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생활

 

1979. 12. 26. 수새

 

본문 : 야고보서 5장 13절-19절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면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는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함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하나님께서 없는 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창조하지 아니하신  것은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하나님이 다 창조하셔서 있게 된 것입니다. 창조할 때만 그러하신 것이  아니고 이미 창조되어 있는 그것이 일시라도 보존되는 것은 다 하나님 한 분이  이것을 보존하십니다. 보존하실 때에 이런 것을 하나님께서 쓰시고 저런 것을  쓰셔서 보존하시는 데에 도구처럼 쓰여지는 것은 여러종류의 것들이 있지마는  보존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쓰실라 하는 그것이 없으면 다른 것을 쓰셔 가지고도 하나님이  얼마든지 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창조를 하나님 홀로 창조하신 거와같이  보존도 하나님 홀로 하시는 것입니다.

 또 창조와 보존만 하나님이 혼자 하시는 것이 아니고 창조하고 보존된 그것을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어떤 움직임이든지 움직임 또 그것이 일으키는 일 그  전부도 하나님 혼자 하십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지 안하시면 움직이는 존재가  하나도 없고 지극히 작은 것도 움직이지 못합니다.

 또 하나님이 하시지 안한 일도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은 보이는 것밖에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보이는 이것을 쓰셔서 보이지 않는 분이 역사하시니까 보이는  자가 하는 것만 보이지 보이지 않는 자가 하시는 것은 보이지 안하니까 모두다  하나님이 쓰시는 보이는 이런 것, 저런 것이 다 하는 것인 줄 알고 그것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그것에게 영광을 돌리기도 하고 그것을 의지하고 바라보기도  하지마는 실은 하나님 한 분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좋은 말이나 나쁜 말이나 자기에게 해되는  말이나 유익된 말이나 또 어떤 행동이든지 자기에게 닥쳐오는 모든 행동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으로 이렇게 아는 사람이 지혜있는 사람이고 또 자기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오는 그런 일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일도 그렇게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짓지 아니하신 것이 없고 하나님이 보존시키지 아니하시는 것이 없고  또 하나님이 움직이시지 안하는 것이 없고 또 하나님이 하시지 안한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자기에게 대해서 움직여지는 이것도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생각해야  되고 또 자기가 한 일도 자기 눈에 하나님 보이지 아니하시기 때문에 자기가 한  것으로 여기나 실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붙들고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붙들고 역사하실 때에 의로운 일도 있고 불의한 일도 있고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의로운 일은 생명역사요 불의한 일은 다 사망역사입니다. 사망역사에는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신이 그것을 하나님 앞에 수종을 들어서 그 일을 하고 또  의로운 일은 하나님의 영 성령님께서 이 세상에서는 그 역사를 받아 가지고서  역사하게 됩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이신데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든지 악령을 통해 역사하시든지 그것도 하나님 본체가 그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범사에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 이것을 기억하고  이대로 우리는 모든 일을 주선도 하고 또 움직여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떤 그 좋은 일이든지 자기 마음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감사를 해야되고 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사람  누구에게 잘못됐든지 그것은 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에게 잘못됐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잘못된 것을 자복을 해야되고 또 어떤 사정이든지 하나님이  안해주시면 안되기 때문에 그것을 감수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감사도 해야 되겠고 자복도 해야 되겠고 간구도 해야 되겠고 또  하나님이 주권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더불어 항상 무엇이든지 의논해서  해야 합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기도라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감사, 자복 또 도고, 간구 이렇게 기도를 해야 되는데 여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서 자기에게 자기가 조브랍게 비판을 할 때에 조브랍게 비판을 할 때에  자기에게 좋다고 생각하는 기쁜 일도 있고 또 자기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그  섭섭한 고통스러운 그런 일도 있고 그래 그 두 가지 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눌 수 있는데 자기 조브라운 생각에 이는 아주 참 기쁜 일이다 이거는 감사한  일이다 또 이것은 불미스러운 망하는 일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지마는 이것은  자기의 조브라운 생각인 것입니다.

 자기로서는 자기 현실로서는 그것이 제일 좋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자기에게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좋게 하실라고 자기  현실에서는 그보다 더 이상 좋은 것이 없는 그 순서입니다. 자기가 볼 때에 이는  참 망하는 일이 닥쳤다 할지라도 그것은 분명히 자기에게는 그것이 제일 좋은  순서이기 때문에 좋은 순서로 주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택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룬다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불택자들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이용당합니다.

 불택자들은 이 반대로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불택자들은 자기가 어떤 위치  어떤자리에 있어도 불택자의 모든 생활은 다 자기가 몰라도 택한자들을 위해서  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일성도 이용되고 있는 그것이 지극히 작은 것 하나도 이용되고 있는 그것이  지극히 이용되지 않는 것은 이용당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또 택자들은 지극히  작은 것도 자기 구원에 유익을 위해서 있지 않은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신 우리의 주님께서 창조하지 아니하신 것이 없고  보존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없고 움직이지 아니하시는 움직임이 없고 또 이루지  아니하신 일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주님을 상대해서 살아야 되고 또 거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서  우리에게 닥친 일을 우리의 조브라운 지식의 비판으로 볼 때에는 아 이거는  유익되다 이거는 불리하다 이렇게 생각하지마는 유익을 위해서만 하나님이  섭섭해서 내게 닥치게 하는 것이지 불리한 것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익되기 위해서 주셨다는 것을 깨닫고 그러면 이 닥친 이 일은  어떤 면으로 유익하냐 하는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어떤 면으로 유익하냐 하는  것을 찾으면 반드시 유익되고 유익되지 않는 점은 털끝만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범사에 주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과 또 범사에 범사가  자기에게 유익되기 위해서 있는 것을 또 우리가 알고 그러면 닥치는 그 범사를  내가 어떻게 그것을 활용해 나가느냐 어떻게 그것을 내가 상대해 나가느냐 그  닥친 거기 대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 나가느냐 하는 이것을 연구해 가지고  바로하는 이것이 이제 모든 것을 다 종합해 가지고 생명을 이루어 나가는 영생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런 특권을 가졌고 이런 특별한 지위를 가졌고 또 이런  특별한 소속을 가진 지극히 큰 소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간단하게 자기 현실을 경거망동하게 비판하고 나가지 말고 이  두가지를 꼭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안한 것이 없고 다 하나님이  주님이 창조하셨고 주님이 보존하시고 주님이 움직이시고 주님이 이 일을  일으키시고 이거 꼭 하나 알아야 되고 또 하나 알 것은 이 모든 것은 다  자기에게는 구원 이루기에는 제일 좋은 하나 순서로 닥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내가 여기서 내 행동을 취해 나가느냐 어떻게 여기서 이제 써서  살려나가느냐 유익되게 이용해 나가느냐 요것을 연구하는 것 요 두 가지를  언제든지 명심하고 이대로 사는 자에게는 그는 손해감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지혜롭게 살아야 되지 그저 보이는 것만을 이리 상대해서 사는  사람은 언제든지 외식하는 사람되고 맙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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