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 구하는 방편

 

1989. 1. 9. 월새.

 

본문: 마 6:33-3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는 이  모든 것은 알기 쉽게 이 세상에서 살 동안에 필요한 세상에 속한 모든 것들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위에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이것을 말했는데 그것을 여게  말해서 이 모든 것이라 그렇게 함이 아니고, 으례히 그것도 들어갔지마는 우리가  세상에 살 때에 세상에서 필요한 이 세상 것 그것을 총칭해서 이 모든 것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기에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우리가 세상에 살 동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세상 것 모든 것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신다, 더 좋게 해 주신다 그 말은  양적으로 양이 더 많이 필요할 때에는 양을 더 많게 해 주시고 또 그 세상 것이  질적으로 더 고급이 필요할 때는 질적으로 더 좋은 걸 해 주시고, 종류적으로  많아야 될 때는 더 딴게 해서 좋게 해 주시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종류적으로  그것을 더 좋게 해 주신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그런 것이 어데 필요한고 하니 우리  성화구원을 이루는 데에 그것이 필요합니다. 성화구원을 이루는 데에 그것이  비용이 되고 밑천이 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그러면 필요한 것만치 우리에게 주시고, 너무 많아서 폐단될 때에는 적게 해  주시고, 적어서 폐단될 때에는 많게 해 주시고, 또 그것이 없어서 폐단될 때에는  있게 하시고, 또 있는 그것이 도리어 구원에 손해가 갈 때는 없게 해 주시고  이것을, '더하시리라' 하는 이 말씀은 많게만 해 준다 말 아니오. 많아 좋을 때는  많게 해 주시고, 적어 좋을 때는 적게 해 주셔서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구원  이루기에 가장 적절한, 적당한 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다 그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뭐 이상 더 좋은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이 그날에 족하니라' 우리는 마귀란 놈이 꾀워서 자꾸 일을 조불뜨려야 될  때에는 넓혀서 이놈이 우리를 실패하게 하고 또 넓혀서 좋을 때는 조불뜨려서  실패를 합니다.

 우리가 인인 관계에 무슨 일은 좁게 생각할 게 아니라 많이 넓히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들과 생각할 때에 오늘만 생각할 게 아니라 장래도 생각하고,  자기만 생각할 게 아니라 남도 생각하고, 또 자기만 생각할 게 아니라 앞으로  자기 뒤에 따라오는 후배들도 후손들도 생각할 것이고, 또 이 일을 내가 이렇게  하면 다른 일이 고장이 없나? 자꾸 사람이 범위 넓게 생각하는 데서 생각이 여러  면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그저 공간적으로도 자기만 생각하고 남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마귀요, 이 현재만 생각하고 장래를 생각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마귀요, 방 안에서만 생각하고 방 밖에 일은 생각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마귀요.

 이렇게 자꾸 우리가 넓혀서 필요한 것은 넓히지 못하도록 자꾸 좁혀 가지고  망하도록 그렇게 만듭니다. 또 좁혀야 될 것은 자꾸 넓혀서 망칩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에 말하기를 '마귀 이게 세상을 제것을 삼아 가지고 일하기 때문에  세상이 너를 하라 하는 것 정반대로 해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세상적으로  지혜가 있는 줄로 알거든 미련한 것이요, 세상적으로 미결한 것이라 생각하거들랑  그것을 지혜 있는 줄로, 그렇게 알아라.' 그것을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마는 사람을 접촉 할 때도 또 자기가 어데를 갈 때도  이렇게 그것을 연구를 해 놔야 됩니다. 이 사람은 접하면 언제든지 마귀하고  하나가 돼 가지고 오기 때문에 이 사람을 접할 때는 언제든지 할 것은 하지 말라  하고 아니 할 것은 하라 한다. 그것을 계산을 딱 대 놔버려. 그러면 그거 알고 '이  사람 오니까 이 사람은 또 하지 않아야 될 것은 하라 할 것이고 해야 될 것은  하지 말라 할 터이니까 오늘은 뮐 말하는고 보자' 그걸 딱 함부래 미리 딱 계산을  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말하면 요 말 하는 것 보니까 요거는 안 해야  되겠다. 어떨 때는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것도 있습니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그것이 안 그래.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란 놈이 하나님의 정반대로 우리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알고, 마귀 그놈이 뭐 우리에게 와 가지고 직접 말합니까? 꼭  사람을 통해서 말하고, 물질을 통해서 말하기 때문에 물질을 접할 때에 마귀가  거게서 역사할 때에는 하나님 반대되는 것만 말하고 또 하나님은 세상을  주관하는 마귀에게 반대되는 것만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반대하려고  반대되는 걸 말하는 게 아니고 옳고 바른 것을 말씀하기 때문에 삐뚤어진  세상과는 정반대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는 길이 세상 따라가나 하나님 따라가나 그것 보면  그만 망한다 흥한다 하는 것을 환하게 알 수 있습니다. 목사들도 저 사람이 세상  따라가나 하나님 따라가나? 우리 진영에는 이렇게 둘로 갈라졌는데 이제 그런  것을 장래를 두고서 예언를 할 수 있는 것은 뭘 따라나가느냐 그것을 보면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아요.

