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1989. 1. 18. 수새.

 

본문: 마 13:33-35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33절에도 주님이 비유로 가르치실 때에 천국은 이러하다 그렇게 말씀하셨고 또  31절에도 천국은 이러하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천국에 대해서 비유하시면서  이렇게 비유하셨습니다. 31절의 겨자씨 비유나 33절의 누룩 비유나 같은 이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겨자씨도 아주 씨 중에 작은 씨입니다.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아주  겨자씨도 씨가 아주 작습니다. 이런 데서 혹 못골씨를 봤는가 몰라도, 골자리  하는, 자리 까는 골자리 하는 골씨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보다도 아주 작습니다.

누가 어데 성지엔가 순례하러 갔든지 어쨌든지 저한테 겨자씨를 보냈는데 씨는  구경했지마는 심어도 나지 않았습니다. 나지 않아서, 씨는 봤는데 나지 않았고 꼭  골씨 같습니다. 그거 또 얼마 전에 미국서 겨자씨라고 보냈는데 그거는 겨자씨가  아니고, 심으니까 많이 났습니다. 났는데 그거는 씨가 굵어서 그거 겨자씨는  아닙니다.

 그런데 여게 뜻한 것은 아주 씨 중에 작은 씨지마는 땅 속에 심어 놓으면  그것은 썩지 않습니다. 그 속에 생명이 들어 있기 때문에 땅 속에 들어가면 썩지  않고 오히려 썩히려고 하는 그런 것을 흡수해 가지고 그것이 자라서 나무같이  되고 또 공중에 나는 새들이 와서 깃들이고 그렇게 합니다.

 이것은 천국에 대한 비유인데 이 하나님의 말씀은 다른 지식과 달라서 그 속에  전지 전능의 생명이 속에 있습니다. 전지 전능의 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 사람이 어느 한 성구라도 기억하고 그 말씀을 새김질을 자꾸 하면  그로 인해서 그 사람 마음에, 생활에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또 기독교는 이종교와 다릅니다. 이종교는 사람들이 자꾸 생각하고 이렇게  함으로 이종교의 종교인이 되지마는 기독교는 그 본인이 알지도 못하게 예수님의  대속과 또 영감과 진리로 중생합니다. 중생하는 그것은 하나님이 중생을 시키시기  때문에 중생한 본인도 모릅니다.

 이래서 많은 기독교 가운데에 어떤 교파서는 자기가 예수 믿은 지 후 어떤  은혜받는 그런 기회에 크게 한번 변화되는 그것이 거듭나는 중생이라 이렇게  말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는, 성결교는 그러한 교리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어쨌든지 예수 믿는 사람이 한번 중생돼야 된다 이래서 집회를 만나든지  어떤 기회라도 한번 중생되려고 사람들이 애를 씁니다. 이러니까 성결교 교파의  그 교인들은 '자기가 아무리 예수를 믿어도 중생 안 되면 소용 없다. 중생이 돼야  된다' 이래 가지고 중생되려고 애를 쓰는데,  그러면 중생이 되면 어찌 되느냐? 중생만 되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 '죄가 가까이 오지 못한다' 하는 이런 성구를 가지고 인용해서  은혜의 기회에 큰 은혜를 받아서 한번 중생되면 그것이 곧 한번 변화되는 것인데  그리 되면 그 사람은 신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범죄하지 않을 수 있지마는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해서 모두 중생을 하려고 애를 씁니다.

