴 때는 이 말씀을 가지고 그 사람에게 감동이 되도록 또  이런 걸 저런 걸 모든 것을 말해서 좀 말하는 모든 분위기 속에서 그 사람이 좀  은혜를 받고 또 새로와지도록 하는 그런 방식을 어릴 때 에는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시기는 언제까지나 그래 가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거의 지나갔고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다른 이런 거 저런 것을 많이  말해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복잡하게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그저 하나님  말씀을 간단하게 그 말씀에 대한 뜻을 증거할 때에 자기가 그것을 기억하고, 그  뜻이 뭐인가 하는 것을 연구할 필요 없습니다. 연구할 필요 없고 그 성경을 배운  대로 기억하고 그대로 행동해 보면 환하게 알게 됩니다. 행동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대로 행동하면 그 설교한 것을 다 잘 알 수 있고 또 행동하기를 백  목사보다 더 하는 사람은 더 환하게 압니다. 또 더 깊이 행동하는 사람은 더 깊이  압니다. 또 범위 넓게 행동하는 사람은 더 범위 넓게 압니다.

 그러니까, 이제 어릴 때의 일을 이제는 벗어 두고 가만히 이래 앉아서, 뭐 말씀을  해 가지고 자기에게 감동이 되고 은혜가 되도록 하려는 그런 방식을 이제 버려  버리고 말씀을 들을 때에 이 말씀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이치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그것을 잘 배워 가지고 성경은 우리가 그대로 살기 위한  우리 신앙 행위의 법칙이니까 요 법칙대로 자기가 실행을 하면 그만 알게 됩니다.

 너무 지저분하게 많이 말해 놓으면 실행하려는 사람들은 이건가 저건가 거게서  원줄기를 잡지 못해서 도리어 어지러워지고 폐단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지럽게 하지 않는다 그말은 공연한 쓸데없는 복잡한 말을  많이 해 가지고 거게 대한 참된 진리를 깨닫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라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고함을 지르면서 이제 소리로 여러분들의 감정을 울리고 또  이런 저런 모든 세상의 것들을 끌어다가 당겨 가지고 여러분들의 그 심경을 좀  움직이도록 그렇게 하고 또 세상에 있는 이런 무슨 정서적인 그런 일들이나  말들이나 그런 걸 해 가지고 여러분들의 감정을 일으키려는 그런 것을  기다려서는 안 되고 또 그런 것도 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그런 것을 차차 차차  줄여서 그저 이 성경 말씀을 보고 어떻게 살라고 하는 것인가 어떻게 행동하라고  하는 것인가 하는 요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요 또 하나님의 인도요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것이니까 이것을 잘 알아서 그대로 행하면 됩니다.

 그러기에 큰 소리를 하면 우습고 또 열변을 토해도 우습고 웅변을 통해도  우습고 감정을 넣어서 말을 해도 쑥스럽고 우습습니다. 이해가 됩니까? 그러니까  이 하나님의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에서 내가 어떻게 신앙 생활을 해야 되느냐  하는 하나님의 그 법칙, 우리의 신앙 생활할 생애 법칙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거 또 요구하시는 거 그런 것을 우리가 알아서 그대로 행하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입니다.

 명령이면 지금 '내일 아무 데 가라 하더라' 이러면 그만 가라 하더라 하고 가라  했으면 또 나는 그 명령 순종해서 '아무 데 가야 되겠다' 이러면 되는 것이지  '가라 하더라, 내일은 아무 데 가라고 하시더라.' 하는 그런 전달을 할 때에 뭐  거기다가 수사학을 가해 가지고 무슨 '내일은 어떻게' 아주 고등 술어를 써서 아주  '내일은 뭐 몇 날 몇 시 아무 데 거게 가시라고 명령을 하시더라' 또 '그렇게  말씀을 여쭈었다' 뭐 이런 것 다 옛날 사투리를 쓰는 것이지마는 또 그걸 정서로  감정을 넣어서 '내일은 아무 데 어데 가서 명령을 행해라고 그렇게 했습니다.'  이렇게 할 것도 없이 그저 솔직하게 '내일은 아무 데 가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는 이것이 제일 좋지 알고 보면 정서라든지 웅변도 '내일은! 아무 데! 가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이러는 것도 또 우습다 말이오. 그러니까 이제 하나님의 도리를  솔직하게 그렇게 좀 들어서,  나는 어제인가 언제 내가 누구한테 하나 좋은 충고를 들었습니다. 나는 그 무디  선생을 많이 말해도 무디 선생의 소문을 듣고, 그분이 미국 나라가 꺼꾸러질 때에  그분이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분이 성경 학교를 세워 놨는데 그때 세워진  신학교는 속화 안 된 게 하나도 없어. 다 못쓰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뭐 풀풀  뛰는 신학교라도 좀 있으면 그 신학교가 하나님 버리고 지식 위주로 나가고 또  지식 위주로 나가다가 좀 되면 간판 위주로 나가고 간판 위주로 나가다가는  나중에 그만 서로 감투 위주, 감투 위주로 나가. 전부 썩어서 아무짝도 못쓰게  됐습니다.

