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멸망은 항상 언제 어디서나


선지자선교회 1983년 9월 28일 수새

 

본문 : 눅21:34-38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우리가 조심할 것은, 다른 사람으로 인해서 조심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  언제든지 실패합니다. 스스로 조심하라 그말은 내 환경에 있는 사람이야 어떻게  하든지 거게 상관치 말고 조심해라 하는 이 말씀입 니다.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할 것이고 삼갈 것이 뭐이냐? 참 옳게 바르게 권위적으로  두려워할 분은 하나님이시요, 하나님보다 더 깨끗한 이가 없고 더 크신 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멸망시키는 자로 두려워할 자는 마귀보다 사람입니다.

사람이 우리를 멸망시키는 그 일에 제일 빠르고 능력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사람으로 인해서 다 멸망을 받습니다.

 그것은 악령이 사람을 점령해 가지고 제맘대로 사용해서 성도를 멸망시키려는  그것이 악령의 제 할 일입니다. 불택자는 벌써 악령의 것이 다 되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넘어뜨릴 것은 없고 그저 제가 이용만 하면 되지마는 택한 자들은  넘어뜨리려고 전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사람은 환경에  물들기가 쉽습니다.

 그러기에 어제 아침에 봉독한 말씀에 '때를 따라 이웃에게 양식을 나눠 주며'  하는 그 말씀은 사람을 접촉할 때마다 접촉하는 사람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고 그  사람을 더 새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새사람을 더 생각하도록 하는 그것이 때 따라  양식 나눠 주는 것이요, 그렇지 안하면 만나는 사람을 점점 방탕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사람으로 인하여 더러워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으로 인하여  더러워지는데 네딴에는 원수로 인하여 더러워지는 줄 알아도 원수로는 손해를  별로이 보지 않는다. 네가 가장 친밀히 지내는 네 친척, 네 가족 그것이 너를  제일 많이 멸망시키는 역사를 한다. 그러기 때문에 '원수가 집안 식구니라'  그렇게 말씀했어.

 집안 식구라 말은 한솥에 밥먹는 사람만 말함이 아니고 자기의 친족이라  그말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제일 먼저 하나님이  선포하신 말씀이 '네가 본토 네 아비 친척의 집을 떠나라' 그랬습니다. 그것을  말한다고 '백 목사 정치는 나쁘다, 틀렸다.' 저거끼리 얼마든지 좋아해  보십시오. 마지막에 가 보면 저거 친척끼리 서로 죽인 그것이 양이 제일 많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스스로 조심하라 그말은 네 환경에 따라서 네가 좋아지려고 생각하지  마라. 네 환경은 성경이 말하기를 악하니라 이랬습니다. 악하다. 네 환경은 전부  제 중심으로 사는 인간들만 꽉 박혀 가지고 있지 네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서  네게 믿음에 도움을 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리라 그런 생각을 네가 가지지 마라.

 그러기에 남을, 신앙을 돕는 사람이 없는 세상인데 네가 남의 신앙을 돕는  사람이 된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이 사람에게 하늘과 땅의 것이 통일된 그 나라의  모든 권세를 그 사람에게 다 맡겨 준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이 방탕해진다 말은 흐트러진다 그말이오.

흐트러진다. 그만 마음을 뽈끈 붙잡고 있다가 마음을 턱 풀어놔 버리면 마음이  이리 저리 흐트러진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이 사람 보면 이 마음 되고 저 사람  보면 저 마음 되고 그렇게 사람의 마음이 흐트러진다.

 장사꾼 보면 그만 장사하는 마음되고, 또 이 권력가 보면 권세 있는 사람 되고  싶고, 또 사치하는 사람 보면 사치 하는 사람 되고 싶고, 행락 취하는 사람 보면  행락 취하는 사람 되고, 악한 자 보면 악한 자, 불량자 보면 불량자, 음탕한 자  보면 음탕한 자, 이래 가지고서 자꾸 네가 환경 그 사람에게 물이 들게 된다.

