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와 사람의 세계

2015.10.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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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와 사람의 세계

  선지자선교회

십여 년 전인가 언제 방송된 뉴스였습니다. 필리핀 어느 밀림에서 사람이 외부와 일절 접촉하지 않고 짐승같이 살고 있는 것을 누가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네댓 살 땐가부터 어떻게 밀림에서 산 것 같다고 하는데 사람의 소리를 못하고 짐승 같은 소리를 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세계에서 살지 않고 동물의 세계에서 살아 나온 것입니다.

 

동물의 세계는 몸뚱이에 힘이 세면 왕 노릇합니다. 사람의 세계는 짐승의 세계와 다릅니다. 사람은 몸뚱이에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가 있어야 세상을 이기는 왕 노릇을 합니다. 몸뚱이에 힘은 육신 자체에 있습니다. 생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로 살 때에 즉 믿음으로 살 때에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지극히 큰 능력입니다.

 

사람이 사람의 세계에서 살아야 하는데 동물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면 뉴스감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동물의 세계에서 살다보면 이제는 사람이 사람의 세계에서 사는 것이 이상스럽게 보여 뉴스감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

이렇게 생각을 한번 해보면서 정신을 추슬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