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1974-10-13(제41공과)

본문 : 벧후3:1-7

제목 : 멸망 받는 이유

요절 : 곧 거룩한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3:2)

 

1.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예언과 교훈과 약속과 하나님의 자체 증거와 인간과 만물에게 대한 올바른 지식이다.

이 모든 지식은 하나님의 명령이시니 순종치 안 하면, 이 성경대로 인정하고 행치 안 하면 다 죄가 되는 것이다.

2. 노아 시대에 홍수로 멸망시킨 것과 같이 신약 끝 곧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도 노아 시대와 같은 성질의 죄악이 관영 하여 이로 인하여 멸망하리라.

그 죄악은 다음과 같다.

①성령의 소욕을 버리고 인간의 정욕대로 삶으로 인하여 점점 마음이 어두워져서 참에서 멀어져 거짓으로 가까워진다.

그러므로 한 획이 천하보다 무거운 권위의 말씀이 하나의 괴변으로 세인들의 논설과 같은 말로 업신여기고 에누리하게 된다. 그래서 성경과 인간이 멀어진다.

② 우주와 지구상에는 전체가 하나님의 선포하신 말씀대로 홀로 이것저것을 붙들고 섭리하시는 것이다.

눈이 어두워 이것을 하나도 보지 못하고 세상을 세상 그대로만 있는 것으로 보이게 되어 하나님의 설계, 성취의 역사에 실상을 보지 못하게 된다.

③ 재림도 부인하게 되고 하나님의 창조도 부인하게 되므로 전 생활은 정욕 달성에만 주력하게 된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과 꼭 같은 성질의 죄악으로 관영 하여 불의 멸망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에 대조하여 자기와 다른 점과 합치된 것을 확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