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2012.01.01 16:4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제목: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선지자선교회
본문: (고후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서론)

1. 십자가의 생활

우리 기독자들이 십자가의 생활을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리켜서 ●16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하는 말씀에서‘그러므로’라 말은 십자가의 생활이 고난이 있지마는 환난이 있지마는 낙심하지 않는 그 이유를 말씀합니다.

2. 후패와 부패

십자가 생활에 낙심하지 아니하는 이유는 뭐인고 하니 첫째는 겉사람은 후패합니다. 후패라 말은 부패와 다릅니다. 후패라는 것은 깨어져서 못쓰게 되는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이 겉사람은 우리의 이 심신으로 된 육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니 육은 세월이 가면 자구 노쇠해지고 쇠퇴해집니다. 이래서, 이 심신으로 된 육은 쇠퇴해지고 노쇠해지고 이것은 다 뿌숴져서 차차 차차 못쓰게 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그러면 겉사람이 뿌숴지고 없어지는 동시에 그 속에 속사람이 점점 성장되고 또 온전해져 가는 것을 말합니다.

(본론)

1. 겉사람

그러면 겉사람은 심신의 형체와 그 정력을 말합니다. 그러면 겉사람이 후패해진다, 사람의 심신으로 된 그 형체는 그 정력이 차차 차차 감퇴되어진다 없어진다 그말입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이 심신으로 된 이 정력의 사람은 차차 차차 늙어서 쇠해져서 못쓰게 되나 하는 그말입니다.

2. 후패

‘후패’라 하는 그 말은 썩는다는 말이 아니고 노후의 뜻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일본말로는 ‘야부레’라 하는데 우리나라 말로는 그저 후패라고 이래 썼으나 썩는 것이 아니고 차차 노쇠해져서 못쓰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3. 속사람

‘속사람’은 뭣을 가리켜 말하는 것인고 하니 우리의 심신이 예수님의 대속의 피와 진리와 성령과 영생으로 우리는 살아난 이것이 속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세 가지 대속의 공로와 진리와 영감과 영생으로 살아난 것이 이것이 속사람입니다.

4. 날로 새로워진다

이 사람은 '날로 새로와진다' 날로 새로와진다 하는 그 말은 진리의 기능으로, 성령의 기능으로, 또 사죄의 기능으로, 칭의의 기능으로, 하나님과 화친의 기능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영생하는 기능으로 점점 변화돼 간다 그말입니다.

5. 사람의 정력

사람의 정력은 그것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 아니고 껍데기 그 형체는 있지마는 정력은 현실을 통해서 빠져 나갑니다, 그러면 정력이 현실을 통해서 빠져 나가면 그 정력은 어데 가는가? 현실을 통해서 빠져 나가는 정력이 현실에서 그 무엇을 조성하게 됩니다. 그러면 정력이 그것이 무엇을 만드는고 하니 기능을 만듭니다.

그 정력이 어떤 사람은 썩어질 그 기능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영원히 썩지 아니할 영생할 기능을 만듭니다. 그러면 그 정력이 나중에 다 빠져 나가고 나면 형체는 있지마는 힘이 없어서 마치 자루 안에 뭣 들었다가 다 털어 없애 버리면 그거는 그만 자루는 버려지는 것 마찬가지로 우리 심신의 형체는 나중에 송장으로 이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송장이 되기 전에 자기에게 있는 정력, 뭐 뛰고 날듯한 그런 정력, 펄펄 뛰는 용감스러운 그 정력들은 다 현실을 통해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현실을 통해서 빠져 나가는데 빠져 나가는 그 정력이 어떤 사람은 돈을 만들었고, 어떤 사람은 학(學)을 만들었고, 어떤 사람은 예술을 만들었고, 어떤 사람은 권세를 만들었고, 또 행락을 만들었고, 취미를 만들었고, 예술을 만들었고, 모두 다 그것 만드는데 만든 그것을 크게 나눠서 말하면 하나는 육체를 위해서 만든 것이고, 하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만든 것이고,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육체를 위해서 만든 것은 다 멸망하고, 성령으로 심은 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만든 것은 다 영생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그 현실을 만나서 하나님의 진리를 연구했다든지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가 갖추었든지,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가 사용해서 진리대로의 행동을 했다든지, 진리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쳤다든지, 또 영감도 자기가 연구했거나 가졌거나 가르쳤거나 다른 사람에게 줬거나 또 영감 생활 했거나 어쩌든지 그 현실에서 자기 정력을 가지고 진리를 수입하고 영감을 수입하고, 또 사죄 칭의 화친을 수입하고, 영생을 수입하는 그 수입에 이 정력을 기울여서 이 정력이 변하여 그런 것들이 되는 사람들도 있고, 또 이 정력이 현실을 통해 변하여서 썩어지고 없어질 땅의 것들이 되는 사람들도 있고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래서 속사람은 날로 새로와진다 하는 이 말은 네 가지 기능으로 변화가 되기 때문에 네 가지 기능으로 변화된 것은 그 사람이 죽어도 죽지 않고 그 변화된 것은 세상을 뜰 때에 하늘나라에 같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말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17절에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려 함이니'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6. 잠시 환난

