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3 22:09
■ 마3:16-17의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연구
(마3:16-17)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서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셨다.
(눅3:21-22)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셨다.
그러니까 같은 사건이지만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기록의 차이가 있는데 두 곳이다. 두 곳의 차이는 오기의 오류가 아니라 진리 도리를 상호간 보충해주는 말씀이 된다. 그리고 성경 기록이 성경 전체에서 현재는 다 파악할 수 없으나 이런 점이 있는 것을 참고할 수 있다.
- 마태복음 :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 누가복음 :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 마태복음 :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 누가복음 :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본론)
1. 감람 새 잎사귀
(창8: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비둘기가 노아에게로 돌아 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었다.
(슥4:11-14)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 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이다.
(계11:3-6)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주께서 주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한다.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이다. 즉 엘리야와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이다.
(행2:16-21)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말세에 하나님께서 그의 영으로 그의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한다고 하셨다.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은 곧 주의 성령이시다.
▪ 주의 성령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 말씀은 기름 부음의 직책 곧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에 대한 말씀이다.
2. 속죄제물과 번제
(레5:7) 만일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속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만일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았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죄 가운데 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약속의 성령은 곧 보혜사 성령이시다.
▪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을 주사 영원토록 함께 계시게 하신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케 하신다.
(결론)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셨다. 즉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셨다.
성령이 비둘기 형체로 강림하신 것은 곧 감람 새 잎사귀와 속죄제물과 번제를 상징한다. 주 예수를 믿는 자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으로서 주의 성령과 보혜사 성령이신 것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