 그러나, 무디 선생의 성경학교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이 그래도 깨끗하게  나가고 있는 줄만 제가 알았는데 나는 그 서적을 그리 보지를 안 했습니다. 무디  선생의 서적을 언제 누가 한 권 사다 줘서 꼭 내가 두 페이지인가 세 페이지인가  읽었어. 세 페이지인가 두 페이지인가 읽었습니다. 읽으니까 내가 잘 모르는데  어제 어떤 분이 와 가지고 말하기를 그래 설교를 평하면서 무디 선생은 설교를  꼭 오 분 했다 이렇게 말해요. 무디 선생은 설교할 때 오 분씩 설교를 하셨다  그렇게 말을 하는데 그래 내가 그 말을 듣고 '야 짧게 했는가보다' 그거 좀  이상해서 '그러면 어떻게 설교하는데 오 분을 설교를 해?' 이래 물으니까 꼭 성경  말씀을 가지고 요거는 뭣 뭐 요렇게 하고 조렇게 하고 하는 그것으로 끝낸대요.

그것으로 끝난다 이래.

 그러니까, 처음에 들을 때는 그렇지마는 사람들이 그 말씀 듣고 요렇게 하고  조렇게 하고 하니까, 딴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 말씀 듣고는 그렇게 해야 되겠고  조렇게 해야 되겠고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대로 하고 보니 일들이 되어져서 그만  그분의 가르치는 것은 듣고 행하면 된다는 것을 인정하니까 그 미국이  부패해졌을 때에 그 나라를 그때에 다시 복구시킨 그런 큰 역할을 했다 그 말을  듣고 그 내가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 그 책을 봤느냐?' 참 말은 내가 안 해도 속으로, 이거 내가 참 샘 안에  개구리 모양으로 이거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너무 주관적이고 옛날 뭐 켸켸묵은  내 그저 주관식으로만 했다 그런 것을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차차차 저도  경험하는 가운데에서 이 설교가 자꾸 간추려지고 짧아집니다. 나 설교하는 거는  모르는데 다른 사람 설교하는 거는 내가 봅니다.

 다른 사람 설교하는 것 보면 거게 대해서는 그만 이래라 저래라 그만 그러면 다  돼 버리는데 그 외에 쓸데 없는 뭣을 꺼부지기를 남산 꺼부지기 북산 꺼부지기  꺼머다가 또 현재에 좀 뉴스도 좀 거기다 가하고 또 과학도 또 하나 말하고  철학도 말하고,  그러니까 '나는 과학세 대해서도 상식이 있습니다. 철학에 대해서도 상식이  있습니다. 정치에 대해서도 상식이 있습니다. 현재에 소식에 대해서도 뭐이  있습니다.' 그 자기 자랑하는 그것이 많지 하나님의 도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은 오히려 파묻혀지고 만다 하는 그런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저거 다, 다 떼버리고 다 떼버리고 알맹이, 알맹이 어째 살아야 되느냐  하는 그거는 거게는 하나도 없다. 백지 껍데기뿐이지 알맹이는 하나도 없다. 또  어떤 설교는 그거 저거 다 떼버리고 그것만 그만 말했으면 참 좋겠다 또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느껴서 저도 그래 인제 설교를 앞으로 지금 그래 하려고  내가 그걸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여게서 오늘, 이러면 좀 알아듣기 어렵지마는 가서, 새기면 될  것이고 본문을 많이 읽어보면 될 것입니다.

 너를 위해서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 이거 비유입니다.

보물이라고 말하는 것은 돈만 말한 것 아닙니다. 보배로운 물질을 다 총칭해서  보물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보배로운 물질은 우리 마음도 물질이요 우리의  몸도 물질이요 우리의 모든 소유들도 다 물질입니다. 우리의 영은 보물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거는 영이기 때문에 여기 보물이라 말은 보배로운 물질이라  그말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몸도 보배요 마음도 보배요 또 우리의 돈도 보배요  우리의 기술도 보배요 뭐 총명 지혜 하는 그런 건 다 마음에 속한 보배입니다.

보배인데, 자기의 보배를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 그말은 천국에  투자하라 그말입니다. 천국에 투자하라. 그러면 자기의 보배로 여기는 그 보배로  여기는 것을 하늘나라에 투자하고 땅에 투자하지 말아라 하는 그말입니다.

 그러면 자기의 보배라고 말하면 질적으로 보배가 있겠고 양적으로 보배가  있겠습니다. 질적으로는 그 질이 제일 좋은 거 제일 그 질이 고귀한 거 그것이  보물이 되겠습니다.

 또 양적으로 보물은 작은 것보다 제일 많은 양이 양적으로는 보물이 되겠습니다.

이래서, 자기의 마음이든지 몸이든지 재산이든지 시간이든지 기능이든지  무엇이든지 자기가 제일 보배로 여기는 거, 제일 보배를 하늘 나라를 위해서  투자하라 하는 그 말씀입니다. 이거 대단히 어려운 말씀이고, 그러나 아무래도  우리가 구원 얻어서 큰 구원을 이루려고 하면 이런 거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뭐 돈도, 돈도 말하자면 돈도 제일 네 재산으로서 제일 많은 돈은  천국에 투자해야 된다, 그러면 천국에 투자한 돈이 많아야 됩니다. 천국에 투자한  돈이 많아야 돼.

