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방편

 

1980. 8. 9. 토새

 

본문 : 마태복음 14 : 22-33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하더라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선지자선교회 지난밤에도 김목사님이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에게 좋고 나쁜 그  모든 점을 하나도 빠짐이 없이 다 감찰하시고 또 간섭하시고 상관하고 계시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이 주님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또 무한하신 지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이런 분이신 것을 믿을 때에 모든 행복이 오고 성공이  오고 의심할 때에 모든 고통과 불안이 오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한 가지 생각을 할라 하는 것은 그 제자들이 처음에는 배가 아주  순풍을 만난 것처럼 그렇게 잘 진행됐는데 왜 이 배가 가지 못하고 멈추게  되었으며 또 이렇게 풍랑이 일게 됐는가? 풍랑이 일게 된 원인이 무엇이며 또  배가 가지 못하게 된 원인이 무엇이며, 또 그들이 무서워 견디지 못한 고통을  당한 원인이 무엇이며, 또 저희들을 구원하려오신 둘도 없는 구주를 유령이라고  그렇게 고함을 지르고 배척한 그 원인이 무엇이며, 이렇게 무서워하던 바다를  육지처럼 걸어가다가 풍랑을 보고 무서워한 것에, 풍랑을 보고 무서워한 것에  원인이 무엇이며, 또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된 그 원인이 무엇인가? 그것을  우리가 똑똑히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내나 한 말로 말하면 자기 아닌  옛사람 그것이 그렇게 이 사람들을 속여서 충격 준 것이요. 그것이 이 사람들을  유혹시킨 그것이 원인입니다. 그것에게 유혹을 받은 그것이 원인이요 이렇게  유혹시킨 그자가 모든 것에 원인입니다.

그자가 누군데. 내나 악령 마귀 마귀가 대장이 되고 또 원죄. 원죄. 원죄는  자기중심 그것이 원인입니다.

 자기중심 그것이 악성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중심, 악성, 그것이 그 부하가  되고 악령의 부하가 되고 또 이제까지 그놈으로 말미암아 행동한 그 한 행동,  한행동 그것을 가르쳐서 습관이 그렇게 말합니다. 습관 구습이라고도 하고  연습한 것이라 말이요 습관 그 악습 그것을 방편을 삼아 가지고 있는 그 원수  자기를 멸한 원수 자기 탈을 쓰고 나타나 가지고 있는 그 옛사람 그것입니다.

그것이 원인입니다. 그것이 원인이요 그면 또 그렇게 두려워 견딜 수 없는 그  차판에 고만 두려움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두려움이 하나도 없었고 기쁨과 즐거움에 소망만 있었습니다. 하 뭐 못할 거  없다하는 그 평안과 기쁨과 소망이 넘쳤습니다.

기쁨과 평안과 소망이 넘쳤오. 그런 가운데에 평강과 기쁨과 소망이 넘쳤는데 그  원인이 뭐인가 우리가 찾아야 되겠고. 또 이제까지 물위에는 걸어본 적도 없었고  또 걸을 수도 없는 베드로인데 베드로가 물위에 척 내려서서 저벅저벅 걸으니까  걸어졌습니다. 그 물위에 담대히 육지처럼 내려설 수 있는 그 용감이 원인이  무엇인가. 그면 이제까지 이것은 다 주관적으로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주관적으로 될 수 있는 것이요 그 때에 기쁨도 평안도 소망도 바다에서 육지처럼  내려설수 있는 것도 주님에게 "나를 무엇이든지 명하십시오 내가  하겠습니다."하는 것도 다 주관으로 될 수 있습니다. 왜 이건 주관 행동으로  술이 취해도 이럴 수 있을 것이고 정신이상이 돼도 이럴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뿐이라면 그뭐 별 가치가 없습니다. 이 주관 행위이기 때문에 그러나 주관  행위라도 주관적 행복을 누렸습니다. 한없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뿐만 아니라 실은 그렇게 모진 바람이 그만 당장에 잔잔해졌습니다. 이것은  객관 역사입니다. 바람이 잔잔해 졌으니 바람이 잔잔해진 원인이 무엇인지 또  물위로 걸으니까 물위에 걸으니 걸어졌습니다.

