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특권

 

1986. 10. 9. 새벽(목)

 

본문:누가복음 5장 4절∼11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지난밤에 기도에 대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받았습니다. 죄악도 죄악이 있다고 당장에 심판이 내리는 것이 아니고 그 죄악마다 양이 있고 또 그 사람마다 양이 있어서 양이 차야 죄에 대한 하나님의 그 멸망이 옵니다.

또 의에 대해서도 의를 행한다고 당장에 뭣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고 의의 양이 사람마다 각각 다르고 사건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분량이 차야 의에 대한 보상인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의를 행하는 그 의의 구비 조건이 다 구비되지를 못해 가지고 안 되는 그런 것도 있고, 또 모든 구비 종류는 됐는데 그 양이 모자라 가지고 안 되는 것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어데서 실패하는고 하니 자기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한다고 해도 거기에는 열 가지가 구비해야 될 것이라면 한 아홉 가지쯤 하고서 한 가지 모자라도, 하나님도 어서 한 가지 하도록 독촉을 하시고 원하시고, 하나님은 뭐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요, 타락한 죄악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타락한 죄는 얻고 받기를 원하지마는 영원한 그 생명은, 완전은 주기를 원하는 것이 완전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구비 요소가 구비되지 못해 가지고 하나님은 못 주셔서 애터지고 또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못 받아서 애터집니다.

그런데 성령의 감화와 성령의 감화의 하나님편에 서서 있는 그 일꾼들은 말하기를 ‘네가 좀 참고 견뎌서 의를 행해라. 좀 더 신앙 생활 하라.’ 이렇게 권면하고 마귀란 놈은 ‘보라, 네가 행해도 이루어지지 않지 않느냐? 공연한 말이 아니냐?’ 이라면서 자꾸 우리를 흔들어서 낙심을 시키는 것이 악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복있는고 하니 어서 구비 조건을 갖추고 또 그 종류뿐만 아니라 양도 갖추어서 자기의 의를 행함에 하나님의 보상을 즉각즉각 받고 또 자기가 하나님 앞에 잘못된 실수를 한 그것도 미직지근하지 안하고 차라리 실수를 했으면은 뭐 실수가 그 양이 어서 죄악이 양이 차 가지고서 하나님의 징계가 즉각 오는 그 사람이 복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징계를 받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든지 이것이 복있지 더웁지도 안하고 차지도 안하고 미직지근한 그것이 제일 불행스럽고 또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지난밤에도 기도에 대해서 누가복음 18장에 있는 말씀을 봤는데 거게도 내나 그런 진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법관이 무례하고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안하고 인간에게 대해서 아주 잔인하고 아무 동정이 없는, 인간성이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 과부의 일에 대해서 하나도 무슨 인간적으로 동정한 것이 없었지마는 늘 와서 괴롭히니까 ‘이라다가는 내가 이거 괴로와 못 견디겠다’ 그래 가지고 들어줬다 그것을 하나 똑똑히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것도 법관에게 말하는 것이 간구하는 그 양이 차고 그러니까 이루어졌다 하는 것을 거기서 우리가 또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지난밤에 우리는 앞에 이 지하철 공사로 가지고 이리 되는데 이것은 뭐 그렇게 사고나지 안하도록 할 수 있는 그런 힘은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기도는 만능이라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못 할 것을 하나님에게 구해 가지고 이루어지는 이 기도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해서 다 이룰 수 있는 것이 우리들의 기도입니다.

