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13:19
기도-지하철공사
본문 : 누가복음 18장 1절∼7절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이 비유에서 과부가, 성경에 과부라고 이렇게 표시한 것은 남편 없는 것만 말하는 게 아니고 남편도 없고 자녀도 없고 돈도 없고 권세도 없고 다른 무슨 기술도 없고 그런 비참한 사람을 가리켜서 과부라 그렇게 표시합니다. 아주 사람 중에는 제일 무지 무능한 아주 가련한 사람을 표시할 때에 과부라 그렇게 성경에 표시했습니다. 아무리 남편이 없어도 과부 아닌 사람 얼마든지 있고 또 자녀가 없어도 과부 아닌 사람 있고 돈이 없어도 과부 아닌 사람 있습니다. 이 과부라는 데에는, 우리나라 말은 남편 없으면 과부라 하지만 이 과부라는 이 뜻은 제일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라 하는 그런 뜻입니다.
불쌍하고 가련하고 하니까 세력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서 너무 침략을 많이 하니까 이거 뭐 침략 당해서 아무리 팔을 끊어도 인부족 세부족이니까 꼼짝 없이 당해야 되겠고 모든 면에 억울하게 당하는 그런 처지에 있는 이 과부가 이 모든 것을 바로 판정해 줄 수 있는 그런 책임자인 그 지방을 재판하는 재판관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이렇게 억울한 꼴을 당하니 이것을 좀 갚아 주십시오. 내가 힘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 그러니까 그런 무례한 사람들이 도무지 듣지 안하고 이렇게 자기네 세력대로 해서 사람을 이렇게 해치니까 이것을 좀 들어 주십시오.' 이랄 때에, 재판관이 그것을 들어 주기는 들어 줘야 되는 겁니다, 법적으로 저는 그것 때문에 재판관으로 세워 놓았기 때문에 들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재판관은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안하고 또 사람들을 무시하는데, 그런 사람이니까 더군다나 과부 같은 거 그까짓 거야 와서 말해 봤자 뭐 아주 아무런 생각도 안 합니다.
이랬는데, 하도 와서 자주 와서 그 말하니 이거 자주 와서 말한다고 죽여 버릴 수도 없고 귀찮다 그말이오. 귀찮으니까 이거 들어줘야 되겠다 해서 과부의 원한을 들어 줬다, 그러니까, 그 재판관이 동정심이 있어 그런 것도 아니고 두려워 그런 것도 아니고 또 뭐 제가 좀 정의나 의를 행해 볼라고 그런 것도 아니고 아주 모든 면이 무례한 재판관이지만 밤낮 와서 부르짖어서 괴롭게 하니까 이거 냅뒀다가는 안 되겠다 내가 이거 들어줘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원한을 풀어준다. 하물며 너희들이, 너희들을 사랑하고 또 애끼시고 얼마든지 유익되게만 하고 해되는 것은 다 방비해 주실 이 영원한 책임을 지신 하나님께서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밤낮, 자기가 할 수 없는 일,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그 일을 안 해 주고 오래 동안 기다리겠느냐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이것이 이게 요지입니다.
그는 열심히 가서 열심히 가서 부르짖는 것이, 그렇게 냉정하고 무례한 그 사람에게 이렇게 아무런 힘 없는 자가 밤낮 부르짖어도 그 밤낮 부르짖는 그 열심의 힐이 이렇게 법관을 감동시켜 가지고 이렇게 역사했거든 하물며 너희들은 하나님이 애끼시는 너희들이요 사랑하시는 너희들이요 또 너희들에게 쪼그마치라도 해가 되는 것은 다 이것을 방비해 줄라고 하시는 하나님이요 너희들을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까지 다 바쳐서 희생해 주신 이 하나님이신데 너희들이 너희들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면 죄되는 일은 안 되지만 너희들이 정당하게 하나님에게 그 억울함과 원통함을 말하면 하나님께서 빨리 갚아 주지 않겠느냐, 너거가 무슨, 하나님을 죄를 지어라 하나님을 불의한 일을 하라 이라면 하나님이 들어 주실 수 없지만 그렇지 안한 일이야 얼마든지 구하면 빨리 빨리 들어 주시지 않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올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 하는 말씀은 이렇게 사실은 성도들이 자신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며 원통한일 억울한 일 그런 걸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즉시 갚아 주겠는데도 뭐 억울하고 원통한 게 뭐 한 가지 두 가지 아니라 여러 수십 가지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가지고 있고 또 성도들 자신들이 약해 가지고 할 수 없는 그런 일도 여러 수십 가지 수백 가지도 가지고 있으면서 이렇게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들어 주실 이분이 계시는데도 도무지 이분에게 이 사실의 이 관계성을 믿고 부르짖는 그런 성도들이 없다 하는 것을 탄식한 말씀입니다.