 이래서 한국에 있는 성결교가 다 그런 교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왜정 때에, 그 좀  전에 기독교가 한국에 복음이 들어와 가지고 믿기 시작하고 복음이 들어올 때에  여러가지 환난과 핍박이 있었고 들어오고 난 다음에는 별로이 환난과 핍박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좀 유력한 분들, 성결교 부흥회를 인도하는  부흥사라든지 또 사경사라든지 신학교 모든 교장이나 교수라든지 그런 분들이 그  중생을 큰 은혜받는 그런 것이라고 많이 주장을 하고 또 성결교에서 그 교리를  다 믿고, '그러면, 아무래도 중생돼야 이거 죄를 짓지 않고 이렇게 살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래 가지고 그 교리가 성경대로는 아닌데 그 교리를 모두 다  인정을 하고, 성결교 교인들만 인정할 게 아니라 다른 교파에서도 이게 틀렸다고  말은 하지마는 그렇게 정죄를 못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왜정 때에 아무래도  이것은 이거 교리가 틀렸다 이렇게 해도 그렇게 무엇을 틀렸다는 것을 잡을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랬는데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문제가 낫을 때에 성결교 신학교 교장이 바로  OOO목사님이라는 그분이 성결교 신학교 교장이었습니다. 그랬는데 그때  교장으로부터 모든 교수들이 하나도 남김 없이 전부 신사참배를 다 했습니다. 그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서 신사참배를 다 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중생하면 죄 안 짓는다고 이렇게 강조를 했는데, 이분들을 다  중생했다고 다 생각을 하고 자타가 인정했는데 이 신사 참배의 죄를 지었으니 이  교리가 틀리지 않느냐 그래 가지고 그때 성결교 교리가 아주 중생론이  무너졌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 성결교에서 중생관은 이거는 틀렸다' 다  자기네들이 인정했습니다. 인정하고도 그 성결교가 없어지지 않고 성결교는  그대로 나가면서 교리상은 그런데 그 뒤 그 교리를 실상은 인정하지 않았으니까  그 뒤에 교리를 고쳤는지 안 고쳤는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장로교에서는 그렇게 믿지를 않고 장로교에서는 중생이 어찌 됐는가 그렇게  확고한 뭣을 갈라내지를 못했습니다. 그랬는데 해방 후에 차차 차차 장로교에서도  중생은 본인이 알게 중생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이 모르게 순전히 하나님의 객관  역사로서 중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생은 했는지 안 했는지 본인도 모른다.

 마치 비유하시기를 '바람이 임의로 불되 그 바람이 어데서 불어서 어데로 가는지  그것을 보지 못한다' 그 바람이 눈에 보입니까, 어데? 안 보이지. 그와 마찬가지라.

그런데 그 바람이 불고 난 다음에 바람의 작용이 있은 지 그 후에 바람의 작용을  보면 동풍인지 서풍인지 알 수가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중생된 그것은 보이지  않지마는 중생된 사람의 그 생애를 봐서 중생됐는지 안 됐는지 알 수가 있다  그렇게 말해 놨어. 성경에 그래 놨습니다.

 그래서 이에 그 뒤부터 깨닫기는 사람이 중생돼야 예수를 믿는다, 중생이 먼저고  믿는 것은 다음이다. 중생된 지 후에 어떤 사람은 뭐 몇 해 만에 믿는 사람도  있고, 며칠 만에 믿는 사람도 있고, 바로 중생될 그때부터 믿기로 작정한 사람도  있고 그렇게 있다. 중생관을 그렇게 봤습니다. 지금 그것이 중생관이 바릅니다.

 제가 경험하는 대로는 중생한 지 십삼 년 만에 제가 예수님을 믿게 됐습니다.

열두 살 먹어서 중생됐고 믿기는 스물다섯 살 먹어서 예수님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중생 후에 예수 믿는 그런 교회 출입하는 그런 일은 안 했지마는 내 속에  작용이 있어서 무엇인가 내 속에 없던 그 작용이 하나 생겨 가지고 속에서  멍클거리고 있다 하는 그전 것을 그 후에 깨달아 보면 그렇다고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래서, 그러고 성결교에서 '중생된 사람은 죄짓지 않는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범죄하지 않고 죄가 가까이 오지도 못한다. 하나님께로 난 자가 지키시기  때문에 그는 죄가 가까이 오지도 못한다. 하는 요 성구는 중생된 그 영에게  한해서 말씀한 것인데, 그때 그것을 영에게 한해서 한 말씀이지 영육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신 말씀이 아닌데, 그것을 구별하지 못해서 그 교리가  틀렸던 것입니다.

 그 후에 제가 그 성구는 중생된 영에 관한 성구이기 때문에 '중생된 영은  범죄하지 않는다' 하는 그것을 그 성구도 인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됐던 것입니다.

이래서 그것을 아주 틀렸다고 많이 야단을 지기고 정죄를 했는데 이제는 그것이  옳다 하는 교리로 아마 듣는 사람들은 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거반이 다 그렇게  믿을 것입니다.