그런데 구해도 성경에 구하지 말라는, 약속되어 있지 않는, 그런 구하지 말라는 걸 구하면 그것은 구해 봐야 자기가 수고만 하지 하나님은 응답 안 해 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이 기도는 하나님 앞에 할 수 있는 기도냐 없는 기도냐 하는 그것을 잘 구별해 가지고 할 수 있는 기도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할 수 있는 기도는 뭐이며 할 수 없는 기도는 뭐이냐? 자타에게 해가 되는 그 기도는 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또 자타에게 유익되는 기도는 다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시 말하면 죄가 되는 기도는 못 하지마는 죄가 되지 않는 그 기도는 얼마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이 지하철에 대해서 문제하는 것은 우리가 당연히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할 수 있는 기도인데 우리가 이 기도를 해 가지고 하나님이 기도의 응답을 주시는 그런 일을 우리가 이루면 자기는 하나님의 뜻대로 해 가지고 나타난 증거를 봤기 때문에 그 사람의 믿음은 점점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기도할 만한, 기도해야 될 그런 일을 기도해 가지고 받지 못하면 받을 때까지 우리는 힘을 써 가지고 ‘양이 차지 안했는가보다. 요 기도에 대한 무슨 구비 조건이 구비하지 못했는가보다.’ 구비 조건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으니까 그 요구 하시는 요구가 이루어져야 되지,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을 주셔서 주시는 것은 축복인데 축복을 좀 더 받을라고 하면은 우리가 깨끗해져야 되겠는데, 깨끗해지는 데는 우리의 삐뚤어진 거 그걸 고쳐야 되니까, 죄를 두고 기도하는 거는 하나님이 듣지 안합니다.

기도하는 그런 제목이 생겼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럴 때에 우리가 깨끗해지기를 원하는 그 요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이 뭐 잘못됐는갑다’ 하고 자꾸,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기도할 때에 기도해 가지고 이루어지지 안하면 ‘아마 무슨 어떤 아직까지 구비해야 될 요소가 구비되지 못했는가보다’ 내가 무슨 회개해야 되는 것이라든지, 또 내가 사람이 무슨 좀 고쳐져서 무게가 모자란데 무게가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든지, 그리 아니면 무슨 해결이 돼도 교만하지 안하고 겸손해야 될 터인데 만일 문제가 해결되면은 그만 교만해 가지고 어떻게 될 사람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자기의 그 형통을 인해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견디지 못하게 해를 가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는 그런 요소를 고치지 못하든지, 뭐이든지 우리가 기도해 가지고 이루어지지 안하면 이루어지지 안한 것은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않는 하나님에게 신실치 않은 불신을 돌리지 말고 자기에게 그게 있는 것이니까 그걸 찾아 가지고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해서 기도하면 또 이루어 주시고 기도하면 이루어 주시고 그렇게 그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그 증거를 받으면 그 사람의 신앙이 자라가고 증거를 받지 못하면 그 신앙이 흐려져갑니다.

오늘 아침에도, 베드로는 주님이 말씀하시는 그물 던지라는 데 대해서 자기는 믿어지지 안했습니다. ‘무슨 대낮에? 또 깊은 데는 왜? 밤새도록 여기서 고기 잡을라 해도 고기가 이 부근에는 없고 지금,’ 고기 같은 거, 고기의 돌아다니는 길이 있다 그래도 말하고, 또 고기는 절후가 있다, 또 고기는 일기가 있다, 일기를 이래 할 때에는 어데 모이고 저래 할 때 어데 모이고, 똑 철새 모양으로 그거는 본능적으로 저희들에게 좋도록 이렇게 하기 때문에 어데든지 이리 모일 수 있는 그런 그 공기나 모든 그 바람이나 비나 이런 것이 오면은 그리 모이고, 또 저리로 모일 때는 저리 모이고, 또 철을 따라서 또 이리 모일 때 저리 모일 때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밤새도록 우리가 고기 잡아도 없는 거 보니까 여기 고기가 없는데 또 잡으라 하고, 낮에 잡으라 하고, 깊은 데 가 잡으라 하고 이거는 도무지 고기 잡는 이치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 이렇게 저희들이 보기에 좀 맞지 안했습니다.

