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모시는 방법

 

1987. 2. 15. 주일오전

 

본문:에베소서 3장 14절∼21절 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17절에,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약속으로 선포해 주신 이 신구약 계약을 우리가 믿으므로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됩니다.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를 박아” “사랑 가운데서 뿌리를 박아” 이 하나님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뿌리를 박아,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의 인격과 소망과 전 생애의 뿌리를 박아,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사랑의 넓이와 그 사랑의 길이와 그 사랑의 높이와 그 사랑의 깊이가 어떠한 것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신구약 계약서를 우리가 믿어야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시게 됩니다. 또 우리가 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를 박고 자라가야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그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 것을 깨닫는 것만치 하나님의 모든 충만은 우리에게 충만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충만이 얼마나 충만하게 될 것인가?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우리에게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신구약 계약을 믿어야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와서 계실 수 있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의 인격이 뿌리를 박고 우리의 소망이 뿌리를 박고 우리의 모든 생애가 뿌리를 박아야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이 사랑의 무한함을 깨닫는 것만치 하나님의 모든 은혜는 우리에게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는 은혜 충만에 대해서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이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하는 그 이상, 생각하는 그 이상 넘치도록 충만케 해 주심을 받을 수 있는 우리들입니다.

신구약 이 계약서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이 사실을 믿을 때에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계시게 됩니다. 이 계약을 믿지 안하면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우리 속에 와서 계실 수가 없습니다.

또 우리가 우리 인격이나 우리 소망이나 우리 생애나 모두가 다 그리스도의 이 사랑을 깨달아 이 사랑에 뿌리를 박고 사랑의 그 은혜의 기운을 받아서 우리가 자라감에 따라 그리스도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와 길이와 높이를우리가 알게 되고 알아야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충만한 은혜를 우리가 감당하게 됩니다.

그 사랑을 우리가 깨닫지 못하면 우리 조브라운 생각을 표준으로 해 가지고 우리 조브라운 생각에 알맞는 것과 이해되는 것만 받아들이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그 하나님의 충만은 우리가 받아들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 은혜에 대해서 우리들이 어느 정도 성사를 할 건가, 어느 정도 달성을 시킬 건가? 우리의 구하는 그 이상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이 모든 은혜의 건설을 다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이 신구약 계약서에 하나님께서 선포해 놓으신 이 계약을 믿을 때에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이신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와서 계시게 됩니다. 이 계약을 믿을 때에 우리는 모든 것보다 그분을 우리 안에 모시기를 원하는 우리도 되고 또 우리 안에 와서 계실 수 있습니다. 이 계약을 믿지 않는 자는 그분을 원하지도 않고 또 그분이 와서 내주해 계시는 것을 구하지도 않고 또 그분도 와서 계실 수 없습니다. 요것을 우리가 첫째로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신구약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있는 이 사실을 믿을 때에 우리는 그분을 유일로 구하게 되고 또 그분이 우리에게 올 때에 영접해서 모시게 됩니다. 이 신구약 하나님의 계약에서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시며 그분과 우리와의 관계가 과거와 현재와 미래 영원까지의 어떻다는 이 사실을 알고 그대로 인정하고 그대로 내가 실행할 때에 이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와서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런고로 그리스도를 자기 안에 모시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아니면 그분은 우리 안에 모실 수도 없고 오실 수도 없고 또 우리 안에 계실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이 계약에서 선포해 놓으신 이 사실을 믿을 때에 주님은 우리 안에 와서 계실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그의 사랑이 어떠한 것을 깨달아 이 사랑에 모든 것을 근거를 두고 이 사랑으로 인하여 뿌리를 박아, 나무가 흙에 뿌리박아 자라는 것처럼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 사랑에 우리 인격이 뿌리박고 이 사랑의 진액을 먹어 우리 인격이 자라고, 이 사랑에 뿌리박아 그 은혜로 우리 소망이 자라고, 또 이 사랑에 뿌리박아 우리의 행동에 삶의 행동이 자라가고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 뿌리박지 안하면 참사람의 인격은 자라지 못하고 영영히 없어지지 않을 참 소망은 자라지 못하고 우리의 의인의 생애 완전한 생애는 자라지 못합니다.

