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준비


선지자선교회 1983년 10월 12일 수야

 

본문 : 약 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다음 주일 유치반 중간반 공과를 내나 이 말씀을 가르칠 것입니다. 공과에  기록된 대로 그대로 유치반 학생들에게 가르치려고 하면 안 됩니다. 너무 양이  많고 또 아이들이 알아듣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사 선생님이 그 공과를 읽고  기도하고 또 자기가 그대로 살려고 노력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을 기도  가운데서 받으십시오.

 기도하면 '이 말씀을 내가 가르쳐야 되겠다' 하는 것이 자기에게 생각날  것입니다. 그러면 생각나면 거기에서 몇 가지를 가르쳐야 되지 너무 양을 많이  잡으면 학생들이 감당치 못해서 도리어 유익이 적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공과는 반사 선생님들에게 알라고 그렇게 한 것이니까 반사  선생님들이 그것을 보고 자기가 거기에 대해서 많이 기도하면 '내가 이번  주일에는 학생들에게 이것을 가르쳐야 되겠다' 하는 그 깨달음을 가져 가지고  가르칠 때에 한 주일에 만일 한 마디씩만 가르쳐서 학 생들이 기억한다 할지라도  일 년이면 오십여 가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년이라면 백여 가지의 그  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 가지만 깨달아도 그 사람이 보통 신앙  정도가 넘은 그런 진리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몇 마디씩이라도 깨닫도록 가르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이 학생을 어떻게 하든지 이 하나님 말씀을 깨닫고  기억하게 해 가지고 이 학생을 하나님 앞에 옳은 사람이 되도록 해 보려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학생이야 진리를 알든지 모르든지  사람이야 고쳐지든지 안 고쳐지든지 그저 그 주일날 출석이나 해서 숫자나  채우면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학생을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서 참 참사람을 만들려고 애쓰는 거기에서  성령이 동행하시고 또 진리의 지혜도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그  사람은 허공을 치는 것이요 공연한 수고만 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진리를 여러번 말했는데 간단하게 여기 설교할 때에 반사  선생님들은 '저 말씀을 내가 가르쳐야 되겠다' 하는 것이 있으면 그런 것을 잡고  단단히 새김질하고 기억했다가 가르치도록 하십시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으로 그렇게 우리가 알았습니다. 뭐 동양 사람 서양 사람,  또 이런 종류의 사람 저런 인종의 사람이 있기는 있지마는 사람들은 그저 사는  곳이 다르지 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라 이렇게 우리가 예수님 믿기 전에는  알아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두 종류라, 하나는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지음을 받은 하나님의 목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이 있으니 이 사람을 가리켜서  택함을 입은 사람들이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또 하나는 이 택함을 입은  사람들의 구원을 이루는 데에 거기에 쓰기 위해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가리켜서 택함을 입지 못한 사람들이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택함을 입지 못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분깃이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이  택함을 입지 못한 사람들의 분깃입니다. 그런고로 이 세상만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든지 세상에서 좀 잘살아 보겠다고 자기 생각 자기 욕심대로 자기  뜻대로 이렇게 살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다가 세상 살이가 끝나면 하나님의  심판 받아 가지고 영원한 음부의 형벌의 나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또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하늘나라가  택함을 입은 사람들의 분깃입니다. 그러고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히 삽니다. 그러면 세상은 뭣 하는 곳 인가? 세상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 준비를 하는 세상입니다.

 그런고로 불택자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무슨 방편을 써서라도 세상 만을  바라보면서 세상에서 한번 다른 사람 못지 않게 모든 사람보다 좀 복되게 그렇게  살겠다고 온갖 수단과 방법과 정력을 다 기울여서 삽니다. 그러면 사는 그  전부가 세상에서 살기 위한 세상 준비로 삽니다. 그러나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그것이 아닙니다. 택함을 입은 사람들이 영원히 살 곳은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살기 위해서 세상에서는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불택자들은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 살다가 세상이 끝나면 심판받아 음부로  가고 택합을 입은 사람들은 세상이 살 곳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세상으로 살다가 그 시간이 다 차면 세상을 떠나 다시 부활해 가지고 하나님의  심판을 거쳐서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옮겨가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택합을 입는 사람들은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 아 닙니다.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세상에서는 하늘나라 준비를 하는 것이 택한 사람들의 생활입니다.

 안 믿는 그 불택자-안 믿는 사람 가운데서도 택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택자는  언젠가 믿어도 믿습니다.-불택자들은 세상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상만  바라보고 또 악령에게 벌써 삼키워졌기 때문에 마음대로 살다가 심판 너머  유황불 구렁텅이의 음부로 가도록 이렇게 하나님이 처리하시고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아무리 못나고 병신이라도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희망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택함을 입은 사람들이 세상에 사는 이 준비를 하는 것은 택한  사람들의 준비는 아닙니다. 하늘나라에 가 살 준비를 하는 것이 택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할 일입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 가서 살 그 준비를 어떻게 하는가? 그 준비를 두 가지로  합니다. 두 가지로 하는 것은 어떻게 두 가지로 하는가?  우리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영과, 영, 마음, 이 고기덩어리 몸 이 세 가지가  있는데 영은 벌써 살아났습니다. 영은 죽은 가운데서 하나님이 살리셨습니다.

