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부흥과 교회부흥

이름 : 중선     번호 : 58
게시일 : 2003/06/02 (월) AM 11:25:23  (수정 2003/12/16 (화) AM 02:00:15)    조회 : 70  

■ 교인부흥과 교회부흥


중국 사역자 집회 때에 교회부흥관에 대하여 잠깐 강의 한 적이 있었습니다.
먼저 사역자들에게 교회 교인수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교인수가 많은 사역자는 대답을 크게 하였으나 교인수가 좀 적은 사역자는 작은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그 중에 농촌에서 목회 하는 한 사역자는 부끄러운지 머뭇거려서 "몇 분이나 모입니까?" 하고 재차 물어 보았더니 더듬거리면서 "20명 조금 안됩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아! 그 정도로 많이 모입니까?
그러면 중국이 안 망하겠습니다.

소돔성에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망하였는데
교인수가 20명이니 그 분들만 의인이 되어도 중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교인 20명이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부끄러워 할 일도 아닙니다.

부끄러운 것은
교인수가 천 명, 만 명 모인다 해도 의인이 없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아 시대 때에 가장 부흥된 교회는 어떤 교회였습니까?
교인수가 겨우 여덟인 노아교회 이었습니다.
노아교회만 하나님의 물심판을 통과했습니다.

교인수가 아무리 많아도 그 속에 의인이 없으면 교회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들려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총공회를 떠나는 교역자들의 소식이 들립니다.
총공회에 속해 있으면 교회가 부흥이 안 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교회가 무엇이며 총공회가 무엇입니까?

총공회 대로 하니까 교회가 부흥이 안됩니까?
총공회 대로 안 하니까 교회가 부흥이 안됩니까?

총공회가 무엇인지 알고 떠납니까?
총공회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떠납니까?

총공회는
백영희 목사님이 하신 그대로가 총공회입니다.

백영희 목사님이 하신 대로 해 보았습니까?
그대로 해보면 교회가 부흥이 안될리 만무합니다.

백영희 목사님이 총공회 대로하시니까
교인수로는
주일 출석 장년반이 4,000명으로 그 지방에서 제일이고
주일학생은 13,000명이 모여서 세계 제일의 주일학교이었습니다.

신앙으로는
일제 신사참배와 6,25 공산주의 무신론도 이겼습니다.
이것이 총공회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부흥이 안 된다고 총공회를 떠나는 것은 총공회에 속해 있어도 총공회가 무엇인지 몰라서 떠나는 것입니다.

노아 시대에는 홍수심판이 있었습니다.
소돔 고모라 때에는 유황불비의 심판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아 시대에는 의인 여덟만이 살아 남았고
소돔에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전부 멸망 받았습니다.

지금 교역자들이 할 일이 무엇입니까?
조만 간에 닥칠 심판을 위하여 교인들을 의인으로 만드는 일 아닙니까?

그런데 총공회가 의인 만드는 일에 방해를 하였습니까?
심판 준비하는 일을 가로막았습니까?


목회에 조금 자신이 생기고 신학을 조금 아니까 그런 판단이 생겼습니까?
그렇습니다.
조금 알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주님을 만나십시오.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목회자는 주님을 만나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목회자입니다.
그러면 근본 총공회가 무엇인지 교회의 부흥이 어떤 것인지를 바로 보는 새로운 눈이 생길 것입니다.

목회자 실력 평가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백 목사님을 어떻게 평가하느냐?
총공회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에 따라 그 실력을 평가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검객이라면 상대방이 검을 빼든 품세만 보아도 고수인지 아닌지를 바로 알아보는 법인데  
목회자가 백 목사님과 총공회에 대하여 보는 눈이 까막눈이면 목회에 대하여도 까막눈이라는 말입니다.

교인 수가 많고 예배당 규모가 크다고 부흥된 교회입니까?
그런 교회는 노아 시대에도 많았고 소돔성에도 많았습니다.

총공회에 속했으면 총공회로 자꾸 들어가야 정상이지
총공회를 나가는 것은 속화입니다.

지금 총공회와 멀어지고 싶습니까?
주님과 멀어지고 싶은 것입니다.

지금 총공회를 떠나고 싶습니까?
주님과 떠나고 싶은 것입니다.

지금 총공회를 떠났습니까?
주님과 떠났습니다.

현재는 목회를 잘하고 있는 것 같으나 조금 있으면 쿵! 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총공회를 떠나는 것이 교회 부흥을 위해서라면 먼저 교회가 무엇인지 공부를 하십시오.
신학으로 교회를 공부하지 마시고 성경으로 공부를 하십시오.

그러면 총공회가 바로 보이게 될 것이고
총공회가 바로 보이게 되면 총공회를 세우신 백 목사님이 바로 보이게 될 것입니다.


우주에 있는 것은 천체망원경을 통해서 볼 수 있듯이
백 목사님과 총공회는 신학으로는 볼 수 없고 피와 성령과 진리로 살 때에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본 잣대로 총공회를 재어 봐야 바른 측량이 나올 리가 없는 것입니다.

백 목사님은 총공회를 피와 성령과 진리로 세웠음으로
총공회를 떠나서는 것은 피와 성령과 진리를 떠나는 것입니다.

교회부흥을 말하면서 총공회를 떠나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 "물" 하면서 오히려 물을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교역자들이 교회부흥을 말하나 실은 교인부흥을 말하고 있습니다.
교인부흥은 교인의 다수(多數)에 있고 .
교회부흥은 교회의 다수(多數)에 있는 것입니다.
쌀가마니에 알곡이 담겨 있어야지 껍질만 가득 담겨 있으면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교인부흥×, 교회부흥○ 입니다.

총공회를 사랑합시다.
이것이 교회부흥의 첩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