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0 22:23:06)

■ 천국에서 성도는 영원토록 무엇을 합니까?

(서론)

선교지 순회 시에 어느 목회자가 묻습니다.
영원무궁한 천국에서 성도는 무엇을 합니까?
어떤 생활을 합니까?

(본론)

1. 계5:10에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하셨으니, 구속 받은 성도는 이 땅 세상에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 하나님과 동행으로 왕 노릇 합니다.

2. 계20:6에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셨으니, 구속 받은 성도는 예수님 재림 후 첫째 부활하여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합니다.

3. 계22:5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하셨으니, 구속 받은 성도는 하나님께서 심판 역사를 마치시고 이제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시므로 하늘나라에서 세세토록 왕 노릇합니다.

(결론)

이 땅에서 왕 노릇이나, 천년 동안 왕 노릇이나, 세세토록 왕 노릇이나, 왕 노릇하는 것은 같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땅에서’는 사단의 미혹을 이기고 주님과 동행으로 왕 노릇 합니다.
‘천년 동안’은 첫째 부활 후 사단이 무저갱에 갇히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합니다.
‘세세토록’은 다시 밤이 없으며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춰서 왕 노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