무엇으로 살리셨는가? 성령과 진리와 이 연결로 살렸습니다. 영은 성령님과  진리와 영원히 나뉘어질 수 없는 결합이 됨으로 영생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이 심신은 아직까지 살아나지 못뻐습니다. 심신은 단번에 살아나는 것이 아니고  심신은 일생 동안을 두고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신은 뭘로 살아나는가? 영이 '성령과 진리로 살아난 것과 꼭 같이  심신도 성령과 진리로 살아납니다.

 그러면 성령과 진리로 어떻게 살아나는가? 자기가 현실을 만났을 때에 그  현실에서는 성령의 감화와 진리가 '네가 이 현실에서는 이렇게 살아라' 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성경이 가르쳐 주시고 또 성신의 감화가 가르쳐  주십니다.

 또 옆에사는 악령과 세상이 있다가 '이 현실에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 살면 네가 망한다. 그리 하지 말고 네가 네 주장과 인간의 주장 그대로  살아라. 네가 네 마음과 네 몸을 위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자기를  어떻게 유리하게 살고 있는가, 어떻게 자기를 복 되게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이치가 있지 않느냐? 수많은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살고 가지 안했느냐? 이러니까  네가 세상 모든 사람이 살고 간 그대로 너도 살아라.'  이렇게 해서, 우리 현실을 만날 때에는 양편에서 성령님과 진리대로 살라고도  하고 또 자기 생각과 이 세상 법칙대로 살라고도 하고 이 두 세력이 나를  가운데다가 넣어 놓고,  성령과 진리는 그대로 살라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권찰들을 통해서,  목사와 반사와 장로 집사들을 통해 가지고서,권사들을 통해서 자꾸 '성령의  인도와 진리대로 살아라' 요렇게 현실에 말을 하고, 또 악령은 '네 생각 네  뜻대로 모든 세상 사람이 사는 그 법칙대로 살아라' 이렇게 이 두 세력이 이렇게  살아라,  성령과 진리와 믿는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이렇게 살아라' 권유하고 악령과 이  세상 모든 법칙들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네가 예수 믿는 그 법칙대로 그대로  살면 안 되니까 이대로 살아라.' 언제든지 이 현실에서는 양 세력이 우리를  가운데 두고 이래 살아라 이래 살아라 양쪽에서 끌어당기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게 끌어당기지 안할 때는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럴 때에 나는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따라 살 수도 있고 또 성령과 진리를  버리고 인간 생각과 악령의 감화대로 살 수도 있습니다. 자유로 이리도 살 수  있고 이리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악령과 세상 법칙대로 살면 그 현실에 죽습니다. 그 현실에 해당된  심신은 죽습니다. 그 현실에 해당된 심신은, 현실에 해당된 심신은 그 현실에만  한번만 살고 다시 더 못 삽니다. 그 현실에 내가 산 몸의 기능은 다시 내일  살지를 못합니다. 그것으로써 끝났습니다. 그 생애가 끝납니다.

 그러면 그 현실에서 악령과 세상 인간들이 법칙대로 살면 내 심신은 악령과  인간 법칙대로 해서 악령과 인간의 법칙대로의 내 심신이 됩니다. 그러면 그  심신이 그것이 다시 살아날 수 없도록 둘째 사망으로 사망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현실에서 성령의 감동과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 그 현실에서 살면  그때 산 내 마음과 내 몸은 성령과 진리에 속하게 돼 버립니다. 성령과 진리와  하나가 돼 버립니다. 성령과 진리와 원수가 되지 안하고 성령과 진리와 결합이  됩니다. 그러면 그때의 심신은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는 생활은 두 가지 구원인데 영은 내가 살려고 해  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순전히 살려 주심을 받아서 살아난 것이고  우리가 하는 것은 우리의 심신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신을 어떤 사람은 일 년 살리고 끝나고, 어떤 사람은 수십 년 살리고  끝나고,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는 심신의 기능을 살릴 수 있는 기간입니다. 살릴  수 있는 그 시기입니다.

