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떡

2015.10.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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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9-03-11(10공과)

본문요한복음 65259

제목산 떡

요절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657)

       선지자선교회

1. 예수님께서 당신은 세상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하셨다. 당신의 피와 살을 먹는 자에게는 생명과 영생이 있고 피와 살을 먹지 않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2. 이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기의 피와 살을 우리들에게 먹여 주겠느냐고 많은 다툼들이 있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지 아니하면 참사람은 살찌지도 건강해지지도 장성해지지도 못한다.

진실로 예수님의 피와 살은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이다.

 

3. 예수님의 피와 살을 양식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는 원죄와 본죄로 영원히 죽어 멸망 받았던 자들이다. 주님이 여기에서 대신 형벌 받으심으로 사죄를 입혀 주셨고 우리 대신 순종하심으로 영영한 의를 입혀 주셨고 우리 대신 하나님의 지성과 지공에 만족을 이루어 드려 화친의 결합을 맺어 우리에게 주셨다. 이 대속의 공로를 위하여 순종하시느라고 하늘 부요도 영광도 다 내어놓으시고 가난해지시고 낮아지시고 온갖 수욕, 온갖 고난, 온갖 고문 고형, 우주적 고난이 죽음까지 하셔서 우리에게 사죄 칭의 새생명을 주셨다.

 

그런고로 예수님 믿는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내가 지은 죄의 행위의 값을 내어놓느라고 온갖 고생 당하신 그 사랑과 고생을 깨닫고 나도 땅위에서 여생을 사는 동안 무죄자로 의인으로 하나님과 결합된 화친자로 살기 위하여 그 계명을 지킬 때에 온갖 어려움이 와도 어려움 인하여 다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 수 없는 우리들이 되어아 한다.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주님이 나 위하여 고난 당한 그 고난을 생각하고 참고 견디어 끝까지 계명 지키다가 세상을 끝마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