뿌리박아 우리가 자랄 때에 자란 것만치 하나님의 완전하시고 영원하시고 참되신 온갖 하나님의 충만한 그 은혜가 우리 속에 와서 충만케 됩니다. 우리의 생애가 자라지 안하면 우리 생애에 그의 충만이 올 수 없고, 우리의 소망이 자라지 안하면 그의 충만이 올 수 없고, 우리의 그리스도의 형상인 인격이 자라지 안하면 그 충만이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충만이 우리에게 어느 정도 올 것인가? 우리의 구하는 이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이 충만은 우리에게 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신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계약으로 선포해 놓으신 이 계약에 뭐라고 선포해 놓으셨는가 한 이 계약을 읽어 보고 깨닫고 그대로 우리가 살 때에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와서 계셔서 역사할 수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열심히 읽어서 깨달을라 하는 것은, 믿을라 하는 것은, 그대로 행할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신 우리 구주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내주하셔서 사시기를 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와서 사시고 그분의 능동의 역사 그분이, 자존하신 그분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 역사로 우리가 피동돼서 이런 거 저런 거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사는 것은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요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그리스도의 이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으면 아무 데도 우리는 근거 두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근거 둡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기 전에는 돈에다가 자기의 근거를 두고, 인간에다가 근거를 두고, 뭐 족속이니 나라니 온 세상에 근거를 두고 이런 것들로 가지고 자기 근거를 삼아서 삽니다. 이것은 다 풀과 같이 잠시 잠깐 후에는 마르고 그 영광은 꽃과 같이 다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죽은 거 이 썩은 거 거짓된 거 이런 것을 사람들이 다 자기 근거로 자기 소망으로 뿌리로 삼고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와서 내주하시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차차 차차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차차 차차 알게 되면 내라는 인격은 아무것도 믿을 것도, 의지할 것도, 바라볼 것도, 의논할 것도, 배울 것도, 지도 받을 것도, 본받을 것도, 부탁할 것도, 관계 가질 것도 이분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것이 없다는 것을 아는 자가 됩니다.

아는 자가 되면 이제는 그리스도의 그 사랑, 그 넓이도 측량 못 하고, 깊이도 측량 못 하고, 길이도 측량 못 하고, 높이도 측량 못 하는 그 사랑에 뿌리를 박습니다.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거게다가 그리스도의 사랑에다가 뿌리를 박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근거합니다.

자기의 인품은, 자기의 인격은 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근거해서 그 사랑을 빨아먹고 그 사랑을 먹고서 그 사랑의 신성같이 우리의 인격은 자라고 그 사랑을 깨달아 그 사랑에 소망을 두고 소망이 그 사랑에 뿌리박고 자라게 됩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땅위에 소망 둔 것이 많고 지금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그 사랑 외에다가 소망을 둔 것들이 많이 있지마는 이것은 다 스스로 속는 생활이요 모든 것이 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어 자기가 죽는 날까지 수고하는 그 수고가 자기에게 하나도 유익이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기 때문에 자기가 소망의 뿌리를 박을, 소망의 원천을 삼을, 소망의 원뿌럭지를 삼을,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자기의 생애의 뿌럭지를 삼을, 자기 생애의 근거를 삼을, 영원히 영원히 가도 가도 쇠잖지 않고 낡아지지 않는 영생의 이 생애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뿌리박은 거게서만 그 뿌럭지에서만 영생은 자라갈 수 있는 걸 깨닫기 때문에 거게다가 뿌리박고 삽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사랑에 뿌리를 박고 우리의 인격이 연한 순같이 자라고, 그 사랑에 뿌리를 박아 우리의 소망이 가도 가도 변치 않고 쇠하지 않고 온 세상 다 없어져도 우리의 소망은 날마다 새로와지고 무성해지고 성장되고, 우리의 생애는 지나가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는 생애 한 생애 생애는 다 영생이요 천 년 가면 더 크고 만 년 가면 더 크고 억만 년 가면 더 커서 만물 안에 충만케 되기까지에 충만히 자라는 이 장성을 따라서 하나님의 온갖 충만이 그에게 자란 것만치 충만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소망을 가졌는데 혹 이 소망이 그대로 달성되지 안할까 이렇게 사람들은 염려하나 말씀하시기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대로’ 능력대로라 말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큰 것만치, 그리스도의 능력이 무한한 것만치, 그 무한함이 크심같이, 능력같이 우리 뿌럭지가 돼 가지고 있는, 우리 뿌리가 돼 가지고 있는, 우리의 둥치가 돼 가지고 있는, 우리의 근원이 돼 가지고 있는, 우리의 근거가 돼 가지고 있는 그분의 능력이 무한함같이 우리도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해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창조주시며 지금도 대주재시며 지금도 주권자시며 만유시며 만유 안에 계시는 이 그리스도 모든 생명과 평강과 행복의 근본이 되시고 전부가 되시는 그분에게만 생명이 있습니다. 딴데는 생명이 없습니다. 생명도 그분만 가지고 있습니다. 평강도 그분만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기쁨도 그분만 가지고 있습니다.