이번에 우리가 거창 기도원에 기도원 공사하는 것도 뭐 그 일은 처음부터 죄를 지을라고 그런 것 아니고 우리 힘으로써는 할 수 없어서 그 일을 했습니다. 할 수 없어 했는데, 그 일 한 것을 또 이상하게도 또 어떤 사람 이 진정을 해서 그 일을 우리로서는 도무지 방비할 길이 없다 그말이오. 방비 할 길이 하나도 없어.
힘이 하나도 없어. 우리 힘 가지고는 뭐 그런 거 몇을 보태봤자 안 돼. 우리가 무슨 돈이 있어서 돈으로 방책할 수도 없지 권세 있어서 권세로 방책할 수도 없지 또 우리는 그렇게 뭐 뇌물 주고 또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지. 또 우리가 육박전으로 뭐 서로 싸우고 다투고 그랄 수도 없는 일이지 이거 하기는 해야 될 일이지 이러니까 할 수 없어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모두 다 우리 기도하지 안했습니까? 광고하고 이거 모든 어려움이 있으니까 잘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 말이오. 기도하니까 그 일이 어떻게 잘됐는지 뭐 없는 거보다 몇 십 배가 더 잘됐습니다. 없는 거보다 몇 십 배가 더 잘됐어. 그게 없었더라면 큰일 날 뻔했어. 없는 것보다 몇 십 배 가 잘됐어. 모든 거 다, 과거에 미결됐던 것까지도 다 해결 다 됐습니다.
이랬는데, 오늘 아침에 왜 내가 이 말씀을 택했는고 하니 여기 지금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는데 이 지하철 공사를 떼 준 주인은 누구냐 하면 우리입니다.
우리 시민의 돈을 가지고 지금 그 지하철 공사를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다니기에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랍니다. 그러면, 지하철을 편리하게 쏠 분도 우리들이요 돈을 내는 분들도 우리들이요 공사하는 사람은 지금 딴사람입니다. 또 공사를 떼 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대표를 내 세워 가지고 공사를 떼 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산 시장이 아마 대표이고 총 떼 내어 주는 책임자일 것입니다.
이랬는데, 다른 데는 보니까 공사할 때에 거기서 뭘 기계로 살살 살살 혜벼내 가지고 옆에 있어도 아무 진동도 없이 그렇게 혜벼 내서 했는데 갑자기 보니까 여기 대신동에는 와 가지고 막 꽝꽝 뚜드려 대서 공굴집 같은 것은 절단납니다.
여러분들은 그거 몰라도 공굴집을 살 때에. 세멘트로 짓는 궁굴집을 살 때에는 버스 도로 옆과 버스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집과 수명이 아주 다릅니다. 버스 옆 바로 거기서는 쪼그만한 진동이지만 쪼금 누끈누끈 하는 데서 그 집은 수명이 아주 짧은 것입니다. 왜? 이거 흙 위에다가서 높은 건물을 지어서 흙 위에다가 무거운 것이 있기 때문에 이게 쪼끔만 움직이면 자꾸 흙이 다져 내려갑니다.
흥이 자꾸 다져 내려가기 때문에 나줌에 가서 그 집이 처음 모양으로 요래 반듯이 있지 안하고 이래 삐딱도 하고 또 이래도 돼지고 쪼금 더 진동이 심하면 공굴집은 똑 사기 그릇 한 가지입니다. 사기 그릇은 아무리 작은 망치로 그저 댕댕댕댕댕댕 요렇게 그라면 뭐 상하지 않을 것 같지요. 댕댕 댕댕댕댕 요래 쳐도 오래 동안 치면 나중에 금이 가 가지고는 부서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기 그릇을 가지고 뭐 깨지게 힘들여 때리지 안하고 살살살 요래 때려도 매 구 치듯이 깽매구 치듯이 요래 살살 이라면 나중에 가서는 그만 금이 가서 쫙 갈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꼭 사기 그릇과 같은 것이 이거 공굴집입니다.