 의사가 꼭 그 사람을 뭣을 진찰기를 대야 뭐 아는 그 의사는 아직까지 신출내기  의사요. 그만 그거 안 대도 그것 대 가지고 아무리 해도 '병이 없는데' 하는데  능한 의사는 기계로 진단해서 병이 없어도 '이 사람은 성이 있다' 암만 기계로  배도 안 나오는데 나중에 보면 있습니다. 기계보다도 더 정확합니다.

 우리 사람이라는 것은 이거 영물이 돼서 굉장히 명철한 것입니다. 이러기에  게을을 부리지 않고 연구를 해서 살면 그뭐 사람들이 몰라 그렇지 속에 든  것이나 겉어머리나 꼭 같소. 속에 것이 겉어머리 안 보이는 게 하나도 없고 또 그  사람의 속에 것이 겉어머리에 나오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도 지혜를 주는 말인데, 마귀는 자꾸 우리를 좁혀야 할 때는  넓히고 넓혀야 할 때는 좁히고 이래 가지고 안 됩니다. 모든 것을 우리가  비판하고 평가할 때에는 좁힐 것이 아니라 넓혀서 자꾸 넓은 면적을 자꾸 넓게  넓게 모든 면을 다방면으로 다각도로 넓은 범위로 자꾸 이래 생각해 보면 거게  대해서 바른 진찰이 되어지지마는 좁히면 그만 하나만 알지 다른 걸 모릅니다.

 마귀란 놈이 선악과를 보일 때에 선악과 그것만 보이고 옆에 그보다 나은  과일들이 꽉 찼는데 그거는 안 보이게 했어. 또 제일 좋은 하나님이 계신데  하나님도 안 보이게 했어. 자꾸 그 선악과만 보도록 사람의 마음을 좁혀서  집결시키니까 나중에는 하나님 배반해도 그거 안 하면 안 되겠다 해 가지고,  인간들의 범죄가 다 그렇습니다. 도적질 한 것도 그렇고, 또 말에 실수한 것도  그렇고, 사람이 분개해서 분쟁 일으킨 것도 다 그렇고, 음행한 것도 다 그렇고,  살인한 것도 다 그렇고 꼭 자꾸 딴거 보지 말고 그것만 보도록 하니까 사람을 안  죽여서는 안 되겠다 할 만치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귀는 언제든지 하나님 반대로 우리에게 역사한다는 것을  요것을 기억하고, 마귀가 그것이 직접 와서 우리에게는 뭐 할 수 없고, 그것도  영물이기 때문에 꼭 물질을 통해서든지, 사람을 통해서든지, 사건을 통해서든지  우리에게 역사하지 그런 것 없으면 제가 역사할 수가 없습니다. 에덴동산에는  배암을 통해 가지고 역사를 했습니다. 그것이 우리 속에 있는 모든 죄악성 이것을  이용해 가지고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죄악성을 이용해 가지고  하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는 참 굉장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최고로 지혜 있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밑에서 우리가 살고 있고, 하나님 다음으로 지혜 있고 능력  있는 마귀 그놈 밑에저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두 사이에 끼여 가지고  사는고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날의 괴로움이 그날에 족하다' 그러면 한 날의 괴로움이  그날에 족하면 한 날에는 뭘 해야 될 건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루 종일  그 나라 구하는 것, 그 나라 구하는 것이 뭐이 그 나라 구하는 건가? 그 나라에는  하나님이 왕이시오, 주인이십니다. 그 나라를 구하라 말은 하나님 모시고 살라는  그것을 첫째로 말합니다.

 자기가 범사에 움직일 때 말을 하든지, 행동을 하든지, 계획을 하든지, 뭐  비판하든지, 평가하든지, 내가 정신으로 움직일 때든지, 생각으로 움직일 때든지,  몸으로 움직일 때든지 움직일 때에는 언제든지 네가 지금 하나님 모신 걸 알고  하느냐? 하나님을 모시고 하느냐 하는 이것을 첫째로 우리가 생각하고 힘을 써야  됩니다. '그 나라를 구하라' 말은 첫째로 하나님 모시고, 그러면 하나님 잊어버리면  헛일이라. 에덴동산에서 해와가 무엇 때문에 실수했느냐 하면 하나님 잊어버리고  하나님 말씀 잊어버리고 둘 잊어버리고 나니까 그까짓 거 아무 힘 없어. 그만  마귀가 와 가지고 마음대로 했어.