 저도 제가 전도사로 나설 때에는 내 마음에 가책되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있은 거는 뭐이냐? 내가 돈에 대해서 자녀에게 교육비에 들어간 돈이 다른  연보한 돈보다 많았었습니다. 공부를 시키려 하니까. 그랬는데 그것을 해 가지고  자녀들이 아거 참 내 소원대로 모두 목사가 되든지 뭐 이렇게 하나님에게  헌신하는 보배가 되면 좋을 터인데 공부해 가지고 그런 거 안 되니까 내 돈을  헛된 데 들였다 이래서 항상 양심에 가책을 가졌었습니다. 이랬으나 이제 지금은  뭐 그들이 다 하늘나라에 일꾼이 안 돼도 내가 재물 바친 것이 자녀 교육에 바친  것보다는 하나님께 바친 양이 많습니다. 이래서, 보물을 하늘에 양적으로는 쌓은  것이 되겠습니다. 질적으로도 무엇이든지 제일 귀하고 자기가 무엇이든지  질적으로 제일 귀한 것은 하늘에 쌓아 두라 그말은 하늘나라를 위해서 투자하라  그말입니다. 그러니까 질적으로 제일 좋은 거 양적으로 제일 많은 양 이것은 이  말씀대로 준행하려고 하면 우리는 하늘나라에 투자하는 것이 되어져야 된다 하는  고것을 여게 말합니다. 이러니까 이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이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이고 널펑하게 믿는 그런 신앙이 아닙니다. 왜 그러냐? 그것은  세상에다가 투자하면 그것은 동록 슬는다, 좀 먹는다, 좀먹는 것은 세월이  지나가면 없어지는 걸 가리켜 말하고 동록 슬는 것은 환경이 깨끗지 못해서  곰팡이 펴 가지고 썩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면 세상에다가 투자한 것은 시간이 지나가면 없어지고 시간이 안 지나가도  이 세상 죄악 세상이 변동됨에 따라서 없어진다. 또 도적이 도적질한다,  마지막에는 홀딱 다 뺏기는 수 있다. 죽으면 홀딱 다 뺏겨 버립니다. 그러나,  하늘에다가 투자한 것은 이것은 뭐 억억만 년 가도 좀먹어서 없어지지 않고,  억억만 년 가도 없어지지 않고 또 아무리 죄악이 관영해도 하늘나라 바쳐 놓은  것은 죄악 때문에 썩어지지 아니하고 또 도적이 구멍 뚫고 도적질하지 못한다,  사망이 와도 그런 것은 해하지를 못한다 그런 면을 비유해서 말씀하셨고, 또 그  다음에, 네 보물 있는 곳에는 마음도 있다.

 그러고 또 말씀하시기를, 눈은 몸의 등불이니 눈이 밝으면 온 몸이 밝아지고  눈이 어두우면 온 몸이 어두워진다,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게 얼마나  어둡겠느냐? 이 말씀들은 무슨 말씀인고 하니 네가 제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귀한 것을 하늘나라에 투자를 해 놓으면 네 마음이 그리 간다. 보물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이 하늘나라에 가서 있도록 우리 마음이 천국에 속하도록 하는  방법은 뭐인가 하면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그 외에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보물을 하늘에다가 쌓아 두면 마음이 하늘에 가서 있게 된다. 그러면  하늘에 가 있으면 복 어쩔려고? 하늘에 가서 있으면 마음 눈이 밝아진다  그랬습니다. 마음 눈이 밝아진다. 눈이 어두우면 은 몸이 어두운 것처럼 사람의  심령이 어두우면 전생활이 다 어두워져 버리고 만다.

 이래서 전체를 총결론 하면 네가 제일 귀하게 여기고 아름답게 여기고 보배로  여기는 것을 천국에 투자하면, 천국에 투자하면 네 심령이 밝아진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천국에 투자하는 것이 어떤 게 천국에 투자하는 것인가? 주님이 인간  구원에 당신의 모든 것을 투자한 거와 같이 우리들도 인간을 구원하는 데에 자기  보배를 투자하게 되면 우리 심령이 밝아진다 그랬습니다. 여러분들이 혹 경험이  있습니까? 자기가 안 하다가도 혹, 신앙 생활 잘 하는 사람도 자기에게 보배라  하는 그것을 땅의 것을 위해서 투자하지 않고 보배라는 그것을 인간 구원에  투자해 보니까 심령이 환하게 밝아집디까 안 밝아집디까? 그런 경험과 체험이  있습니까? 아마 다 있을 것입니다. 몰라 그렇지.