온갖 온전함의 근본이시며 전부이신 우리 구주이신 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 안에 오시면 우리는 전지자요 우리는 전능자요 우리는 생명을 가진 자요 죽은 것을 살릴 수 있는 자요, 영영한 피조물에 대한 영광과 찬양을 받고 영원히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의 은혜로 살릴 수 있는 이 봉사를 할 수 있는 영광의 직책을 하게 되는 이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와서 계시는 것이 문제입니다.

보배가 질그릇에 담겼다 이랬습니다. 천상 천하에 모든 면에 제일 가치 있고 존귀하고 보배는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리스도는 창세 전부터 이 일을 착공해 가지고 도성인신 대속으로 다시 그리스도의 이 성화의 제사장 선지 왕직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시는 이 하나님의 모든 것의 모든 것, 우리의 전부,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의 전부요, 지능의 전부요, 거룩의 전부요, 의의 전부요, 진실의 전부요, 주권의 전부요, 영광의 전부요, 쾌락의 전부요, 우리의 전부의 전부입니다. 이분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는 하나님도 만족하시고 피조물도 만족하고 우리 자신도 만족할 수 있는 이 보배가 우리 안에 와서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우리의 지혜요 능력이요 우리의 거룩이요 의요 우리의 완전이요 우리의 영영이요 우리의 생명과 평강이십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오셔서 나는 그의 성전이 되고 그는 내 안에 계셔서 내 안에서 전지 전능의 완전자의 그 모든 행위를 하시니 완전자가 말씀할 때 그 말이 내 입으로, 완전자의 행동이 내 수족으로, 완전자의 그 모든 경영이 내 지혜로, 이렇게 나와서 하나님의 충만이 내 안에 계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충만하여 그 충만이 내 언행심사의 전생애로 나타나게 되는 이것을 가리켜서 세상 빛이라 말했습니다.

그런고로 이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시는 것이 이것이 우리에게 첫째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무리 헌 베쪼각이라도 그 안에 보배가 싸였으면 그 베쪼가리는 보배가 됩니다.

아무리 좋은 보자기라도 그 속에 흉측하고 독하고 더러운 것이 들었으면 그 좋은 보자기나마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것을 가리켜서 “보배가 질그릇에 담겼다” 이 보배는 그리스도가 만유의 보배요 모든 피조물들의 보배가 되는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면 나는 모든 천상 천하 피조물들에게 보배가 됩니다. 그들은 나 아니고는 못 삽니다. 나 아니면 견딜 수 없습니다. 내가 아니면 그들에게 줄 것도 아무것도 가질 것도 없기 때문에 그들의 전 소망은 하나님의 교회에 소망둡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의 충만이 교회입니다.

