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19:45
그 나라와 공로
본문 : 마 10:41-42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가정 속에, 사회 속에, 민족 속에, 국가 속에, 이 세계의 국제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주체가 있는 한, 그 권세가 있는 한은 그 주체에 대한 공로의 인정이 있습니다.
그 가정에 대해서 공로를 세운 사람은 그 가정이 없어지기 전에는 그 가정적 공로에 대한 인정이 있고, 사회나 민족에도 그 사회 그 민족이 없어지기 전에는 그 사회와 그 민족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그 공로의 보상이 있습니다. 문화 시설에도 그 문화가 없어지기 전에는 그 문화의 공로자에 대한 그 대우가 있는 것이요 전인류에게 대한 공로가 있는 사람은 인류적 공로에 대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구름 타고 오시면, 또 개인의 그 종말이 오면 그만 땅에 있는 가정 공로나 사회 공로나 민족 공로나 문화 공로나 국제 공로나 이런 종교 저런 수많은 종교들에 대한 그 공로도, 그 주체도 끝나고 그 공로도 끝나고 거기에 대한 모든 대우들도 다 끝납니다.
그때에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그리스도의 나라가 나타나고 그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로서 끝이 없는 영원 무궁한 나라입니다. 그 나라의 공로는 그 나라에저 인정하고 대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 인정과 대우는 영원합니다.
그러기에 오늘 아침에 봉독한 말씀, 그 나라가 나타나고 영원히 계속될 때에 그 나라의 공로에 대한 공로를 말합니다. 선지자를 만든 공로, 선지자가 된 공로 선지자를 만든 공로, 의인을 되게 하는 공로, 의인 운동의 공로, 선지자 운동의 공로, 제자를 만드는데 제자 운동의 공로 이 세 가지 공로는 영원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비밀을 인간들에게 알려 그 비밀에 준해서 살게 하는 것이 선지자요, 의인은 세상에 거슬리는 조물주 구속주 그분 한 분의 핍박 많은 그 뜻을 준해서 산 그것이 의인이요. 제자는 참사람 하나 났으니 하나님의 형상 곧 예수님의 형상을 입게 하는 것이 제자인데, 선지자 의인 제자의 이 공로는 그 나라에서 영원히 인정하고 대우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우리가 걷는 이 걸음은 선지자 노릇이요 선지자 운동이요, 또 의인 노릇이요 의인 운동이요, 또 제자 노릇이요 제자 운동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이고 없어지는 이 세상에서도 보잘것 없는 천한 우리가 이렇게 무궁한 나라에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이 참된 공로, 세상이 무시하고 멸시하는 이 공로를 우리가 이것을 깨닫고 이 공로에 참가하게 된 것을 진정 감사하는 이 마음이 있어야 참 이 공로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것을 생각하면서, 세상이야 알아 주든지 안 알아 주든지 우리는 알파와 오메가의 하늘과 땅의 것이 통일되는 그리스도의 나라의 그 나라의 운동, 선지자 운동, 의인 운동, 제자 운동, 이 운동을 일으키는 것이며 이 운동에 참가하는 이 운동인, 세상이 몰라 줘도 영원히 세상을 이기고 영원히 영계와 물질계를 통치할 수 있는 이 나라의 운동인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이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 같이 기도합시다.
주께서 우리를 등용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늘에 있는 권세와 땅에 있는 권세를 다 가지시고 이 운동 하는 자에게 동행하여 주마고 약속하신 주여, 오늘 아침에도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은 사랑 운동이니 모든 소유, 모든 영광, 모든 존귀, 모든 권위 이런 것 다 이 운동을 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하신 첫 열매이신 주님이 나 위해 하신 이것을 생각하면서 주를 바라보면서, 어데까지 했을지라도 무익한 종으로 겸손함으로 피곤치 아니하는, 갈급하여 주리고 목말라 견딜 수 없는 이 심정을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도 이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며 구원하여 의인도 만들고, 제자도 만들고, 선지자도 만들고 선지자 노릇을 하는 저희들의 값어치 있는 이 사실인 것을 세상이 몰라 줘도 깨닫고 마음에 든든히 자부하는 이 신앙을 가지고 오늘 아침에도 일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물이 탄식하면서 이 사실을 고대하고 있는 것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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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을 가지고 생각을 하면서 우리의 가진 보배를 그들에게 실상으로 줍시다.
보배를 내가 가지지 아니하고는 줄 수 없습니다. 내가 정말로 보배를 가졌는지 내가 가진 보배를 깨닫고 이 보배를 그들에게 줍시다. 이 가치있는 보배를 그들에게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