 적은 거라도 그랬을 때에는 자기 마음이 먼저 평안해지고 깨끗해지고 옳고 그른  것을 알게 되고, 인간의 심령이 어두워지는 것은 그 사욕 고놈 때문에  어두워집니다. 자기 중심 사욕. 그놈 때문에 어두워지는데 이 자기의 보배 큰  거나 작은 거나 인간 구원에다가 투자를 하면 그만 그 사욕 그놈이 꺾여지고  성신의 소욕으로 했기 때문에 우리 심령이 환하게 밝아집니다. 자기 심령이  밝아서 모든 사리나 판단이나 평가나 이런 것들을 바로 정평 정가하는 깨끗하고  맑은 그런 광명한 심령을 만드는 것은 자기의 보화를 천국에 투자하는 것이라,  자기의 보화를 인간 구원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마 여러분들이 자기가 이번에 전도지를 전하라 했는데 전도지를  성의껏 전한 사람은 그 전도지를 전함으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기쁨과 쾌함과 또  명랑하고 쾌활함과 그런 것을 다른 데서는 뭐 돈을 암만 벌고 사업이 아무리  형통해도 그런 맑고 깨끗한 그 심령의 기쁨이라 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얻어보지를 못했을 것입니다. 그뿐 아니고 다른 것도 그러합니다.

 자기의 보배를 참, 본인은 모르지마는 그 사람의 당한 일이 너무 어렵고 또 지금  멸망이냐 구원이냐 하는 생사의 기로에 있는 그 사람의 안타까움을 위해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가 고요히 골방에서 그를 위해서 밤을 및쳐서 기도를 하든지  단식 기도를 하든지 남한테는 말 안 해도 그런 문제를 가지고 저 깊온 산중으로  가 가지고 며칠 단식을 하든지 뭐 개울가 가 하든지 그러고 나면 누가 아무도  모르는데 또 그게 무슨 큰 일같이 자기의 심령이 굉장히 환하게 명철해집니다.

광명해집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천국에 투자해 보지 못한 사람, 인간 구원에 자기의 것을  바쳐보지 못한 사람은 이 기쁨이나 평강은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걸 맛보지  못하니까, 꿀을 맛보지 못했으니까 뭐 덜큰한 거 이런 거라도 맛있는 줄 알고 단  줄 알지 그거 맛본 사람은 이거 맛이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네 보배를 하늘나라에 투자하면, 하늘나라에 투자하는 것은  우리가 뭐 하늘나라 어데로 보냅니까? 인간 구원에다가 투자하는 것을 가리켜서  하늘나라 투자라 이럽니다. 왜? 인간 구원에 투자한 것은 냉수 한 그릇의  투자라도 그 상을 결단코 잃지 앓겠다고 주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늘나라에다 투자하는 것은 인간 구원에다가 투자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고것을 여게서 가르칩니다.

 여러분들이 자꾸 새겨서,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면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전생활을 다 밝게 할 수 있다 하는 고걸 말한 것이니까 요걸 기억하고 가서 그  본문을 자꾸 새겨 보십시오. 또 그 다음에는 오전에 말한 거와 같이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다른 데는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이를  사랑하면 저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면 이를 미워하는 게 되고 이를 중하게  여기면 저를 아주 경하게 여기는 것이 되고 저를 중하게 여기면 이를 경하게  여기게 된다, 둘을 같이 섬길 수는 없다, 인간이 둘 중에 하나밖에는 못 섬긴다.

 같이 섬기는 것이지마는 한 여자가 두 남편을 섬기면 그 섬기는 것이 둘 섬겨도  서이 섬겨도 좋다 이렇겠습니까? 안 섬기는 것보다 못합니다. 그 섬기는 것은  하나가 하나 섬길 그 성질을 둘을 섬기면 분노가 나오지 그거 기쁨이나 감사함이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에,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때에는 몰라 그렇지 하나는 미워하고 하나는  사랑하고 하나는 중히 여기고 하나는 천히 여기는 그게 된다, 이런 세상 이치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하는 일들입니다. 이 비유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요렇게  간단하게 말했습니다.

 이러니까, 재물이라 말은 뭐 돈 한푼 그것만, 그것도 다 들었지마는 재물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지으신, 엿새 동안에 지으신 이 물질계라는 것과 물질계에  있는 모든 만물 그걸 말합니다. 그것을 중하게 여기느냐 하나님을 중하게  여기느냐 그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느냐 하나님보다 그걸 사랑하느냐 요거라는  말입니다.

 요것도 우리가 똑똑히 요렇게 구별해 가지고 간단하게 갈라서 판정해야 되지  거게 간주의 해석이 들면 헛일입니다. 간주의 해석이 들면 안돼요. 단서가 들면  안 돼요. 그러면 이거 아니면 저거 저거 아니면 이거 이래야 되어지지 이거지마는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뭐 변명하면 제가 그 구멍에 빠져 죽습니다.

 이러니까, 요 간단해요.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사랑에다 비해서 사람은  그만치 못 사랑하니까 미워해야 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하나님은 사람만치 못 사랑해야 되고 이러니까 여기 중하게 여긴다  경하게 여긴다, 미워한다 사랑한다 고거 다 같은 말이오.