이런고로, 이 세상에서 사지에서도, 어떤 환경 주위에서라도, 어떻게 고통이 우주에 가득 찬 이 고통 속에서라도 그 고통이 나를 추호도 해하지 못하고 그 고통 속에 한없는 기쁨과 평강을 누릴 자가 누군가! 전후 좌우가 사망뿐인데 이 사망 속에서 죽지 않는 영생으로 살 자가 누군가! 모두가 다 죄악으로 땅과 하늘에 관영찬 이 죄악 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의로 살 자가 누군가! 원수의 수많은 대적 앞에서 강하고 담대하고 기쁘고 즐거움으로 살 자가 누군가! 세상이 감당 못 할 원수를 사랑으로 그를 위하여 자신을 줄 수 있을 만치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이 사랑으로 살 자가 누군가!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안에 오시는 거 외에 딴것은 없습니다. 이분이 우리에게 오시면 이분의 무한하고 완전하고 충만하심은 내 안에서 나를 통하여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인성을 가지신, 피조물인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의 인성이지마는 인성 안에 그리스도가 내주해 계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인성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떻게 아버지를 보여 달라 하느냐?” 예수님의 인성은 하나님의 신성을 완전히 정확하게 그대로 나타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을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안용준 목사님이 그 전기를 썼는데 그는 어떻게 그분이 세계에서, 우리 한국은 모르지마는 세계에서 그 책을 몇 판이나 재판하고 온 세계에서 우리는 몰라도 온 세계 있는 기독자들이 다 놀라고 앙모하는가? 그분이 어떻게 해서 그 생애를 살았는가? 주기철 목사님은 어떻게 해서 그 승리의 생애를 살았는가? 주남선 목사님은 어떻게 그 온유하고 겸손하고 화평한 생애를 살았는가? 다니엘은 어떻게 그 무신론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전멸시키는 파사 나라에 하나님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케 살았는가? 온 세계의 대왕된 바벨론 나라가 하나님의 존재를 없앨라고 강하게 대적한 그럴 때에 웃음으로 그 모든 것을 다 승리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온 백성과 나라로 충만케 어떻게 했는가? 딴것 없습니다. 그 속에 그리스도가 계신 것뿐입니다. 딴것 없어. 그리스도가 계신 것뿐이오. 그리스도가 계셔서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그리스도는 우리의 지혜요, 우리의 능력이요, 우리의 의요, 우리의 거룩이요, 우리의 깨끗이라, 우리의 완전이라, 내가 완전해지고 나로 말미암아 손이 닿고 미치는 데까지 다 완전케 할 수 있고 살리고 영생으로 평강을 줄 수 있는 이것은 인간이 피조물을 초월한 아버지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의 피조물인 인성, 피조물인 그 인성이 피조물을 초월한, 천상 천하의 모든 피조물 위에 뛰어난 하나님 우편에 어떻케 그가 계시게 되었는가? 예수님의 인성 속에 그리스도의 신성이 내주하신 그 까닭입니다.

그런고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이것을 바울은 밤낮으로 기도했습니다.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깊이와 높이와 길이를 측량해서 아는 데까지 충만해질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오전에는 아무래도 우리 속에는 그리스도가 와야 됩니다. 그리스도가 안 오면 안 됩니다. 우리 속에는 그리스도가 와야 됩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 안 오면 우리 속에는 악령 악성이 우리를 점령합니다. 우리 속에 그리스도가 안 오면 악마의 마귀가 우리 속을 점령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나 생각이나 지식이나 뜻이나 소원이나 성품이나 행동이나 소망하는 것이나 전부가 다 마귀적이니 전부가 사망뿐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택함을 입지 안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그 안에 모실 수가 없습니다. 왜? 예수님의 이 문제 해결인 사활의 대속의 공로가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그 안에 들어갈 수도 없고 모실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의 문제 해결의 공로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할라면 영접합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은 전지 전능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 영접한 양에 따라서 영접한 것만치는 전지요 전능입니다. 완전이요 생명이요 영원입니다. 영접한 것만치는 평강이요 담대입니다.