 이래서 자기가 수십 년 예수님을 믿어도 심신을 조금도 살리지 못하고 전부 다  죽인 사람 있습니다. 그러면 심신의 기능은 다 죽었고 이다음에 부활할 때에  몸뚱이는 부활하지마는 몸뚱이의 기능은 하나도 살아나지 못하고 죽은 자로,  기능은 완전히 죽어서 기능 작용은 전혀 못 하고 몸뚱이만 고기덩어리만 이래  부활해 가지고서 하늘나라에 가서 살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수십 년 동안, 오륙십 년 동안, 모태로부터 예수 믿어서 죽는  날까지 칠팔십 년 예수님을 믿어도 그 심신의 기능을 하나도 진리와 영감에  결합을 시키지 못하고 다 이 세상 법칙대로 제 욕심대로, 제 욕심은 악령이 저를  감동시킨 것인데 악령의 감화대로 이 세상 법칙대로 살아서 이 심신을 한 번도  진리와 성령으로 결합을 시키지 못하고 죽은 사람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심신은  기능적으로서는 완전히 죽었습니다. 부활은 기본구원에서 얻은 것이니까  부활하지마는 부활 해도 무기능의 부활입니다. 기능이 없는 부활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 일 년을 믿었는데 일 년 믿으면서 일 년 동안  자기에게 닥치는 그 현실에서 성령과 진리와 자기 심신이 결합으로써 현실마다  성령과 진리와 자기의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이 한덩어리로 결합되는 것으로써  현실 현실을 밟아 나갔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십 년 동안 살릴 기능을 살려서  십 년 동안 기능을 살렸으니까 십 년 동안 살런 기능만치 부활을 할 때에 산  기능을 가지고 부활을 합니다.

 이러니까 참 제일 복있는 사람은 모태로부터 예수를 믿어 가지고 현실 현실에서  성령과 진리대로 자기 기능을 살리는 그 사람이 참 복이 있습니다. 늦게 예수  믿은 사람은 그 사람이 심신의 기능을 어릴 때부터 믿은 사람만치 그마게  살리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늦게 믿어도 그 사람이 자기의 현실 닥치는 것을 하나도 떨구지 안하고  거기에서 진리와 성령과 자기 기능이 현실 현실마다 꼭꼭 살아나면 뒤에 믿기를  시작해도 앞에 믿기 시작한 사람보다 오히려 앞설 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의 심신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심신의 기능이 살아나는 일을 하는 것이 우리가 지금 이 건설구원을  이루는 기간인 것입니다. 건설구원은 심신의 기능이 살아나는 것이  건설구원입니다.

 또 하나는 심신의 기능이 진리와 성령으로 살아나 가지고 살아난, 살아난  기능이, 진리와 성령으로 살아난 기능이 진리로 성령으로 사는 생활을 연습하는  기간입니다. 연습하는 이 기간이 우리의 세상 살이입니다.

 진리와 성령으로 살아난 기능이 진리와 성령으로 살아났기 때문에 진리로 또  살아보고 성령으로 또 살아보고 해서 살아난 기능이 세상에서 제가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난 그 기능이 진리와 영감으로 살아봅니다. 진리와 영감으로 살면  점점 장성해집니다.

 그런고로 우리의 죽은 기능을 살리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할 일이요 또  하나는 살아난 기능이 점점 능숙해진, 능숙해져서 살아난 기능이 장성해지는  것이 세상 살이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죽은 심신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우리 하는 일이요 살려  놓은 것을 또 연단시켜서 진리와 영감으로 사는 일에 능숙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이것이 이 두 가지가 우리의 할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이 비밀을 모르고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는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불택자들은 세상만이 저거 세상으로 마구잡이로 살다가  심판받아 음부에 갈 사람들이니까 마구잡이로 사는 사람들이요 택자들은 세상이  저희 나라가 아니라 무궁한 하늘나라가 저희 나라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무궁한  하늘나라를 준비하는 이 준비 생활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마구잡이로 사는 사람들이 있고 준비 생활로 사는 사람들이 있고, 그러기  때문에 이 세상뿐이지 다시 이 세상 너머 내세의 소망이 없는 사람들, 내세  소망을 이 세상에서 준비하는 그런 사람들 있고, 우리 택자들과 불택자들은 아주  지음을 받을 때부터 다르고, 또 세상에 사는 목적이 다르고, 소망이 다르고, 또  사는 법칙이 다릅니다. 이 다르다는 것을 모릅니다.

 불택자와 택자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택자들은 적고 불택자들은  많으니까 많은 불택자들이 사는 이것을 보고 택자들도 저도 그와 같은 사람인 줄  알고 '모든 사람들이 저래 사니까 라도 저래 살아야 되겠다' 하고 그렇게 사는  배암의 유혹을 받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믿는 사람들은 '나는 택자라.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 나는 진리와 성령으로 영생을 받은 사람이라. 나는 이 세상이 내가  살 곳이 아니고 세상은 준비의 곳이라. 세상에서 준비해 가지고 살기는  무궁세계에 가서 살 터인데 '무궁세계 가 가지고 거기에서 복락을 누리면서 살고  세상은 준비하는 기간이라.'  그런고로 준비에 수고롭게, 준비에 힘들게 준비한 사람은 무궁세계 가서  영광스럽게 살고, 준비하는 세상을 힘들이지 안하고 저 편하도록만 해서 준비를  갖주지 안한 사람은 무궁세계에 가 가지고서 영광 없는 수치스러운 사람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불택자와 택자가 다르다는 것, 불택자의 세계와 택자의 세계가  다르다는 것, 택자의 세계는 하늘나라요 불택자의 세계는 세상이요, 이러기  때문에 불택자들은 마귀가 내놓은 인간 법칙대로 사는 것이 불택자들의 생활이요  택자들의 생활은 하나님이 내놓은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것이 택자들의  생활이라. 불택자들은 이 세상뿐이니까 마구잡이로 살고 택자들은 무궁을  향하여서 준비하는 세상으로 사는 사람들이라.

