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큰 싸움

 

1989. 2. 13. 월새벽

 

본문: 히브리서 10장 32절∼30절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전날에 빛을 받은 후라 하는 것은 자기의 신앙생활의 과거를 이렇게 다시 한번  깨우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에게 역사해 주신 것을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자기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어제도 말했지마는 하나님께서 늘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실 때에 내가 너희들을  애굽에서 어떻게 해방시켜 구원해 냈나 하는 것을 늘 말씀을 하셨고, 또 십계명을  주실 때도 십계명에 초두에 '나는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그렇게 선두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 늘 평소에도 '나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과거  조상들에게 대해서 어떻게 하신 것을 그 자손들로 생각하도록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은 자꾸 하나님이 하신 역사를 잊어버리려고 이렇게 합니다. 그것은  마귀가 그렇게 자꾸 잊어버리도록 할라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자기에게 역사하신 역사, 또 모든 성도들에게 역사하신 역사, 그 역사를 자기가  참고로 삼아 가지고 과거에 그렇게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그렇게 하여 주실  이 사실을 믿도록 하기 위해서 과거를 자꾸 이렇게 기억하게 하시고, 또 생각나게  하시고 과거를 자기가 한번 또 반성하게 하시고 이렇게 역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악령은 자꾸 과거를 잊어버리도록 그렇게 할라고 애를 씁니다. 과거는  그만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미래만 생각하도록 하니까, 과거에 하나님이 저희들과  함께 하신 그 모든 역사가 과거에도 그렇게 함께 하셨으니까 현재에도 그렇게  함께 하시고 미래에도 그렇게 함께 하실 하나님을 잊어버리도록 해 가지고  사람들에게 힘을 떨어뜨리고 용기를 다 줄여뜨리고 확실한 확신과 소망을 없이  하는 그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이 빛이라는 것은 곧 세상에 빛은  예수님이신데 우리 성도들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이랬지마는, 또 다른 데  보면은 '우리들은 빛을 맡은 자요 빛은 아니라' 이랬습니다. 세례요한 같은 이는  그런 위대한 신앙을 가진 사람이지마는 그는 빛이 아니라 빛에 대해서 증거하는  자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 이 빛을 받은 후에 예수님, 자기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영접한  후에 믿은 후에 그말이오. 그라고 난 다음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기억하라' 그라고 나니까 고난이 생겨졌다. 예수님을 자기 구주로 모시고 나니까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고난이 있었다. 그다음에는 큰 싸움이 있었다. 큰  대립이 있었고 큰 마찰이 있었고 큰 시비가 있었다.

 그것은 왜 그렇게 싸움이 있었느냐? 왜 대립이 있었느냐? 마찰이 있었느냐?  이것은, 예수님은 생명이시요 세상은 죽음이요, 예수님은 완전의 의시요 세상은  모든 불의의 죄악이요, 예수님은 자존자 하나님 중심 위주요 이 세상은 전부 자기  중심 자기 위주입니다. 이러니까 모두가 정반대이니 거게는 시비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마찰이 날 수밖에 없는 것이고 대립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은 비유컨대 물과 같이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고  점점 피조물을 향해서 내려가고 마지막에는 피조물 중에 가장 작은 자기를  향해서 내려가서 자기 중심 자기 위주가 되면 벌써 그 사람은 아주 완전히 망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타락할 때에 인류주의라는 박애주의, 인류주의라는 이 도덕주의  사회주의 이런 것, 인류주의로 이래 나가던 것이 나중에 더 타락이 되면은 자기  혈육주의로 타락이 되고, 혈육주의로 타락했던 것이 마지막에는 자기 개인 자기  사욕주의로 이렇게 자꾸 타락해서 내려가면 그 이상은 내려갈 데가 없는  것입니다. 그만 거게서 죽고 망하는 것이지 그 이상 내려갈 데가 없어.

 그래서 여러가지 고난의 이 싸움이 있은 것은 예수님과 세상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의 소속이 달라졌고 자기의 소망이 달라졌고, 또 자기 속에 역사하는 생명이  달라졌습니다. 예수님 믿은 후로는 영생하는 생명이 역사하지마는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 속에 사상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산다는 것이 내나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루 살면 하루 죽고 일 년 살면  일 년 죽고 자꾸 죽는 것이오. 우리는 그런 것이 아니고 하루 살면 바로 살면  그만치 죽은 것이 생명화되어지고 썩은 것이 다 새로와지고, 또 모든 더러운 것이  깨끗해지고 자기의 주관이 순전히 하나님의 주관에 객관화되어서 되어지는  그것이 우리들입니다.