 그것을 가리켜서 방탕하게 된다 그말이오. 방탕은 옆에 그 나쁜 사람의 행동과  성질과 생활, 거기에 따라가서 제 맘을 제 맘대로 가지고 있지 못하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방탕한다 이랬습니다. 방탕해진다.

 사람 벌써 그 사람이 자기의 아무리 마음을 강한 마음을 가져도 그만 그 마음이  어떤 사람으로 인해서 그 마음이 가졌던 결심이 턱 풀어지고 결심도 풀어지고.

소원도 풀어지고, 작정도 풀어지고 그리 되면 막바로 그 사람이 저를 죽이는  자입니다.

 그 사람이 저를 죽이는 자이기 때문에 그런 자가 없기를 원하는 자기 되지  말아라. 그런 자가 없을 수 없다. 바다를 건너가는 자가 물 없기를 원하는  것보다, 물이 없으면 바다인가? 원하는 것처럼 그런 미혹의 범죄케 하는 자가  없기를 원하는 자가 되지 말아라. 없을 수 없다 이래 '범죄케 하는 자가 없을 수  없다'  그러기 때문에 네가 사람이야 어찌 되든지 사람을 만날 때에 '이 사람에게 내  결심 내 조심을 내가 뺏기지 않겠다' 그렇게 네가 생각해이 되지, 네가 마음을  뺏기지 않을 거기 대해서는 정신 차리지 안하고 돈이나 뺏기지 안할까, 뭐  사업이나 뺏기지 않을까, 똥떵이같은 제 명예나 가치나 위신이나 그런 거나  뺏기지 안할까 그런 것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귀란 놈이 그런 생각 가진  자에게는 역습을 해 가지고서 명예를 뺏기지 안할라 하는 자는 잔뜩 치켜  올려버리면 제가 공중에 올라갔다가 툭 떨어지면 바싹 깨져버립니다. 또 물질을  탐하는 자에게는 물질 벌 수 있는 길이 제 앞에 보이기 때문에 보이면 그만 그리  빠져서 그만 절단나 버립니다. 그런다고 해서 물질이 옵니까 권세가 옵니까? 안  옵니다.

 털끝만한 것도 성도에게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다 절대적으로 주권 하고 계시기  때문에 무엇이 환경 그런 것대로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속기만 속는 것이지.

 그런고로 '방탕함과 술취함과' 술취함이라 말은 입으로 먹는 술이 아니고, 옛날  육체의 이스라엘에게는 입으로 먹는 술이지마는 신약 시대의 성도들에게는 뭐 술  취하는 그까짓 것은 성경에 말하지도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술 금하는 것  담배 금하는 것 그까짓 거야 뭐 힘들 게 뭐 있습니까, 있기를?  여기 술취함이라 하는 것은 이 세상 넘어지게 하는 모든 세상주의의 사상들과  말들과 지식들을 말합니다. 학교 가는 사람들히 전부 술취하러 가요. 술먹으러  가 가지고 술이 취해서 정신 없습니다. 물질로 만든 술은 그 사람이 육체의  정신이 없지마는 이 술은 먹으면 하나님께 대한 정신이 없어져 버립니다. 옳은  것에 대한, 심판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대해서도 우리의 구원에 대해서도 그만  완전히 잊어버려지고 세상 지식이 말하는 그대로의 사람 되고 만다 그거요.

 그러기에 무신론주의를 말하는 그 밑에서 무신론주의의 말을 들을 수록  무신론주의를 반대하고서 '하나님이 계시는데 저렇게 저 어리석다' 하는,  무신론주의 밑에 갈수록 더 유신론주의가 더 됩니다. 이 세상 방종한 자와  접촉할수록 속에는 불이 붙습니다. '이렇게 멸망받는 이 죄악이 이 사람을  완전히 삼켜서 이 입에서 전부 멸망이 나오는구나. 네 입에서 멸망이 암만  나와도 나는 멸망하지 않는다.' 학교나 세상 공부를 할 때에 거기서 반박적인  그게 없고 대항적이나 투쟁적이 없고 그만 그 교훈을 봐도 받아들이는 그자는  벌써 음행의 포도주를 마셨습니다.

