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22:31
그리스도인은 두 가지
본문 : 롬 6:4∼7
제목 : 그리스도인은 두 자기
요절 :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 6:5)
1. 불신자들은 죽은 자기 하나로만 세상에서 날마다 죽음에서 죽음으로 살아가고 걸어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은 자기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 자기가 있게 되었다. 이것은 죽은 영혼이 살아난 것이다.
그런고로 산 자기와 죽은 자기로 이 둘이 항상 우리 안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죽은 자기로 살면 죽은자로 장성해지고 산 자기로 살면 산 자기로 장성해 진다.
산자의 자라는 기능은 하나님과 진리에 속한 참 사람의 실력으로 자라가는 것이요 죽은 자기로 살면 마귀와 죄와 합작된 범죄의 실력으로 자라가는 것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무조건 자기는 자기라고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죽은 자기를 어서 뽑고 꺾고 죽여야할 자기요, 산 자기는 어서 가꾸어 길러 장성케하여야 할 자기다. 자기 안에서 나로 생각이나 마음이나 성질도 죽은 자기의 것인자 산 자기의 것인지 구별해야 되고 자기 몸 밖에 오는 모든 것도 죽은 자기에게 오는 것인지 산 자기에게 오는 것인지 구별해야 한다.
안에 것이나 밖에 것이나 죽은 자기의 것은 무조건 눌리고 꺾고 뽑고 없이 하여야 한다. 산 자기에게 유익된 것이라면 재산도 몸도 생명도 돌아보지 않고 이 일을 하여야 한다.
2. 죽은 자기는 첫 아담 범죄로 인하여 보통 생육법으로 난 사람은 누구나 이 정죄를 받아 다 죽은 자 된 것이다. 불신자는 이 죽은 자 된 것으로 영원히 희망없이 멸망으로만 달려가는 길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속을 받은 택한자들은 원죄로 죽어 있는 자를 예수님의 대속으로 영혼을 단번에 살렸고 육의 기능은 살아난 영혼을 통하여 살려내기를 힘쓰고 계신다. 본죄 곧 원죄를 인하여 범죄하게 되는 본인범죄 곧 이 범죄로 한 그런 형평과 시기를 만났을때에 자기는 범죄할 수 없는 사죄 받은 자와 의로만 살 수 있는 칭의 받은 자인 것을 인정하고 범죄하지 않는 자로 의로만 사는 자기로 자기 힘을 다하여 힘쓸때에 예수님의 공로로 인한 성령님과 진리의 도우심으로 이 일이 이루어져 모든 면에 흠과 점과 주름잡힘이 없는 의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3.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죽지 아니할 자기로 영생가진 자기로 됨을 확신하고 이 자기로 살려고 애쓰는 모든 하나님의 구속 은혜를 입는 유일한 방편이요.
그런고로 성경대로 인정하는 것과 인정하는 그대로 행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