이것도 객관 역사입니다. 이 권능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배가 슬슬 목적지에  항해해 가지고 도달했습니다. 이 원인이 무엇인지. 그러기에 먼저 말한 그  불행은 참 불행이요 주객적으로 다 불행이요 두 번째 뒤에 말한 이것은 참  행복입니다. 참 행복이요 한없는 행복이요 한없는 고통입니다. 죽을 지경의  고통이요 한없는 행복이요 공중에도 날라갈만한 그런 참 자신만만한 행복인데.

또 주관 역사만이 아니라 날라갔습니다. 바다 위로 걸어갔습니다. 이 행복의  원인이 무엇인가 행복의 원인은 불행의 원인되는 그놈을 버리고 주님의 음성과  주님만 바라보는 것과 주님의 음성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요 3가지 주님의  음성을 들은 거 다른 거 없어. 그 자기를 불행케 하던 그 뭐 지식이나 판단이나  이런 거 하나도 없이 완전히 없어졌고 주의 음성을 들은 고것만 그들의 이성  속에 찼습니다.

다른게 없었오. 주의 음성을 들은 이것만 그들의 지식이 되어 있었고 주의  음성을 들은 이것만 그들의 지식이 되어있었고 그들의 소망은 주님 한  분뿐이었소. 주님 외에는 아무 소망이 없어 주님만이 소망했소. 주님의 음성만이  그들의 지식이 되어있었고 주님만이 그들의 소망이 되어있었고 주님시키시는  데로 움직인 것 뿐이라. 이 3가지 뿐 이 3가지가 그렇게 행복되게 기쁘게  평안하게 소망에 견고케 또 모든 자연을 정복했습니다. 자연을 정복했오. 바람이  꼼짝못해. 풍랑도 꼼짝 못했어.

또 인간의 역사를 정복했습니다. 역사를 초월했습니다. 이제까지 물위로  걸어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거는 이제까지 없었는데 이제까지의 이  자연이라고도 할 수 있고 세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이  모든 것을 정복하고 그것을 초월한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그 원인은  주의 말씀을 들은 고곳만이 저희들 지식 포데기 안에 들었고 딴게 하나도 없었고  고 지식만이 저희들의 지식의 포데기안에 들었고 주님만을 바래보는 요것만  저들의 향방이며 소망이 되었고 주님 음성 그대로 움직여 요 3가지 이 3가지는  모든 불행 모든 불행의 윈인인 이 약령 악성 악습으로 되어 있는 이 세상을  완전히 그는 정복했습니다.

자연인도 세상도 자연도 악령도 전부 이것을 다 정복하고 승리했고 초월한  걸음을 걸었습니다. 우리의 불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우리가 행복될라고 할 때에  우리의 행복의 원인이 무엇인가 그것을 똑똑이 구별해가지고 잡고 놓지 말아야  됩니다.

에. 인생은 만물 가운데에 제일 영장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물을  정복하도록 어느 기간 동안 이렇게 붙이줬기 때문에 짐승보도 낫고 그런 거보다  낫습니다. 아무리 날라 다니는 날짐승이라도 맹수라도 결국은 그 사람이  정복합니다. 거 하나님께서 붙여 놨기 때문에 그런 것이요. 그래서 뭐 날라서  달에도 가고 또 조그만한 인간이 큰 지역을 마구 태우기도 하고 아주 재미가  납니다.

네 이것은 하나님이 지으시기를 만물보다 뛰어나게 지으셨고 또 어느 기간  동안은 이런 것들이 실력이 있어도 반항 못하도록 복종케하는 그런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가지고 사람의 쟁기를 부립니다. 그걸 가지고  아주 사람의 자치로 실력을 삼아 저 사람은 실력이 많다 적다 아주 인간이  위대한 척 하지만은 강대국의 그 정권자들이 세계에 생명이 제 주먹에 달린  것처럼 아주 너불거리고 우리가 이래가니까 한국 사람의 생명은 우리의 그 한  마디에 좌우되어있다 이래가니까 쟤들이 싸지만 그 까짖거 구더기같이 봅니다.

신앙의 사람들 그 구더기같이 보요. 네가 오는 것도 가는 것도 말하는 것도 네  맘대로 한마디도 못한다.