 그랬는데 제일 노회적으로 정죄한 것은, OO노회가 한국에서는 제일 큰  노회입니다. OO노회가 아니고 OO노회면 장로교 노회인데 제일 큰 노회인데 그  큰 노회에서 저를 이단자라고 정죄를 하고 광고를 돌렸습니다. 이랬는데, 뭐  그런다 해도 그런 것이 섭섭합이 아니고 마음에 모르고 하니까 안타깝기만 하지,  그렇게 옳은 것이 핍박받는 것은 상급이 크지 손해갈 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가만히 둬 뒀는데 지금은 그게 다 모든 사람이 다 알게 됐고 요번 토요일날은  대구에 잊는 OO노회에서 주일학교 부장 오십 명이 우리 교회에 토요일날 와  가지고 이렇게 한다는 이거는 얼마나 큰 희생을 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이래서, 우리가 지금 참 이거 떨립니다. 그분들이 와서 은혜를 받고 다문  얼마라도 도움을 받고 가야 될 터인데 그 부장 오십 명이면 벌써 오십 교회의  주일학교 부장들이 다 그 자리를 비워 놓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중한  일인지 몰라. 그래 여러분들에게 기도하라고 내가 지금 이것을 광고를 합니다.

 이번에 오는 사람들은 그분들이 무슨 고장이 지장이 없으면 다 올건데 백오십  명이 옵니다. 백오십 명이. 이러니까 뭐 거게서는 '지금 부산에 있는 총공회 소속  서부교회의 주일학교가 그렇단다' 이래 가지고 퍼져나가고 퍼져나가 가지고 모두  와 가지고 한번 그런가 구경하러 오는 분들도 있지만 구경하는 거야 그거 자기  일 재쳐 놓고 그래 올 리가 있습니까? 다 시찰하고 견학하기 위해서 오는 것인데,  또 왔다 간 사람들은 모두 다 그 주일학교가 많이 불었습니다. 제일 많이 불은  거는 칠 배, 사 배 뭐 이래 불은 사람들 있고 다 불기는 불었습니다.

 안 불은 그런 교회는 없고 하기 때문에 이래 오는 것인데 우리가 그것을 광고한  것도 아니고 또 제가 이 주일학교를 크게 해 보겠다는 그런 뭐 내가 꿈도 안  꾸었고 그런 생각도 안 했고 그저 주일학교에 대해 기도만 했지 그런 무슨  욕망이나 희망이나 가지지 않았었습니다. 순전히 이거 하나님이 하시고 하나님이  지금 '모두 가 보고 어쨌듣지 본받아서 다 주일학교 부흥을 시켜라' 하나님의  역사로 이렇게 하고 계시는 것이니까 이게 더 두렵다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이 일 해서 그저 힘있는 대로 전심전력을 기울여 가지고 이  일을 충성되게 해서 모든 교회들에게 좋은 본의 유익을 끼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굉장한 축복을 해 주실 것이고, 만일 우리가 교만하고 게을하고 이래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빛으로 보이라고 등대를 세워 놨는데 등대가 등대  노릇을 못 해서 암초든지 다 걸려서 손해만 보고 이러면 등대를 바싹바싹 뿌숴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서부교회가 바싹바싹 하나님 앞에 뿌숴지나 하나님  앞에 아거 참 보배라고 높이 드나 하는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자꾸 지금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천국을 겨자씨 비유로 이렇게 한 것은 기독교는 이 중생되는 것은  다른 사람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아주 미미하게 중생되지마는 중생된 사람은 그  사람은 낙심하지를 않습니다. 물론 낙심했다가 믿다가 자꾸 이래 하지마는  마지막에 죽을 때에 가서라도 예수님을 믿고 세상을 떠나지 안 믿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서 기독교는 시작만 돼 놓으면 그 기독교가 점점 커지고 그렇지 쇠  퇴해지지를 않는다. 그러기에 어떤 동리로 봐도 그 동리에 기독교인이 하나 참  있기 시작했으면 그 동리에는 결국은 기독교가 자꾸 더 퍼져나가지 줄어져  나가지를 아니합니다. 개인으로도 그러하고 또 지역적으로도 그러하고 가정으로도  그러합니다. 가정에 그 한 사람 믿으면 결국은 그 가정은 다 믿는 가정들이  되도록 그렇게 됩니다.

