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사

2015.10.18 19:11

선지자 조회 수:

설교 : 1979-01-28(4공과)

본문로마서 1212

제목산 제사

요절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22)

       선지자선교회

1. 제물은 자체로 살던 것이 하나님과 피조물을 위하는 자기로 희생되어지는 것이다. 사망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님의 십자가 제물로써 생명과 평화를 얻게 되었다. 이것이 십자가의 도의 근원이시다. 십자가의 도인(道人)된 우리는 희생으로 자타의 영생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법칙이다.

 

2. 우리 자아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구속의 목적이 다 자기 아닌 다른 것 곧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 이를 위하여 희생하는 그것으로 영생이 되게 생명법을 정하셨다. 자아라는 존재는 타에 비해 극히 미약하고도 미약한 존재이다. 자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타의 것들에게만 있다. 자아에게는 하나도 없다. 자아 자체도 자아에게는 하나도 무용지물로 되어 있는 비밀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자아는 무용지물이 아니라 극히 보배로운 것이다.

 

3. 자아 하나를 타라는 곧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 그를 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제공하여 희생할 때에 극히 작은 자아의 희생이지만 모든 타에게 유효의 것이 되고 이것으로 자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합류하여 있는 타의 모든 것을 자기가 다 받아 가질 수 있는 이 비결이 있다. 그러기에 자아는 타를 다 살 수 있는 댓가라 할 수 있다.

이 자아를 자아 위해 쓰는 것은 사약을 먹는 거와 같고 타를 자기 위해 희생시키려는 것은 강한 타()에게 피살을 자취하는 것이고 타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은 타를 다 얻는 것이요 애호를 받는 유일한 방편이다. 하나님의 뜻대로에 희생의 가치와 권위를 깨달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