 이러니까 우리는 하나님과 이 피조물을 같이 사랑할 수 없다 둘을 다 사랑할  수는 없다. 어느 것이든지 하나 사랑하면 하나는 미워함이 된다, 하나를 중하게  여기면 하나를 천하게 여김이 된다. 에누리를 하지 못하게 딱 요렇게 주님이  판정을 딱 해 놨어.

 이러니까, 나는 그러면 하나님 사랑하는가 피조물 사랑하는가 내가 피조물  사랑하는가 하나님 사랑하는가 어느 건가? 이래 가지고 거게서 답안이 나는  이제까지 하나님을 사랑했다든지 피조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미워했다든지,  피조물을 사랑했으면 하나님을 미워했다 하나님을 사랑했다면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미워한 것이지요. 요것이, 에누리를 하지 말고 둘 중에 하나님과 피조물  이 물질계의 것, 물질계의 것 이것과 하나님을 겸해서 사랑할 수도 없고 둘 다  같이 사랑할 수도 없고 하나는 어느 것이든지 하나 사랑하면 하나는 미워함이  된다. 우리야 그렇게 되든지 말든지 요 지금 성경은 요렇게 말씀을 해 놨습니다.

성경 말한 대로 우리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마누라를 둘 데리고  살면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 저 사람도 사랑하고 둘 똑 같이 사랑한다' 이제 그런  사람은 '뭐 똑 같이 꼭 같이 사랑하니까 되던데? 꼭 같이 또 사랑을 받는데?'  이래도 하나님은 그걸 허락지 않았어. 하나님은 말이지. 둘 다 같이 사랑할 수가  없다. 하나 사랑하면 깊이 분석을 해 들어가면 하나는 미워한다 하나를 중하게  여기면 하나는 천하게 여긴다 이게 하나님의 판단입니다. 인간의 판단은 맞지  않아서 그렇소.

 이러니까, 하나님의 판단을 우리가 딱 듣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피조물은  미워하는 것이 되고 또 피조물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미워하는 게 되고 하나님을  중하게 여기면 피조물 그거는 천하게 보는 게 되고 피조물을 귀중하게 여기면  하나님을 천하게 보는 것이 되는 요 두 가지 판단 외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그 요 말을 듣기 쉬운 말로 말하면 하나님보다 피조물이냐  피조물보다 하나님이냐 하는 이것은 실은 껍데기로 희미한 것을 말하고 똑똑히  깊이 판단하면 둘입니다.

 그래서, 이해가 되든지 말든지 우리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피조물을 미워하는 것이 되고, 하나님보다 미워하지 않습니까? '둘 중에 어느 것  사랑할래? 하나님 사랑할래 피조물 사랑할래?' '아이구 내가 하나님  사랑하겠습니다.' '이거는?' '그거 안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러면  이거 미워하는 것 아닙니까?  또 '너 어느 걸 귀중히 여길래? 이 피조물 이걸 귀중히 여길래 하나님을 귀중히  여길래?' '나는 이거 피조물도 귀중히 여기고 하나님도 귀중히 여깁니다.' '똑똑히  말해 봐. 어느 걸 귀중히 여길래?' '나는 피조물 귀중히 여깁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천하게 여기는 거라 그말이오. 요걸 에누리하지 말고 요걸로 판정해서  우리 신앙을 가려야 되지 그렇지 않고 제가 백지 스스로 속아 가지고 '그렇지마는  그렇지마는' 거기다가 해석을 붙이면 다 헛일입니다. 에누리 없이 요렇게 판정하고  우리는 믿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또 해석이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 사랑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피조물 사랑하는 것은 어떤 것이며 하나님을 중히 여기는 것은 어떤  것이며 피조물을 중히 여기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 다음에 해석을 해 놨습니다.

 피조물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는 이것을 생각해서 그것을 위주로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 미워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라.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그것을 아주 보배롭게 가치로 여기고. 하나님은 좋기는 좋지마는  그만은 못하다 해서 하나님 배척하는 것이라 그거요.

 또 그러면 하나님 사랑은? 하나님 사랑하는 것은 의식주 그런 것보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 나라와 그 의. 돈보다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의를 구하고 나서 하나님이 주시면 받고, 하나님 내놓고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구하지 않고 하나님 내놓고 그런 것 구하지 않고 또 이 사람은 하나님이  좋지마는 먼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부터 구해 놓고 난 다음에 하나님도 뭐  섬기고 이런 거 저런 거 하지 뭐 딴거는 그거는 이거 의식주도 구하지 않고 그거  섬길 게 뭐 있겠는가 이렇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 미워하는 것이라.