 그러기 때문에 불택자들은 하나님의 법칙을 모를 뿐만 아니라 알아도 하나님  법칙을 마구, 하나님 법칙을 어기면 죽는데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법칙을  어김으로써 인류와 대대 손손이 죽게 됐는데 하나님 법칙을 그만 어기면 죽는  건데 불택자들은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는 생활로 일생을 계속하다가 심판받아  음부 가고,  택자들은 하나님의 법칙과 영감대로 살면 죽은 것이 살아나고, 또 영감과  진리대로 살면 살아난 것이 점점 강건해지고 장성해지고, 아무리 택자라도  영감과 진리대로살지 안하면 살려낼 수 있는 기능이 죽어 버립니다. 지금 죽으면  다시는 살리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이 다르고, 세계가 다르고, 목적이 다르고, 생활  방편이 다르다 하는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을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칙을 지키면 죽은 기능은 살아나고 살아난 기능은 점점 장성해지고,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면 살아날 수 있는 그 기능이 영원히 죽어버리고 또 하나님 법칙을  어기면 살아난 기능도, 살아난 기능은 죽지는 안하지마는 살아난 기능은 더  장성하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법칙대로 사는 것은 죽은 기능이 살아나고 살아난  기능은 점점 강건하게 튼튼하게 자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택자들이 안 믿는 사람과 같이 자기도 마구잡이로 살 사람인 줄 알고 하나님의  법칙을 버리고 제맘대로 사는 이 미혹을 받아 가지고서 이렇게 됩니다.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면 죽은 것이 살아나고, 하나님 법칙대로 살면 살려낸  살아난 것이 강건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예를 들어서 백 현실을 가졌다고 하면, 우리 현실은 천도 만도  넘을런지 모릅니다. 백 현실을 가졌다고 하면 한 현실에서 그 현실에 해당된  기능이 살아났으면 그 다음에 또 현실에 진리와 영감대로 살면 이미 살아난  기능은 장성해지고 또 새로 죽은 것이 살아나고, 이렇게 해서 현실마다 진리와  영감대로 살면 죽은 기능은 살아나고 살아난 기능은 장성해지고 하는 이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할 일인 것입니다.

 이것이 택자의 할 일이요 생활인데 사람들은 이것을 구별하지 못하고 자기와 이  불택자와 세상 살이가 같지 많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이래 사니까 '뭐 다 저래 사는데 나도 저래 살아도 될 터인데 까다롭게 이럴 게  뭐 있느냐?' 이래 가지고 그 미혹을 받아 가지고 그렇게 살다가 실패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될 줄 알면서도, 살아야 될 줄 알면서도  '아무래도 하늘나라도 좋지마는 세상 나라에서도 남 중간은 가야 되겠으니까  먼저 세상 준비 해 놓고 하늘나라 준비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고,  '아무 도시에 가서 몇해를 장사해 가지고 이를 얻겠다 하는 자들아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내가 몇 해 동안 이 세상 준비 해 놓고 그러고 난 다음에 예수를 잘 믿겠다'  하는 자야, 네 생명이 언제 끝날런지 모르는데 네가 수치스러운 모든 것은  회개해서 해결할 것도 있고, 네 수치를 해결할 것도 있고 네가 하나님께 간구해  가지고 얻어서 채워야 될 것도 있고, 네가 죽은 것을 살려야 할 것도 있고  살아난 것을 장성케 해야 될 것도 있고 이렇게 네가 복잡한 일인데 네가 이것을  취로 미루고 세상 일을 먼저 하니 오늘이라도 네 생명이 끊어지면 하나님이  부르면 네가 그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러기 때문에 네가 먼저 믿는 이 일 준비하는 일부터 하고 다른 일 해라. 죽은  이 심신의 기능을 살리는, 진리로 살고 영감으로 살기 때문에 진리와 영감으로  살리면 하늘나라 준비는 잘됐고, 살아난 것은 하늘나라 가서 장성한 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로 장성해지고, 진리와 영감대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리와  영감대로 사는 자는 세상에서도 여러 배 백 배로 세상 살이도 잘해 주시겠다고  약속을 했기 때문에 세상 염려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장사를 하면서 영감과 진리대로 장사를 한다 하면 그 장사는  진리와 영감대로 사는 그것이 그 장사 하는 데는 제일 잘하는 방법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삐뚤어지게 하는 사람은 일시는 되는 것 같지마는 은행에 가  가지고 남의 돈 훔치는 것 한가지입니다. 훔쳤지마는 은행 문도 나오기 전에  감옥에 가야 안 됩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걸 굽게 어둡게 거짓되게 해  가지고 얻는 재물은 얻었다는 이름도 다 퍼지기 전에 그것을 다 게워 내 놔야  되고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세상 살이는 염려하지 말고 우리가  이 준비에 전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리와 영감대로 살려고 하면 이 현실에서 얼마나 어려운 줄 압니까? 온  세상이, 자기 세상 말이요, 자기의 세상이, 친한 친구가, 세상에 얽혀 있는  사건들이, 세상에 모든 권세들이, 악령의 군졸되어 있는 사람들이, 악령들이  나로 하여금 진리와 영감대로 살지 못하게 강하게 왼쪽에서 잡아당깁니다. 이  강한 세력이 살지 못하게 합니다. 또 내 속에도 이 부패성이라는 이 죄악성이  있어 가지고 진리와 영감대로 살지 못하도록 내 속세서도 방해를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나를 이겨야 되지 세상을 이겨야 되지,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려고 하면 세상은 권세를 가지고 내 모가지도 끊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이 세상을 배반하고 하나님과 진리를 영접하고 내게 있는 내 속에  주관의 사욕이나 그런 것을 다 배반하고 진리와 영감대로 살려고 하면 자기도  부인해야 되고 세상도 부인해야 되겠으니까 거기에서 오는 박해가 얼마나 올런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야 내 제자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이 죽은  것을 살리지 못한다, 살아난 것이 장성해지지를 못한다.