 우리가 기이합니다. 하나님만 생각하면 우리가 밝아지고 마귀란 놈이 힘을 못  씁니다.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해도 '이러면 우리 구주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이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느냐 노여워하시겠느냐? 이러면 하나님  앞에 복받을 일이냐 징계받을 일이냐?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하나님만 그만 생각을 하면 우리가 밝아지기 때문에 마귀 그놈이 우리를 홀쳐  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어쨌든지 하나님 잊어버리도록 하기 위해서 이것도 주고  저것도 주고, 이것도 보이고 저것도 보여 가지고 하나님 잊어버리게 해 가지고  하나님만 딱 잊어버리면 착 홀쳐 가지고 그만 끌고 도망가 버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 나라를 구하라 말은 그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나라에는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기를, 하나님  모시고 네가 언행심사 하기를 네가 힘써라. 또 둘째로는 뭣 말했습니까? 하나님  뭐? 녜, 둘째로는 나라라 하는 것은 왕이 통치하기 때문에, 나라라는 건 왕이  통치하는 것이오. 그러기 때문에 이제 '네가 지금 하나님 앞에 통치받기를 네가  먼저 힘써라.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이래라 하면 그거를 찾아 가지고  그대로 하기를 힘써라. 하나님이 지도하는 그 지도받기를, 하나님이 인도하는 인도  받기를, 하나님이 너에게 명령하는 그 명령받기를 그것을 먼저 힘써라. 하나님의  통치를 네가 통치받기를 힘써라.' 그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 모시고 살아라.

둘째로는 하나님 통치받기를 힘을 써라. 그 다음에 셋째로는 내가 뭘 말했습니까?  다른 사람 뭐이요? 하나님의 보호, 하나님 보호. 이러면, 이러면 하나님이 나를  책임져 주시겠나 안 주시겠나? 하나님의 보호라 말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겠나  안 주시겠나 하는 것이오. 내가 이 일을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이 일에 책임져  주시겠느냐? 하나님의 보호를 받겠나 안 받겠느냐? 그만 이 세 가지만 하면 그만  됩니다. 세 가지만 하면 그 다음에 하나님의 축복도 거게 다 있소. 하나님의  징계도 저주도 다 도망 다 가 버려. 이것이 그 나라를 구하는 것인데, 이러면 인제  그 다음에는 덧붙여서 할 것은 땅의 것 생각지 마라. 모두 두 가지 있어. 땅의 것  있고 하늘나라가 있기 때문에 땅의 것은 가치로 여길 것이 없어. 땅의 것은  우리가 있는 것을 뭐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까? 있는 것을 심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심는 것은 자기 가진 것을 내던지는 것입니까 자기가 가지고 똘똘 뭉쳐 싸고  있는 것입니까? '심는 건 어째요? 심는 건 내놓는 것이요 끌어닥치는 것이요?  내놓는 거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심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하늘나라의  것은 뭐요? 하늘나라 것은 우리가 심어야 됩니까 지금 자꾸 흥쳐 잡아야 됩니까?  흥쳐 잡아야 돼. 그러기 때문에 그 나라의 것을 가치로 삼고 땅의 것을 가치로  삼지 말라 그 말이오.

 생명도 육의 생명을 위주로 하면 영원한 생명을 자기가 뺏기게 되고, 실력도  땅의 실력 갖추려 하면 하늘의 실력을 못 갖추게 돼. 제일 일류대학에 가려고  여게서 배우기는 지금 우리 진영으로 말하면 한국에서는 배우는 게 여게서  배우는 것이 제일 나은데 '이 일류대학에 가야 되겠다' 하고 가는 사람은 땅에  있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 하늘의 실력을 던지는 거라. 그 실력은 뭐이 실력이요?  지능이 실력이지. 지혜와 능력이 실력이지, 그러니까 일류대학, 서울에 가서  일류대학에 배우는 그 지능보다 여게서 배우는 지능이 큽니다. 여게서 배우는  지능은 하늘에 있는 지능을 배우고 서울대학에 가는 그런 것은 땅에 있는 지능을  배우려고 하는 거라.