 이러니까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기억하라' 싸움이  있는 것은 그래 싸움이 있고, '참은 것을 생각하라' 그말은, 참았다 말은, 빛을  받고 난 다음에 이 빛을 배반하지 안하고 빛을 그대로 자기가 모시고, 예수님을  자기의 구주로 모시고 이렇게 참은 것은 계속 자기 구주로 모시고 나온, 자기  구주를 배반치 아니하고 구주를 자기 구주로 모시고 나온 그것을 생각하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얼마 안 살았어도 자기가 신앙 생활에 '과거에 그럴 때는 주님이  어떻게 나를 도우셨다' 어쨌든 이래 가지고 오늘까지 예수 믿도록 하는 데에는  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예수님 때문에 당하는 그 어려움을 어북  주먹덩이 같은 어려움을 당하면 그만 팩 꼬꾸라지고 말 터인데 먼지 같은  어려움을 당해 가지고 먼지 같은 어려움을 그것을 이기고 이겨 가지고, 그게 아주  뽀스래기 십자가인데 이기구로 해 가지고 나중에는 우주같은 어려움이 차도  꼼짝하지 안 하도록 그렇게 자꾸 성장시키고 연단시키고 연성을 시커 가지고  그렇게 역사하십니다.

 예를 들면은 그 밑에 남에게 훼방받은 그런 일도 있고 뭐 환난도 당했고, 또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도 됐고 이렇게 된 그런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산업을  빼앗기는 일도 있고 또 갇히는 일도 있고 박해되는 일도 있고 매맞는 일도 있고  꾸중당하는 일도 있고 쫓겨난 일도 있고 자기 위에 세력이 있으면 다 그런  세력들에게 예수님 믿는다고 방해되는 그런 일을 많이 우리가 박해를 당했다  그거요.

 가정에 자기 위에, 자기 위에 가정에 사람이 있으면 자기보다 높은 권세를  가지고 자기 위에 사람이 가정에 있으면 그 사람은 가정에서 예수 믿는다고  어려움을 당했고, 또 가정에는 자기가 왕이고 자기 위에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은  직장에서 자기 위에 사람이 있으면 직장에서 자기 위에 사람에게 어려움을  당했고, 또 직장에서도 어려움을 당하지 안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은 사회에서  어려움을 당했고, 뭐 사회에서도 어려움 당하지 안할 만한 그런 사람은 국가에서  어려움을 당했고 어쨌든지 예수 믿는 사람을 예수 믿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저 자기 위에 있는 세력이 있으면 그 세력을 이용해 가지고 자꾸 이렇게  박해를 준다 그거요.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 오늘까지 참 넘어졌다가 일어서고 넘어졌다가 일어서  가지고 예수님을 끝끝내 이렇게 자기 구주로 믿게 된 이것을 생각하라. 뭐할라고  생각해? 그것이 네가 이긴 것이 아니라 그것은 네가 생각해 보라. 너로서는 이길  수 없는 일인데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 속에서 역사하셔 가지고 이기게 하시고, 또  우리 밖에 있는 그런 것도 우리 힘으로 이길 만한 것은 가만히 뒀다가 우리  힘으로 이기지 못할 만 하면 그걸 조금 약화시켜 가지고 어쨌든지 하나님이 개별  섭리하시는 그 섭리로 크고 작은 모든 것을 당신이 주권적으로 섭리하시는 그  섭리 전부를 해 가지고 우리를 예수 믿는 일을 계속하도록, 예수를 믿도록 이렇게  한 그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내게 대한 긍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심, 나를  깨우치심, 나를 붙들어 주심 그런 것을 자꾸, 몇 해 신앙 생활 한 사람은 그것을  생각하면 그만 자기 현재에 닥쳐진 그런 문제 그까짓 거야 뽀스래기고 문제도  없게 됩니다.

 과거에 주님이 자기를 보호하시고 지키고 인도하시고 붙들어 주신 그것을 한  둘만 생각해도 자기 현재에 당한 문제는 문제가 없는데 그 전부를 다 합해 뭉쳐  놓으면 뭐 그까짓 거 자기가 앞으로 당할 일이야 자기 힘으로는 못 하지마는  자기를 돕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서는 문제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자꾸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마귀 그놈은 뭐라고 말하느냐? 과거를 생각하고 하면은 '과거는 과거로  지나간 건데 뭐 과거가 무슨 필요가 있나? 오늘이 필요 있지. 과거에 승리한 것이  무슨 필요 있나? 오늘이 필요 있지. 그런 것 자꾸 생각하면 교만해진다' 요렇게  마귀란 놈이 자꾸 유혹을 줍니다. 그러고 하나님의 역사를 어짜든지 까뭉캘라고  애를 써. 내가 기도 막에서 하나님 앞에 한번 대책망을 받았습니다. 뭐  책망받았느냐? 내가 기도원에서 집회한 일을 인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너는 내가 한 역사는 전부 다 까먹어 버리고 다 까뭉캐 버리지  안했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에 애굽에서 나온 그런 거, 또 중간에 시험이 많았는데  그 시험 많은 그걸 보고서 '이제는 믿겠습니다.' 이제는 꼭 믿습니다. '이제는  틀림없이 내가 앞으로는 믿겠습니다.' '요번만 들어 주십시오' 딱 들어서 해 주면은  '아, 이제는 믿겠습니다. 이떻게 뭐 좋아서 이래 놓고 난 다음에 며칠 지나가고  나서 어려운 일을 닥치면은 과거 한 것보다도 어렵지 안한 것 쉬운 일인데도  그런 어려운 일을 닥쳐 놓으면은 그만 그때 '햐,' 가웃거려 쌓고 이런다 말이요.