 그러기에 과학에 대한 걸 떠들면 '이 과학을 만든 자가 누군지 네가 아느냐?  너거 과학자들이 다 달려들어도 하나님이 너거 과학 하려 하는 대로 과학대로  하나님이 이루어 주지 안하시고 허락지 안하시면 아무것도 안 된다. 네가 과학  연구해 가지고' 원자탄을 소련에서 연구해 가지고서 세계 독점하려고 하다가  하나님이 허락지 안하니까 그 연구한 자가 미국으로 가 가지고 미국에 가 가지고  일본을 때려서 거게 이용되고 말았다 말이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런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술취하기 쉽고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어떻게 살까 하는 그 마음으로 자연히 하나님께 대한 마음이  둔해집니다. 어떻게 살꼬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지마는 그게 첫째 중요가  아닙니다. 둘째 중요도 아닙니다.

 첫째 중요는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가 바로 되는 그게 첫째 중요고,  그다음에는 자기가 바로 돼서 만물과 바른 관계를 가지는 자기가 될 수 있는  것이 둘째로 중요하고, 그러면 그다음에 물질이라 하는 것은 자기에게 많이 있어  필요하면 많이 있고 적게 있어 필요하면 적게 있고, 다소 조절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거게 대해서는 관심 쓸게 하나도 없어. 여게 대해서 기도하지 말라  했어, 똑똑히.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몰라서 거게 대해서 구하는 것이지  너희들은 그것 구할 것이 아니라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임하리라'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덫이라 말은 그물 말해, 그물. 덫이라 말은 그물 곧 무엇이든지  이렇게 새나 고기나 이것들이 자유로 돌아다니지마는 거게 그물을 턱 쳐놓으면  그만 그물에 제맘대로 돌아다니던 것이 턱 걸리면 그 시간으로 저는 잡혀서 죽는  겁니다. 구역에는 '그날이 그물 같이 임하리라' 그렇게 말해 놨습니다, 그전에  번역해 놓은 데는. 덫이나 그물이나 어쨌든지 자유하는 고기나 이런 짐승이나  잡는 그걸 가리켜서 덫이라 이럽니다.

 '임하리라' '이날은 온 지구상에 있는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간을, 고기를 그물로 홀치듯이 인간들을  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홀쳐 가지고서 멸망시키는 그런 멸망을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말은 뭐 돈에  대해서 깨어 있으라 말 아니오. 세상 일에 대해서 깨어 있으라 말 아닙니다.

자기 공부하는 데 깨어 있으라 말 아니오.

 깨어 있으라 말은 하나님과 하늘나라의 소망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항상 생각하고 있으라 그말이오. ''항상 기도 하며 깨어  있으라' 그러기에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제 아침에도 그  말씀했지마는.

 그다음에 보면 '예수께서 낮이면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나가 감람산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주님은 언제든지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다른 사람들  모인 데서 가르치시고 밤이면 산에서 거처 하셨습니다.

 왜? 산에서 거처하신 것은 예수님은 신인양성 일위시지마는 한적하고 고요한  시간을 찾아 가지고서 하나님께 대해서 자기에게 대해서 모든 접촉하는 그  사물에 대해서 바른 관계를 찾기 위해처 항상 한적한 곳에 가셔 가지고 묵상하고  기도하시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되는 그것이 우리가 바른 본입니다.