 그런고로 우리는 있는 전부를 다 기울여서 이렇게 이 살리고 산 것이 자라가는  생활을 해야 하늘나라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세상은 위협을 줍니다. '그러면 죽인다. 그러면 망친다. 그러면 너를  어떻게 한다.' 가정에서도,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있지 마는 우리는 거기에  속으면 안 됩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님은 영원히 자존자시요, 홀로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그분이 창조주시요, 그분이 주권자시요, 그분이 모든 것에 주재자시요, 크고  작은 모든 것을 그분이 혼자 주권적으로 섭리하시는 분이십니다. 생명 세계도  그분이 홀로 주권하고 있고, 만물이 활동하는 이 활동계도 그분이 혼자 주관하고  계시고, 인간의 심리계도 그분이 주관하고 계시고, 모든 이 공간계도 그분이  홀로 주권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홀로 주권하고 계시는 그분이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보기에  그렇지 세상이 다 달려들어서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그분이 나를 도우시니,  그분이 내 생명을 부르지 안하면 세상이 다 달려들어도 죽일 자 없고, 그분이 내  생명을 오라 하면 세상이 다 달려들어도 일 분 일 초도 내 생명을 지체 시키지  못합니다. 이분이 우리의 구주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는 우리를 돕는 자시니 세상이나 만물이 우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망이나 생명이나 이제 것이나 장래 것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천사들이나 그 무엇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저거가  끊어서 저거 마음대로 할 수가 있겠느냐? 환난이냐 곤고냐' 기근이냐 위협이냐  칼날이랴? 그 무엇이 우리를 그리스도 사랑에서 끊을 수가 있느냐?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말하는 것은 오해하면 안 됩니다. 오해하면 안 됩니다. 이  세상에서 전쟁이 나든지 흉년이 들든지 죽는 것이나 사는 것이나 모든 하나님의  예정대로 이루어 나갑니다. 또 하나님의 창조된 것들이 움직여 나갑니다. 모든  예정이 우리 구원을 위해서 예정했습니다. 모든 창조가 우리 구원을 위해서  창조됐습니다. 모든 존재들의 목적이 우리들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세상에 어떤 일이 난다고 해도 요동치 말아야 됩니다.

 지금은 칼기 사건이나 버마에서 일어났던 그런 사건이나 그것이 그분들이 지금  말하자면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도 민주주의에 속한 사람들은 공산주의의 사상을 전혀 모릅니다. 그 근본을  모릅니다. 그들은 이 인간이라 하는 인간성에, 인간의 온갖 속성 이런 것을  완전히 무시했습니다. 다만 인간은 물질 중에 하나라 이렇게 봅니다. 인간은  물질만이라.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죽거들랑은 화장을 하지 말고 죽거든  사과나무 밑에다가 묻으면 이제 송장이 변해서 사과나무가 된다. 그러면 사과가  많이 연다.

 거기에서는 도덕이나 사회니 예의니 체면이니 약속이니 신용이니 뭐이니 하는  그런 것 전연히 없는 것입니다.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들의 목적 하나를  달성하려는 그것 하나뿐입니다. 다른 거는 없습니다. 그것 하나뿐이오.