'과거에 어떻게 했느냐?' '과거에는 그렇기는 그렇지마는 앞으로는 이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같이 해 그래 했지마는 앞으로는 될까 안 될까  그게 해 봐야 알지 그게 지금 그걸 믿을 수가 없겠습니다.' 하는 그것을 가리켜서  이스라엘 백성이 뭣 하다가 멸망받았다 했습니까? 고거 무엇입니까, 그것이? 녜,  시험하다가 멸망받았다. 항상 시험이라, 믿지 안하고. 열 번 봤으면 그만하면 믿을  만 하지마는 열 번 봐도 또 열한 번째 닥치면은 '햐,' 갸우거리면서 과거에  그랬지마는 이거는 어째 될지 알겠습니까? 믿지 않는다 말이오. 그러니까  하나님이 믿음으로 뭘 해나가도록 이렇게 할라고 하는데 믿지 안하니까 모든  일들이 안 됐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네가 내가 해 놓은 것은, 과거의 것은 다 부숴뜨려서 없애 버려  놓고 또 앞으로 또 뭘 달라고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느냐?' 대책망을 받았어.

그래 내가 생각하니까 과거에 하나님이 그렇게 능력이 나타나셔 가지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그런 일도 역사했어. 사람병 고쳐 준 일이 있었어. 또 육체의 병도  고친 일이 있었어. 지금 육체의 병 고친 사람이 몇 명이라 했지? 이 천백십팔 명.

병 종류는? 이백구십 여섯 병 종류를 고쳤어. 이래도 이거는 다 잊어버려 버리고  그거는 없었던 거와 같이 요와 같이 하고 있는데, 네가 또 뭘 지금 나더러 달라고  말하느냐? 하나님이 어떻게 책망하는지 거기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작정을 했어.

'예, 그것을 제가 어리석어서 그랬습니다.' 그걸 말하면 꼭 백 목사가 한 것같이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또 그 말만 하면, '과거에 이렇게 은혜가 역사하지  안했느냐? 이렇게 또 기적과 표적을 나타내지 안했느냐?' 이라면 비쭉거리면서  '저거 또 자기 자랑 또 한다. 자기 자랑한다. 마귀 요 놈의 새끼가, 마귀 요놈의  새끼가 자기 자랑한다.' 그거 내가 어쩌 그걸 하겠습니까? 나는 그러기 때문에  이거 무좀도 하나 안 나아요. 내 눈에 이거 눈썹이 장 찔러 쌓는데 이 눈썹을  이제 꼭 믿고 계속하면 되겠지. '주여 이 눈에, 나는 백내장이 양쪽에 다 있습니다.

백내장이 양쪽에 다 있는데, 한 인제 십팔 년인가 이십 년 돼 가요. 있는데 그래  이거 눈에 백내장하고 이 눈썹하고 치료해 달라고 내가 그렇게 기도해. 인제 자꾸  계속하면 기도하면 주시겠지.

 그전에 이거 물을, 우물 달라고 자꾸 이랬더니마는 하나님이 안 주셔서 내가  뻐꿔 돌아가니까 그뒤에 주셨어. 이거 삐꾸고 이래 한 그때 그게 후회가 돼  뻐꾸지는 못하고 자꾸 달라고 이와 같이 지금 하는데, 얼마나? 새벽마다 낯을  씻을 때에 나는 눈부터 먼저 씻어요. 인제 낯씻는 방법을 배웠어. 나 이래 안  씻어요. 이 손으로 이 눈 씻고 이 손으로 씻고, 눈 씻고 그다음에는 이마 씻고  그다음에는 또 입하고 코하고 이래 씻고 그라면 거의 다 씻어 버렸어. 그라고 난  다음에 이래 한번 이래 도매로 한번 이래 쭉 한번 씻고 그래 하는데 이거 씻을  때마다 기도해요, 이거. 기도해도 나는 안 들어 주셔.

 내가 그 모든 걸 내가 한 것 같으면은 나부터 먼저 낫지 안 나을 게 뭐 있겠소?  무좀도 안 나아. 무좀도 안 나으니 요번에 어데 서울에서 왔다던가, 나는 그 사람  몰라요. 또 잊어버렸어. 나한테 뭘 예물이나 뭐 하고 난 다음에는 내가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 헛일입니다. 나는 잊어버려요, 그거 그만 잊어버려 버려요.