안 하니까 딱 구별하기를 ‘이거는 뭐 우리 마음에 될까 해서 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선생이 말씀하시니까 거게 따라서 하지 될상해서 우리가 하는 건 아닙니다.’ 했지마는 던져 보니까 고기 잡힌 그 증거를 보고 베드로가 변화가 됐습니다. 회개됐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것이라든지 우리가 무슨 신앙 생활하는 것이라든지, 자기가 행할 만치 행해 가지고 행한 증거를 보면 또 그 사람이 거게서 증거 보고 또 더 믿게 되고 또 증거 보고 더 믿게 되고, 그러기 때문에 신앙 생활이라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자기가 행하고, 행하는 오른발자국을 떼놨습니다. 또 그 다음에 행한 대로 하나님의 보응이 있고, 하나님께서 들어 주신 하나님의 역사가 있고, 행하고 역사 있고 행하고 역사 있어, 행하고 역사 있으니까 그 역사 보고 그 사람은 더 받은 증거 있기 때문에 힘있게 행하고 또 행하고 보니까 또 하나님의 역사 있고 역사 있으니까 또 행하고 이렇게, 행하고 하나님에 받은 증거, 행하고 하나님의 기적의 축복 있고 그것 보고 또 더 행하고, 더 행하니까 또 기적의 축복 있고 자꾸 이래 이 두 발로, 행하고 하나님의 보응 있고 행하고 하나님의 보응 있고 보응 보고 더 행하고 또 행하고 하나님의 보응 있고 보응 보고 하나또 더 행하고 더 행하니까 더 보응 있고 보응 보고 또 행하고 자꾸 이렇게 나가야 되는 것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안하니까, 행하지 안하니까 중단됐다 말이오. 행하지 안하니까 중단되고, 행한다고 하는데 혹은 거게 요소는 열 가지를 행해야 될 터인데 아홉 가지만 행했으니까 한 가지만 행하면 되는데 그걸 견디지 못하고 마귀 유혹을 받아 가지고 ‘봐라, 행해도 안 되니까 공연한 게 아니냐?’ 유혹받아 가지고 낙망하고 마는 사람, 그 사람은 자꾸 후퇴해 가지고 택한 자라도 건설구원은 다 멸망을 받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모든 할 수 없는, 우리가 할 수 없는 모든 소원, 우리에게 중요하고 필요하고 한 그 모든 우리가 할 수 없는 모든 일, 우리가 할 수 없는 모든 일, 모든 일 가운데에도 뭐 죄가 되는 그런 일은 하나님에게 구해서는 안 되겠고, 죄가 되는 일은 ‘이것은 안 하도록 해 주십시오. 이 죄를 고치게 해 주옵소서.’ 그래 기도하면 나쁜 것은 고쳐 달라고 기도하고 좋은 것은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고 이래서 우리가 할 수 없는 거 하나님에게 기도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속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없는 것 하나님에게 구해서 다 해 주심을 받을 수 있는 우리기 때문에 이것은 만능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할 수 없는 것을 혹은 옳은 의로운 일도 우리가 할 수 없는 거 있지마는 우리가 원치 않는 죄짓는 그런 일도 우리가 암만 안 할라 해도 해지는 그것도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라 말이오. 그런 것을 하나님에게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시니까 우리에게는 의로운 일이나 죄되는 일이나 그뭐 기도하는 이 기도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기도의 약속이 있으니까.

기도의 약속이 있는데, 기도하다가 아무리 기도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그 기도 하는 것을 들어 주실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되지 기도하는 걸 들어 주심으로 그 사람 망할 사람 되면은 그걸 해 줄 수 없다 그말이오.

그러면 그 사람이 돈이 없어서 돈을 구하는데 이 사람에게 돈을 주면은, 돈이 지금 있으면은 돈 가지고 제 욕심대로 해서 아주 죄지을 그런 일을 지금 그 사람이 소원해 가지고 돈이 필요하니까 돈을 달라고 구하니 하나님이 돈 주시면 당장, 돈 있으면 제 원하는 대로에 죄를 범해 가지고 아주 망할 터이니까 하나님이 주실 수 없는 거라 말이오.