세상을 이길 자가 누굽니까? 그리스도가 그 속에 내주하는 자입니다. 관영한 죄악에 의로울 자가 누굽니까? 그리스도가 그 안에 내주한 자입니다. 악독이 관영하여 나가고 있는 이 세상에 사랑으로 승리할 자가 누군가? 그리스도가 내주한 자입니다. 분주 복잡해서 악마의 마귀의 유혹이 가득 찬 이 세상에서 꼬임받지 안하고 영원히 후회되지 안할 옳은 그 진리의 곧은 길을 걸어나갈 자가 누군가? 그리스도가 내주하는 자입니다.

그런고로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내주케 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믿음뿐입니다. 그리스도를 우리 속에 계시게 하는 것은, 전지 전능자 완전자 하나님이 내 속에 계셔서, 하나님이 내 속에 계셔 나를 통하여 당신이 나타나셔서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이 아니면서 하나님 노릇하고 모든 피조물에게 하나님 역사를 모든 피조물에게 해서 피조물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케 하는 충만케 할 자가 누군가? 그 속에 그리스도가 내주한 자입니다.

우리는 땅위에 딴것을 찾을 것이 없습니다. 땅위에 물질을 구합니까? 어떤 대국의 정권을 구합니까? 어떤 영광이나 존귀나 취득을 구하고 있습니까? 아무것도 그리스도 외에는 다 사망입니다. 다 그리스도 외에는 다 사망이오. 이분은 이 물질계 있는 이것으로서는 엿새동안에 다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그분이 창조한 거는 다 내것이오. 내 자유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우리의 욕망은 달라집니다. 우리의 욕망은 어떤 피조물에게 무엇을 얻어보려고, 무엇을 배워보려고, 무엇을 도움받으려고, 무엇의 지위로써 어떤 자리를 차지할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계시면 그분 한 분으로 만족하여 그분에게 다 있어.

그분 한 분이 계시면. 그 다음부터 우리의 생애는 모든 피조물에게 원수까지 자기로서 그에게, 상대방이 몰라도 그에게 주어서 완전하고, 영원히 가도 그에게 완전하고 얼마든지 주고 주되 속이는 것으로 주지 안하고 완전하고 영원하고 불변의 것으로 주는 것이 우리의 생애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피조물에게 구하지 않습니다. 피조물에게 뭘 구합니까? 민족도 내가 살려야 되겠고, 국가도 내가 살려야 되겠고, 천군 천사도 내가 살려야 되겠고, 모든 것에게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그리스도의 성전되고, 나는 그리스도의 수족되고, 그리스도의 입이 되고, 그리스도의 지체되고,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그리하여서 모든 피조물들에게 그리스도가 은혜를 전달하는 은혜의 기관! 모든 피조물의 중보자! 이것을 성경이 말했습니다.

이런고로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셔서 나는 모든 거 다 가졌고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모셔서 모든 피조물들에게 다 봉사하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고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떠나면 내 전부는 다 사망뿐인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어.

그러면 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모실 수 있느냐? 이분을 어떻게 모실 수 있느냐? 내가 구하면 되느냐? 내가 그분에게 머리 숙이면 되느냐? 아닙니다. 믿음으로만 모실 수 있습니다.

믿음이라니? 신구약 성경에 계약되어 있는 요 계약을 하나씩 둘씩 보고 그대로 참되다 인정하고 그대로 알고 믿을 때에, 알고 믿을 때에 알고 믿는 것만치 그리스도는 내 안에 와서 내주해서 역사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말했습니다.

1장 18절에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시뻐 보지마는 하늘과 땅과 이제 것과 장래 것과 모든 것이 다 우리의 것이 되는 이것이 우리 소망입니다. 이게 거짓말입니까? 안 믿는 자에게는 상관없어.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우리가 할 기업, 우리가 할 기업의 영광의 풍성, 우리가 할 기업이 뭐인데? 그리스도 한 분에게서 모든 것 다 얻어서 천상 천하의 피조물에게 다 주니까 영광이지. 천상 천하의 피조물에게 얼마든지 주고 주고 얼마든지 줘도 풍성하게 주니까 그들은 다 나 좋다 하지. 영광이지.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가 믿으면 그 능력이 내게 와 가지고 그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을 너희들이 알기를 구한다. 이것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망령된 것입니다.

