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들어 깨닫는 것이 중요

2013.02.28 01:3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하나님 말씀을 들어 깨닫는 것이 중요
선지자선교회
본문 : (계2:7-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 말씀대로 행하면 그것이 실상이 되어 짐

일곱 교회마다 다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하는 이 말씀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그 모든 충만을 우리에게 주실 때에 현물로 주시지 안하십니다. 현물로 주시지 안하시고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주실 때에는 말씀으로 주십니다. 그 말씀을 주실 때에 그 말씀대로 행하면 그것이 실상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충만을 우리에게 주시는데 무엇으로 주시느냐? 현물로 실물로 주시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언제든지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을 주실 때에 그 말씀대로 행하면 그 실상이 되어 집니다.

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모든 소망 어떤 소망이든지 그대로 순종만 하면 실상이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말씀을 들어 깨닫는 것이 제일 중요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온갖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실 때에 말씀으로 주시기 때문에 말씀을 들어 깨닫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설교 말씀을 들어서 깨닫든지 또 성경 말씀을 읽어서 깨닫든지 어쨌든지 들어 깨닫는 것, 보아 깨닫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4. 구역장이 힘쓸 것은

그러기에 교인들을 구원하려고 하면 구역장이 어디다가 힘을 써야 되느냐? 교회에 츨석 하도록 힘쓰는 것 그것은 출석하도록 힘쓰는 그것이 뭣 때문에 그 출석을 하도록 힘을 쓰느냐? 교회 나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 힘쓰는 것입니다. 교회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안하면 힘쓸 필요 하나도 없고 올 필요도 없습니다. 와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우리가 교인들을 교회 나오도록 하는 것은 교회 나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기 위해서 교회 나오도록 우리가 하는 것이지 하나님 말씀이야 듣든지 말든지 교회나 왔다 갔다 하면 된다 하면 그것은 다 껍데기요 아무 소용없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 말씀을 들을 줄 아는 사람

그러기 때문에 처음에는 구역 일을 볼 때에 그저 열심히 다니면서 심방하면서 교회나 나오라고 그렇게 권유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인도한 교인이 차차 차차 시간이 있어서 오래되면 시간이 차차 많이 걸려서 한 달 믿는 것보다도 일 년 믿고 일 년 믿는 것보다도 이년 믿고 이렇게 믿어 갈수록 그것이 믿음이 자라서 굳게 서야 될 터인데, 처음에는 열심히 나오더니만 그만 한 달 되니까 믿음이 좀 식어지고 두 달 되니까 더 식어지고 일 년 되니까 더 식어지고 이 년 되니까 더 식어집니다. 그러면 죽자 것 애써서 심방하고 전도해서 교회 인도해 놓고 나니까 그만 좀 있다가는 다른 데로 달아나 버립니다.

그것은 왜 그러느냐? 그것은 인도하는 것에만 힘을 쓰고 와 가지고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면 좋고, 가르치지 못할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이 말씀해 주실 때에 그 말씀을 듣는 데에 그 귀를 열어 주십시오. 귀를 열어 주어서 하나님 말씀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을 차차 만들면 그만 세월이 가는데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들었고 하나님 말씀이 그 속에 더 많이 있고 그러면 그 말씀이 곧 그 사람을 붙들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그 능력입니다.

6. 해방 직후 돈 번 사람

그러기에 우리가 해방 직후에는 어떤 사람이 돈을 벌었느냐? 해방 직후 돈 번 사람은 그때는 나라가 아주 갈라질 대로 갈라지고 망할 대로 망해서 아주 곤고한 지경에서 이제 해방이 됐기 때문에 그 때 부터는 나라가 자꾸 조금씩 커 나가는 그런 때입니다. 모든 것이 정리 정돈하는 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때는 장사하는 사람 중에 어쩌든지 뒷일도 생각하지 안하고 마구잡이로 자꾸 시작만 하고 벌리기만 하고 시작만 하고 크기만 하면 대성공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때는 뭘 하되 수지 계산을 맞춰서 참 얕게 조심 있게 하는 사람은 별로 돈을 못 벌고 성공을 못 했습니다. 그저 마구잡이로 끄떡 끄떡하게 시작만 하고 간만 크면 돈을 벌고 부자가 됐습니다.