 이래서, 중생도 이러하지마는 저는 말하는 것은 중생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의 이  씨를 두고도 말합니다. 우리가 이 성경에 많은 말씀 가운데 어느 한 말씀이라도  그 사람이 그 말씀을 놓지 않고 잊어버리지 않고 자기 속에 강직하고 있으면 그  한 말씀으로 인해서 그 사람에게 구원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그 OOO목사님의 할머니라 하는 분은 옛날 노인이니까 뭐 한글도 모르지요.

아주 무식한 분인데 그분은 요 성구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요것만 외워 가지고 있어요. 다른 거는 아무것도 없어요.

'범사에 감사하라' 요 한 성구만 외워 가지고 언제든지 범사에 감사하다는 요것만  생각하고 있는데, 그분이 그 한 성구만 늘 외워 가지고 기억하고 있는데 교회  오다가 자빠져 가지고 손가락을 꿈치거나 팔을 꿈치거나 꿈쳐도 꿈치고 나서  '범사에 감사하라 했으니 내가 감사해야 되겠다' '여게서 무슨 감사하겠느냐?'  '아이고, 내가 이래 가지고 다리가 부러졌으면 못 갈 터인데 그래도 이거 팔을  꿈쳤으니까 감사하지 않느냐?'  그분은 그래 범사에 감사를 해요. 무슨 일이 있으면 그보다 더 큰 걸 대 가지고  '그런 일이 있었을 터인데 하나님이 막아 주셔서 이렇게 됐다' 자꾸 범사  감사한다는 그 한 성구 가지고 신앙 생활 해서 아주 모범 신앙자입니다. 그래서  모두 감사 늙은이라고 이래 별명이 됐고 모두 그분을 보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가 이 성구를 본 그 동기가 어데 있는고 하니 '먼저,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이거는 다 이방인들이 하는 것인데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걸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랬으니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는 요 성구를 잊어 버리지 않고 우리 서부교인들이  전부 강직하고 요 성구대로 살려고 애를 쓰면 이 성구만 하면 이 성구 속에는  신구약 성경이 다 들어 있다. 이러기 때문에 참 이 성구를 기억하고 잊어버리지  않고 언제든지 이 성구를 생각한다고 하면, 이 성구만 하면 우리의 구원이 넉넉히  다 이루어질 수 있겠 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래 이 성구를 읽었습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 나라가 몇 가지로 말했습니까, 손가락으로?  저 뒤에? 모르는 사람도 있는가배. 이거 또 왜 손가락 이래 들라 하느냐? 자꾸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합니다. 그 나라를 네 가지로 손가락을 들었는데 이 네  가지로 말했습니다. 하나님 모시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지도받는,  또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하나님에게 선물받아서 없어지지 아니할 영원한  하나님의 선물의 축복을 받는 것 요거 네 가지가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라, 이 네  가지 받기를 원하는 그것만, 이 네 가지 받기 원하는 것,  그러면 네 가지 받기를 원하는데 원하는 방편은 뭐이냐? 원하는 방편은 뭐이냐?  원하는 것은 입으로 자꾸 원하는 것이 그것도 원하는 것이지마는 입으로 원하는  것보다 몇 가지 하는 것이 원하는 것이 됩니까? 또 네 가지. 네 가지 하는 것이  원하는 것이 된다 말이오.

 그러면 우리가 자꾸 진리대로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그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거라.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고 그것이 그 의를 구하는 것이라.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요, 영감대로 살려 하는 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요,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으로 살려 하는 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향한 영생으로 살려  하는 것이 그게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라 말이오. 이 네 가지 하는 것이 곧  의인데 이거는 뭐이냐?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이라 그거요. 그래서 어데서든지  우리가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은 간단하기 때문에 쉽다 그거요. 쉬운데 그 나라  구하는 것은 어떤 게 그 나라 구하는 것이냐? 그 의를 자기가 구하는 것이, 의,  구한다 말은 자기가 힘쓰고 애쓴다 그말입니다. 의를 힘쓰고 애쓰는 것, 의를  힘쓰는 것이 뭐를 힘쓰는 것인가? 진리대로 사는 것을, 살기를 힘쓰는 것이 의를  힘쓰는 것이요, 영감대로 살기를 힘쓰는 것이 의를 힘쓰는 것이요, 예수님의  사죄니까 '나는 죄없이 살련다. 나는 의롭게 살련다. 나는 하나님 모시고 나는  동행하고 살겠다.' 또 다른 것 뭐 '나는 뭣을 지금 장관이 되겠다. 대통령이 되겠다  뭐 재벌가가 되겠다.' 그런 것을 목표하지 않고 목표가 그저 뭐이냐 하면 하나님을  목표해서 '나는 하나님으로 부자되고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하고 한덩어리  되겠다' 딱 그것을 목표삼는 것이 그것이 뭐이냐? 영생입니다.