그러면‘잠시 환난’이라 하는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이 네 가지 구원으로 살려고 하면, 진리로 살려고 하면, 영감으로 살려고 하면, 사죄로 살고 칭의로 살고 화친으로 살려고 하면, 영생으로 살려고 하면 이것을 인해서 세상에서 고난이 오는 것입니다. 그 고난이 안 올 수 없습니다.

자기가 인간의 비위 따라서 살려 하면 없지마는 진리 따라 살려 하면 그 친한 친구가, 친한 부부간이, 친한 형제간이, 친한 가족끼리 당장에 마귀 뜻 하나님의 뜻 둘로서, 하나 되지 않으면 그만 나중에 적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사회 환난, 가정 환난, 사업 환난, 자기 혼자 속에서도 이 마음 저 마음 자기 속에 두 마음이 있어서 환난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가리켜 말합니다.

7. 지극히 크고

‘잠시 경한 환난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게 함이니’지극히 크다 말은 이렇게 네 가지 구원으로 사는 것 곧 진리로 살고, 영감으로 살고,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으로 살고, 영생으로 사는 이 생활이 지극히 큰 것을 만든다 하셨습니다.

‘지극히 큰 것을 만든다’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모든 존재와 영원한 올바른 교제를 만든다 그말입니다. 우리가 이 네 가지로 살면 우리는 몰라도 모든 존재라면 크게 말해서 두 가지인데 창조주가 있고 피조물이 있으니 그 두 가지를 합해서 모든 존재라 말합니다. 그러면 모든 존재와 올바른 교제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1)진리로 살고 2)영감으로 살고 3)죄 없이 살고, 의롭게 살고, 하나님으로 더불어 동거 동행의 생활을 하고, 4)하나님을 향하는 영생하는 이 새생명으로 살면, 이 생활은 우리는 모르나 모든 존재와 올바른 교제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지극히 크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다. 또 모든 언행심사의 행위가 다 바르고 곧고 진실하게 된다. 이러니까 그 진실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극히 크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그렇게 사는 그것이 모든 것에게 시은하는 일이 됩니다. 모든 것에게 은혜를 베푸는 일이 있고, 모든 것에게 봉사하는 일이 되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일이 되고, 모든 것에게 겸손한 일이 되고, 모든 것에게 대해서 화목 하는 일이 됩니다. 이 네 가지 생활 하면 이것이 되기 때문에 지극히 큰 것을 이루는 생활이 된다 그말입니다.

8. 영원한 영광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게 한다, 영원한 영광이라 말은 모든 존재가 영원무궁토록 환영하는 일 하게 된다, 모든 존재가 영원히 환영을 한다, 이 네 가지 구원으로 살면 그 생활은 모든 존재가 영원무궁토록, 예수님을 환영하고 찬양한 것처럼 환영하고 찬양하게 된다,