 내가 어제 여기 그분이 여기 나왔는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전 예배만 보고  간다 하는데. 어제 내가 조금 장시간 얘기를 전화로 했었습니다. 그래 내가  그분에게 묻기를 '네가 만일 네가 예수님을 믿을라, 하면 의식주를 못하게 되면,  네가 예수님 믿을라면 의식주를 못하고 의식주 할라면 예수를 못 믿게 되고 그럴  때는 어느 것 할래? 그럴 때에 의식주를 못 해도 예수 믿겠다, 예수부터 믿고 난  다음에 뭐 의식주 할 수 있으면 하고 예수님 믿는 것 버리고는 할 수 없다 그게  네 신앙이 아니겠느냐? 또 그러고 나중에 가서는 네 몸뚱이를 돌보면 예수 못  믿을 것이고 예수를 네 구주로 믿을라면 몸을 돌볼 수가 없이 감옥에 가든지 뭐  형을 받든지 해야 될 때에는 어느 것 할래? 예수부터 믿어 놓고 난 다음에 몸을  자기가 간수할 수 있으면 간수하지만 예수님 내놓고 어찌 몸을 취하겠느냐?  그렇지 않겠나? 또 네가 예수 믿으면 생명은 너는 죽고 네가 살려면 예수를  내놔야 되고 할 때는 어느 것 할래? 네가 예수부터 취하고 난 다음에 살면 살고  죽으면 죽고 둘 중에 하나면 예수님 취하고 생명 내놓지 네가 생명 취하고  예수님 내놓을 것이가? 너 어떻게 예수를 배웠노? 내가 어제 그런 거 가지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이래서, 여게 또 밑에 해석을 해 놓기를 한 종이 두 주인 섬기는 것을 쭉 해석해  내려오다가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중하게 여기는 생활은 어떤 것이냐?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러면 물질을 사랑하고 중하게 여기는, 먼저  중하게 여기는 그거는 어떤 것이냐? 그것을 먼저 구하는 것이다 요렇게 구별이  딱 됐습니다. 이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 앞에 가기 전에 다 알 수가 있습니다.

 노아 홍수 때에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다 한 자는 홍수가 그를 해하지를  못했습니다. 다 한 자는. 그러나 하나님 시키는 대로 안 한 그자는, 만일 다  하다가 판때끼 쪼가리 하나만 안 붙였더란대도 물 속에 들어가 가지고 짐싣고  타고 앉았으면 뭐 그 배쪼까리 구멍 있는 데로 물이 쏜살같이 뚫고 들어올  터이니까 어떻게 감당하겠소? 다 행했기 때문에 물이 뚫고 들어오지 못했지.

 이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지금 불심판 올 터인데 하나님 말씀대로 다 준행한  자는 이 하나님 말씀대로 준행한 것이 심판의 불을 막으니까 불이 하나도  해하도록 들어오지 못할 것이고 하나라도 준행하지 아니한 것이 있으면 그  구멍으로 불이 들어와서 절단을 낼 것입니다.

 '하이구, 우리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대로 그래 다 할 수가 있느냐?' 다 할  수가 있습니다. 다 할 수 있도록 주님이 해 놨어. 어떻게 다 할 수 있는가? 자, 다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이제까지 잘못된 거 있으면 주님 앞에 고하기만  하면 그만 사함받고, 그러면 다 됐습니다. 또 사함받고 난 다음에 그것을 또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면 무슨 죄 됩니까, 그 죄는? 그 죄는 무슨 죄 됩니까? 고범죄,  알고 짓는 죄가 됩니다. 그거는 고해 가지고 안 됩니다. 그것은 고치면, 고치면  사함받습니다.

 그러면, '주여, 내가 이제부터 내가 그 죄를 짓지 않습니다.' 결심을 딱 하고 지금,  결심을 딱 하고 앉았으면 언제까지 그 죄가 없어집니까? 그 죄가 언제까지  없어집니까? 저 한번 대답해 봐요. 지금 딱 '이제는 내가 과거에 이런 죄를 알고  몇 번이나 지었는데 이제는 주님이여 내가 이 죄를 회개합니다. 다시는 죄짓지  않겠습니다.' 그래 딱 작정하고 다시는 하나님 앞에 '다시는 내가 죄짓지 않습니다.

내 죄를 사해 주옵소서, 다시는 짓지 않습니다.' 이랬는데 그 사함은 언제까지  가겠습니까? 그 사함이 언제까지 가지요? 누구한테 한번 물어볼꼬? 언제까지  갈까? OOO집사님? 죄를 지을 때까지는 그 죄가 사함받아 갑니다. 알겠습니까?  죄만 안 지으면 그만 심판 올 때까지 안 지으면 그만 돼 버려. 지으면 지을 때  그때까지는 있지마는 지으면 그만이라. 안 돼. 이러니까 우리는 한전한 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주님이 십자가의 대속으로 열어 놨습니다.

 또 우리가 모르고 짓는 그런 죄는 우리가 죄를 지었는지 안 지었는지 모릅니다.

모르는 거는 어쩔 수 없어. 찾는 데까지는 찾지마는 하나님 앞에 '내가 무지해서  모르니까 내가 모르는 것을 주님이 다 사해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한테 속지  않아요.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어서 모르는 거는 단순히 모른다는 그 말로써 다  대속하십니다. 번연히 찾으면 찾을 수 있을 터인데 제가 게을해 가지고 그만 그거  찾지도 않고 '모르는 죄 다 사해 주옵소서' 이렇게 쉽게 놀고 먹으려고 이 짓 하는  자는 교만한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듣지를 아니하십니다.