 올해 모두 세배하러 왔는데 인제 세배 많이 오면 안 돼. 내가 세배하는 그것  때문에 내가 몸살이 져서 지금도 다 그거 다 해결이 안 됐어요. 이랬는데 그 오는  사람에게 내가 주는 것은 그거요. '하나님으로 부자되어라' 하나님으로 부자되어라.

 누가복음 12장에 보면 이런 모든 재물로 부요하기를 힘쓰고 하나님으로  부요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어리석은 부자라 이랬어. 하나님으로 부요.

하나님 부자. 하나님을 충만히 모신다 그말이오. 하나님을 충만히 모셔요. 하나님  모신 것도 조그매 모신 사람, 그저 알기만 하는 사람, 하나님의 하나, 하나님에  대한 지식 조그매만 가지고 있는 사람, 참 하나님으로 전부를 삼아 가지고 있는  사람.

 이래서 '하나님으로 부요하라' 이랬는데 영생은 뭐이냐?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것이 영생이 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것, 하나님을 목표로 삼고 하나님을  소망으로 삼고 하나님을 자기의 최종적인 성공으로 삼고 이렇게 가는 그것이 다  영생이라 말이오.

 이래서 '그 나라를 구하라' 그 나라라 하면 너이로 해석했기 때문에 너이를 이거  풀어 놓으면 많지마는, 너이를 풀어 놓으면은 굉장히 많지마는 넷이라 하니까 좀  기억하기 쉽다 그말이오. 그런 거. 넷. 그 나라.

 어데든지 하나님 모시고, 바울이 디모데후서 4장에 보면 주께서 내 곁에 계셔서  '주께서 내 곁에 계셔서' 주님이 그러면 바울 옆에 딱 붙어 서서 있다고 이렇게  말했고, 또 말하기를 '주께서 내 마음에 계셔서' 내 마음에 계시는 하나님이라 내  마음에 계시는 주님이라, 또 자기 마음에 있으니까 또 더 모시고 있는 거라.

 이래서 주님 모시고 사는 것, 한상동 목사님도 그 어른이 신사참배 이긴 참 아주  위대한 어른인데 해방 후에 거창습에 와 가지고 집회를 하는데 나는 그때 참석을  못 했습니다. 가족들을 다 보내고 우리 집은 저 외딴 집이기 때문에. 가족들을 다  보내고 그래 나는 집에 있으면서 딱 가족들 올라오는데 올라오라 하고 나는  마치는 날 내려갔어. 마치는 날 내가 내려가도 거기 가면 뭐 뿌스러기라도 얻을까  해서 빨리 내가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니까 모두 집회하고 헤어지지를 않았어요. 헤어지지를 않았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 무슨 은혜를 받았나?' 이래 말하니까 모두  말하는데 다 말해도 그 모두 말하는 것이 내게는 그렇게 배가 차지 않는데 한  마디가 있었어요. 내가 이렇게 늘 감옥 가운데서 육 년이나 있으면서 이럴 때에도  뭘로써 양식을 삼았느냐? 마태복음 28장 20절,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같이  있겠다' 하는 요 성구가 양식이 됐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그만 그 집회 나는 은혜 다 받았어. 거기 안 가도 그 은혜 다 받았어.

'그래 그 어른이 승리한 그 비결이 여게 있었구나' 참 아주 나보다도 뭐 훨씬  앞서고 동갑이오. 나도 신사참배는 안 했고 싸워서, 뭐 이겼다 할런지 몰라도 나는  돌아다니면서 안 했었어. 신사참배 안 하고 늘 매일 싸우며 계속해 나갔어요.

그래도 갇히지도 않고.