 등소평이라 하는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그는 구미의 문화를 조금 받아서  인생이 뭐라 하는 걸 약간 알고 있습니다. 전적 무신론의 사상이 아니오.

 이러니까 그분들은 목적 하나가 그저 '적화 남북 통일' '적화 세계 퉁일' 무슨  소리 해도 그거는 수단이요 방법이지 목적 하나는 변동 없습니다. 어떤 약속을  했어도 그 목적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면 취하고 아무리 약속을 했다 할지라도  목적 이루는 데에 방해되는 약속은 안 지킵니다. 이러니까 벌써 그것이  선전포고입니다.

 그런데 자, 이 세계에 지금 분들은 전력적으로는 아주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최고의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분들은 무슨 그런 면이 약하다  할지라도 독기를 가졌고 인간성을 가졌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있는 사들은  사람을 죽이다가도 거기에서 부르짖고 하면 정이라 하는 것이 있고, 동정이  있고, 애정이 있고 감정이 있지마는 그들은 감정 없소. 감정 없는 그들과 감징  있는 사람하고 싸워 가지고는 감정 있는 사람이 당해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처지에 있으니까 뭐 세계에 제일 전쟁하는 그 전력적으로 봐서 그 모든  맹혹한 맹수성을 봐서, 그들이 오늘까지 해 나오는 일을 봐서, '지금 칼기에  이제 금방 초상치고 모두 울고 불고 하는데 또 그러는가?' 그분들은 지금 웃고  다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조심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뭐 '설마 여기에서야 그렇게 않겠지?' 그 사람들은 설마를 열 번이고 백  번이고 다 뛰어넘은 사람입니다. 설마를 다 초월한 사람들이오. 목적 하나만  위하지 설마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세계에 어떤 군력으로도 그들을 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을  어떤 그 열변으로 어떤 도덕변으로 그들을 제재시킬 것도 없습니다. 그들 악령이  그 속에 주인이요 그들의 목적 하나를 달성하는 그뿐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뭐  아무것도 그들을 능가하거나 그럴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 있는 것은, 하나 있는 것은 길은 있습니다. 길은 무슨 길이 있는고  하니 하나님이 모든 인간을 내시고 이렇게 보고 계시는데 하나님이 인류의  주인인데 그분에게 호소할 수 있소.

 '하나님이여, 죄 없는 사람들을 사상이 저거와 같지 많다 해 가지고 제 사상을  주장해 가지고 제 사상에 배치된 사람들은 몇십만 명씩 몇백만 명씩 숙청해  죽이니까 하나님이여, 이것이 공의입니까? 어떻게 이렇게 둘 수가 있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입니까? 당신이 만들었고 당신이 먹이고 입히고 길렀는데 당신의  사람을 저거 사상에 틀린다고 제 욕망 하나 달성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이런  것을 용납할 수가 있습니까?' 호소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호소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이것이 신앙입니다.

 또 그분은 이렇게 금번에도 이뭐 칼기 사건이라든지 버마 사건이라든지 그저  6·25 때 이런 저런 숙청한 그런 것이라든지 또 그들이 '하나님이 어데 있노?  하나님 어데 있노? 신이 어데 있노?' 신이 없다고,  주께서 지었고 주의 것 먹고 입고, 하나님 어데 있느냐? 하나님을 욕을 하고  하나님 어데 있느냐고 하나님 있다 하면 그 사람들 몇이든지 죽이고 뚜드려 패고  이러니까 당신이 귀가 없습니까? 눈이 없습니까? 안 봅니까? 안 들립니까?  그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만일 그들 손에다가 다 이래 자유 진영의 사람들을  붙인다고 하면 그들이 다 하나님 부인하는 사람을 만들 터이니까 하나님을 누가  찬미하겠습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전파가 되겠습니까? 나이 많은  우리들은 죄 지었으니까, 예수를 믿어도 더럽게 믿었으니까 죽어도 마땅하지마는  천진난만한 순진한 어린아이들이 그저 순진한 마음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르고 하고 하는데 이렇게 이런 것들을 그래 돼 버리면, 아무것도  모르는 순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이것들을 그래 버린다고 하면 그것들이  무슨 신앙으로 죄악을 이기겠습니까? 이것도 잔인한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기도할 때에 '주여 어째 주옵소서' 하지 말고 주님하고 변론하는 기도해야  됩니다. 변론 기도.

 앗수르 군대 십팔만오천 명을 손도 대지 안하고 그날 밤 지나고 나서 그  이튿날에 아침에 보니까 전부 십팔만오천 명이 시체 됐습니다. 그 시체는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앞에 변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그 앗수르 군대  산헤립 대장이 어떻게 어떻게 말하는 걸 듣지 안했습니까? 그대로가 아닙니까?  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할 때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서  '염려하지 말아라. 내가 다 들었다. 그들이 나한테 망령됨을 내가 들었다.