 이러니까 '그 나라를 구하라' 그 말은 하늘나라의 생명, 하늘나라의 지혜,  하늘나라의 능력, 하늘나라의 그 영광, 하늘나라의 존귀, 하늘나라의 부요,  하늘나라의 기쁨, 하늘나라의 것이거는 뭐 없어질 것이 아닌 것, 그러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있는 것을 네가 탐해라. 하나님을 모시고 살도록 노력해라. 그분에게  통치를 받도록 네가 항상 힘을 써라. 또 그분의 책임져 주시는, 그분이 인계하고  보호하는 그분의 책임 안보 이것을 네가 받기로 내가 힘을 써라. 또 네가 땅의  것도 하늘나라 것도 있기 때문에 하늘의 것을 네가 상대해서 살고 땅의 것을  상대해 살지 말아라. 그러면 이만 하면 다 됐어. 그 나라를 구하라.

 또 그 의를 구하라. 의를 구하라 말은 뭐입니까? 의를 구하라 말은 또 그 나라도  구하고 또 의도 구하고 뭐 따로 있습니까? 의를 구하라 말을 그 나라를 구하는  실제로, 실제로 시공하는 데에, 실지로 그 나라를 구하는 행동은 뭐이냐? 그  나라를 구하는 방편은 뭐이냐? 그 방편과 행동이 뭐이라? 의라 말이오. 알겠소?  의라는 방편을 써라. 의의 방편을 써라. 의는 여게 네 가지를 가리켜 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진리, 영감,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 하나님을 향한 영생 요 네  가지 이걸 말합니다. 그 의를 구하라 이 네 가지를 네가 행하려고, 이 네 가지로  살려고 애를 써라. 이 네 가지로 살려고 애를 써서 이 네 가지로 살면 뭣이 맺어  집니까? 뭣이 맺어지요? 하늘나라가 맺어지요.

 그런데 여게 잘못하면 우리가 안 될 것은 먼저라는 말 있습니다. 요 말씀을  기억해야 됩니다. 먼저라는 말, 먼저라는 말은 그 다음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먼저라는 말을 한 것은 다음이 있다는 것을 여게 말씀한 것이라  말이오. 먼저 하는 것은 그 다음이 있다 하는 말이오. 그러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되지 않는 것을 우리가  가려야 됩니다. 의식주에 대해서도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가 되나? 방해되는  거는 안 됩니다.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되는 것은 안 됩니다. 방해되는 것을  먼저 살펴서, 사람이 먹을 것 있도록 마실 거 있도록 이래 하지마는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가 되나 안 되나?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네가 구하고 그 다음에 이  의식주라 하는 그런 것은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가 되나 안 되나? 방해 안 되는  것이면 구할 수 있다 그말이오. 방해 안 되는 것이면 구할 수 있어.

 그러면 방해 안 되는 것이면 구할 수 있는데 방해 안 되는 것이면 구해서 사는  사람 있고, 또 그보다 조금 나아가면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 안 되는 거 아니고,  방해 안 된다고 나는 그거는 안 하련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에 방해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유익이 되는 거 있다 말이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에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구하는 것이 유익이 되는 것 있어. 이해가 됩니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그러면 먼저 하니까 그 다음에는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그것도 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먼저 했으니까 그 다음으로 구할 수  있다 말 아니오?  그러면 먼저 이거 하고 그 다음에 무슨? 그 다음에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에 어떤 것을 안 해야 됩니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생각하고 여기에  방해되는 것은, 해가 되는 것은 안 해야 됩니다. 해가 되는 것은 안 해야 돼.

그러면 해 되는 것은 안 해야 되는데, 사람들은 해만 안 되면 이거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데 손해 안 되면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넓은 문 넓은  길로 걸어가는 사람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먼저' 했으니까 그 다음은 어떤 것인가? 그 먹고 마시고 입는 것 하는  그것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거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어요? 자기가 의식주, 이 세상살이 말이지요, 말하자면 물질 그거. 이것을  하는데 그것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는 그것이 필요가 있고, 바로 그거  하는 것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되고 한 그런 것만 하라 그말이오. 요  말 잘 못 알아듣는 것 같은데. 자기가 이 세상 일을 하는데 세상 일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의 그것을 자기가 그걸 하는데 굴 안에  앉아서만 가지고 못 합니다. 굴 안에서 앉아 할 때도 있고, 방안에서 앉아 할 때도  있고, 또 그것을 직장에서 해야 될 때도 있고, 사람 접촉하는 데서 할 때도 있고,  회의에서 할 때도 있고, 자기 또 농장에서 할 때도 있고, 자기 공장에서 할 때도  있고 세상에 먹을 거 마실 거 입을 거 하는 그것이 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 그거요. 그러니까 저 사람은 사탕 장사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있다가 '뭣 하고 있노?' '그 나라와 그 의 구하고 있지' '뭐 하고 있고  있노?' '지금 믿음 만들고 있지' '사탕 장사하네?' '아니야, 보기는 사탕 장사  하지마는 내 속에 지금 수입은 그 나라와 그 의의 수입을 지금 볼려고 하고 있다.'  '사탕 장사에서 무슨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노?' 사탕 장사하면서 하나님이, 꼭  하나님 모시고 사탕 장사를 해야 되지, 하나님 모시고 가만히 앉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모시고 사탕 장사 하고 또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사탕 장사 하고 이거  요라는데 사탕 장사 하는데 요거는 그만 가격도 그렇게 하는데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 네가 그러면 너무 많이 받는다. 네가 그 물건을 사는데 그래 사면 너무  비싸게 산다. 또 네가 물건 사는데 그러면 깎쟁이로 산다.' 물건 사는 데에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다른 사람은 정치하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사탕 사고 팝니다.