그럴 때에는 안 주시면 ‘왜 하나님이 돈을 안 주시는가? 내가 이 돈을 주시면 이 돈 가지고 안된 일 해 가지고 내가 망할 것이기 때문에 이걸 고치지 안하니까 하나님이 안 주시는가보다.’ 요걸 깨닫는 사람이 복있어.

깨달아 가지고 ‘주님이여, 내가 돈을 주셔도 이런 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처음에는 돈 있으면 이렇게 할라 했는데 이걸 내가 회개하고 돈 줘도 이런 범죄를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악용하지 않겠습니다.’ 요걸 고치면 하나님은 고거 원했기 때문에 고치면 즉시 하나님은 들어 주십니다. 즉시 들어 주시요.

이러니까, 우리 기독자에게는 기도할 수 있는 이 기도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뭐 어떤 것이든지. 만일 아무리 회개 못 하고 고치지 못하는 것도 고치지 못할 게 없고, 또 우리가 해야 될 것도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하지 못할 것 하나도 없고, 우리는 능치 못함이 없는 이런 것이 우리 힘이 아니고 하나님의 약속의 기도 약속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습니다.

이런데 이 기도의 약속을 우리가 가지고 있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고 해도 기도하는 데에는 기도의 그 그릇이 차야 되지 그릇이 차지 안하면 안 되니까, 그릇이 차는 것은 그것은 우리가 기도해서 그 기도의 응답을 받는 데에 내게 필요한 요소, 어떤 것은 고쳐야 할 요소도 있고 또 우리가 거게 대해서 그것을 만일 고쳐 주시면 그것을 어떻게 써야 된다, 어떻게 사용하겠다는 하나님 앞에서 작정하는 그 요소도 있고, 잘못 쓸 그것은 고쳐야 될 요소고, 또 그것을 바로 쓸 것은 또 그것을 새로 시작을 해야 될 그런 요소고, 나쁜 데 나쁜 요소도, 우리가 나쁜 것을 고칠 요소도 있고, 또 새로 시작해야 될 요소도 있고, 또 자기가 거게 대해서 자기라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 돼 있느냐, 그 사람이 어떻게 돼야 되는 그런 요소도 있고, 이러니까 우리는 만능의 기도의 약속을 받고 있는데 이런 약속을 받고 있으면서 자기에게 무슨 문제든지 어려운 문제를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는 것도 이것은 참 억만장자가 배곯아 죽는 거와 꼭 같습니다.

이것은 뭐 이렇게 큰 권세를 가지고 있으니까 뭐이든지 당신에게 기도하면 되는 것인데 기도하지 않는 그것도 병신, 또 기도하는 데에, 기도하는 데 그 기도의 양이 차야 되는 거, 기도의 그 구비할 것이 구비해야 되는데 구비하지 못하는 그것도 하나님도 애태우는 사람 자기도 애터지는 사람, 하나님은 못 주시니 애가 터지고 또 자기는 못 받으니 애가 터지고 여게서 중단하고 마는 사람들은 다 기독자로서 성공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거짓되지 안하신 하나님이요 하나님은 약속을 어기지 안하는 그런 변치 않는 신실하신 완전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자기가 뭣을 해 가지고 안 되면 안 되는 그 이유가 하나님에게 있는 게 아니고 자기에게 있는 것인 것을 알고 자기에게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이 모 저 모를 찾아서 자꾸 고칠 걸 고치고, 또 결심할 걸 결심하고, ‘내가 암만 권세 줘도 내가 그 권세를 월권하지 않겠습니다. 권세를 남용하지 않겠습니다. 이거 무슨 재물의 권세나 뭘 줘도 남용하지도 않겠고, 허비하지도 않겠고, 또 월권하지도 않겠습니다.’ 이 자기에게 대해서 살펴서 하나님이 보실 때에, ‘네가 지금 요 면이 잘못된 요거 때문에 안 주시고 있다는 것을 네가 깨달아서 요 면을 깨달아서 요 면을 고치니 주시겠다.’ 고치니 주시겠다 할 때에, 고칠 때에, 그 사람이 그걸 찾아 가지고 ‘요 잘못됐습니다’ 고치면 하나님은 아시니까 `네가 고치기는 고쳤지마는 주면 반드시 네가 악용할 거다’ 악용할 거다 해도 줍니다.