공자의 본을 받아도 되지 않을 것, 어떤 목사의 본을 받을 것도 아닌 것,  예수님을 본받아야 되는데 예수님은 낮에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고 밤이면 한적한 산에 가셔 가지고서 묵상하고 기도하고 그래  지냈습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사람을 가르치지 안해도 사람 가르치는 일을 계속해야 됩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도 자기가 어데 있든지 이 사람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도를 전해서 '내가 말로 안 할지라도 내 행동으로 보여줘도 보여주고 해야  되겠다.'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도를 항상 알려주는 보여주는 사람이 돼야  되겠고,  이제 그보다도, 인제 그러면 그런 것이 됩니다. 차차 더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자기가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는 것이 내적으로 더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선생되는 사람이 심판이 더 많다' 그말은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자기는  가르치지 못하는 그것 때문에 심판이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게 제일  탄식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도리를 가르치면서 내가 나한테  가르칠 줄은 모른다 하는 그것이 마음에 늘 고통입니다.

 '밤이면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그러면 뭐 쉬시니 하는 것은 내나  거기 가서 낮으로 가르켰으니까 또 인간이니까 육체를 가졌으니까 쉬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만 쉬든지 자든지 거게 가서 거처한다 그말이오.

 어떤 사람이 '철야하러 온다 해도 잔다. 뭐 철야를 한다 해도 밤새껏 누워  자기만 누워자고 온다.' 그 사람은 훼방하는 사람이오. 너는 그러면 너도  기도하든지 안 하든지 예배당에 와서 자기라도 자거라. 제까짓 건 예배당에 와  누워 자지도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또 '예배당에 와 자는데 뭐, 자러 오는데 뭐.' 하는 그 사람은  제가 예배당에 와 가지고 자러 오든지 저는 기도하러 오지도 못하고 이러면 그  사람들은 예배당에 와서 철야한다고 이러니까 자는 걸 봐도 '예배당에  기도하다가 곤해서 자는가보다 저래도 참 예배당에 와서 그러면 기도하는  사람들은 참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 부러워해이 되는데 그걸 훼방하는 그런  인간들이 많다 그말이오. 그런 인간들은 꼭 세상주의 그것 마귀 새끼야, 그건.

아무리 택한 자라도 마귀 새끼 노릇을 하고 있는 거라 그말이요, 택한 자라도.

 산에 못 가면, 예수님은 산에 가서 쉬셨으니까 산에 못 가면 예배 당에라도 와  가지고 거기 가서라도 쉬면 그래도 뭐 자다가도 일어나면 여기 와서 일어나는  사람은 새벽기도 다 나와요.

 그런고로 예수님을 본받아야 되는데 예수님은 낮이면 사람들을 가르치고 밤이면  언제든지 산에 가서 머물렀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이 새벽기도 나오는 것이 예수님 하시는 일을  지금 본받고 있는 일이라 그말이오  이런데 제가 뭐 본받을 건가, 받기를? 예수 믿는 사람이 제가 누구를 본받아  가지고 예수를 믿을 건가? '아무 장로가 지금 새벽기도 안 나오니가 나도 이제  곧 장로가 돼 갈 사람이니까 새벽기도 나갈 수 있나? 아무것이는 부자인데 그  사장이 새벽기도 안 나가니까 나도 새벽기도 안 나가야 되겠다.' 그런 못된 것만  보고,  그것이 그 사람에게 그 사장에게 그 장로나 뭐 높은 벼슬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이 그 사람에게 양식을 줬소 뚜드려 팬 사람이요? 대답해 봐요. 그  사람의 신앙을 뚜드린 것이요 양식을 준 것이요? 뚜드린 거라 말이오. 왜  뚜드렸느냐? 술이 취해 가지고 술 친구들하고 날뛰다가 이제 자기 동무를  뚜드렸다. 술취해 가지고, 세상 말만 듣고 세상주의만 자꾸 생각하다 보니까  제가 세상 인간 돼 가지고 행동을 하니까 남의 신앙을 뚜드런 것밖에는 안 됐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우리가 새벽기도 나오는 것도 예수님을 본받는 것이오. 또 할 수 있는  대로 산에 가서 많이 거처한 사람들도 신앙을,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이오.