“구하노라 그 능력이” 우리가 믿으면 우리 속에 지금 들어올 이 그리스도의 그 능력이 “그 능력이” 우리가 믿을 때에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실 그 능력 그 그리스도가, 그 그리스도가, “그 능력이” 그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로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해 가지고 예수님의 사활의 이 대속의 성공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믿으면 들어오는 그 능력이, 믿으면 들어오는 그 능력이, 그 능력이 예수님 안에서 역사하셔 가지고 사활의 대속의 성공을 했습니다.

우리가 믿으면 그 능력이 들어옵니다. 믿으면 그 능력이 우리에게 옵니다.

“그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뭐인데? 그 능력이 뭐인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능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이시요.

그런고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안에 모셔서 모든 것 다 되고 예수 그리스도 잊어버리면 자기는 참 금생과 내세에 영원히 비참한 자 됩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무엇을 탐하겠습니까? 이 그리스도 하나면 다입니다. 그리스도 하나면 다라. 그리스도만 모시면 영계와 우주는 다 내것이라. 창조해 놓은 것만 내것일 뿐 아니라 영계와 우주 같은 것을 얼마든지 지을라면 지을 수 있어, 내 안에 그리스도는. 이 그리스도만 내 안에 와서 계시면.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우리 성전 만들라고,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도록 할라고, 우리를 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도록 할라고, 그리스도의 몸이 되도록 할라고,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도록 할라고, 그리스도의 선지자가 되도록 할라고, 그리스도의 왕이 되도록 할라고.

이런고로 그리스도를 모시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뿐이니 믿음이 뭐인가? 신구약 성경을 팝시다! 신구약 성경을 자꾸 읽어요! 이 신구약 성경에 뭐라고 했는지 이 신구약 성경을 읽어서 알고! 조목 조목을 알고 인정하고 그대로 살면 돼. 이것 외에는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시는 길이 없습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으로서 영원 전부터 우리 위해서 경영하시고 우리에게 있어야 될 모든 것을 다 구비하시고 우리가 해결 못 하는 모든 영원한 해결을 다 정리 정돈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사 모든 피조물에게 영광의 중보의 이 존재로 육성하시기 위해서 모든 것을 창조해 놓으시고 모든 순서를 전개시키시면서 하시는 주님의 이 광대한 사랑을 저들에게 알게 해 주시옵소서.

이는 신구약 성경 외에는 알 길이 없고 신구약 성경에서 아는 자마다 믿고, 믿는 자마다 행하고, 알고 믿고 행하는 자마다 자기의 있는 전부를 이 구원에 기울이지 안할 자 하나도 없는데 저들이 마귀에 미혹되어서 기울이지 못하여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시지 못함으로 전부가 다 망하고 실패되고 주님 한 분 모심으로 모든 것이 성공되는 이 비밀의 지극히 큰 사실을 확실히 믿는 저희들이 됨으로 믿어 경험하고 체험하여 이 일에 전부를 다 기울여 순생 순교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제 처음 나온 모든 많은 형제들을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이들은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항상 장중에 잡으시고 인도하사 이 험악한 세상 거짓된 모든 미혹 많은 세상에서 유혹받지 않고 생명의 바른 길로 걸어가도록 항상 안보해 주시며 염려 없이 이 세상을 사망 중에 시온의 대로로 있는 이 생명길을 용맹스럽게 뿍뿍 걸어나가는 은혜를 끝까지 계속시켜 주사 주님 앞에 서게 하시고 온 세상이 불탈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피난하심을 받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수고하는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이 십자가의 사랑이 날마다 뜨거워지게 하시옵소서.

지금 임명한 사랑하는 모든 종들도 깨닫고 있는 것 다해서 충성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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