알겠습니까? ‘악용을 할 거다’ 해도 주십니다.

왜? 이제 ‘요거 때문에 안 주시니까 요것을 고쳐야 되겠구나’ 고치면 즉시 주십니다. 주시면, 주시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이 고쳤지마는 또 막상 받아 놓으니까 그렇게 또 악용하는 그 일을 합니다. 그 일을 해도, 악용하면은 악용하는 것으로서 자기에게 징계 오고 절단나고 하니까 그 사람이 ‘요거 고치지 안하니까 안 주시다가 요거 고치니까 주셨으니, 주셨는데 내가 그렇게 고쳐 가지고 받아 가지고 받고 난 다음에 요 일을 범하고 요 일을 하지 말라는 걸 안 해야 될 요걸 했으니까 요게 없어졌구나.’ 그러면 그 사람이 다시 깨달아서 어서 그걸 고쳐 가지고 또 새로 받게 된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에게 대해서 세밀하시고 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대해서 어짜든지 알아서 고치도록 할라고 애쓰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이래서, 믿는 사람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신다,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면 다 복 주신다, 또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범죄하면은 더 큰 증세 또 징계를 주신다, 징계와 벌은 꼭 같은데 다른 점이 뭐입니까? 징계와 벌의 다른 점이 뭐입니까? 벌도 매 때리는 것이요 징계도 매 때리는 것이요, 벌도 형을 주는 것이요 징계도 형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믿는 성도에게는 징계뿐이지 벌은 없습니다. 벌은 없고 징계뿐인데 징계나 벌이나 하나님한테 맞기는 꼭 같이 맞는 것인데 징계와 벌이 다른 것이 뭣이 다르겠습니까? 징계는 사랑하는 자를 고치기 위해서 징계하는 것이 징계이고 벌은 그에게 잘못된 것을 벌해서 멸하기 위해서 벌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택자에게는 잘못된 대로의 벌이 가는 것이고 또 택자들에게는 잘못된 대로 징계가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기도의 특권을 가지고 있고 의를 행하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고 또 죄를 지으면 징계해 주시고 이 세 가지를 언제든지 기억해야 됩니다.

우리는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또 죄지으면 징계받고, 의를 행하면은 하나님 축복받고 이것이 우리 걸음인데, 이것은 그대로 요 세 가지가 딸칵딸칵 맞아서, 기도하니까 기도에 응답이 오고, 자기가 죄지었더니마는 그만 징계가 오고, 의를 행했더니마는 상급이 축복이 오고 하는 요것이 그대로 그 결과가 딱딱 이루어지는 그 결과를 보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이오.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다’ 요 증거가 나타나야 될 터인데 요거 기도해도 기도에 응답이 없어, 또 죄를 지어도 징계가 없어, 또 의를 행해도 축복이 없어, 요 증거받지 못하는 그 사람은 어찌 됩니까? 그 사람은 ‘에, 예수 믿는 예수교 공연히 다 헛말이다. 말쟁이 말이고 전부 다 진실이 없는 거짓말이라.’ 하고서 그 사람 낙심하고 돌아갑니다.