 시집갈 때에 좋은 데 가려고 하지 마! 부자가 뭐 좋아, 좋기를? 권세 많은 자가  뭐 좋아, 좋기를? 그까짓 것 남자는 꼭 같은데 뭐. 다른 게 뭐 있어야지? 이름만  다르지. 그까짓 것 취해 놓으면 생전 새벽 기도를 나갈 수가 있나? 산기도를 갈  수가 있나 제맘대로 금식을 할 수가 있나? 철야기도를 갈 수가 있나? 꼼짝  못하고 그 우상에게 달려서 일생 동안 절절 매고 예수 믿어.

 아이구야, 너는 부자 신랑 데리고 일생 동안 절절 매다 왔으니까 상급이  있겠구나. 너는 고관대작 남자 모시고 있다가 나왔으니까 상급이 있겠구나. 너는  부자 남자 모시고 있다가 왔으니까 상급이 있겠구나. 상급이 있겠소?  그것 때문에 예수님 못 믿고, 신앙 생활 자유하지 못하고, 양심대로 살지  못하고, 성경도 보지 못하고, 기도도 하지 못하고, 순 쓰지 못할 인종지 말자  그것을 처녀들은 다 원하고 있다 말이오. 그 망하려고 그래.

 총각들은 자기를 신앙으로 이끌어서 어짜든지 신앙에 도울 수 있는 그런 여자를  거석 안 하고 똑 개가 핥은 죽사발 모양으로 보기만 빤 들빤들하게 좋으면 그게  좋다고 전부 그것만 취하고 이러니 그것도 망할 것, 머스마도 망할 머스마  계집아도 망할 계집아 전부 다 망할 것들뿐이라. 성경대로 보면 다 망할 것밖에  더 됩니까, 되기를? 어리석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되겠는데 예수님 당시에 그 제자들은 다 새벽에  하나님 말씀 들으려고 다 모였어. 이러니까 새벽기도 해야 되 겠고,  또 개인으로 있든지 공장에서 일을 하든지 항상 '다른 사람에게 이 구원의  도리를 보여 줘야 된다' 하는 그 결심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 주고 자기가  자기에게도 하나님의 도를 자꾸 깨우쳐 스스로 반성하고 스스로 깨달아지는 그  가르치는 그 일이 있어야 되겠고,

 항상 한적한 곳 찾아야 되겠습니다. 산이 한적하든지. 내가 저아레 여기 삼층에  엊저녁 말고 저아레 저녁에 가서 가 돌아보니까 뭐 참 너무 호강이라. 그럴 수  있는 데 가고 어짜고, 뭐 옆에 사람이 뭐라 한다 하지만 하거나 말거나 고함  질러서 기도하십시요, 고함 질러서. 옆에 사람이 뭐라 하거나 말거나 고함 질러  기도해요. 저도 고함 지르지. 고함 질러 기도해요 뭐. 옆에 사람이 거석하거나  말거나. 늘 여기서 기도하면 이 이웃이가 그렇다 이랬는데 거기서 기도하면 암만  고함 질러도 들릴 것 없어. 고함을 질러, 안 되면.

 저도 기도할 때에 그전에 처음에 기도할 때 그때는 젊을 때 기도할 때는 막  산에 가면 산이 울리게 고함을 지릅니다. 어떨 때는 나무를 거머쥐고 막  기도하다 보면 밑에 그만 황소 싸움 한 것 모양으로 땅이 훅 패였다 그말이오.

