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7 21:15:30)

■ 구원을 받았습니까? 못 받았습니까?

며칠 전에 교회 교인 중에 연세가 70 여세 되시는 분이 별세 하셨는데 구원을 받았습니까? 못 받았습니까?

그 분은 교회를 다니기는 다녔는데 어떨 때는 믿는다고 했다가 어떨 때는 안 믿는 듯이 하다가 또 믿는다고 했다가 안 믿는다고 했다가 이렇게 여러 번 반복을 하다가 별세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았습니까? 못 받았습니까?

불택자는 죽음 바로 직전에 도달해도 예수를 구주로 믿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한번이라도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고 고백한 사람은 택자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이 택자라서 구원을 받아 하늘나라에 갔다면 그 구원이 벌거벗은 구원이 되겠습니다.

(고전3:14-15)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택자로서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행위를 합니다.

주님의 사죄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죄없는 자로 삽니다.
주님의 칭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의로운 자로 삽니다.
주님의 화친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삽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어서 사는 자가 곧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자는 이 세 가지 행위가 반드시 있습니다. 또 반드시 있어야 예수를 믿는 택자입니다.

그리하여 세례는 이렇게 예수를 믿는 행위가 있으므로 이제 예수를 믿는 자인 것을 공표하는 그 의식을 베푸는 것이 세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