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권위

 

1980. 3. 12. 수새

 

본문: 계 8:3- 5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기도는 하나님 앞에 향기 나는 향이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예수님의 구속을  받은 성도들 사람이 하는 것이지마는 구속받은 성도들이 구속의 은혜를 입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리와 성령의 그 역사가 기도 안에서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에 기도를 가르쳐서 향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기도는 모든 삐뚤어진 것을 곧게 하는 진리 역사와 모든 부패를 깨끗케 하시는  영감 역사가 기도를 통해서 기도 안에서 또 기도를 일으키는 역사를 하기 때문에  기도는 인간 행동이면서 또 진리의 역사요 또 하나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도는 오묘하고도 심히 권위 있고 역사 하는 결과가 심히 크십니다.

그러므로 기독자들이 기도를 잊어버린 것은 지극히 큰 권능과 보화와 성과를  잊어버린 것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모든 잘못된 것은 다 죄이지마는  기도를 잊어버린 죄는 모든 수정과 건설과 파괴를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기도가  없는 데에 파괴될 것이 파괴되는 일이 없고 기도 없는 데에 고칠 것들이  고쳐지는 일이 없고 기도가 없는 데에 건설될 것들이 건설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기도를 빼앗긴 것은 기독자의 전 구원 생애를 빼앗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사람이 의에 서서 역사 한다 할지라도 기도가 없으면  인본주의로 탈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성경을 읽고 실행함이 없이 성경을 읽고  실행함이 없이 기도에만 주력하는 사람은 불건전한 신비주의로 탈선됩니다.

 여기에 기도의 능력을 5절 하반절에 말씀했습니다. 향로를 가지고 단위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하는 이 말씀은 성도에 기도의 응답이 땅위에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합니다. 성도의 기도의 응답이 땅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도의 응답으로 땅위에 어떤 일이 이루어지는가 거기에 네 가지를  말했습니다. 하나는 뇌성, 우뢰소리 뇌성, 음성, 번개 지진 이 네 가지로  표시했습니다.

 뇌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말씀하고 음성은 하나님의 자비를 말씀하고 번개는  성령의 역사를 말하고 지진은 악령이 건설해 놓은 것들을 파괴시키는 파괴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진노와 하나님의 자비와 성령의 역사와 모든 잘못된  것들의 파괴가 움직입니다. 이는 순전히 기도 안에서 기도의 시발을 일으켰던  진리와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악의 세력으로 관영한 가정이나 사회에나 교회에 기도 없이는 그런  것들이 파괴되지 아니합니다. 강퍅하고 메마른 그 시대나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에게 기도 없이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 기도 없이는 완고한  사람들에게 완고한 시대에게 하나님의 두려움을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또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자비를 보여 줄 수 없고 하나님의 자비를 사람들이  이해하고 소망하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성도들의 신령한 전투에  있어서 가장 유력한 방편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시간을 좀 가져서 기도를 하다가 돌아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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