그런데. 이 부근에 와 가지고 저렇게 지금 하는데 그래 내가 오늘 아침에, 며칠 전에 우리가 그거 의논을 했습니다. 해 가지고, 우리 ○장로님은 거기 대해서 가 가지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에는, 그래서 오늘 아침에 그릇에다가 물을 떠다가. 한 그릇 떠다 놓고 저럴 때에 진동이 그 얼마나 되는 그 한번 봐라 그렇게 제가 시켜 놨습니다. 진동이 얼마나 될런지 모르나 내가 똑똑히 모르기는 모르지만 내 생각에는 이 시에서 소걸 도급으로 줄 때에는 다 부근에 있는 공굴잡이 절단 나지 안하도록 그렇게 아주 순한 그 공사로 해야 할 그런 공사로 도급을 주지 안했나, 그러면, 그 도급은 값이 비쌀 것입니다. 값이 비쌀 것이고. 이렇게 하면 값비싸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그까짓 거 옆에 세멘 집이야 뭐 넘어지든지 뭐 금이 가든지 말든지 그 집은 손해가도 도로 공사에는 싼 돈을 주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 공사 이것도 내나 시민의 재산이요 또 개인집도 시민의 재산인데 시민의 재산을 깨트려 가지고 그런 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좀 돈을 많이 줘도 부근에 있는 건물이 상하지 안하도록 이렇게 해서 할 일이지 그거 공사하는 것 돈 좀 적게 줄라 하다가 다른 거 전부 절단나고 상해 버리면. 마치 그것이 집 벼 까락 말이오. 나락 벼 까락에다가 불을 질러 놓고 나서, 불을 지르니까 불'에 타니까 밥쌀이 톡톡 튀어져 가면서 하나씩 나옵니다. 고놈 튀어나오는 거 주워 먹으니까 맛이 있습니다. 맛이 있지만 그 밥쌀 주워 먹는 그 재미만 봤지 나락 벼까락에 불질러 가지 그 뒤에 가서 굶을 것은 생각지 않는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공사비 적게 드는 그거는 계산할 줄 알지만 이 모든 건물들이 상하는 것이나, 또 그라다가, 우리는 여기 수천 명이 아니라 만여 명이 여기 앉자 가지고 예배보는데 이게 만일 진동이 돼 차차차 갈라져 가지고 꽝 무너지는 날이면 뭐 무슨 지금, 위험의 인명 피해 가 있을런지 모른다 그말이오. 그런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중요한 문제인데 그런 것을 좀 생각하고 해야 될 터인데, 요번에 꿍! 그라는데 여기가, 여기가 떨렁떨렁 한다 그말이오.
그런데 제 생각에는 똑똑히 모르지만 시에서는 안전한 그런 공사비로 계산해 가지고 도급으로 떼 주는데 도급 받은 사람이 지금 이렇게 하면 아주 돈이 적게 드니까 아주 적게 들여서 이렇게 속성되고 적게 드는 이런 공사를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면 그것은 도급으로 뗀 사람이 지금 잘 못을 해 가지고 남이야 죽든지 살든지 저만 유익되면 한다는 그런 것으로 하는 것이니까 그 사람이 잘못이고. 이렇게 비싼 도급으로 해 주고 이 싼 공사로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이것을 총책임자에게 시장에게 좀 이거 돈을 줄 터이니까 이렇게 해 주옵소서 그랬으면 시장이 부정을 행한 것이고, 어쨌든지 여기 지금 부정이 있지 않느냐, 똑똑히는 모르지만 그렇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들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멱살 잡아 가지고 시비 할 수도 없는 일이지 또 우리가 무슨 권세가 있어 가지고 뭐 그렇게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일이지, 우리가 또 진정서를 내 가지고 이렇게 한다 해도 그 사람들과 모가 박힐 일이지, 그러면, 우리는 세도 없지 다른 사람에게 감정도 안 상할라 해야지 또 우리는 손해를 보지 안하고 치어 죽지 안해야 되씹지 자, 이랄라면 뭐 해야 됩니까? 말해 보이소. 어떻게 할 길이 있습니까? 할 길이 뭐이요? 예? 이러니까, 똑 이 과부의 사정과 우리 사정이 같다 그거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러니까, 우리는 하나님에게 기도할 수밖에 없어.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뭐 어떻게 하시든지 당신이 해 주실 터이니까 당신이 해 주신다면 암만 진동해도 우리집에는 상관이 없도록 그런, 능력이 뭐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공중에 지구 땅덩어리만한 큰 걸 달아 놓고도, 이런 걸 수 억억만 개를 달아 놓고도, 하나도 줄로 매지도 안하고 공중에 이래 들려가 지고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하시니까 이까짓 거 뭐 상해되지 안하도록 하는 것이야 당신이 할 수 있다 그말이오. 그러면 당신이 그 사람들이야 무슨 공사를 하든지 말든지 이것을 상해되지 안하도록도 할 수가 있고 또 그렇게 하는 공사를 바꿔 가지고 손해 안 가도록 그렇게 하는 일도 할 수가 있을 것이고 뭐 책임자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또 시공 공사자의 마음을 감동시켜서라도 할 수 있으니까 우리 할 일은 기도밖에는 없다, 우리가 기도하지 안하면 안되겠다 하는 그것입니다.