세상 일은 예물을 주든지 뇌물을 하든지 하면은 뒤에 기억해 가 가지고 생각해  달라고 그라는 건데 나한테는 헛일이라. 그만 대번 그만 바로 잊어버려요,  잊어버리기를.

 왜? 그것은 주님에게 바친 거라. 내가 기도 그래 해. '이것은 나는 받을 자격  없는데 이건 주님을 사랑함으로 나를 주의 종이라고 바치는 것이니까 주님  때문에 바치는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주님이 이걸 받으시고 나라로 임할 때  상을 베풀어 주시고 그에게 필요한 은혜를 주사옵소서' 이렇게 내가 기도하고  나는 거기 대해서 잊어버려져. 잊어버려.

 저 OOO집사님의 자부가 나한테 의자를 하나 해다 주는데 그 의자 해 다 준  것도 이래 편리하요. 이래 가끔 척 앉을 때는 혹 생각하면 기도하지 그만  잊어버려 버려. 그런데 그 무좀약을 그거 누가 나는 이거 무좀 나았다 해도 자꾸  이래 발라 보라 해서 그거 실은 날마다 씻어요. 씻지마는 안 나아.

 이러니까 자, 표적한 것도 내가 한 것 아니요, 하나님 말씀으로 사람 치료한 것도  내가 한 것 아니요, 주님이 했지 내가 뭣 하겠습니까? 아무것도 내가 한 걸 아닌  줄 내가 똑똑히 안다 말이오. 똑똑히 알아서 내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이 하셨다  이렇게 말을 해도, 그 속에 내가 한 것이라는 그 못된 요소가 있다는 것을 내가  발견한 건 뭐이냐 하면 다른 사람이 '또 목사님 자꾸 지금 자기 자랑한다. 자기  자랑한다' 이라니까 거기 대해서 그 약발을 받아 가지고 '이거 이라면 또 내 자랑  한다'고 할 터이니까 그만 그렇게 하지 말자 하는 그게 뭐이냐 하면은 고 속에  순전히 주님이 하셨고 내가 관련이 전혀 없어서, 남이 집회 해 가지고 그런 일이  됐다면 내가 그런 소리 하면 내가 무슨 그런 충격이나 무슨 자극을 받겠습니까?  이러니까 그 속에 내가 했다는 그게 있기 때문에 그래 한 거라.

 이래서, 이걸 발견하고 난 다음에 이제 책을 냈습니다. 책을 냈는데 그 몇 권  냈지? 다섯 권을 냈는데 그렇게 거기 다 기록이 돼 있어요. 그거 본인들이 다  신고한 대로 그대로 기록해서, 이천 몇백 명이야.

 이랬는데, 이걸 자꾸 말 못 하게 합니다. 못 하게 해. 못 하게 하고 이 표적을  이거 보면 저 사람은 무슨 사람이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면서도 그 사람  하나님이 하신 역사에 요만한 수준의 것은 자랑을 하는데 저 이상에 올라가서  역사하는 것은 안 믿는 사람이 반대하는 거와같이 꼭 반대합니다. 꼭 반대해.

반대를 하는 그런 역사를 함으로써 그 사람 신앙 정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그 과거 그것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앞으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어제도 말했지마는 여리고 성을 깨뜨릴 때에도  하나님께서 요단 강물을 빠짝 말려 가지고 육지같이 만들어서 건너갈 때에  지파마다 돌 한 덩어리씩 돌 한 개씩을 짊어지고 가라. 너거 힘대로 한짐되는  돌을 한 개씩을 넓덕넓덕한 걸 짊어지고 가거라 이래서 인제 짊어지고 갔다  말이오. 짊어지고 오니까 돌이 열두 개 아닙니까? 열두 개를 여리고 성 입구에다  떡 포개 놓고 말이지.

 떡 포개 놓고서 성을 몇 바퀴 돌았지? 열세 바퀴 돌았나? 열세 바퀴씩을 이래  돌았는데, 돌면서, 한번 삥 돌고 나오니까 '헤이고 이거 뭐 성이 무너지겠나? 성이  무너지겠나' 이렇게 싶은데 이거 또 보니까 열두 개 돌이 포개 있어. '이 돌 열두  개 무슨 돌 이래 포개 놨어? 아, 하나님께서 요단강을 뻐쩍 말리고 그래 한  지파마다 돌 한 개씩을 짊어지고 오라 해서 그래 짊어지고 온 돌 아니가?'  이라니까 '요단 강물을 뻐쩍 말렸으니까 여리고 성 이까짓 거 없애는 거야 문제가  있겠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하면 되지. 한 바퀴 돌고 그만 또 믿음  없어. 믿음 없는 걸 또 과거에 그 열두 개 돌을 보고 또 믿음이 생겨지고, 또 한  바퀴 갖다 오면 믿음이 또 없어져 버렸어. 또 열두 개 그거 포갠 것 보고, 이렇게  지금 자꾸 과거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이러니까 십계명 초두에 뭐라고 말했어? 외워요? 십계명 초두에 뭐라고 말했어,  한번 외워 봐. '나는 너를 애굽 땅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하는 것을 초두에 말해 놓고 첫째 일계명을 말하고 둘째 계명을  말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자기가 신앙 생활 한 후에 예수 믿기 시작한 때부터  어떻게 믿었으며 그때 하나님이 자기에게 대해서 어떻게 역사하셨으며  섭리하셨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피하게 하셨으며 벌써 과거에 나온  그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나오는 그것도 과거에 그거 되풀이기 때문에 과거  승리한 사람은 앞으로 승리하는 거는 필연적이라 말이오.