 이랬는데 나도 이긴 것이 자꾸 주님 생각이 떠나지 않고, 그러니까, 그래  놓으니까 뭐 떠날 수가 없어. 그저 매일 '주님 나를 보호해 주옵소서, 보호를 해서  이 신사참배 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자꾸 계속 이러니까 됐지 그리 안 하면 안  된다 그거요. 그 어른도 그렇게 이겼어요.

 그러니까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은 하나님 모시고 사는 것이라고 내가 처음에  해석을 했는데 그러면 하나님 모시고 사는 이것이면 다 돼요, 그만. 하나님 모시고  살면 뭐 언행심사에 실수가, 모시고 살 때는 실수 없어요. 깜빡 잊어버릴 때 그때  실수하지. 모시고 살 때는 실수 없어. 언행심사에 실수 없지, 또 허영과 허욕 없지,  벌로 날뛰지 않지, 조심하지, 또 하나님 모시니까 두려워서 항상 겸손하지  이러니까 다른 사람도 다 좋고 하나님 모시다가 하나님 잊어버렸을 때에 그만  쪼가 나오고, 교만이 나오고, 그만 다른 사람에게 밉상스럽게 보이지.

 그러니까 그 나라를 구하는 것, 그 나라를 구하는 것, 그 나라를 구하는 방법은  뭐이냐 하면 의를 행하는 게 그 나라 구하는 거라.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요 두 마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 하면 이 모든 걸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거 뭐 구하면 모든 것 다 그거는 확실히 더해지지요. 틀림없이.

 그래서 겨자씨는 조그만한 씨 하나가 들어 가지고 나중에 그것이 자라서 나무가  돼 가지고 모든 공중에 나는 새들이 깃들어,  새라 하는 건 뭐이요? 새는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게 새 아니오? 사람을 새떼  사람이라 한다 말이오. 새떼 사람. 신사참배 하라니까 신사참배 하고 또 이제  신사참배 하는 게 또 죄라 하니까 또 다 죄라고 또 이래 회개하고 이거 어데,  천국은 겨자씨 모양으로 탁 박혀 놓으면 이거 요동을 안 해야 돼요.

 기독자는 말이지, 기독자는 요동을 안 해야 되지 요동하면 안 돼요. 요동하면,  겨자씨 그것도 잘아도 요 종조리 새는 와서 따먹어요. 종조리 새는, 겨자씨 그것도  종조리 새는 먹는다 그말이오. 눈이 밝아요, 종조리 새는. 여기 뭐 상추씨 이런  거야 뭐 굵닥굵닥하니 잘 먹지마는 요것도 보이면 주워 먹어요 그만. 어쨌든지  기독자는 자기가 하나 뭐이든지 깨달았으면 깨달은 그것을 버리지 말고 깨달은  그것을 뺏기지 말고 깨달은 그것만 놓지 않고 거머쥐고 있으면 어느 성구를  거머쥐었든지 거머쥐면 성공합니다. 거머쥐면 성공해요.

 그래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이런 성구는 거머쥐고 놓지 않으면 참 이거  물씬물씬 자랄 것이고 아주 무성하게 자랄 터이니까 이 하나님 말씀을 어느 것  하나라도 붙들고 놓지 않고 자꾸 이 말씀을 사모하면 그 말씀, 신구약 성경  말씀이 여러 쪼갱입니까? 한 개입니까? 여러 쪼갱이, 신구약 성경 말씀이 여러  쪼갱이입니까 한 개입니까?  자, 여러 쪼갱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보십시오.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이 실은 한 개라고 생각하는 분들 손 들어 보십시오. 다 드는데, 한 개야, 한 개.

이러기 때문에 어느 모때기에 들어왔든지 거머쥐고, 가머쥐고 있으면 전부 다  차지해요. 그래서 이 말씀을 놓지 말고 해야 우리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그러고 반사 선생님들은 잊지 말고 지금 이런 어려운 일이 있으니까 우리  전부가 다 기도합시다. 우리가 물론 다른 사명도 있지마는 이 주일학교에 큰  사명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메워줬는데 우리가 이 일을 참 나를 대속해 주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있는 정성을 다 들여서 이 사명을 감당하면 이로 인해서  우리가 뭐 직접 가 전도하지 않아도 이 한국에 있는 주일학교가 이렇게 부흥이  되면 또 세계 주일학교가 부흥이 됩니다.