영원무궁토록 환영하고 찬양하고 감사하고 또 그것들이 의뢰 하고, 이렇게 네 가지로 사는 사람을 의뢰합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 다음으로 의뢰를 합니다. 또 복종하고 또 그  모든 것들이 이 네 가지 생활한 이 사람으로 인해서 안정을 하고, 만족을 하고 또 소망하는 그런 대상이 됩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룬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이 네 가지 생활은 굉장한 것입니다. 지극히 크다는 것을 간단하게 말했는데 지극히 큰 것이 무한히 큽니다. 이런 것을 아는 사람들은 땅의 것에 아무런 가치로 둘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땅에 있는 모든 영광은 다 부끄러운 것들이요, 다 후회될 것들이요, 뒤에 가서 모든 존재들에게 대적 받고 욕 얻어먹고 멸시하고 그런 것들이지 하나도 가치로 둘 것이 없습니다.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모든 존재, 창조주 피조물 모든 존재가 영원무궁토록 환영을 하고 찬양을 하고 감사를 하고 또 든든히 맡겨 놓고 의뢰하고 복종하고 안정하고 만족히 여기는 그런 대상 이것이 되어 지니까 예수님과 비슷한 예수님의 모형적 그 영광이요 존귀입니다.

9. 이루게 함이니

'이루게 함이니' 하는 것은, 이런 것을 이루게 한다 그말은 이렇게 온전한 행위를 이룬다는 말이요, 온전한 사람을 이룬다는 말이요, 온전한 실력을 이룬다는 말이요, 온전한 기능을 이룬다는 말이요, 온전한 방식을 이룬다는 말이기 때문에 완성시키는 것이라 하는 말입니다.

●18절에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하셨습니다.

10. 우리가 돌아보는 것은

‘우리가 돌아보는 것’은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가 가치로 여기는 것은,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돌아보지 않고 그 사람이 돌아보는 것은, 그 사람이 가치로 여기는 것은 돈만 가치로 여긴다, 권세만 가치로 여긴다, 어떤 사람은 가정만 가치로 여긴다, 미남 미인만 가치로 여긴다, 예술만 가치로 여긴다, 당장 이 현시(現時)라 하는 현시만 가치로 여긴다.

11. 보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돌아보는 것은' 우리가 가치로 여기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말은 육체의 것이 아니요, 이 세상에 있다가 없어질 것들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요’ 그 말은 육체의 것들이 아니요, 이 세상 것들이 아니라. 주님이 불심판 하면 다 불탈 그런 것들이 아니라. 보이는 것들은 다 그런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치로 여기는 것은 보이는 그런 것들이 아니라.

12. 보이지 않는 것이라

‘보이지 않는 것이라’ 보이지 않는 것이라 말은 영원한 영원을 말하고 천국을 말하고 무궁세계를 말하고, 그 나라에 실력과 영광과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은 잠깐이라' 세상 것은 잠시 잠깐 후면 없어질 것들이라,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이 네 가지 구원으로 이루어 놓은 것은 영원무궁토록 쇠해지지도 변해지지도 않는 완전성 영원성 무궁성을 가진 것들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돌아가서 새김질하면 알 것입니다.

(결론)

1. 그러므로

16절에‘그러므로’라는 것은, 그 위에 보면 십자가 생활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생활 이것이 사람 보기에는 멸망하는 것 같지마는 멸망하는 것 같은 그 속에 영영한 성공이 내주해 있기 때문에 '그러므로' 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이렇게 십자가의 생활을 하면서 거기서 낙심하거나 후회하거나 십자가의 원수로 사는, 일시만 보고 사는, 그런 육덩이만 보고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아니하는 것은 하는 말씀입니다.

2.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겉사람은 후패하나' 심신으로 된 이 형체의 사람 이것은 후패하나 그 속에 있는 정력이 슬슬 빠져 나가서 나중에는 아무짝도 쓰지 못할 것이 되나, 우리의 속은 여기 ‘우리의 속’이라 했는데 구역(舊譯)에 번역한 데는 찾아보니까 ‘우리 속사람’이라 그래 놨습니다. 속사람이라 해도 속이라 해도 좋습니다.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그러면 껍데기 이 정력은 자꾸 노쇠해서 빠져 나가니까 나중에 가서는 걸어가지도 못하고 뒤뚱뒤뚱 하지마는, 사도 요한은 겉사람은 후패하기 때문에 걸어오지를 못해서 다른 사람들이 매어다 강단에 놨다 했습니다. 정력은 다 나갔습니다. 사도 요한의 정력은 다 나갔지마는 사도 요한의 정력은 속사람으로 전부 변화됐습니다. 없어지지 아니할 진리의 기능으로, 영감의 기능으로, 죄를 이기는 기능으로, 의를 건설하는 기능으로, 하나님과 동거 동행하는 기능으로, 하나님을 향해서 영생하는 기능으로 변했기 때문에, 썩어질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약한 것이 강한 것으로,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혈육의 것이 신령한 것으로, 완전히 이렇게 변화됐기 때문에 이 없어지는 것을 그렇게 안타깝게 여기지 않고 겁내지 않고 담대하다 그말입니다.