 이래서, 이 말씀에서 하나님 사랑하는 자 하나님 미워하는 자가 여게 나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어떤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까? 한번  대답을 해 보십시오. 내가 대답을 할 터이니까 여러분들이 대답을 준비를  하십시오. 그러면 옳게 준비했는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중하게 여기는 자는 어떤  자인가? 내가 답을 말합니다. 어떤 자인가? 내가 답을 지금 말하는 거 여러분들이  답을 마련해 가지고 있는 거와 답이 같은가 한번 보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중하게 여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먼저  의식주를 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귀중히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답을 모두 준비했습니까? 자기  준비한 답이 같습니까 맞습니까? 저 OO집사. 같소? 같으면 손 들어 봐. 같았어?  자, 내가 대답한 것과 답이 같은 사람들 한번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하, 잘 됐네.

다 같네요.

 그러면, 하나님을 미워하고 아주 멸시하고 천대하는, 하나님인데. 하나님을 이거  사람만치도 안 여기고 아주 천하게 멸시를 합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천하게  여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그 나라와 그 의보다도 먹을 거 마실 거 입을 거  이놈부터 선결 해결해야 되겠다고 이놈에게다가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것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천대하는 것이라 이렇게 준비한 대답을 가진 사람들  있습니까? 하나님을 미워하고 천대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대답을 내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을 미워하고 천대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냐? 그 나라와 그 의는 버려  두고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거게만 분망하고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이라.

이 대답이 맞습니다. 이 대답에 꼭 동일한 답을 준비한 사람들은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제 뭐 다 됐는데, 뭐. 천국 백성들인데. 요대로 실행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대체로, 우리가 당장에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거는 없으면 낭파를  당하지마는 하나님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야 평생 안 구해도 밥먹고  사는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안 구해도 되니까 급한 것부터 해 놔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는 일이 되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어떻게 하신다고 했습니까? 그 사람은  굶습니까? 따라합시다.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래서 여러분들이 이 신앙 경험이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을 암만 믿어도 말을  들어 보면 이거는 참 가짜배기가 있고 아주 예수를 더럽게 믿어도 참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가 있고 하나님이 축복 안 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은 안 될 것 같은데 술술술술술 어데서 되어지는지 마치 뭐 온실에다가  불 때는 것 모양으로 불을 안 때도 봄이 오면 그만 보니까 이 골짝에도 꿎이  피고 저 골짝에도 전체가 뜨뜻하이 따뜻한 봄이 닥쳐옵니다. 이거 모양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거는 어데서 오는 줄도 모르게 전면이 하나님의 은혜로 술술  이렇게 되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망치면 될 듯 하다가 절단나고 될 듯 하다가  절단하고 골탕만 줘먹지 안 됩니다.

 이래서, 하나님이 돕는 그 은혜와 축복으로 되는 그 맛을 본 사람은 이제 그거와  그거 아닌 것을 알고 평생 그거 모르고 제 힘으로 하는 사람은 죽자껏 하다가  깨지고 하다가 깨지고 또 근근히 깨어지는데, 안 깨어지면, 요 성공으로 안 깨지면  요 성공이 그 다음 성공에 가 가지고. 깨지든지 그 다음 깨지든지 언제든지  깨지기는 깨집니다. 이래 가지고, 자기가 죽도록, 돈이 우리 한국에서 제일 부자라  하는 부자가 됐는데 그걸 가만히 보십시오. 그것이 이대에 깨지든지 삼대에  깨집니다. 삼대 가면 돈 때문에 시비가 돼 가지고 전부 원수가 나고 저거 형제간  사촌간 전부 재판뿐이오. 재판을 가지고 그거 그래 가지고 어째 다 망쳐  버립니다.

 이러니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그러기에,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귀중히  여기는 그 생활은 물질보다 어쨌든지 그 나라와 그 의가 귀하기 때문에 그  나라와 그 의만 구하면 하나님이 물질은 다 저절로 주신다 하는 이것을 생각하고  그 나라와 그 의에 전력 기울이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요, 암만 성경에 그렇지마는 그거는 공연히 먹을 것 넉넉한  사람들이 그런 소리하는 것이지, 남 답답한 줄 모르고 하는 소리지 그거는  말뿐이지 안 된다, 이러면서 먼저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이것부터 준비하고  나서 그 다음에 하나님을 뭐 사랑하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지 이렇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바로 미워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바로 멸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런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고 하는 것은 부자되게  해 주신다 말도 되고 우리 건설구원을 이루는 데에 가장 적절하게 해 주신다는  말도 되고, 되는 것입니다. 되겠소 안 되겠소?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 뭐입니까?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을 오전에 몇 가지로 해석을 했습니까? 그 나라 구하는 것?  첫째, 하나님 모시고 사는 것. 어데서든지 '내가 이 말을 하면 내가 하나님을 지금  모신 사람이가, 모신 행동이가? 이 말을 하면 내가 하나님을 멸시하고 지금  하나님을 떠나서 하는 것이가?' 그러면 하나님을 모시고 살기를, 언행심사에 무슨  일 하든지 어데 가서 앉으면 처음에 기도하지 않소? 기도하면 무슨 기도합니까?  '주님이여, 이 시간 내가 주님 모시고 이 자리 있게 하옵소서.' 또 그 다음에는 뮐  합니까? '하나님이 나를 주관해 주시옵소서.' 그러고 난 다음에는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의 내가 보호를 입게 해 주옵소서.' 그러니까 하나님 모시고 살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하나님 모시고 살고. 하나님의 다스림 지도를 받고, 그 다음에는  하늘나라가 뭐이요? 그 다음에는 하늘나라. 하늘나라 있는 것. 땅에 있는 것  아니고 하늘나라 있는 것. 하늘나라에 있는 생명, 하늘나라에 있는 지위,  하늘나라에 있는 권세, 하늘나라에 있는 지혜, 하늘나라에 있는 능력, 하늘나라에  있는 평강, 하늘나라에 있는 대우, 하늘나라에 있는 부요, 하늘나라에 있는 존귀  이것만 이렇게 하는, 그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라.