우리가 바라보는 우리 주님이 우리 위해서 우리하고 연애할라고 나하고  연애할라고 나를 사랑할라고 나를 얼마나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지 나를  시험하시려고 주님과 나와의 그 사이에 공작에 따라서 너희는 이용되는 거  뿐이야 이용되는 거 뿐이라. 세계의 움직임은 주님과 나와의 사이에 이 관계  때문에 그런 것들을 움직이고 이용되는 거 뿐이라 말하면 미치갱이라 하지마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런 다 참된 것을 보고 삽니다. 그게 또 공연한 갔다  헛붙챙입니까? 공연한 위안제를 마시는 것입니까? 아니요. 천지는 변해도  없어지지 아니할 그 확고한 사실입니다.

인간들은 하나님이 원치 아니한 것들에게 만물을 복종케 했다하는 이 사실을  저희가 모릅니다. 또 인간 짓기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모든 피조물 중에  탁월하게 지음받은 이것도 저들이 모릅니다. 모르기 때문에 제가 보니까  날짐승보다 낫고 들짐승보다도 낫고 파도도 정복 모든 거 다 할 수 있으니까  위대하다 싶었지만은 그거는 잠깐 동안 어느 시간이 자나가더니만 없애버립니다.

없어지요.

그러기에 인생아 네가 이런 것들만 가지고 자랑하지 말아라 인생이 이것뿐이라면  어느 기간 동안은 가치가 탁월하지만은 세상을 팍 떠나는 그 시간부텀은  천해진다. 다만 사람은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가득차고 하나님을  바래보는 것으로서 가득차고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요것만으로 가득찬 요 3가지로  알맹이를 채운 자라야 참 만물의 영장이 되는 인생의 가치가 있다. 그거 채우면  뭐 하는데? 이것으로 채워놓으면 뭐 됩니까? 이것으로 채우면 뭐 되지요?  요것으로 채워놓으면 뭣되지? 알기는 알아도 요거로 채워놓으면 하늘의 것이나  땅에 것이나 이제 것이나 장래 것이나 사망이나 생명이나 전체가 내 관활  아래있어 그 전부가 내 것되. 내가 관활하지 못할 것이 내 것 아닌 것이  하나밖에는 없소. 전부는 내가 관활할 수 있고 정복할 수 있고 다 내기라. 뭐  그리스도 하나님. 그리스도인인 하나님 하나님만이 내가 정복 못해. 하나님만이  내 걸 못삼아. 하나님만이 내가 다스리지 못해. 다만 나는 그 분 그 한 분 그  분에게만 다스림을 당하고 그 분에게만 정복을 당하고 그 분의 것만 되어 있지  그 분 다음에는 모두가 다 내 발아래 내 전부 다 내 손아래 있어. 그 분만 내  위에 있지. 이것이 교회의 위치입니다. 교회의 위치. 녜.

이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물질 한푼 두푼이라는 물욕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연극같은 그 내용에 하시는 걸 보는데 주님이 시험하시는 걸 보는데  요것 번쩍거리는 거 주어보자 요기 지금 갔다가 요게 현혹을 당하나 미혹을  당하나 안 당하나. 주시는 주님을 아는데 땅위에 있는 번쩍거리는 호의호식이나  영광이나 부귀나 뭐 인간들에 짤막한 그 토끼 꼬리같은 그 지식이나 그런 것들을  가지고 의지하고 그것을 무엇을 삼고 바라보고 이런 짓을 안합니다. 이런 짓을  하지 않소. 네.

참 어쨌든지 하나님이 주신 요 지식으로만 자기 지식 전부 다 삼고 다른 지식  하나도 없고 있어도 그거야 잘 이용되면 좋지만은 실은 하나님이 주신 요  지식으로만 자기의 지식이 전 지식이 되어 있다면 그 속에는 인간의 두뇌를  만드신 주님이 내재해 계시기 때문에 못할 거 없어. 하나님의 지식으로만 자기의  지식이 다 되어있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로만 순종하면 뭐 풍랑도 다  없어졌고 모든 두려움도 없어졌고 절망도 없어졌고 기쁨과 평안과 절대적인  소망과 모든 자연을 다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이 나왔습니다.

이러니까 여기서 우리의 모든 불행의 원인이 무엇이며 모든 행복의 원인이  무엇인지 요것을 여기서 굳게 잡아야 되겠습니다.

지난밤에 이렇게 불행과 행복을 주권하고 계시는 주님이 언제나 우리를 찰나도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책임지고 계시는 요 주님을 지난밤에  증거했는데.

이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우리에게 있는 이 두 가지 하나는 버릴 거  하나는 갖출 거 이것을 단단히 기억합시다. 뭐 오늘도 매사에 이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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