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심판


선지자선교회 1977년 43공과

 

본문 : 마태복음 3장 10절∼12절

제목 : 그리스도의 사심판

요절 :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마 3장 10절)


1. 심판은 하나님의 지성과 지공이 심판하는 공심판이 있으니 이는 신, 불신자의  심판이요 사심판은 그리스도인들만 받는 심판이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공심판을  벗어난 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받는 심판이 곧 그리스도의 심판이다. 예수님의  공로로 무죄, 의, 영생을 가진 자이나 실상은 불의, 죄인, 사망 아래에 있는 육을  가진 자들이다. 영만 구속받아 산 자들로서 몸의 구속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이  신자의 생활이다.


2. 이 구속의 이루어 나가는 재세의 기독자의 전 생활은 하나님의 사심판 앞에서  판단을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이 심판을 가르쳐서 도끼라고 하였고 우리의  심신으로 된 육의 모든 요소요소 부분 부분과 모든 소유의 부분 부분과 행동의  각양의 것이 다 사망과 죄 아래에서 그리스도를 힘입어 생명과 의로 옮겨지고  있는 것이 변화 받아 성화 되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재세의 기간이다.

그런고로 모든 각 부분의 요소들은 그 영원히 죽고 사는 결정이 한 번이라는  기회밖에는 가지지 못한 것이므로 그 기회에 죽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속량을  받으려고 탄식하면서 고대한다. 그러므로 기독자가 가진 생존 기간은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의 생사가 결정되는 기회의 합치된 것이다.

 그런고로 모든 시간은 자기에게 속한 것, 곧 자기가 죽는 시간이요 사는  시간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이 생사의 결정을 맡고 있는 신자의 각 요소를 가르쳐  나무라고 말했고 좋은 열매 맺는 것을 구속받아 영생하는 것으로 또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를 구속받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으로 정죄 받는 요소들을 가르쳐  불에 던진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고로 자기의 모든 현실이라는 기간은 자기에게 속한 각 분자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기회이니 이것들을 다 살려 놓으면 영원한 자기요, 자기의  소유요, 자기의 처소요, 영원한 영광이 된다. 이런 것들을 살릴 기회에 죽도록  주의 도에 충성하지 않고 세상대로 살면 얼어죽은 자가 생명은 있으나 정신이  죽었기 때문에 죽은 자와 같이 되는 것처럼 오늘의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것을  동사시키는 자도 있고 건강으로 소생시키는 자도 있으니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재촉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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