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2012.02.15 20:3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선지자선교회
본문 : (눅18:1-8)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될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는데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1. 낙망이 큰 죄

우리는 어디서든지 언제나 무엇에 무엇을 대하든지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것을 대하든지 우리는 낙망하면 죄가 됩니다. 우리는 죄라는 잘못된 죄에 대한 기존 관념이 있어서 무슨 물질로나 그런 것으로 다른 사람 앞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면 그는 죄라 이렇게 쉽게 깨닫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위반된 것은 죄라고 그렇게 느끼지 않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낙망이야 나 혼자 낙망하는 것인데 그것이 무슨 죄가 될까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언제든지 어느 시간도 어데든지 밤이나 낮이나 봄이나 가을이나 언제든지 또 어떤 장소에서든지 또 무슨 일을 만나든지 우리는 낙망하면 죄가 됩니다. 낙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낙망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낙망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죄가 되고 또 그보다도 더 큰 죄가 있습니다. 낙망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큰 죄가 됩니다.

2.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큰 의

우리가 사람들에게 잘못하는 그런 것도 죄가 되겠고 바로 하는 것도 의가 되겠고 또 하나님에게 대해서 무슨 옳은 일하는 것도 의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의 중에 제일 큰 의가 무슨 의인고 하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제일 큰 의입니다.

3. 소망의 투구

하나님이 계시는데 자기가 무슨 일을 만났다고 무슨 장소에 장소를 만났다고 어느 시기라고 해서 낙망을 하는 것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요. 벌써 하나님을 무시한 일이 됩니다. 그러기에 의를 여러 가지를 말할 때에 하나님을 소망하는 이 소망을 가르쳐서 갑옷이라고도 하지 안하고 무기라고도 하지 안하고 투구라 이랬습니다. 투구는 머리에 쓰는 것이 투구입니다. 그 머리에 쓰면 머리를 상하게 하지 안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온 몸에 다 주력하지마는 제일 중요한 부분이 머리입니다. 다른데 여간 상한다 할지라도 머리가 상하지 안 하면은 그것은 치료가 될 수가 있고 또 그런 것은 병신이라도 그대로 쓸모가 있지마는 벌써 머리가 상해 놓으면 그것은 아무짝도 못 씁니다. 또 안 죽고 살아있으면 더 재(잘못)를 많이 저질게 됩니다. 그러기에 이 머리라면 모든 전체를 주관하는 그 신경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것이 온 전신에 본부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그 사람이 여간 병신이고 못나도 머리가 좋으면 머릿속에 들어있는 그 두뇌가 좋으면 병신이라도 성한 사람보다 훨씬 높은 대우를 받고 될 수 있습니다.

이러기에 전신에 머리가 제일 중요한데 이 몸으로 비유할 때에 소망의 투구라, 소망은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라 말씀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우리의 신앙생활과 또 모든 회개 모든 그 불의와 죄를 대항해서 이기는 것, 이것이 소망에서 시작된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모든 신앙생활이 소망에서 출발하는 것을 가르쳐서 소망의 투구라 말씀했습니다.

4. 죄의 출발은 낙망

그런데 사람들은 이 소망을 버리는 낙망하는 이것은 낙망하는 것이야 누구 돈 뺏드는 것도 아니고, 누구를 갖다가서 상해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의 일을 방해하는 것도 아니고, 저 혼자 낙망하는 것이니까 낙망하는 것은 이것은 큰 죄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사람들이 생각해서 낙망을 예사롭게 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모든 신앙생활의 죄 되는 그 죄가 어디서부터 발족했느냐? 출발했느냐? 하면 낙망에서 출발했습니다. 낙망에서 출발했다 말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대해서 어떻게 지금 희망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시며, 또 하나님이 자기에게 어떻게 하신 분이신 것을 이것을 알고 하나님도 알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대한 기대하심도 알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대해서 투자하신 것 참 밑천 넣으신 것도 알고, 그러면 자기가 어떠한 사람인 것과 또 예정도 창조도 모든 섭리하시는 이 섭리도 이것이 다 뭐인가 이것을 자기가 알아서 깨달으면 믿는 사람은 교만해 떨어지고 또 너무 망령되어서 오만해 떨어지면 떨어지지 낙망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택함을 입은 자들을 낙망시킬만한 그런 큰 세력이 없습니다. 또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낙망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들도 없습니다.

5. 낙망시키기 위해 있는 것은 우주에 하나도 없다

마귀가 낙망역사를 하는 것은 하나님께 믿는 자의 소망을 든든히 하고 요동치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마귀를 만들어놓은 것이지, 근본적으로 참으로 하나님 백성들을 낙망시키기 위해서 있는 것은 우주에 하나도 없습니다. 영계에도 하나도 없습니다. 낙망시키는 것 같으나 그것이 더 소망을 견고케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망치는 것 같은 것이 있으나 실은 그것이 망쳐지는 그런 역사 속에도 망쳐지지 안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여러 가지 종류의 마찰들과 시험들이 있습니다. 별별 종류의 시험이 있지마는 그 시험을 능히 이기고 남음이 있는 지극히 큰 능력의 보호가 중생될 때 벌써 시발이 됐습니다. 같이 동시에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낙망하는 것이 이것이 죄라는 것을 우리가 깨닫고 이 낙망하는 죄를 범하지 안해야 합니다.