이렇게 발동을 안 하고 뭐 일이 되는 줄 압니까?  그러기에 어제 어떤 사람 말하는데 저 서울에 어느 교회 가니까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이러니까 모든 사람이 한 목소리로 어떻게 고함을 질러 기도하는지  무슨 말인지 무슨 말인지 그뭐 그 사람 말 한 마디도 안 들어오니까 그렇게  와글거리니까 기도하기가 참 좋더라고. 그런데 여게는 한두 사람이 기도할 때에  딱 딱 하니까 그 소리가 딱 딱 한 마디 한 마디 어떻게 그만 자꾸 귀에  들어오는지 기도할 수가 없다고 그럴 거라.

 이러니까 실은 그렇게 바짝 기도하는 그것도 좋습니다. 그게 제일은 아니오.

제일은 아니지마는 좋다 그거요. 그보다 좋은 것은 기도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안하도록 웅얼웅얼 똑, 입일랑 벌리지 말고 또 말을 안 하면 무슨 기도  하는지 자기가 자꾸 이래 앉아서 생각으로 마음으로만 기도할라 하면 그게 잘 안  되니까,  예를 들면 '내일 아침에 새벽기도에 가야 되겠다' 하면 응웅웅웅웅,내일 아침에  새벽기도 가야 되겠습니다' 그말 내가 했다 말이오. 속으로 입으로 나타내지  않고 웅웅웅웅웅 '내일 아침에 새벽기도 가게 해 주옵소서' 또 오늘은 말  조심하게 해 주옵소서 하면 웅웅웅웅웅 '오늘은 말 조심하여 실수 없게 해  주옵소서' 이래 또 말은 다른 사람은 못 알아듣지마는 저 혼자는 했다 말이오.

 그렇게 기도하는 그것이 그다음으로 좋고 제일 좋은 것은 마음으로 기도해서,  껍데기로 된 게 아니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그 마음으로  간절해서 견딜 수 없는 참 이런 기도가 제일 좋지마는 그 기도를 하는 사람은  옆에서 고함 질러도 지르거나 말거나 상관이 없습니다 암만 질러도 자기에게는  상관이 없어.

 이런데 옆에 사람이 말을 하는 소리가 자기에게 기도에 방해가 되는 사람은  아직까지 어려서 안 되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으로서는 저도 소리를 내서,  겉어머리로 내서 못 하면 속으로 해서 웅웅웅웅웅 그손 다가 나중에 그러면  우응우웅웅 자꾸 이래도 나오고 이래 소리를 내서 이래, 말을 무슨. 말 하는지  모르는 사람은 그래라도 말을 하고, 또 그러다가 마음에 견디지 못해서 고함  소리가 나오면 옆에 사람이야 어짜든지 제가 살아야 되겠다 그거요. 고함을  질러서 마루도 뚜드리고 그래서 저 위에 마루 저걸 여물게 놓으라 했어. 이래서  아주 새에 밑에 받침 나무가 아주 소물게 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투바이를 막 들이 재어라 이랬는데 그리 아주 소물게 돼 가지고 있습니다. 암만  뚜드려도 돼. 암만 뚜드려도 되고 또 뚜드려 뿔라지면 또 새로 하지  그전에 저는 젊을 때 집회 가면 이 강대상 아무리 좋은 강대상이라도 아예 그  사람들이 '강대상 하나 맞춰놔야 된다'고. 가면 뿔라버리요. 마구 뚜드려서 그만  집회 일주간 하면 뿌숴져 버린다 말이오. 뿌사지고 마루장도 엔간히 놓은 것은  다 뿔라져 버려. 막 뛰고 굴리고 이래 하기 때문에.

 지금은 인제 안 하는데, 그게 뭣이냐? 부러 막 그럴라 해도 그것 안 되는 거라.