7. 나라가 안정이 되고 모든 것이 정상화가 되면

그러나 차차 차차 나라가 정비 정돈이 되고 안정이 돼 가면 모든 일이 다 안정되기 때문에 그저 그렇게 마구잡이로 간 크게 아무렇게나 기회도 없어도 크게만 날뛰면 돈 번 그것을 가지고 그 식으로 나가는 사람은 전부 다 망했습니다. 그러면 어째야 되느냐? 차차 차차 나라가 안정이 되고 모든 것이 다 정상화가 되면 자기가 장사하는 것도 아주 과학적으로 해야 됩니다. 이치에 딱 들어맞게 법에 맞게 이렇게 정상적으로 해야 되지 잘못하다가는 법에 걸려서 톨톨 털어 바쳤지, 잘못하다가는 남한테 꼬이고 속혀서 절단나지, 잘못 사고 잘못 팔면 절단나지, 처음에는 마구잡이로 하기만 하면 돈이 벌리는데 조금 나라가 안정되고 난 다음에는 아주 형편이 달라집니다.

8. 귀를 뚫어주지 못해서

그와 마찬가지로 제일 처음에는 '아, 교회 나오십시오 나오십시오' 하면 그거 가지고서 열심히 심방만 하면 되어 지는데 나중에는 심방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되고 죽자 것 심방 해놨는데 그 사람이 나는 생각하기를 '이 교회 여기서 좀 생활에 좀 어렵게 지낸다 할지라도 진리를 배워서 구원 잘 이루는 것이 좋지 않느냐?' 이렇게 말하고 또 나는 좋은 줄 알지만 그 사람은 들어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오면 '테레비를 보든지 세상 얘기를 하든지 하면 잠이 안 오고 재미가 있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니까 잠만 오고 뭐 다른 데는 잠이 안 오는데 이 교회는 오면 잠만 온다.' 하고서 딴 교회로 가버립니다.

그 뭐이냐? 그 사람에게 귀를 뚫어 주지 못해 그렇습니다. 귀를 뚫어 주지 못해서. 그러면 나중에 가서 공 실컷 들일 대로 들이고 내가 그 교인 때문에 진액 빠질 대로 다 빠지고 난 다음에 그 사람 딴 데로 가버립니다. 왜? 암만 그래 해봐도 제게 수입이 아무것도 없고 안 되니까. 실상으로 유익이 없으니 그 사람이 그래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9. 진리를 들은 사람

그러나 그것을 좀 인도하는 수가 적어도 차차 차차 인도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자꾸 가르쳐서 그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서 깨닫는 것이 생겨지면 천천히 자라도 그 구역은 한번 나와서 진리를 들은 사람은 요동하지 안하기 때문에 갈수록 부흥이 됩니다.

10. 하나님 말씀의 맛을 보여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기 맡은 식구에게 하나님 말씀을 어쩌든지 그저 말로 '들어라. 하나님 말씀을 들어라.' 하는 그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낫지요. '들어라 들어라.' 이래만 해 가지고는 그만 귀찮스레 여기고 듣기 싫어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을 듣도록 하는 데에는 하나님 말씀의 맛을 보여야 된다 말이오. 맛을 보여야 되니까 그 사람에게 미리 말하기를 한몫은 다 못하니까 어떤 식구 하나에게 가서 '내일 오전 예배에 무슨 말씀을 했는지 내가 와서 물어 보겠다. 아는가 보자.' 그래 놓으면 그 사람이 그만 돈 벌 생각이나 그런 것뿐이지 그런 생각이 있습니까? 없는데 주일날 아침에 또 전화합니다.

11.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노력

'오늘 오전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말씀하신 그 말씀을 무슨 말씀 하는고 네가 한번 들어봐 알아봐라. 내가 가서 시험을 칠 것이다.' 어쩌든지 이렇게 노력해서 '그래 오늘 말씀 잘 들었나? 졸았나?' 가서 그 사람이 알 만한 것을 말해 주면서 그 사람이 안 그것을 말할 때에 '네가 잘 알아들었다.' 그러면서 거기다가 조금 해석을 가미해 주고 차차 차차 이러면 하나님 말씀을 깨닫는 재미가 있고 깨닫는 맛이 있고 깨닫고 그대로 행해 보니까 맛이 더 있고 이래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냥 나오라고만 하는 그 사람은 실컷 1년이고 이태고 교회 나오라고 등골 빠지게 이렇게 애를 써서 인도했는데 2년 지나고 나니까 절로 실실 기어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도 깨달음이 없기 때문에 절로 간다 말이오. 그때 '절로 가면 안 된다. 망한다.' 그래 봐야 소용 있습니까? 미리 배울 때에 '우상에게 절하면 다 망한다 했지? 우상이 뭐이지? 그러면 부처는 뭐이지?' 이런 것을 미리 그 사람에게 그런 일 없을 때 자꾸 여러 면을 가르쳐 줘 놓으면 그 사람이 나중에 그냥 낙심이 되지 불교나 그런 데에 기어 들어가지는 안합니다. 그러기에 꼭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노력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설교: 백영희목사(1984.10.26. 지권찰회)
편집: 김반석목사(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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