 내가 그 교회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이 세계의 교회가 영국 교회가 침체되고 난  다음에 미국에서 교회가 신교 청교도들이 가 가지고 부흥을 일으켰는데 미국  교회가 또 침체가 되고 난 다음에 그때에 성령 역사가 그만 다 부인할 만치 이래  됐는데 성령 역사가 어느 산골 한 조그만한 교회서 성령 역사가 시작해 가지고  그 역사가 퍼져 나오고 나와 가지고 한국에도 건너오고 온 세계에 건너왔다 하는  그런 말을 제가 들었습니다. 우리 OOO권사님이 기억을 잘 하는데 그 어느  교회인지 기억 하고 있습니까? 나는 그런 걸 잘 기억을 못 해요.

 그랬는데 모릅니다. 우리가 이 한국에 이 주일학교로서는 이상하게도 그마  한국에 주일학교로서는 서부교회 주일학교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고, 또  많은 교회들이 벌써 천수십 회 와 가지고 이래 했으니까 이거 하나님이 벌써  당신이 역사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여게 붙들려서 이제 이 사명을 메워  놨으니 죽어도 이 사명을 감당하고 가야 되지 우리가 이것을 등한히 하다가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참 크게 노여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니까 어쨌든지 주일학교를 위해서도 기도해서 반사 선생님들에게 먼저  깨달음의 그 은혜를 주시고, 이것이 막바로 우주보다 귀한 이 생명들을 구원하는  것이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을 깨달아서 어쨌든지 이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에게 이 구원에 사랑의 은혜를 달라고 뜨거운 은혜를, 열심을 달라고  기도하고, 또 실족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고, 또 오는 사람들도 다 그들에게  은혜가 되도록 성령의 역사가 역사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합시다.

 그러고 좀 별스럽기는 별스럽습니다. 이 전도지도 이번에 삼백칠십만 장이라  했습니까? 삼백칠십만 장을 박아 가지고 양사방 가서 전하는데 전하는 사람마다  다 모두 다 은혜를 받고 왔어요,  나는 어제 OOO장로님에게 전화를 하니까 뭐 전화를 받는데 보니까 벌써 속에  기쁨이 나와요. 전화 받아 보면 알아요. 전화만 받아봐도 저 사람이 뭐 시험에  들었다 안 들었다 뭐 어떻다 다 알 수 있어요, 뭐 기쁨이 충만해요. 그래 내가  '오늘 참 아주 은혜를 많이 받았는갑습니다?' 이러니까, 그래 물으니까 그  OOO권사님 구역에서 한 칠십여 명이 진해로 창원으로 마산으로 가 가지고  전도하고 왔는데 아주 재미가 있고 은혜를 받았던 모양이오, 아마. 그 갔다 온  사람마다 다 그래요. 그러니까 이 저 OOO가 어데 있는고? OOO집사님의,  OOO집사님 왔어요? 손 들어 봐요. 일본 갔어? 자기 어머니가 그분이 전도지를  자꾸 전해요. 아마 그런 재미를 보니 그런 모양이라. 모두 기쁘다고. 갔다와서  모두 다, 다 기쁘고 모두 재미있었다 해. 내가 이 광고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그래 그러면 다 기쁘고 즐겁게 할 수 있다 말이오. 간 사람마다 다 그래요.

이러니까 어쨌든지 남의 행복이라도 보면 얼른, 행복 받는 사람 보면 나도 그래  가지고 행복을 받아야 되지 그 안 받고 되겠습니까?  이러니까 하루 삼십 분 기도 놓지 말고. 또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고 실행  실천 해 가지고 자기가 경험과 체험의 지식을 가지고 이 복음과 합해 가지고  전할 때에 자기도 은혜를 받고 힘이 되고 또 그 학생들도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고 모두 부장 선생님들이나 반사 선생님이나 보조 반사 선생님들이나 이  권찰님들이나 모두 다 우리가 은사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마음 속에 넣고 길러야  돼요. 딴데는 안 되고 마음 속에다 넣고 길러야 되고 그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길러야 돼. 이라니까 어쨌든지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해서 하나님이 기대하고 있는  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렇게 힘을 쓰도록 합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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