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22:12
그리스도의 구속
본문 : 롬 5장 19절∼21절
제목 : 그리스도의 구속
요절 :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롬 5장 21절)
1. 인간의 죽음은 원죄와 본죄로 죽고 인간의 삶은 하나님의 의와 자기 의로 산다. 인류를 대표한 두 사람이 있었으니 첫째 아담 인류시조와 둘째 아담 예수님이시다. 첫 대표인 아담은 신인 계약을 대표적으로 위반하였기에 모든 사람의 죄 범함이 되어 사망에 이르렀고 둘째 아담 예수님 한 사람의 순종으로 의에 이르러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이 계약 적으로는 첫 아담처럼 둘째 아담도 한 사람으로 대속 할 수 있으니 개별적인 실상적 대속에는 한 사람으로 할 수 없어 유한한 사람들의 수많은 수를 대신하여 무한하신 하나님이 이 대속에 참가 하셨는 고로 대속하고도 남음이 무한하다. 이를 위하여 도성 인신하신 신인 양성 일위를 가지시고 대속을 하신 것이다.
2. 예수님의 대속이 있기 전에는 죄는 정죄 받은 모든 인류를 사망 안에 가두었고 죄가 그들에게 왕권 적으로 주장하여 죄의 종으로 사망에서 사망으로 영원한 사망을 갖게 되었다가 이제는 예수님이 대형, 대행, 대생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저주에서 해방하시고 구속의 은혜가 믿는 자 안에서 왕노릇 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구속받은 자들은 사망이나 죄나 마귀를 벗어날 자유가 있고 대적할 자유가 있다. 벗어 날려고 하면 벗어나지고 대적하면 그들은 물러가고 유한한 자유성을 가지고 환영하면 그들은 들어오고 침해를 주는 것이다. 불신의 사람일 때는 마귀와 죄와 사망의 왕권 적으로 그 불신자에게 행사하는 권을 가진 고로 그 누구도 이 공로를 힘입지 않고는 이 세 가지 원수에게서 벗어날 수 없고 이 공로를 입은 자들은 이 세 가지 마귀, 죄, 사망 이런 것들이 온전히 삼키지는 못한다. 영은 완전 구출이 되고 심신 구원만 하면 되는 것인데 이 공로를 믿어 힘입지 않는 자는 심신이 멸망하고 공로를 믿어 힘입어 힘쓰는 자는 이 세 가지 원수에게서 구출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