 그런데 이 마귀란 놈이 그걸 모르게 해요. 이러니까 우리 신앙 생활에는 과거에  하나님이 내게 어떻게 하셨다 하는 그것을 날마다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마다 생각하는 게 좋소. 그런데 나도 집회에 대해서 그걸 나 혼자만 생각할 게  아니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같이 생각할라 해도 다른 사람은 안 들어요. 그래서  내가 그 책을 만들어 냈어.

 그래 늘 그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과거에 공비 토벌할 때에 위천 있었는데  위천에서 있을 때에 사근에 집회 한다고 약속을 하고 이제 사경회 인도하러 가야  된다고 미리 몇 달 전에 약속을 해 놨는데 그만 그 지리산 공비 토벌하는 그  명령이 내려 가지고 그때에 뭐 심해서 계엄령 내렸다가 또 그 다음에는 금족령이  내렸어요. 맨 마지막에는 금족령이 내려서, 금족령이라 하는 것은 이 집에서 저  집에도 못 가. 집 울타리 밖에는 못 나가는 것이 금족령이라.

 이러니까 거게는 벌써, 다 집을 뜯어 때고 '사람들이 삽짝 밖에는 못 나간다'  이런 소문을 들었지마는 하나님 앞에서 집회 간다 약속을 떡 해 놨는데 내가 안  가는 거 그거 약속 위반이고 또 하나님이 뭐 보내 주셔 붙들면 거석하더란대도  붙들리기까지는 가는 게 옳지 그렇게 하는 것이 그것이 믿음 없는 증거라 그거요.

 이래서 갈라고 척 나섰어. 갈라고 떡 준비해 가지고 떡 나서니까 어떤 차가 군인  차가 하나 있어. 군인 차가 하나 있기 때문에 '이 차가 어데 가느냐' 이라니까  '함양 갑니다' 이래. '함양 갑니다' 이라면, 함양이면 내가 함양 그 사근이니까 그리  함양 가면 된다 말이오. 그래 '이거 내가 좀 탈 수 있느냐' 이러니까 타라 해. 그  사람들이 군인 차에 타라 하겠소? 타라 해. 탔지. 타니까 떡 함양, 함양읍에 딱  내려놨는데. 거기서 사근이 뭐 십 리라든가 이십 리라든가 그래요. 딱 내리고  나니까 아무데도 못 가구로 하는 거라.

 내리고 나니까 여기는 전부 집을 다 뜯어 때고 그만 출입을 못 하게 하니까.

연탄 있는 때가 아니니까, 그때는 나무 때는 때니까 산에서 나무를 해다 때야  되는데 금족령이 내려 놨으니까 삽짝 밖에 못 가니까 전부 그 좋은 집을 전부  서까래를 한쪽머리 다 뜯어 때고 있어요. 뭐 추워 놓으니까 그만 추워서 사람 못  견디겠고 이러니까 뜯어 때는 판인데 꼼짝 못 하게 해.

 그래서 내가, '나는 함양읍 예배당에 지금 갈 사람인데 좀 용납을 하라' 이라니까,  그래 그라면서 함양읍에 갔다 말이오. 읍에 내가 간 것은 뭣 때문에 갔느냐  하면은 함양읍에 좀 얼마 전에 집회를 했는데 집회 하니까 거게 뭐 지방  장관들이 많아. 그거 뭐 신문기자로 유력한 사람도 있고 또 뭐 경찰서 유력한  사람도 있고 뭐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래도 거기 가면 무슨 그런 무슨 의지할  게 있어서 그것들이 좀 보호해 가지고 사근을 가라 할 게 아닌가 하고 갔다  말이오.

 가니까 다 죽었어. 뭐 꼼짝도 못 하고 '아이고 안 됩니다. 우리 예배당에도 못  갑니다. 여기 그래 우리 집 보이소. 이거 집을 지금 뜯어 때고 이래 가지고  있는데 어데를 간다 말입니까? 못 갑니다. 아예 함부레 여기 그만 계시이소. 여기  있다 다 해제되고 나거든 가셔야 되지 안 됩니다' 그래 말해. 하나도 의지할 놈이  없고 하나도 도움될 놈이 없어.