너희들이 내일 아침에는 다시 싸움이 없는 것을 볼 것이다.' 말씀했는데 그  이튿날 아침에 가니까 아무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십팔만오천 명이 다  죽어버렸어 이것밖에 없어요.

 얼마든지 능력 있는 분이 계시니까 우리는 기도할 권리가 있고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구하면 내가 다 시행하겠다' 하나님이신 주님이  말씀했는데, 예수님의 신성은 하나님 아니요? 하나님이 당신이 우리와 더불어  계약하지 안했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다 시행하겠다고 말씀했는데,  이런 권리를 가졌는데도 기도하라 하니까 기도하지 안하고 '내가 돈이면 되는데  내가 기도해?' 그놈의 돈이 바싹 깨져버렸으면 좋겠어. '나는 지위가 있으니까  내가 기도해?' 그놈이 바싹 깨져버렸으면 좋겠어. '나는 이렇게 미인인데  귀골인데, 나는 미남을 데리고 사는 미인인데, 나는 미인을 데리고 사는  미남인데?' 그러면 신랑과 신부의 재미 있는 희롱하는 소리가 다시는 없게 한다  했어, 요한계시 18장에. 다시는 없게 한다 했어. 그게 뭐 소용 있어? 하나님이  이래 버리면 그만이지.

 이런데 우리가 '주님이여,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 하고 물질을 의지합니다.

물질도 당신께서 지은 것 아닙니까? 그들은 물질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과학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연습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단합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악독을 의지합니다. 그들은 무신론 유물 주의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당신이 정말로 안 계십니까? 어떻게 하나님을 위주로  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을 유물주의에다 붙여 가지고 멸망을 시키겠습니까?  주여, 안 듣습니까!' 할 수 있다 그말이오! 이 길밖에 없어.

 이 길이 있는데도 설설 피해서 '강대국으로 미국으로 도망가면 미국으로 피하면  되겠지' 이러는 사람들 때문에 미국에 화근이 먼저 붙습니다. 미국이 화근이  먼저 붙어. 소련은 미국을 삼키려고, 미국을 삼키면 세계 지금 적화 통일을  시키려 하는 것이 소련의 목적이오. 다른 것 없어요. 소련 자기들만 지키려 하는  것 아니오. '새계를 적화 통일' 여기는 '남북 적화 통일' 이게 목적이라. 그  목적 외에는 딴것 아무것도 없어요.

 여기에는 사람이 죽었다고 뭐 울고 불고 하지마는 그런 게 없어.나무를 쓸 데가  있어서 나무를 뱄는데, 쓸 데가 있어 나무를 뱄는데 '그 나무 좋다. 그 나무  좋다.'  이래 가지고 '야, 남한에 지금 참 위대한 인물 죽었으니까 그것 야, 나무 좋다.

쓸모 좋다. 오늘 돈벌이 했다.' 그래 할 사람들이지,그 만행이라고 뭐 생각해  가지고 '안됐다마는 참 미안하다' 그런 게 있는 사람들인 줄 압니까? 그걸  생각하는 게 틀리다 그말이오. 아직까지 그 사람들을 몰라요.

 여기에도 간첩들이 있는 줄 내가 알아. 알아도 하나님이 나를 돕는 자시기  때문에 꼼짝 못해. 나를 못 해. 죽이고 싶어도 죽이지 못해  6·25 때에 공산주의자들이 나를 죽이려고 둘러싸고 한 달반 동안 매일  사형시킨다고 그랬지마는 하나님이 살려 두시니까 또 부산 와 가지고 또 설교해.

하나님이 부르지면 공산주의 하나도 없고 마구 장생불사의 약을 암만 먹여도  하나님이 부르면 그 시간에 갑니다.

 이러니까 오늘 우리가 기도해서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을 수 있는, 정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우해서 하나님이 자존자로, 지존자로, 주재자로,  주권자로, 창조주로, 개별 섭리자로 이분으로 알면 높여 주지. '저가 나를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이렇게만 정말로 알고 이분에게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희망  있습니다. 몰리면 몰릴수록이 좋습니다. 급박하면 급박할수록이 좋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구덩이 들어가기 전에는 하나님의 존재가 나 타날 수 없어.

다니엘이 사자구덩이 들어갔기 때문에 죽은 가운데 살 아나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마귀의 승리가 먼저 있으면 그 다음에 따라서 하나님의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은 세계가 까뭉캐지 못하요. 죽여도 죽지 않소. 불에 타도 타지 않소.

불에 태워서 재가 됐다고 없어진 줄 압니까?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분해서 갈아서 마셨다고 해 가지고 없는 줄 압니까? 주님 오시면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 부활합니다. 죽일 수가 없어. 아무래도 해할 도리가 없어! 이런  주님을 우리가 가졌어. 이런 우리의 배우자를 우리가 가졌어.