속에 마음에 견디지를 못해서 애가 터져서 때려 주고 이러는 거라 말이오. 다  이래 가지고 되는 건데,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이 기도해도, 그때는 집회 시작하면 언제든지 밤새껏, 딱  설교 마치고 나면 또 기도하면서 또 고함을 질러 기도하면서 벌서 한 한  시간이나 두 시간이나 기도하고 그다음에는 또 모두 앉아서 기도하면서 꼬쟁이,  꼬쟁이 하면 작은 꼬쟁이 안 해. 제일 야문 나무 꼬쟁이로, 대꼬쟁이 그까짓  거야 대번에 절단납니다. 야문 나무를 나무를 가지고 꼬쟁이를 이만한 것 해  가지고 막 뚜드려 대며 이래 기도하는 거라. 찬송하고, 또 기도하고 찬송하고,  그러다가 또 새벽기도 시작하고.

 이러니까. 잠은 언제 자고? 잠은 일하러 가서 자. 잠은 일하러 가서 뭐 일하는  거야 장 늘 하는 일이니까 이 손으로 일하며, 예를 들면 목수들 연장으로 하는  것은 그것 좀 그래도 연장하는데 익은 사람은 속으로 그때 자면서 일해. 자면서  일해도 다른 사람 하는 일만큼 한다 그거요.

 동회 서기는 가서 사무를 보면서 잔다 그거요. 사무하면서 속 잠은 자고  겉어머리 겉잠은 안 자고 이래 가지고도 일할 수 있어. 그까짓 거야 세상 일이야  능숙하니까 자며 해도 할 수가 있지 안해요?  기름 붓는 기름 장사가 이층에 올라가 가지고 밑에 사이다 병 같은 걸 놓고  이래 딱 보고 딱 부으니까 한 방울도 딴데 안 가고 조르르 이래 그 붓는 걸  연습하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다 하며 해  그러니까 하나님으로 항상 깨어서 살고 세상 일은 자면서 하고, 이게 예수 믿는  것입니다. 실은 다 그래 사요.

 이러니까 세상일은 뭘 할 걸 계획이 없고 이래 하다 보면, 어째 보니까 '아이구  다른 사람 저 일 하는데 늦었다. 다른 사람 모 심네. 우리도 모 심어야 되겠다.'  다른 사람 모 심구는 것 보고 모 심고 언제 거게 대해서는 생각할 여가가 없어.

 이래도 그럴 때에 저 농사 지을 때에 그 면내에서 제일 특등 농사 지었어. 여기  거기 있는 사람들 아마 여기 있을 건니다. 보일 건데 0○0씨 왔어요? 내가 농사  지을 때 삼농사 지은 것은 아마 전무 후무라. 예수님 재림 때까지는 그런 삼농사  못 짓습니다. 그만치 못 지어. 절대 안 됩니다. 하나님 축복이라 그말이오.

 삼농사 한 해 지었더니마는 그 골짝에 제일 좋은 논인데 한 해 지어 가지고 뭐,  베도 안 만들었어 지으니까 모두 삼 자기네들이 우리가 갈라 입기로 할 터이니까  좀 달라고 해서 하도 그래서 이걸 이래 솜씨 좋은 사람은 나눠 줘 가지고 나중에  베 가지고 오는데 베 그것 팔고 나니까 논값이 되고 남아.

 한 해 농사 지어 가지고 일등 농사 지었는데 뭐 그만치 남으면 지금은 여기  고등재배하는 것 이런 것은 더 그렇소. 미국에서 말 들으니까 미국 토지같은  것이 좀 귀하지마는 한 해 농사 지으면 그 토지값이 된다고. 꽃 심는 사람 말  들으니까 '한 해 꽃 심어 가지고서 한 해만 꽃 심어서 팔면 토지값이 훨씬 더  됩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축복이면 다 된다 그거요.

 올해는 하나님이 축복을 해서 농사가 많이 됐다 하는데 많이 됐는지 하나님께서  또 추수할 때 비가 와 가지고 바짝 썩어서 헛일일련지? 뭐 그분에게 다 달렸다  그거요.