 그래 나서서 '나는 하나님 의지하고 나는 가겠다. 너거는 못 가는데 나는 간다'  이라며 나섰다 말이오. 나서니까 보초가 서 있다가 어짠 사람이냐고 그만 총을  들이대더니마는 '어짠 사람이냐' 이래. '나는 지금 여기 사근까지 집회 인도를 하러  가는데 내가 좀 가야 되겠다' 이라니까 말하기를 '여기까지 어째 왔느냐' 대번  이래. '여기 지금 들에 봐야 사람 없고 있으면 대번 총살로 다 죽이는데 여게를  어찌 왔느냐?' '아, 여게 어찌 온 거는 보냈기 때문에 왔을 것 아니가?' 또  이라니까 이라면서 '통과시켜라' 뭐 이라니까 그거 또 통과시켜. 그래 가지고 사근  갔다 말이오.

 사근은 가니까 예배도 주일예배도 못 보고 새벽예배도 못 보고 출입이 딱  금지돼서 남의 집에 가는 사람이 없어. 그런데 그때는 그래 놓으니까 나만  헐령헐렁 이래 걸어서 이래 가니까 모두 이것들이 '어짠 사람이요?' '나는 지금  어데 가는 사람인데 통과시켜라' '안 됩니다' 이라니 '아, 다 통과 시켰는데  통과시킬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통과시켰지 암말도 말고 잔소리 말고  통과시켜.' 이라니까 또 '가라' 이래 가지고 사근에 왔다 말이오.

 사근에 오니 뭐 집회가 돼야지? 할 수 없어, 그 이튿날 인제 그만 또 돌아와야  되는데 올라니까 그거 그 부대장이 있다가 '안 됩니다 여기 가면은, 누구든지  만나면 다 총살하기로 그렇게 금족령이 내렸기 때문에, 어데를 갑니까, 지금?'  하니까 여기 있다가 이거 해제가 한 아마 며칠 되면 해제될 터이니 그때 가이소.

꼭 가야 된다고. 기도를 하고 이랬더니마는 그 사람들이, 꼭 가야 되니까 뭐 자기  생명 내놓고 죽을 요량하고 간다 하는 사람이야 뭐 어찌 하겠습니까, 뭐. 마음대로  해라 해서, '그러면 가기나 가면은, 어찌 됐든간에 몇 초막을 못 갑니다. 못 가서  다 생명만 뺏기지 안 됩니다.' 이래 쌓아. 그래도 아 가겠다고. 이래 나섰더니만  그날 가니까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래 칠십 몇 리를 걸어서 이래 오니까 그때  초소가 칠십 네 초소를 거쳤어. 칠십네 초소를 거쳐서 이제 위천 예배당까지 갔다  말이오. 가니까, 거게 그라면서 내가, '왜 나를 이래 걷게 하는가?' 속으로 '아마 나  혼자 독보적으로 걸어가는 무슨 일이 앞으로 있을 것이라는 것을 나에게 주시기  위해서, 이 전부 일흔넷 죽음을 통과했으니까 이거 뭐 인간으로서 암만 죽인다는  그런 뭐 백프로 죽는 그런 일이라도 하나님이 안 죽이시면 안 된다. 그걸 나에게  자꾸 믿도록 해요. 그래 가지고 그 초소 통과했어, 지금도 그걸 생각해요. 어려움  당하면 그걸 생각을 합니다. 생각을 하고. 그래서 또 인제 6·25 때도 생각하고  왜정 말년 그때도 생각하고 생각해서 그때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함께  하신다 이라는데, 문제는 내가 뭐이 문제냐 하면 그때는 항상 뭐 산에 가 있고  기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이거 산에 가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하니까 내가  달라졌으니, 당신은 달라지지 안했지만 내가 달라졌으니 문제다 이래 가지고  걱정이 돼져. 걱정이 돼지고, 이래도 나를 위해서 한게 아니라 당신 위해 했기  때문에 나를 앞으로도 붙들고 승리케 해 주실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나마 이제  그때와 같이 기도하는 사람 될라고 자꾸 하루 삼십 분씩 기도하자 이런 것을  내놨습니다.

 이래서 과거에 하나님이 나와 같이하신 그 신앙 생활에 돕던 그것을 꼭  여러분들이 잊어버리지 말아야 됩니다. '전날에'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요것을 언제든지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그러기에 과거에 주님이 자기에게 함께 하신 그것을 기억하고 잊어버리면 안 돼.

자꾸 그것을 되새겨요. 그것을 하나님께서 자꾸 되새기라 했습니다.