그러나, 요 셋에 대해서 하나님이 계약하신 대로 그대로 그 보응되는 증거 그것을 받는 사람은, 죄지어서 증거받는 사람, 의를 행해서 증거받는 사람, 기도해서 증거받는 사람, 요 증거받는 사람이 요 세 가지 종류 있는데, 요 증거받는 세 가지, 증거받는 가운데에 죄를 지어서 증거받는 것은 무슨 증거 받습니까? 징계의 증거를 받습니다. 그러면 죄를 지어서 징계의 증거 받는 사람, 또 의를 행해서 축복의 증거를 받는 사람, 기도해서 기도에 응답의 증거를 받는 사람, 요 증거가 서이인데 그 셋 가운데에 어떤 것을 하나님이 어떤 그 보응을 주시는, 어떤 그 표적, 그 표적이라 말이오. ‘너는 의를 행했다’ 하는 표적으로, 축복 오는 게 표적이고, 징계 오는 것이 또 표적이요, 또 기도에 응답하는 게 표적인데 요 세 가지 종류의 표적으로 오는 것은 그 가치가 꼭 같습니다.

알겠습니까? 이 가치가 꼭 같애요.

죄를 지어서 징계 오는 것도 자기가 그 징계로 깨달아서 고치니까 그것도 자기가 고치면 유익이 오고, 또 의를 행해서 축복받는 것도, ‘의를 행하니까 축복받으니까 이제 의를 좀 더 행해야겠다’ 그 사람도 더 새로운 의를 또 행하게 되니까 그것도 자기에게 축복, 또 기도도 그러하고, 이렇게 이 세 가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표적을, 하나님이 거게 대해서 이루어 주시는 이 표적을 보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요 표적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입니다, 표적을 보지 못하는 사람.

그러면 이 베드로는 무슨 표적을 봤습니까? 무슨 표적을 봤소? 범죄의 표적을 봤습니까 의의 표적을 봤습니까 기도의 표적을 봤습니까? 뭐 표적 봤습니까? 순종. 의의 표적 봤습니다, 의의 표적 봤어. 의의 표적을 보니까, 표적 봤기 때문에 그 사람이 완전히 변화돼 버렸어.

표적을 본 그것으로써 그만 자기는 아주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자기를 바로 알았고, 자기는 죄인인 줄, 무능한 줄 바로 알았고, 하나님은 두려워서 같이 계실 수 없는 그런 분인 것을 바로 알았고, 또 자기는 이제까지 구하던 뭐, 고기 구했는데 고기 구하는 그것보다도, 그거는, 그거보다도 ‘인간되기를 구하는 그게 재물보다 더 하다’ 해서 그 사람, 주님이 나중에 ‘사람을 취하리라’ 이라니까 있는 거 고기 잡힌 것도 다 던져 버리고 주님 따랐습니다.

이러니까 이 증거를 받으면 자신이 변화가 됩니다. 증거를 안 받으면 변화가 안 됩니다. 증거를 받는 것은 많은 여러가지 있지마는 간추리면 이 세 가지입니다.

이것도 여러분들이, 안 들으면 뭐 이거 저거 수백 가지를 말해 놨고 널리 말하면 수천 가지도 더 되는데 몇 가지인지 그거 모를 거라 말이오. 오늘 아침에 이 세 가지로, 기도의 응답, 범죄의 응답, 의의 응답, 의의 응답은 복으로 오고, 범죄의 응답은 징계로 오고,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이 소원하는 소원 성취 우리 소원 성취가 이루어지는 것이 그것이 응답이라 말이오.

이 세 가지 응답을 받는 사람이 복이 있고 이 세 가지에 대해서 하나님의 역사인 그 표적을, 하나님이 증거하는 그 증거, 하나님의 그 기적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가 변화되지 안하고, 예수 믿는데 이 새벽기도 오늘 아침에는 보니까 한 천 명 나왔는데, 이렇게 새벽기도 못 나오는 것이 뭐이냐 하면은 증거를 받지 못해 그래, 증거를 받지 못해서.

