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에 관하여

2012.05.17 01:59

김반석 조회 수: 추천:

(2010-12-29 11:57:47)
선지자선교회
질문 :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에 관하여

답변 ;

■ 마27:46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硏究

(서론)

마27:46에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하셨으니,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사의 교회들이 이 말씀을 깨닫는데 난해절이 되어서 곤고해하며 궁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어떤 말씀인가?

(본론)

눅22:15에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하셨으니, 주님께서는 십자가 대속의 화목제물의 어린양 되시기를 원하고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셨으니,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께 원망하는 말씀인가? 만일 원망하는 말씀이라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이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에 위배되는 것이므로 즉 죄에 대한 대속과 의에 대한 대속과 하나님과 화친에 대한 대속이 되지 못하므로 대속의 구주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히9:12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셨으니,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공법과 지성법에 배치됨이 없는 대속을 이루셨다는 말씀이니 원망하는 죄를 짓지 않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요일2:2에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하셨으니, 만일 주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말씀이 원망이라면 하나님께 화목제물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죄를 위해서 대속의 화물제물이 되셨다고 하셨는고로 원망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됩니다.

마27:46에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하셨으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에 대한 말씀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방편이 있습니다. 곧 사34:16에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신 말씀대로, 그 해석해 주는 짝이 되는 말씀을 찾아서 그대로 나타내면 그것이 성경적 해석입니다. 성경이 가르치시는 대로 성경이 말씀한 그대로 찾아서 그 성경에 있는 대로 나타내는 그 성경 해석방편입니다.

그러면 성경적 해석 방편대로 순서적으로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말씀이라고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는 성경에 어떤 말씀인가?

시43:1-5에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어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하는 말씀입니다.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말씀은 시43:1-3 말씀에 해당됩니다.

(시43:1-3)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어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하는 말씀은 시43:4-5 말씀에 해당됩니다.

(시43:4-5)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결론)

마27:46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말씀은, 주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 원망하는 말씀이 아니라 것을 시43:1-5 말씀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양 되신 주님께서 우리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번제물과 속죄제물이 되사 구주로 세우신 일에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고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하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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