 OOO. 저거 저게 중학교 나왔는가? 중학교 나왔어 대학 나왔어? 고등학교  나왔어? 저 고등학교 나온 게 말이요, 들어간 지 얼마 안 됐는데 내가 말  들으니까 전부 일류대학에 나온 대학생들이 그 밑에 막 우그르르하이 지배를  받고 있대요. 그런데 그까짓 거 잠깐 됩니다.

 사탕 장사를 하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해. 다른 사람 보기에는 사탕 장사  하니까 먹을 거 입을 거 그거 하는 거 아닙니까? 회사에 들어가 가지고 자기  직장에서 자기 직책을 감당하면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합니다. '저거는 저거  올라가려고 엔간히 저래 놓으니까 자꾸 올라가는구만' 올라가려고 하는 게 아니고  그 나라와 그 의 구했어. 언제든지 하나님 모시고 사람하고 말도 하고,' 하나님이  여게 계신다' 하나님이 계시니까 인간의 눈초리만 보는 게 아니라 하나님 봅니다.

하나님 보고 사람은 그 다음으로 보고 하나님 모시고 또 하나님이 이래라, 말은  자꾸, 자꾸 말하며 '주님 이러렵니까 저러렵니까? 이거는 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이래 하면 다른 사람이 미치괭이라 할 것이고 저거 구수렁이가 될 거라.

이 하나님의 뜻이 이런가 저런가? 이러니까 말은 안 하고 속으로는 지금  고민이라 말이오. '하나님의 뜻이 이런가 저런가? 하나님 이래야 됩니까 저래야  됩니까?' 하나님 시키는 대로, 어기면 안 되기 때문에 시키시는 대로 하려고.

'이떻게 하면 하나님이 이것을 책임져 주실 건가, 보호해 주실 것인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인가?' 전부 하나님하고 관련이라.

 또 넷째로는 뭐이야? 사탕 장사 하는 넷째로는 뭐이라? 이러면 사탕 장사 하는  이것이 하늘나라의 것을 지금 내가 마련하는 일이 되나 안 되나, 하늘나라의 것을  마련하는 게 되나 안 되나? 일생 동안 사탕 장사했는데 거기서 하늘나라 제일  좋은 자리 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사탕 장사에 하늘나라의 그 실력, 하늘나라  실력은 뭐이 실력인데? 하늘나라의 실력이 뭐이 실력인데? 하나님 모신 실력이지,  하나님에게 통치받는 실력이지, 하나님의 인계맡고 책임맡고 보호하시는, 뭐 이  사람이 하는 것이면 하나님이 떨컥떨컥, 이 사람이 하는 것이면 그만 하나님이  덜컥덜컥 다 인계 다 합니다. 그렇게라. 하나님에게 인계시키는, 그러니까 하나님  심부름시키는 거라. 하나님의 일은 곧 믿는 것이니라 이 사람이 믿으니까 그거는  하나님이 전부 인계 다 맡소. 그러고 그 모든 게 하늘나라의 것을 자꾸 마련하는  것이라.

 이러니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다음에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을  하라 그말이오. 그 무슨 말입니까?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데 모순되지 않는  거, 첫째는 그거 살피고 그 다음에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바로 그것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 되는 일 이것만 하면  된다 그말이오. 여게 먼저라는 말 요것을 다 잘 알아야 됩니다. 먼저라는 거  요것을 해 버리면 일이 안 돼요. 알겠어요? 이해가 돼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말했으니까 먼저라는 거 그 위에는 '이런 건 이방인들이  구할 것이지 너희들이 할 것이 아니니라' 이랬으니까 뭐?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이방인들이 구하지 너거 구할 것이 아니니라 이랬으니까 자, 그래 놓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이렇게 말했으니까, 이거는 이방인들이 구할 것이라.