 이랬는데, 사람들 앞에서는 그라면 그 사람들이 오해해요. 저것 또 제 자랑한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지마는 이라니까 뭐 그거는 그만 하지 말고 자기로서는 자꾸  되새겨. '과거에 언제도 어떻게 했다. 어데서 어떻게 했다.

 과거에 나는 살림을 두 번 없애 봤어요. 두 번. 예수 처음에 믿을 때에는 술도가  하니까 불의로 재물 모았다고 불의의 재물 툴툴 털어서 다 없애 버렸더니마는 삼  년 고생 했는데 삼 년 동안 고생하고 난 다음에는 또 하나님이 재산을 줘서  부자가 됐어. 얼마가 부자가 됐느냐? 나는 그렇지는 안하지만 내가 저 도평  가니까 도평면에 우리 팔촌 형이, 거게 면직원이 나를 만나 '야, 이 사람아, 야 이  사람아, 자네가 내가 말 들으니까 먼저는 있는 것 다 털어서 그걸 날 좀 달라  하니까 주지도 안하고, 더러운 재물이라 해서 못 준다 하더니마는 지금은 좀 주게.

내가 말 들으니까 자네는 소가 코군더리만 빼도 추럭으로 세 추럭 된다 하는데  그 말이 맞나?' 이래. 세 추럭이면, 화물차로 세 추럭이면 코군더리 요만한 건데  그거 소가 얼마나 돼?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안하고 많기는 많지만 나는 몇  마리인지 그거는 모릅니다 그랬는데 그거 교역자 나오면서 또 톨톨 다 팔아서  하나도 없이 싹 없애 버리고 나왔어.

 나왔는데, 그래 나와 가지고 위천교회 가니까 그 집사들이 전부 거짓부리 집사라.

전부 우상 섬기고. 이래 가지고, 주남선 목사님이 거기 당회장이 돼 가지고 와  가지고, '이 집사 다 떼 버리이소. 떼야지 이거 전부 거짓부리입니다.' 이라니까,  깜짝 놀라며 이거 집사 떼면 교회가 안 된다고. 꼭 떼 달라 사정해도 안 떼 줄라  해, 안 돼. '그래 안 하면 나는 여기 목회 안 하고 갈랍니다. 이거 뭐 우상 섬기는  이런 것들 집사를 내놓고 어떻게 있습니까 이라니까 참 그래 다, 비요. 집사 다  떼고 나니까 연보할 사람이 하나도 없어. 저거가 돌아앉아 말하기를 '저거 인제  부자 조사가 왔다 하더니마는 저거 인제 보자. 우리가 연보 안 하면 제까짓 놈이  견디는가 보자' 이래 쌓고 쑥덕거린다 말 들었어. 그 교회 O조사가 있었는데  부인이 바느질 품 들고 만날 쌀 꾸러 돌아다녔어요.그 위천면이 부면입니다. 아주  부면이라. 양반 면이고. 이런데도 이것들이 다 이래. 이래저 다 떼 버렸지,  떼고 난 다음에 맥추 감사절이 됐어. 맥추 감사절이 닥쳤는데 맥추 감사, '우리가  맥추 감사 연보 안 하면 저 뭐 조사 저거 굶어 뒈지지 제가 뭣 먹을 것이고?'  이래 쌓았는데 아, 맥추 감사가 어떻게 많이 들어왔는지 곡간에 다 재고 에배당에  또 쟀어. 곡간이 예배당 안에 있는데 곡간 다 재고 나니까 다 모자라서 예배당  밖에까지 재어놨다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한 삼 년 먹어도 되겠어. 뭐  모자라기는커녕.

 인제 그런 것도 생각해. 그거 다 그러니 힘이 돼. 이러니까, 그때 그렇게 하신  하나님이 앞으로도 해 주신다. 이래 놓으니까 제가 뭐 말하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해요. 왜? 내가 경험하고 체험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된다!' 내가 확실히 알기  때문에 말을 해요.

 그래서, 우리가 과거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그것을 여러분들이 과거, 어제  것도, 어제도 과거 아닙니까? 지낸 때에 하나님이 나에게 은혜 베푸신 그것을  여러분들이 잊으면 안 됩니다. 자꾸 되새겨요. 그때 그렇게 하셨는데 앞으로도 할  것 아니냐? 그러면 그때 그렇게 하셨는데, 처음에 만날 때도 그렇게 했는데 지  금은 당신하고 더 친해졌으니까 앞으로 더 잘해 주지. 나쁜 인간들은 처음에  결혼하고 난다음에 첫사랑은 좋지마는 세월 지나가면 그렇지마는 이제 정식은  점점 갈수록이 자꾸 두꺼워지고 깊어지고 더 믿어지고 뎌 책임을 짊어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이러니까, 그때 그러니까 내가 처음에 하나님 알지도 못하고 그럴 때도, 내가  하나님 앞에 아주 불충성하고 불의하고 이렇게 할 때도 나한테 그렇게 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하나님 앞에 그때 요량하면 아주 잘하고 조심 있게 잘하는데 더  잘해 주지 않겠느냐? 그래서 과거에 함께 하신 그 신앙 생활에 은혜를 꼭  기억하는 것이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이래서,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그 참은 것은 제 힘으로 참았다 하면 넘어져요. 참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견디도록, 하도록 해 주신 그분이 앞으로도 견디게 해 주시요. 승리하도록 해  주신다 그거요.

