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22:29
그리스도인
본문 : 히12:14∼17
제목 : 그리스도인
요절 :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1.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자기를 위하여 구비하려고 주력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자기를 위한 효력이 약간 있으나 길지 못하고 또 이런 것들로서는 조금의 효력도 되지 못하는 면들이 더욱 많다.
다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시간이 종류로 초월적으로 어디서나 무엇에나 아무때나 초자연적인 초사망적인 생명의 효력을 내는 것은 인도의 주, 안보의 주, 초인간의 주, 주를 만나는 것뿐이다. 주와 동거할 때에는 사막에도 물이 나고 광야에도 평안한 곳이 된다.
모든 대적은 장식물이 되고 필요 없는 것들은 강, 약, 다, 소 간에 주님이 조절하시고 제거하신다. 그런고로 주를 만남에 전심전력함이 지혜의 그리스도인이다.
2. 주를 만나려면 거룩함과 화평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필연적으로 주님을 멀리하고 있으니 만날 수가 없는 필연이다. 화평이 무엇이며 화평은 모든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의 한 지체인 것을 알고 자기도 몸에 속한 한 지체와 같은 자기인 것을 깨달아 자기에게서 그리스도인 우리가 되어지는 것이요 우리가 나아가서 그리스도인 교회의 자기가 되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과 하나님과 자기와 삼합의 활동에서만 삶은 나온다는 이 사실에 입각하여 이대로의 본능으로 사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이요 이 달성을 노력하는 것이 화평이다.
거룩은 구별하고 구별하여 참인 하나에 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거룩이다. 이 두가지에 주력하는 자는 그리스도와 동거동행하게 된다.
여기에서만 자기 진리 곧 자기 괘도에서 걸을 수 있고 하나님의 보호 능력에서 세상을 이길 수 있고 그리스도인으로 죽지 않는 영생의 생애를 지금 할 수 잇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