그런 걸 구하지 말아라 이랬으니까 이제 하나님이 이런 거 구하라 했습니까 안  구하라 했습니까? 자, 구하라 했소 안 구하라 했소? 구하지 말라고 했다는 사람  손 들어 봐. 구하라고 했다는 사람 손 들어 봐. 저 뒤에도 뭐 말귀는 뭐  알아듣기는 듣는다. 뒤에 저 꼬랭이가.

 그래. 먼저일랑 하지 말고, 먼저일랑, 그 나라와 그 의보다 먼저 구하지 말고 그  나라와 그 의에 방해되는 걸랑 구하지 말고 바로 그것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이 되는 그런 물질 생활만 해라 하는 말이오. 이러면 잘되겠어요  못되겠어요? 잘돼요. 그러기 때문에 요것을 잘 알아 깨달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한자리에서 둘이 밭을 가는데, 둘이 누워 자는데, 둘이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그게 이해가 돼요 안 돼요?  한자리 있는데 한자리 있으면서 껍데기는 꼭 같이 합니다. 고 자리에서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서 구하는 그 생활하는 것이  있다 그거요.

 이 속에 비밀을 모르면 안 돼. 요 비밀을 모르고, 요 비밀을 모르고 요 비밀  생활을 하지 않는 자, 요 비밀의 것을 평가하고 비판해서 살지 않는 그 사람의  모든 신앙 생활이 겉어머리는 꼭 같이 하는데, 장로하고 집사하고 목사하고 다  같이 하는데, 꼭 같이 하는데 요, 속에 알맹이가 없는 사람의 생활을 가리켜서  뭣이라고 말합니까?  저 여반에 뭐라고 말하요? 그만 또 몰라. 단편이라. 이거 응용도 모르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 그러니까 여자들 꼬우기, 여자들은 꼬와야 됩니다. 여자들은  꼬와야 돼. 그러기 때문에 잘난 남자는 여자들한테 꼼짝 못 해. 왜? 이거는  꼬와야 되는데 꼬우는 일이야 차마 그뭐 그 사람 이용해 먹으려고 내가  꼬우다가는 내가 죄짓기 때문에 꼬우는 일은 못 하고 바른 일 하니까 항상  멸시돼. 그 꼬우는 게, 잘 꼬임받고 잘 꼬운다 말이오.

 그래, 내가 이제 뭘 물었지? 뭣 물었노? 알맹이? 그래도 내가 모르겠는데?  알맹이와? 알맹이 없는? 그 나라와 그 의를 자기 모든 생활에서 마련하지 못하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마련하지 못하고, 자기 모든 생활에서 그 나라와 그 의를  마련하지 못하고 사는 그 생활을 성경에 가리켜서 뭣이라고 했는가? 여반에 한번  대답해 봐. 어? 쭉정이? 또 저 뒤에도 한번 대답해 봐요. 남반에 한번 대답해  봐요. 어? 누가 하노? 외식. 그것을 가리켜서 외식이라 했습니다.

 마태복음 23장에 보면 '외식하는 자들은 다 화가 있다' 이랬어. 그러니까  누워자는데 하나는 외식하고 하나는 진짜하고, 매를 가는데 하나는 외식하고  하나는 진짜하고, 둘이 밭에서 같이 일하는데 하나는 외식하고 하나는 진짜 하기  때문에 진짜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하늘나라 들리워 올라가고 외식하는 자는  들려 올라가지 못하지.

 그러기 때문에 지금 우리 진영 목사들은 어쨌든지 '좀 넓게 가자. 너무 그렇게  조아 불이면 안 되니까 넓게 가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너무 조아  붙여서 나사가 넘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의의, 의로운 행위를  너무 지나치게 조울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자, 지내치게 조울 수 있소 없소?  하나님 사랑하는 거,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거, 그 나라를 구하는 거 그것을 좀  너무 지내치게, 심히 지나치게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OOO? 암만 해도  모자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 했는데 그 일은  암만 해도 아직까지 미급 미급이오. 모자라고 모자라요. 죽는 날까지, 사도 바울  같은 이가 그렇츰 해도 모자라고 모자라고 항상 모자라서 이래 얼마나  모자랐는가? 만삭되지 않아서 낳은 아이와 같이 항상 그렇게 모자란다 했습니다.