이번에 대연동에서 그렇게 뭐 산태가 나서 사람 몇 죽었오? 사람 몇 안 죽었오.
한 삼십여 명이 죽었는데 그것도 큰 사고입니다. 사고라서, 사고인데, 그것도 저 시장에 대해서는 큰 흠점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 누가 만일 국회의원이나 부르짖고 이라면 내놔야 됩니다, 자리를 이렇게 우리가 그래도 참 법으로 다스리는 법치 국가요 이렇게 다 개인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이 문명된 이런 나라인데, 저런 것도 우리는 그래도 그 짓을 못 한다 그말이오. 못하는데, 저거 만일 저래 가지고 쩍쩍 금이 가면, 공굴집이라고 하는 것은 자꾸 쪼그매라도, 쪼그만한 망치라도 이 집을 만일 손으로 들고 요래 뚜드리는 이 망치라도 계속 요래 가지고 살살 뚜드리면 나 중에 이 전체는 차차 차차 어디든지 금이 나 가지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금이 나 가지고 있는 데가 없는 거 아닙니다. 나 가지고 있습니다. 있으나 가만 둬 두니까 그놈이 가만히 있지만 금이 나 가지고 있는데 쪼그만한 진동이라도 있으면 금이 쪼금씩 쪼금씩 자꾸 그게 사그릇 깨지듯이 자꾸 금이 자꾸 커져 나갑니다. 그러면, 금이 켜져 나가면 마지막에 조그만한 망치 하나 가지고라도 세월만 지나가면 이 짐이 왕창 무너진다 하는 그것이 과학적이요 이게 다 역학적의, 역학 이치, 역학 이치의 과학이라 그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예사로 여길 게 아니라, 왕창 무너지면 우리가 다 몰사하지 않습니까? 그런 비참한 죽음이야 죽어야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안 죽을라면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하면 뭐이든지 돼야 되겠고. 또 그라고 여기 대해 상식을 가지신 분들은 지금 잠깐 삼층에서 회의가 있습니다. 이 삼층에서 회의가 있겠으니까 거기 대해서 좀 조금 상식을 가지신 분들은 모여 가지고 의논해서, 공연히 그 공사에 우리집에 지장이 없는 위험성이 없는데 그렇게 말하는 것이면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이 됩니다. 위험성이 없으면 자꾸 공사를 빨리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이렇고, 위험성이 있으면 작은 유익 때문에 큰 손해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대를 위해서 소가 희생하지 소를 위해서 대가 희생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이니까 이 위험한 이런 것은. 공굴집 무너지면 사람 없는데 무너지면 집만 돈만 손해 가지만 예배볼 때 무너지면 그거는 인명에 큰 손해 아닙니까? 우리 성도들은 한 생명이 우주보다 가치있는데, 이러니까, 그것도 중대한 문제라 말이오.
그러니까, 실지로 손해가 가나 안 가나 그것도 알아 봐야 될 거, 또 다른 사람 말 또 듣지 못할 터이니까 물을 떠다 놓고 시험을 해서 쪼그만치라도 물이 움직인다고 하면 그거는 틀림없는 피해가 있는 것이지 없는 거 아닙니다.