그러니까 이 세 가지, 뭐 이 세 가지 다 좋아요. 죄를 지어서 징계의 증거를 받든지, 또 의를 행한 의의 축복의 증거를 받든지, 기도해서 기도의 응답의 증거를 받든지, 이 증거받는 사람은 자꾸 변화돼 고쳐 나가는데 증거 안 받는 사람은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차든지 덥기를 원한다” “차든지 더웁기를 원한다” 찬 거는 범죄하는 것이오. 나쁜 것인 것이오. 나빠 가지고 징계라도 해서 그래야 되는데 이거는 이것도 저것도 안 하고 흐리멍덩한 이것은 이라지도 못하고 저라지도 못하는 그게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이오.

그러기 때문에 “네가 더웁든지 차기를 원한다. 더울라면 덥고 차울라면 차와라.

더웁지도 안하고 차지도 안하기 때문에 입에서 토해 내친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 어기되 왕창 한번 어겨 보라 말이요, 이와 같이. 죄를 지어 가지고 한번 매를 맞든지 뭐 그래야 뭐이 되지 이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흐리멍덩한 이거는 하나님이 여기 징계해도 또 그 계약에 맞지 안하지, 또 축복을 또 할 수 없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도 해 줄 수 없지 이러니까 이 사람은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증거를 받아야 될 터인데, 우리 신앙이 자라지 안하고 변화되지 안해. 자기가 변화되지 안하고 하나님 변화되지 안하고, 하나님이 변하다니? 하나님이 변합니까? 내가 아는 대로의 지식에 과거에는 요만한 하나님으로 봤는데 그 다음에 자기가 또 받은 증거를 받고 나니 ‘하나님은 이만한 하나님이라.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라.’ 자꾸 하나님도 죽는 날까지 하나님이 자꾸 변해집니다.

왜? 변해지는 것은 하나님을 좀 더 안다 말이오. 하나님에 대해서 좀 더 알고 더 알고 더 알고, 두려워하는 것도 조금 더 두려워하고 더 두려워하고 자꾸 더 두려워하고 이렇게 하나님관이, 하나님을 보는 눈이 더 밝아서 더 밝히 보고 넓게 보고 세밀히 본다 그거요.

이러니까 이렇게 우리의 신앙이 자라가지 안하고 항상 예수 믿은 그 효력을 보지 못하는 이 모든 이유가 어데 있습니까? 그 이유가 증거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 증거 받으니까 그물 던지기 전과 그물 던진 후에 하나님관이, 하나님에게 대해서 하나님을 보는 것이 같았습니까 달라졌습니까? 자기가 자기 아는 것이 달라졌소 같아졌소? 달라졌습니다.

던지기 전에는 ‘헤이고, 주님이 모르는 소리 하고 있네.’ 이랬지마는 딱 던지고 난 다음에는 이제 백팔십도로 그만 전환돼 버렸다 말이오. 그만 깜짝 놀라면서 그만 그 앞에 꺼꾸러졌다 말이오.

그러면, 소망은 달라졌습니까 같았습니까? 소망도 달라졌어. 그 사람의 행동은 달라졌습니까 같아졌습니까? 행동이 처음에는 고기를 잡을라고 밤새도록 이랬지마는 이제는 잡아 놓은 고기도 던져 버렸다 말이오. 영 달라져 버렸어.

이라니까 그 사람의 수입은 같았습니까 달라졌습니까? 수입도 달라졌다 그거요.

그런데, 우리가 받은 증거 있으면 달라질 터인데 이 받은 증거가 없기 때문에 변화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받은 증거가 없는 그 이유가 어데 있습니까? 그것만 답만 하면 요 마칩니다. 받은 증거, 징계든지 축복이든지 보응이든지 뭣이든지 없는, 받은 증거가 없는, 증거가 없는 거,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거 그거는 어째서 그렇습니까? 한 말로 그릇이 차지 안해서. 그릇이 차지 안해서. 그릇이 차지 안해서 그렇습니다.