 이런데 이거 뭐 너무 총공회 예수는 믿으려 하면 바쁘고 되고 눈코를 뜰새가  없고 볼끈 조여서 꼼짝도 못하는 시집살이를 해서, '백 목사 밑에 있으면 마구  시집살이가 되서 꼼짝을 못한다. 아이구 거기서 나오니까 이제는 관광갈 여가도  있고 놀러갈 여가도 있고 또 춤출 여가도 있고 이 참 기쁘게 놀 여가도 있고 참  좋다.' 이거 집회를 하는데 모두 그러니까 막 거게서 뭐 뛰고 굴리고 밤새도록  노래 부르고 막 이러니까 '이거 너무 이래서는 안 된다' '뭐 이래 안 될게 뭐  있는가?' 이래 가지고 시비가 났더라는데, 이거는 만 몇 천 명이 모여 가지고  있어도 그저 소리 한 마디도 안 나고, 시집살이가 얼마나 되 놨던지. 거기 와  가지고 말 한 마디도 제 마음대로 떠들지도 못하고 볼끈 시집살이 사니까 다  싫어한다 말이오.

 이래도 이것이 좁은 길로 가는 거라. 이것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거라.

누가 뭐라 할 게 아니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사람은 언제 주님 모시고  주님 통치를 내가 받고 또 주님 앞에 지금 내가 축복 받나 뭣 받나 하는 그것을  생각하고 하늘나라의 것을 마련하려 하니까 언제든지 눈은 깜짝거려야 되고 자꾸  생각해야 되겠고 이러니까 가다가 전봇대 받칠까 싶어서 겁이 나지. 언제 그렇게  춤추고 날뛰고 할 그렇게 할 여가가 없어.

 '먼저' 요것 기억하십시오. '먼저' 요것 모르면 안 돼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더하기는 뭘 더한다 해? 뭐  더해요? 먹을 것 더해요. 마실 것, 더해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그 방편이요  고 실상의 그것을 실지로 행하는 그 일을 떡 구하고 옷 구하는 거, 옷에 대한 거,  떡에 대한 것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으로 그 일을 하니까 그 일이  깨끗하게 돼요 안 돼요?, 깨끗하게 되겠어 안 되겠어? 이 젊은 사람들 좀 말해  보지 학생들? 너거는 깨끗하게 되겠나 안 되겠나? 어? 돼? 정말로 깨달아져?  그까짓 놈의 서울대학이고 깻묵이고 암만 일류대학이고 암만 가서 배워봐도 요런  것을 깨닫는 것은 바로 제 자신을 만들고, 자신의 행복을 만들고, 영원한 행복을  만들고, 영원한 자신의 실력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거는 생명이 하나도 없는 거라.

그걸 알아야 돼. 이번에 너희 보자. 사경회 참석했나? 안 했어? 우리 교회 교인  아니가? OOO교회서 왔어? 요번에 그러면 주일학교 좀 시찰하러 왔구만. 그대.

견학하러 왔고. 이번에 말해 주는데, 그 참 눈이 어두워 놓으니까 대학 교수라면  다 알지마는 어리기가 짝이 없습니다. 또 대학생들은 그저 마귀란 놈이 요거 줬다  요거 줬다 몇 번 안 거쳐 그까짓 거 다 넘어가요. 그러니까 그 학교에 공산주의  하나만 들어 있으면 그만 얼마 안 가서 그 학교를 전부 공산주의 마음대로 그만  자유할 수가 있습니다.

 요새 보니까 '이제는 보자 이때는 뮐 해야 내가 인기가 끌릴꼬?' 이래서 모두  외국에 있는 사회주의에 손을 잡으려고, 날래기는 날래요. 사회주의에 손잡으려고  지금 뭐 이런 거 저런 거 이러고 있는데, 사회주의 그거는 기독교는 아닌데  기독교 사회주의가 있습니다. 기독교 사회주의. 앞으로 우리나라는 기독교  사회주의가 지금 들어 끌으려고 합니다.

 미국에는 기독교 사회주의가 들어가지를 못하니까 거게는 기독교 이 과학주의,  기독교 과학주의가 돼 버렸어. 거게는 사회주의 그런 거 들어가지 못하고  민주주의가 버투고 있으니까 기독교 과학주의라. 이러기 때문에 기독교지마는  과학적이 아닌 해석은 이해를 안 해. 과학적이 아닌 행동은 인정을 안 해. 이래  가지고 자꾸 과학하고 기독교하고 이래 차차 이러다가 과학과 반대 기독교,  기독교와 반대 과학이 이런데,  그러면 과학과 기독교와 반대라니? 녜 반대요, 어떤 과학이 반대입니까? 어떤  과학이 반대요? 이거 잘못하면 이거 거석하게 되는데 기독교는 과학의 반대라.

어떤 과학과 기독교와. 반대요? 저 OOO? 어떤 과학과 기독교와 반대인고?  기독교와 과학이 어깨겨룸을 하는 것은 그것은 큰일납니다. 반대입니다. 과학이  기독교의 종이 돼서 기독교에서 하라 하는 대로 하는 종된 과학은 보배입니다.