6. 낙망죄는 근원죄

낙망죄가 살인죄보다 더 큽니다. 낙망죄가 간음죄보다 더 큽니다. 그런 것은 한 지체를 더럽힌 것이고 이렇지마는 이 낙망하는 것은 자기의 두부(頭部), 본부 자기의 제일 머리되는 자기의 인격 자기의 행위로 말하면 제일 머리가 되는 자기의 움직임으로 말하면 제일 머리가 되는 자기 구원을 이루는 일에 있어서 말하자면 제일 머리가 되는 제일 주장이 되는 제일 근원이 되는 이것을 깨뜨리는 이 근원죄를 범한 것입니다.

7. 항상 기도

그러므로 낙망하지 말아야 하고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된다. 낙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된다 그 말은, 기도라 말은 하나님 앞에 소망을 두고 우리는 낙망하지 아니해야 할 것은 어떤 일, 어떤 장소, 어떤 때라도 그 모든 것을 자기의 구원에 유익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자기 구원의 유익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해를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모진 질병이라도 어떤 원수라도 이러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은 나 혼자 단독으로서는 그 당한 그 사실을 유익되게 활용하지를 못하지마는 내 배후에 계시는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하늘나라의 소망과 천군천사들과 또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됐고, 하나님과 연결돼 있고, 진리와 연결됐기 때문에 새사람 나와 하나님과 천국에 있는 천군천사와 중생된 나와 이 셋이 합하면 그것이 뭐이냐? 그것이 곧 영계와 우주를 통치할 왕입니다.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는 왕입니다.

이러니까 이 자신을 바로 깨달으면 무한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해가지고 이 일을 할 일이지, 이용되도록 활용을 할 일이지 거기서 낙망하거나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더불어 의논해서 이것을 유익되게 무엇 때문에 이것을 나에게 줬느냐? 필요가 있어 하나님이 주셨다 그 말입니다.

이러니까 뭣 때문에 주셨는지 하나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기도요. 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내가 이렇게 활용을 해야 됩니까? 하나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기도요. 그러면 그렇게 활용하는 데는 나 단독이 안 되니까 ‘하나님이신 주님이시여 도와주십시오’ 하는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떤 것입니까? 의논하는 것이 기도요, 물어보는 것이 기도요, 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또 하나님이 도와주시는데 지금 도와주시는 하나님하고 자기하고 둘이 합해서 그 일을 잘 처리해 나가는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를 구속한 분이 어떤 분인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8. 하나님도 자기도 잊어버리는 죄 중에 제일 큰 죄 낙망죄

낙망이라 하는 것이 왜 죄 중에 제일 큰 죄냐 하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자기에게 대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이 분을 잊어버렸습니다. 그 낙망이라 합니다. 또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서 얼마나 큰 힘 들였으며 저는 참 못난 인간인데 하나님이 자기에게 밑천을 넣기를 큰 밑천을 넣었다 그 말입니다. 큰 밑천을 넣은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에게 대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인지 자기도 잊어버리고 하나님도 잊어버리니 죄 중에 제일 큰 죄가 낙망죄라 제일 큰 죄라 그 말입니다.

낙망이 있으면 벌써 거기는 마귀 것이 됐습니다. 사망입니다. 그러기에 속으로는 ‘낙망하지 않습니다’ 하면서도 혹 끄트머리 말로 이리 갖다가 낙망하는 것은 또 옆의 사람의 도와주기를 바라서 낙망하는 것 같은 그런 일도 혹 갖다 말하는 수가 있다 말입니다. 그것 안 됩니다. 그것도 속으로 병이 다 들어갑니다. 속으로는 낙망 안 하면서 끄트머리로 다른 사람에게 기도 좀 해달라고 다른 사람 위로 좀 해달라고, 다른 사람 협조 좀 해달라고 슬그머니  낙망하는 것 같은 그런 일 한다 말입니다. 그것은 성하기는 성하고  뛰어 갈려면 뛰어갈 수 있는데 공연히 갖다가서 구걸해 달라고 이러면서 이러는 구걸하는 것 그와 같은 병신이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병신노릇을 하는가? 또 동역자들이 자기 선배보고 병신 노릇하는 것, 권찰님들이 교역자보고 병신노릇 하는 것, 낙망하는 그것이 뭐이냐 그것이 병신노릇 병신이다. 자기는 또 하나님 앞에 자기보다 신앙 위에 있는 사람 앞에 또 그 짓 한다 말입니다. 이러니까 어쩌든지 낙망하면 안 됩니다.

내 배후에 누가 계시느냐?

내 배후에 누가 계시느냐? 하나님이 계셔!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계셔! 천군천사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 섭리가 계셔! 또 하나님이 큰 밑천을 들인 하나님의 아들들 내가 있어! 이 셋이 합해서 우주와 영계를 통치할 영원한 왕인데 뭐 때문에 낙망합니까? 그것이 이것 만들기 위해서 선물로 주신 것인데 말입니다. 이러니까 이것을 깨달으면 기도하게 됩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아야 될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 설교 : 백영희목사(1980. 10. 30. 목 새벽)
○ 정리 : 김반석목사(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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