 그러면 그 나라를 구하면 자, 이렇게 하면 그 사람의 정신이나 사상이나  성질이나 뜻이나 중심이나 그런 것이 바로 됐소 안 됐소? 저 O집사? 바로 됐어?  아따 야, 아주, 바로 됐다고 똑똑히 말해. 저 O선생은 그래 대답할 수 있나? 바로  됐어. 사람의 속이 바로 됐어. 사람의 속이 다 바로 됐어. 마음도 몸도 속이 다  바로 정신이 다 바로 됐어.

 그러고 그 다음에 그 의를 구하라 하는 것은 뭐이냐? 그 나라를 만드는 방법을  가리켜서 의라고 말한 것입니다. 의를 구하라 말은 먼저 그 의를 구하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의를 구하는 것은 진리대로 자기가 행동하는 거, 어찌 됐든간에  돈이 손해가도 진리대로, 또 무슨 사업이 실패가 돼도 영감대로, 진리와 영감대로,  '여게 죄가 있는가?' 뻘뻘 떨며 어쨌든지 죄 없도록, 하나님의 공심판에 통과할 수  있도록, 누구든지 떳떳하게 큰소리 텅텅 할 수 있는 의롭게, 하나님하고 동행하는  거, 그러면 하나님에게로 한 걸음씩 점점 나아가는 걸음이 되는 것,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되는 영생이 되는 것, 이렇게 하는 이것이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그 밑에 있는 문지기가 이렇게 하면 그러면 그 밑에 있는 문지기가  나중에 가서 사장이 되겠소 안 되겠소? 어떻습니까? 사장이 되겠어 안 되겠어?  저 중앙청에 그 부근에 있는 소제하는 인간이 이렇게 되면 나중에 대통령 되겠어  안 되겠어? 그 자체가 됩니다. 그 자체가 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돼요. 그  행위가 완전 무결하게 돼요. 또 하나님이 응원해 주시지 안 될 게 뭐 있습니까?  우리가 신앙대로 사는 것은 속담에 땅 짚고 헤엄하기와 같이 이거는 만고에  실패라 하는 것이 하나도 끼일 수가 없는 물샐틈 없는 생명과 평강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요것을 이제 깨닫고, 그러니까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한  날의 괴로움이 그 날에 족하니라. 그러면 오늘 하루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만 우리 할 일이라. 이것만 하면 그런 것을 더해 주시기는 누가 더해 주십니까?  그런 것을 더 많이 해 주는 더해 주시기는 누가 더해 줍니까? OOO집사님 누가  더해 줍니까? 누가요? 하나님이 더해 주셔. 그분이 더해. '그 모든 걸 더하시리라'  하나님이 더해 준다, '더하시리라' 경어를 쓴 것 보니까 하나님이 더해 준다 말  아니오? 하나님이 더해 주는데 누가 막을 것입니까? 요게 우리 되눈 유일한  방법인데 이걸 안 쓰고 잡탱이를 쓰기 때문에 우리가 곤고해 갑니다. 만가지가 다  그렇소.

 뭐 장사하는 사람도 그렇고, 정치하는 사람도 그렇고, 사업하는 사람도 그렇고,  약장사하는 사람도 그렇고, 우리 교회 약장사 많이 있는데 약장사도 그래요.

의사들도 그래요. 요렇게만 하면 마구 심신이 밝아 놓으니까 환하게 다 보니 뭐  돈벌려 하면 뭐 병원을 얼마 지어도 모자랄 것이라. 그 사람은 뭐 말만 해도  얼마든지 뭐 될 거라.

 이렇게 곧은 길 바른 길 쉬운 길 절대 실패 없는 완전길 이 길이 있는데 우리가  이 길을 걷지 않고 엉뚱스럽게 마귀 그놈에게 꾀여 가지고 한없는 고생하는 것  참 못 본다 그거요.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 법칙을 떠나서는 되는 길이 없습니다. 평생 속고 헛일하지 말고 고생하지  말고 마누라는 남편 원망 남편은 마누라 원망 자꾸 거랭이 제 자루 뜯듯이 뜯고  자꾸 남만 원망하고 그렇게 뭐 악만 기르지 말고 어서 이 방편을 속히 착수해야  됩니다. 다른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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