그릇을 채우십시오. 예수를 안 믿을라거든 믿지 마십시오. 죄를 지을라면 지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징계가 와도 ‘하나님이 안 계시는 줄 알았더니만 징계 오는구나’ 그라면 다리가 뿔라지든지 이마가 깨지든지 그뭐 자기 가족에 자녀가 아파서 쌕쌕거리든지 무슨 일이 난다 그말이오. 자기 일이 낭파돼 깨져 버리든지.

뭐이든지 징계든지 축복이든지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든지 이게 있어야 되겠으니까, 그렇게 우리가 이것은 관영하지 안해 그런 것이니까, 관영하지 안한 것은 왜 관영하지 안합니까? 왜 관영하지 안해? 뭘? 행하지 안했기 때문에 관영하지 안해. 그러면 죄라도 행하라그말이오. 의라도 행하라 그말이오.

하나님도 그 사람이 회개하고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한다는 말 있습니다. 요게, 그게, 조게 곧 조그매만 더 하면 징계로 때려 가지고 저거 지금 ‘아이쿠’ 놀라면서 회개할 터인데 그게 관영하지 안하니까 하나님께서 관영하지 안하는 그런 가운데 있는 걸 하나님이 애터지게 여긴다 말이오. 죄를 지어 차울라면 차와라. 죄를 지어 가지고서 그게 그러면 징계를 주면 그때 가서 회개하겠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우리가 뭐이든지 차울라면 차고 더울라면 덥고 이렇게 실행이 있어야 되는데 행하지 안하기 때문에 송장이니까 여게는 뭘 역사할 수가 없어.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것도 저것도 행하지 안하고 미직지근한 사람이 제일 못쓸 사람이요 제일 불행스러운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어기든지, 그라면 어길라면 어겨 보든지, 행해 보든지, 행해 보든지 어겨 보든지 해 보라 그말이오.

어기면 뭐이 옵니까? 징계 오고, 또 행하면 뭐이 옵니까? (축복) 또 행하면 뭐 옵니까? 응답 오지, 뭐. 기도하는 거 행하는 거 아닙니까? 응답 오지.

이러니까 좀 적극성 있는 그 신앙을 가지고, 그렇게 흐리멍덩해 가지고 죽은 송장과 같이 아무 동작이 없는 이런 자가 되지 말고 좀 무슨 동작 있는 자 되자 그말이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 지하철에 대해서 우리가 아주 기도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뭐 죽은 자도 살리는데, 이 집은 지금은 좀 꺼꾸러져 넘어갔습니다. 비스듬하게 좀 넘어갔어. 넘어갔지마는 우리가 기도하면 또 이거 올라설 수도 있다 말이오.

일어설 수도 있어. ‘그게 어데?’ 아니, 올라설 수가 있어. 올라설 수도 있고 곧게 설 수도 있어요. 또 그게 딱 중단해 버리면 아무 일 없이 뭐 몇백 년 가도 그 집이 무너지지 안하고 괜찮게 할 수도 있다 말이오. 우리 주님은 이렇게 할 수 있어. 이러니까 요런 것도 요런 기회에 우리가 기도해 가지고 우리의 받은 증거를 받을 수 있는 그 기회라.

어제는 장로님들은, 이렇게 장로님들을 이 부르는 게 뭐이냐 하면은 장로님들을 모두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장로님들도 이렇게 기도하러 왔다, 목사님도 기도하러 왔다 이라면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 때문에 ‘아이구, 장로님도 기도하는 것 보니까 이거 기도해야 되는가보다.’ 이럴 것이기 때문에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그게 뭐이요? 광고하는 것은 장로님에게 지금 명예를 올려주는 것이요 책임을 지워주는 것이요? 뭐입니까? 명예 올라가는 겁니까? 책임지우는 것이라. 이거 좀 알고 있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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