 자꾸 기도 많이 해요. 기도하러 갈 때에 제일 처음에 뭐 생각해야 돼요? 말씀  생각해야 돼요. 말씀, 말씀 생각하라 말은, 말씀 생각하는 게 말씀을 가져 오신  주님, 그래서 나는 과거에 설교할 때에 그랬어, 어데 가든지. '오늘은 무슨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신 주님이 말씀해 주십니다' 이렇게 늘 말하고 설교했어. 안 그럴  때는 한 번도 없었어. 이런데 지금은 내가 늙어져 그런지 속화가 돼 그런지  여러분들이 알 만 하니까 그런지 지금 안 그라는데 실은 가면은 그만 여러 말 할  여가 없이 한 마디만 해도 돼요. '나를 구속하신 주님' 구속이라 하는 그것은  성경이요 주님이요? 구속했다는 그거는 성경입니까 주님입니까? 성경에  구속했다고 했어, 주님이 나를 구속하셨다고. '나를 구속하신 주님' '나를 구원하신  주님' '나를 대형하신 주님' '대행하신 주님 '나로 하여금 거룩하라고 하신 주님'  이렇게 성경에 무슨 성구든지 붙여 가지고 '이렇게 나에게 말씀하신 주님' '이  말씀으로 찾아오신 주님' '이 말씀으로 나에게 지금 권고하신 주님' '이 말씀으로  나와 대면하는 주님' 이렇게 자꾸 주님을 불러서 그러니까 그래 하고, 나중에  재독이나 성경 읽고 자꾸 성경 읽으면서, 성경 읽으면서 누구를 만나요? 성경  읽으면서 제일 처음에 누구를 만나요? 주님을 만나요. 성경을 읽으면서 주님을  만나요. 그다음에는 성령님을 만나요. 주님의 대속을 만나. 자꾸 이래 가지고  기도하도록.

 그래서 지난밤에는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은 꽃마을에 남반사 선생님들이  스물일곱 명이 기도하러 갔는데, 어짜든지 가거던 여러분들이 자꾸 이렇게 그만  오늘 저녁에 많이 이렇게 왔으니까 이 저녁 시간이 몇 시간인가 이거 견딜라  하면 힘들겠다 그렇게 하지 말고, 언제 졸지 모르기 때문에 그만 가던 길로 그만  주님 말씀 생각하고 그다음에 그만 주님 만나고, 주님 만나고 난 다음에, 명상하다  보면 자요. 명상 말고 그때는 가 가지고 자꾸 자기에게 맡겨 주신 학생들 위해서  자꾸 기도해요. 자꾸 기도하면 나중에 힘이 나옵니다. 힘이 나오고 난 다음에  이제, 명상하는 것은 눈을 감고 자기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명상하는 그것은 아주  초롱초릉할 때 명상해야 되지 그냥 명상하면 그만 졸음에게 그만 삼켜져 버리고  맙니다.

 어짜든지 기도하러 가거들랑 말씀을 가지고 주님 대면하고 대면하는 그  주님에게 제일 먼저 부탁하기를 남을 위해서 기도하는 걸 먼저 해요. 그러면 반사  같으면 우리 보조반사 누구누구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학생 위해서 기도하고  자꾸 이렇게 기도하면 속에서 하나님이 힘을 줘서, 남을 봉사하기 위했기 때문에,  봉사하는 것이니까, 이러니까 하나님이 힘을 주셔. 힘이 나요. 힘이 나고 난  다음에 그때 인제 힘 날 때에 나중에 그거 다 하고 나서는 자기가 명상을 해요.

자기가 주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고요히 명상해. 명상하는 데서  성경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권찰회 모입니다. 그라고 연보는 사월달까지인데 인제 뭐 모두 가볍게  연보한 사람들이니까 연보한 사람 가볍게 한 사람들은 다 빨리 내도록 해 버려요.

장 그거, 왜 그게 있오면 머리에 장 그게 들어 있어. 어짜든지 머리에 들어 있는  걸 자꾸 뭐 버리이소. 필요 없는 거 자꾸 비워 버려. 비우고. 하나님 말씀이나  하나님이 내게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되는 것은 잊어버리면 안 돼요. 머리에 담아  가지고 있을수록 그거는 좋아져. 담아 가지고 있을수록 좋아지지마는 세상 이런  일들은 머리 담아 가지고 있으면은 썩어져요. 그거 손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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