그것도 보고 그러고 요번에 집회 가 가지고 점심을 안 해 준다 이라는데 점심 안 해 준다 하면 거기 앞으로 희망있는 청년들은 안 갑니다. 희망있는 사람들은 육체가 건강해야 돼요. 건강한 것이라야 뭐 복음 역사도 하지 밥 적게 먹고 골케골케하는 그까짓 거는 뭐 살아 있어 봤자 입만 껙켁거리고 소용어. 나 같은 사람은 힘이 없으니까 입으로 짹짹짹 그래 쌓아 봐야. 뭐 설교 말씀은 그거는 권능있는 것이지만 다른 일은 못한다 말이오. 내 여기 부산을 때 한 사십세만 돼도 뭐 거석하면 이 뭐 총공회고 뭐이고 이 일을 얼마든지 혼자 힘으로 해 낼 수가 있습니다. 이렇지만 육체의 힘없으면 안 돼요 이러니까 육체가 건강한 사람들은 밥을 많이 먹어야 되는 대 한창 때 사람이 가 가지고 그 더울 때에 그나마 공기 좋은 데 가 가지고 또 이 말씀 받으니까 기분 좋지 이러면 소화가 쏵쏵 될 터인데 어짠다고 점심을 안해 주고 편한 도리만 생각하고, 점심 밥값까지 다 돈은 다 받아놓고 뭐 열 몇끼? 열 한끼? 몇끼? 열 한 끼면 열 한 끼 돈일랑 다 받아 놓고 점심 안해 주고 훔쳐먹는, 아, 안되요.
그만 점심 안 하면 안 됩니다. 점심하고 점심을 하고 먹기 싫은 사람은 제가 안 먹을라면 안 먹고, 점심 먹고 안 먹는 것은 자유로 하고 점심은 꼭 주최측에서 점심해야 됩니다. 안 하면 안 됩니다. 안 할라면 그 점심값의 배를 내주요. 배를 내주면 사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끼의 배, 한 끼 얼마치입니까? 얼마치이지? 계산해 봤어? 한 삼백 원 치이지요. 한 사백 원 쪼금 더 치이지. 사백 원 쪼금 더 치이는데 팔백 원 내주요. 팔 백원 내주면 저 칠백 원씩 사 먹는 거 있어요 뭐이든지 공의가 정의가 있어야되지 자기 주관대로 편할 것만 생각하고, 편할 것 생각하면 집회 안 가면 되지 뭐. 집회 안 가면 하늘나라 구원이 불쌍해 그렇지 뭐 안 될 거 뭐 있습니까? 밥은 꼭 하고, 또, 자 '밥 안먹을 사람 손들어 보이소' 하지 말고, 사람들에게는 다 영웅심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굶는데 나는 밥을 안 굶는다 소리를 못하겠다 이라니까 아 나도 안먹습니다.' 속으론 먹고 싶다 말이오. 왜 그래 남을 그런, 남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느냐 그거요 그게 악인이라 그러니까, 어쨌든지 점심은 해야 됩니다. 점심은 해야 되고, 또 안 먹는 사람은 안 먹으면 말하지 안해도, '나는 안 먹을랍니다' 미리 신고를 한다 해도, 사람은 간교해요. 못났어요. '아마 이래야 우리 권사님이 좋을 것이다 우리 권찰님이 좋아할 거다'하면 '저도 안 먹을랍니다.' 나중에 그래 돼 버려요. 사람들이 그거 모릅니까? 하지 마라 해도, 하지 말라 해도 아마 '저거는 우리 머리되는 사람이 하기를 원하는 가보다' 하지 말라 하면서 자꾸 하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거는 그런 심리가 있기 때문에 뱀이 아담 하와를 꼬운 것이 그런 심리 작전을 해 가지고 꼬운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점심은 꼭 해야 됩니다. 점심하고, 또 안 먹으면 그 밥 쉬지 않으니까 냄비 꿔다가서 그 다음 밥에 식은 밥을 얹으십시오. 그 다음에 쌀 거석하고, 밥은 있고, 식은 밥을 남겨 두고 그래야 되지 그리 안 하면 나중에 집회 갈 사람 없어요. 