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4 14:38:56)

질문 : 삼상28:6-25에 나타난 '사무엘'은 사무엘이 맞습니까?

답변 :

■ 삼상28장에 나타난 '사무엘' 硏究


1. (삼상28:6)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여호와께서 사울 왕을 버리시므로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지 아니하셨습니다.

2. (삼상28:7)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으리라 그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나이다

사울이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으라 했으니 그 신접한 여인은 말 그대로 신을 접한 여인이니 그 신은 하나님의 신이 아닌 악령의 신이 분명합니다.

3. (삼상28:10) 사울이 여호와로 그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이 일로는 벌을 당치 아니하리라

벌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것인데 사울 제가 벌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는 악한 말을 했습니다.

4. (삼상28:13) 왕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사울 왕이 신접한 여인에게 네가 무엇을 보았느냐고 물으니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나이다' 했습니다. 신접한 여인이 신을 접해서 올라온 신은 악령의 신입니다.

5. (삼상28:14)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그 모양이 어떠하냐 그가 가로되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니라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나이다' 했는데 사울 왕은 땅에서 올라온 신이 사무엘 인줄 알고 땅에 절했습니다. 사무엘이 아닌데 사무엘 인줄 알고 악령의 신에게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습니다. 절이라는 것은 섬기는 것인데 악령의 신을 섬긴 것입니다.

6. (삼상28:15)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나는 심히 군급하니이다 블레셋 사람은 나를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내게 대답지 아니하시기로 나의 행할 일을 배우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나이다

사울이 악령의 신에게 절을 하니까 악령의 신이 사울에게 '어찌하여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분요케 하느냐' 하고 큰 소리로 부리게 됩니다.  

7. (삼상28:16-19)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 네 대적이 되셨거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신 대로 네게 행하사 나라를 네 손에서 떼어 네 이웃 다윗에게 주셨느니라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라

악령의 신이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곧 '네가 스스로 잘 알고 있지 않느냐?' 했습니다.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이 대목은 사울 왕이 스스로 자기의 죄를 알고 있었고 그 죄로 인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사울 왕과 함께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고 또 사울과 자기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했으니 이 '나'는 '땅에서 올라 온 신으로서, 땅은 죽는 자가 묻히는 곳이니 곧 죽을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악령의 신은 사울 왕에게 사망의 것만 주었지, 생명의 구원의 길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8. (삼상28:20) 사울이 갑자기 땅에 온전히 엎드러지니 이는 사무엘의 말을 인하여 심히 두려워함이요 또 그 기력이 진하였으니 이는 그가 종일 종야에 식물을 먹지 못하였음이라

사울 왕이 악신에게 완전히 사로 잡혀서 그로 인하여 심히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심히 두려워해야 할 사울이 악신을 심히 두려워하게 됩니다.

9. (삼상28:2122) 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심히 고통함을 보고 그에게 이르되 여종이 왕의 말씀을 듣고 나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왕이 내게 이르신 말씀을 청종하였사오니 *그런즉 청컨대 이제 여종의 말을 들으사 나로 왕의 앞에 한 조각 떡을 드리게 하시고 왕은 잡수시고 길 가실 때에 기력을 얻으소서

그러고 악신에게 신접한 여인과는 이제 주고받는 화친을 가집니다. 신접한 여인을 죽여야 하는데 오히려 신접한 여인이 만든 음식을 먹게 됩니다. 惡果를 먹은 것입니다.

10. (삼상28:23) 사울이 거절하여 가로되 내가 먹지 아니하겠노라 그 신하들과 여인이 강권하매 그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상에 앉으니라

사울 왕은 여호와께서 노하시는 일이므로 거절해야 하는 것을 알았으나 그 신하들 곧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이 또 신접한 여인이 먹도록 강권하는 미혹에 이마져도 이기지 못하고 침상에 앉습니다. 침상은 자는 곳이니 잠자는 신앙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11. (삼상28:24-25) 여인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으므로 그것을 급히 잡고 가루를 취하여 뭉쳐 무교병을 만들고 구워서 *사울의 앞에와 그 신하들의 앞에 드리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 밤에 가니라

신접한 여인은 이 미혹의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급히 서둘러서 범죄케 만듭니다. 그리고 '그 밤에 가니라' 했으니, 사울은 진리의 빛의 생명의 길을 가지 못하고, 미혹의 어두운 사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