 이런고로 두려워 떠는 것도 병신, 딴데로 피해 간다 하는 것도 병신 하나님이  이랬으니까 우리는 염려 없다 하는 것도 건방진 것 회개하면서 기도해야 됩니다.

 오늘은 돈을 탐할 때가 아니오. 벌써 끝입니다. 돈을 탐할 때도 아니오. 뭐  이런 것 저런 것 출세니 입신이니 양명이니 하는 그런 것 지금 노릴 때도 아니고  어쨌건 이분이 지금 계시면서 마지막 지금 이 추수기가 됐으니까 이분 앞에서  깨끗이 회개할 것, 이분에게 기도해서 모든 것을 든든히 그분의 웅답을 받아  놓을 것, '은혜의 때에 내가 응답하고 구원의 날에 너희를 도우리라' 지금은  기도해서 당신의 응답받을 때라 응답 받아 놓으면 누가 뭐 어째요? 뭘 누가  해하겠어, 하기를?  모든 교인들이 다 그래야 되겠지마는 우리 서부교회 유치반 중간반  장년반만이라도 소유와 몸과 생명을 주님에게 다 맡겨놓고 주님의 인도라면 죽는  길이나 사는 길이나 당신을 든든히 믿고 뿍뿍 따라갈 수 있는 이 순생  순교자들이 되면 당신에 위로가 될 것이요, 기쁨이 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붙들고 일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믿읍시다. 회개합시다. 겸손합시다. 교만하지 맙시다. 게을하지 맙시다. 하나님  앞에 어데라고 교만을 부립니까? 왜 장로님들 가운데서 새벽기도 안 나옵니까?  왜 이 기도단에 참석 안 하는 사람들 있습니까? 왜 집사님들이고 권찰님들  가운데서 왜 참석 안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주먹이 그렇츰 셉니까?  무슨 배경을 가졌소? 어리석지 맙시다. 우리 주님은 두려우신 하나님이오.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 됩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광고하겠습니다.

 삼십 분 기도 후에 일층에서 결혼식이 있습니다. 또 이층 삼층 남녀반에 각각  나눠서 설교 재독도 있겠고 또 철야기도도 있습니다.

 요것 조금 들으십시오. 매일 삼십 분 기도 이것을 자기가 밤으로 삼십 분  기도를 '나는 지금 집이 멀어서 갈 수가 없다' 싶은 분은 그 어데 서라도 삼십  분 기도 하시고 또 자기가 바빠서 자유 없는 사람은 그 생각을 가지고 요 일을  하면서 십 분 기도하고 저 일 하면서, 저 일 하면서 십 분 거도하고 삼십 분  기도가 찼으면 여기 와서 삼십 분 기도했다고 도장을 찍으십시오.

 어쨌든지, 옛날도 어려울 때마다 하루 세 번씩 하나님 백성들이  기도했었습니다. 이러니까 그저 삼십 분 기도는, 자기가 평소에 기도 말고, 하는  것 말고 특별히 이번 이 기도단에 약속해서 삼십 분 기도를 자기 집에서 하든지  들에서 하든지, 만일 십 분씩 하면 세 번 하면 될 것이고, 오 분씩 하면 여섯 번  하면 될 것이고, 어쨌든지 삼십 분 기도를 해서 '삼십 분 내가 이 기도단에서  하자는 요번에 삼십 분 기도를 채웠다' 하면 삼십 분 채웠거들랑 기도했다고  도장을 쩍어 주십시오.

 그러고 오늘 밤에 저 나가면서 등록 못 한 사람들은 등록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지금 등록한 사람들은 천삼백이십육 명이 등록을 했습니다. 그러고  매일 밤 와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장년반이 구백사십팔 명, 중간반이 백십오  명, 주일학교 학생들이 이백육십삼 명입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와서 조그매만  너댓 살 먹는 요런 게 와 가지고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다  들으시오. 기도만 있으면 세계가 어찌 하겠소?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구할 길이 있는데도 구하지 안하고 교만을 부리고 망령을  부리고 이리저리 피하기나 돌아다니고 꾀부리기나 하면 하나님이 때려 줄 거라  그말이오. 그렇지 않겠소? 하나님이 우리 사람과 같은 마음을 가지신  하나님십니다. 죄만 없으시지  그러고 등록하실 분은 아랫층에서 있으니까 등록하시고 또 도장 찍을 분은 찍고  그래 하도록 하십시오.

 좋은 때 닥쳤습니다. 이제는 기도가 참 필요하고 기도가 참 효력 있는 때  닥쳤습니다. 기도한 사람들은 웃으며 설설 지낼 것이오. 왜정 말 년에도 기도  많이 한 사람들은 신사참배 아주 웃으면서 자유하고 지 냈습니다. 6·25 때도  웃으면서 자유하고 지냈습니다. 얼마든지 좋았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  줄 줄 알면 믿는 그 사람의 하나님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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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0 그리스도인의 소망과 연성/ 빌립보서 1장 20절/ 800318화새 선지자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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