은혜 있는 사람이야 자기가 단식하기 위해서 내내 굶는 사람도 있는데. ○○○권찰님 저 일주일 동안 우리 집회 할 때에 젖 먹는 아이를 데리고 와 가지고 월요일 날 아침부터 굶고 와 가지고 오십리 걸어와 가지고 집회 참석하고 일주일 동안 집회를 해도 보니까, 젖은 그대로 나와 젖은 그대로 나오고 밥은 하나도 안 먹고 물도 안 먹고 은혜받기 위해서 그랄 수도 있지요 고건 특수 은혜가 있으니까 그랄 수도 있지만 그걸 본받아서 '뭐 그렇게도 하는데 점심 한 끼야 안 먹고 못 견뎌?' 자기와 꼭 같은 사람인가? ○○○집사님 뭐 자꾸 뭐래 쌓아? 말에 변론해 쌓는 거 보니까 점심 먹지 말자 하는 사람 중에 하나구먼. ○○○권사님도 무슨 말을 자꾸 저 안 그렇다고 자꾸 이래 쌓는 것 보니까 아마 그라는 사람 중에 하나 같은데, 또 그런 사람 있는지 모르지만 나는 판단이 그래요. 그러니까, 안 됩니다. 점심은 꼭 해야 돼. 그만 점심은 합니다. 점심은 하고 먹기 싫은 사람은 밥이 남습니다. 밥이 남으면 밥 남는 것은 그 다음 끼에다가 밥할 때 위에 얹으십시오. 얹어 가지고 그래 먹으면 뭐 식은 밥 준다 해도 우리가 안 먹어서 남긴 밥 식은 밥인데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점심은 꼭 해야 됩니다. 아마 이 말 한 때 이 청년들은 들으면 내 편이 많을 것이오. '아이고 참 좋다' 이럴 거라. 안 먹을 사람, 그 말 하잖아? 안 먹을 사람은. 안 먹을 사람은 안 가져 가니까 밥이 남잖아, 남으면 그 다음 끼에 식은 밥을 얹으라고. 그만 무슨 소리해도 틀렸어. 내가 그 들은 대로 알아. 지금 ○○○권사님 말하는데 지금 '밥을 안 먹어? 돈을 좀 더 냈으면 더 냈지 밥을 못 먹구로 해? 점심 안 먹고 더운데 어찌 견딜꼬?' 하는 그런 불평하는 사람이 그 구역에 있다는 걸 내 귀로 들었다 그말이오. 뭐 그런데 자꾸 하고 있어! 아, 안돼 안돼. 어짜든지 그만 내가 말한 데는 틀림이 없어.
○○○권사님 암만 떠들어 쌓아도 헛일이라. 그거는 자복을 해야 돼. 뭐 지금 자꾸 그라고 있어? 자기 말한 것이면 뭐이든지 자꾸 성립을 시킬라고 그 버릇 그거 고쳐야 돼. 저 먼저 뭐이고 측문 여기 나가서 현관 있는 거기서도 그 말 할 때 내나 물탱크 물탱크 그거 다 말하는데. 물탱크 말하는데 호수야 내지만 물 퍼먹는 데는 구멍을 하든지 받는 그릇을 내야 된다 이거 말했는데 자꾸 지금 뭐 이렇게 분기하는 호수 하지 말라 하는, 꺼꾸로 다 듣고 이래 가지고 자꾸 말해 가지고 자꾸 합리화. 내가 암말도 안 하고 있어도 고게 그거 아니라 그거요.
자 그러면 지금 한 오 분 기도하고 거기 대해서 좀 상식을 가지신 분은 이 삼층에서 회의가 있겠습니다. 회의 있어 가지고, 첫째는 우리 이 건물에 피해가 있느냐 없느냐 그것을 첫째 알아야 되겠고, 피해가 없는데 우리가 말할 필요는 없고 피해가 없으면 어쩌든지 협조해야 되지 거기 대해서 쪼그마치라도 장애되는 말 한 마디도 안해야 되고, 우리 공사인데, 그거 내나 우리 공사인데 그 공사의 주인도 우리요 또 사용할 이도 우리요 그 공사에 우리가 대표로 세운 분은 그분은 시장인데 우리가 대표로 세웠기 때문에, 대통령이 시켰으니까 우리가 내나 세운 거 한 가지라. 우리 민주주의의 우리의 권리를 똑똑히 알고 살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쩌든지 이 점에 대해서 기도를 하는 것은 뭐 어쨌든지 틀림 없는 것이고, 또 회의가 있겠고, 예배 마친 후에 천막을 다 내서 정리할 터이니까 가져갈 짐은 다 내놔야 됩니다. 이러니까 다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