종입니다. 보배요. 우리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과학이 하나님의 도보다도 위에  올라가서 제가 저 과학이 저를 지배하고 하나님 말씀은 지배하지 못하게 되면  그거는 벌써 완전히 전멸입니다.

 그러면 기독교 과학은 기독교의 이 선물로 종으로는 가질 수 있지마는 기독자가  과학을 무엇으로서는 가질 수 없습니까? 한번 대답해 봐. 뭘로는 가질 수 없겠지?  무엇으로는 가질 수 없어? 대답해 봐. 왕으로는, 주인으로는, 상전으로는 가질 수  없어. 그러기 때문에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에 종이 되면 그 사람에 선물이요,  인간의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을 깔고 앉아 가지고 그 사람을 다스리는 데 인간  지식이 더 세력이 있고 하나님의 지식은 거기 세력을 못 부리면 그 사람 망했소  안 망했소? 갈 것 없이 망했어, 뭐. 말할 것 없이. 결국은 전체가 다 멸망이라.

 이러니까 요것을 그래서, 요새 지금 기독교 사회주의가 자꾸 퍼져 나가는데  '이래야 될까' 이래 가지고 '내가 이때에 어째야 인기를 끌까 중공을 가야 될까  이북을 가야 될까 일본을 가야 될까?' 이래 가지고, 그래서 말하기를 '정치가들은  배우라' 이렇게 말합니다. 배우는 제 주장 세우는 게 아니라 이래야 인기가  끌려지겠나, 저래야 인기가 끌려지겠나 인기 끄일, 모든 사람에게 인기 끌 그것만  생각해서 인기만 노려서 활동하는 것이 정치가들이라 이렇게 말해.

 여러분들 요새는 기독교 사회주의가 와서 휩쓸고 있으니까 정신차려야 돼.

정신차리는 게 뭐이라? 성경 말씀을 또박또박 똑똑히 알면 그 세상에 미혹이 될  리가 없어. 이 성경을 바로 배운 대로 깨달았으면 그 사람은 죽인다 해도 여게서  죽지 딴데 안 가. 알겠어요? 뭐 직장. 따라가고 뭐 가족 따라가고 자기 살기  좋아서 따라가고 그렇게 안 따라가. '남한에는 지금 적화로서 지금 뭐 절단나니까,  공산화되어 지금 절단나니까 피난가자' 하고 미국이니 안 가.

 그래, 정신차려서 하나님의 도를 붙들어야 되지 도를 붙잡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요 배운 요것을 자꾸 가 새김질 해 가지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 '한  날의 괴로움이 그날에 족하다' 한 날의 괴로움이, 한 날에 뭐하는 괴로움? 한 날에  괴로움 뭐 한다고 괴로와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그거 하는 것이 족해요.

 그 나라라 그 의를 어데서 해요? 어데서 만들어요? OOO? 그 나라와 그 의를  어데서 구해요? 시장에서 구해요 저 예배당에서 구해요 굴에서 구해요? 현실이  뭐하는 데인데? O조사 될 사람? 뭐이야? 그 나라 그걸 어데서 구해야 돼? 자기  하는 일. 엔간히 나오기는 나왔는데, OOO집사?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거게서  합니다. 맞아요? 그 나라와 그 의를 어데서 구해요?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거, 자기 거처할 것 그거 하는 데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먼저 '다음' 요것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거 모르면 그만 초절이 돼서  헛일되고 맙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말고 또 반사 선생님들은 꼭 이 공과를 외워야 됩니다.

외우고 실천하고 체험하고 경험한 지식을 보태 가지고 그래 가르쳐야 됩니다.

 또 위에 은사 위치에 있는 권찰님들이든지 부장 선생님들이든지 반사  선생님들이든지 보조반사 선생님들은 자기에게 속한 자기 제자, 자기 믿음의 자녀  어데다 두고 길러야 돼요? 저 우리 OOO집사님 한번 대답해 보이소. 어데다  길러요? 뭐, 마음에 두고 길러야 돼요, 마음에 두고. 마음에 두고. 이 잘못 하면  위에 학자들이 갈 지(之)자 몰라요. OOO권사님 어데다 대고 길러야 되지요?  잘못 하면 저 위에 거 하다 보면 밑에 거 잊어버리기 쉽거든 마음에 두고 길러야  돼요.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으면 안 됩니다.

 요 하나씩 배워 가지고 요대로 실천을 하면 안 잊어버리고 실천 안 하면 자꾸  잊어버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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