 그러니까 어짜든지 새벽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믿는 사람이면 해야 되는 것, 또  예배당에서든지 산에서든지 철야기도는 자주 해야 되는 것, 또 기도는 항상 해야  되는 것, 한적한 곳은 항상 찾아야 되는 것 다른 사람이나 자기에게 대해서  하나님의 도로 항상 깨우치는 일을 해야 되는 것, 항상 조심해 가지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것, 마음에 방탕해지면 안 돼요. 먹고 사는 '생활의  염려로 염려하지 말라' 그랬어.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하나님께 대해서 둔해, 심판에 대해서 둔해 세상으로 다  끌려서. 그러다가 보면 갑자기 주님이 와 가지고서 그물로 고기 홀치듯이 다  홀쳐 들어가 가지고서 멸망한다 그거요. 깨어서 삽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저 공부를 하든지 뭘 하든지 그런 것은 껍데기로 하고 속에 하나님으로 하면  그것은 절로 다 됩니다. 절로 다 잘돼요. 제가 학교에 다닐 때에 다른 학생들은  그것들이 시쁘고 놀며 해도 다른 학생들은 떼내 버리기가 쉬워. 이런데 예수  믿는 학생이 거기 하나 있어. 그 사람은 하나님이 같이 하시니까 내가  일등했다가 그 사람이 일등했다가 내가 일등했다가 자꾸 일등을 선바꾸듯이 자꾸  그게 제일 떼넘기기 힘들어 그게 예수 믿는 아이라. 그게 지금 누구냐 하면 여기  총신에 총무로 오랫동안 있다가, 지금 있는지 몰라도 OOO목사라고 하는  그분이라.

 그분도 예수 믿어 축복 받았어. 아들만 열하나라. 아들만 열하나라 한 몸에서  열하나 낳았어. 그 부인 건강해요. 열하나라 놓으니까 뭘 그걸 뭐 밥이나 옳게  먹일 수 있소? 그 집에는 밥그릇이 여럿 아니오. 밥그릇이 하나뿐이라. 커다란,  그때는 이 함박이, 커다란, 나무로 만든 것 커다란 함박이. 떠나놓고 이래  숟가락 이래 거석해 놓으면 나중에 갖다 놓으면 뭐 장이고 뭐이고 그저, 먹기를  기도하고 딱 시작하면 그만 시작하면 밥이 없어. 어느 놈이 떠 갔는지?  이러고, 누가 뭐 위생 주의를 했소? 이러니까 여게 대가리가 이것 모두  터벅이같이 흉터가 져서 훌떡 벗겨지고 이래 벗겨지고, 뭐 돈이 뭐 있소,  교역자노릇 하니까? 이래도 대학 졸업 다 했습니다. 그 끝이 어찌 됐는지 나는  그걸 좀, 요즘에는 내가 몰라요. 그전에 부산 있을 때는 내가 자주 만났는데.

 어짜든지 예수님을 참, 예수님 재림이 가까왔습니다. 그러고 아레도 말한 대로  일층에서도 기도할 수 있고 이층에서도 할 수 있고 삼층에도 기도할 수 있고,  와서 자도 좋고, 그런데 안 믿는 사람들 와 자는 건 그건 좀 조사해. 그전에  일층에 못 하게 한 그것은 그런 사람을 간섭할 사람이 없었는데 이제는 수위를  단단한 사람을 내 가지고 그런 사람을 해서 그런 사람은 와서 술먹고 와서 자는  것으로서 그렇게 천하게 만들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금지하고 믿는  사람이면 뭐 기도하러 와 가지고 일층에 자며 기도해도 되고, 이층에 자며  기도해도 되고, 삼층에 자며 기도해도 되고 자유로 하십시오. 그런데 기도하기는  아마 이층이 제일 좋은 모양이라. 이층에 기도할 때에 제일 기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일층에도 그만 좀 쇠해지고 삼층에 하니까 가 보니까 몇 사람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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