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염려를 주께 맡길 것

2015.10.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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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1974-12-08(49공과)

본문 : 벧전5:6-7

제목 :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길 것

요절 :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6)

  선지자선교회

1. (벧전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세상 사람들이 귀하게 여겨서 상대하는 것을 외모라고 하셨는데 이 외모는 두고 갈 것들이기 때문에 외모의 여하가 상관없는 우리 걸음이니 인간적인 염려를 다 버릴 수 있고 또 하나님의 인도를 따른 행동과 이 행동으로 인하여 되어진 자기만이 영원한 세계에서 가치로 인정받게 되어 이일에 주력하는 우리의 생애이니 더욱 세상적인 염려는 가질 필요가 없다.

      

2. 의식주에 대해서는 이 순종 생활을 잘 하면 이런 것들을 보장하시고 더하여 주실 것을 약속 하셨으니 의식주의 염려는 할 필요가 없고 또 악의 세력이 아무리 날뛰어도 우리의 머리털도 우리의 생명도 하나님께서 절대 주권으로 안보하고 계시기 때문에 전 피조물들에게 믿는 자에게 대한 사소한 일도 그들의 주권에 붙이지 아니하신다고 하셨으니 신앙생활에 염려하지 말고 또 자기를 찾는 자에게는 모든 것을 충족히 주시되 귀한 방편인 전투 승리의 상급으로 믿는 자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염려할 것 없다.

      

3.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이 좋은 줄 알지마는 그 시키심이 알기 어려워 염려할 것도 없다. 자기를 제물로 바치고 세상 사람들이 소욕 하는 것만 버리고 변화한 마음만 가지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 있으니 뜻을 알기에 염려할 것 없다. 산 제물로 드린다는 말은 자기를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기로 하고 세대와 달리 변화를 받는 다는 말은 하늘과 하늘에 있는 것들만 소망한다는 말이니 이 둘만 갖추면 넉넉히 주의 인도를 찾을 수 있다.

 

또 뜻을 알고도 능력이 없으니 뜻을 다 준행 할 수 없지 않느냐 해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 하니라 이 말은 세상적으로는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이것은 세상에 없는 방편이기 때문에 맞지 안 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과 연결하는 역사이기 때문에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순종하면 연결이 되었으니 전지 전능자와 연결이 되었기 때문에 그 연결을 끊지 아니하고 계속할 때는 능치 못함이 없는 자기다. 자기가 알든지 모르든지 이런 권위의 자기다. 다만 여기에서 다시 순종해야할 새 순종이 올 때에 버리고 어기는 그 시에 지극히 큰 능력이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