3. 지극히 큰 것

그래서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지극히 큰 것은 무엇을 말했는가? 지극히 큰 것은 네 가지 이 능력으로 성화된 것을 말합니다.

4. 영원한 영광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영원한 영광이라 말한 것은 영원무궁토록 모든 존재, 창조주에게도 환영받고 피조물들에게도 환영받고 모든 존재들이 다 환영하고 찬양하고 너 없어서는 안됐다고 할 수 있는 이런 요긴한 것, 모든 시은의 존재 또 그로 인해서 모든 것이 온전해지는 그런 모든 그 혜택을 입었기 때문에 만물들이 다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몰라도 현실에서 진리와 영감대로 살면 그것은 만물을 구원하는 것이요, 만물을 좋게 하는 것이요, 만물의 환영받는 것이요, 만물에게 찬양을 받는 것이요, 모든 만물과 하나님을 대할 때에 떳떳하고 좋고 기쁘고 하는 그런 생애입니다.

이 영감을 어기고, 진리를 어기고, 죄를 짓고 의를 버리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밥을 위해서 옷을 위해서 일시를 위해서 이 나그네 세상을 위해 사는 그것은 그때는 눈이 어둡기 때문에 만족할런지 모르지마는 잠시 잠깐 후에 그런 것이 벗어지고 하나님의 이 심판 앞에 설 때에 모두가 다 후회될 것뿐일 것입니다.

이래서,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우리가 돌아본다 말은 우리가 가치로 보고 사는 것은 그말입니다. 우리가 돌아보는 것, 우리가 가치로 보고 사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는 이 혈육의 것이나 세상 것이나, 있다가 없어질 그런 것들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이 보이는 것 속에 진리의 능력이 보이지 않고, 영감의 능력이 보이지 않고, 죄를 이기는 능력이 보이지 않고, 의를 행하는 능력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능력이 보이지 않고, 영생하는 능력이 보이지 않지마는 그것이 나타남으로, 바람이 불면 동풍인지 서풍인지아는 것처럼 그 모든 나타난 공기나 이 모든 것을 가지고 알 수는 있습니다.

5.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이니' 이는 '보이는 것은' 보이는 것은 잠깐 있다가 없어질 것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이 생활 한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해 못 할 일들이 있지마는 그런 것으로 인해서 낙심하지 않고 도리어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왜? 겉이 깨어지는 동시에 속에 것이 이루어진다.

세상을 손해 보는 동시에 하늘나라가 이루어진다. 육체의 자기 주관, 자기 욕심, 그런 것이 깨지는 동시에 대주재인 하나님의 소원, 완전의 뜻, 완전의 소원, 그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약한 것이 강한 것으로,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것으로, 혈육의 것이 신령한 것으로 이렇게 변화되기 때문에 손해 가는 일이 되지 않는고로 기뻐하고 만족하고 담대 한다하는 말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

첫째 아담으로 난 이 영육은 다 사망하여 있는 이것이 예수님의 대속으로  살아나고 완전히 변화 받지 않으면 다 영멸할 것이요 이것이 완전으로 영원으로 불변으로 참된 것으로 성화될 때에 이것은 다 영생이 되는 것을 우리에게 선포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현실은 우리의 소유나 몸이나 생명이나 영이나 이 모든 것이 다 사망에서 영생으로 모든 죄의 것이 완전의 것으로 성화되는 이 지극히 크고, 영광스러운 주의 보혈 공로의 역사가 있는 이 현실인 것을 말씀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현실을 이렇게 구속으로 활용하는 자마다 다 영생하고  이 현실을 구속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구속을 벗고 자기 욕심대로 세상을 따라서 사는 자는 영멸을 이루는 이 지극히 크고 무서운 사실을 확신하는 저희들이 되고 강퍅하고 교만하여 이 일을 등한히 여기고 무시하는 이런 어리석은 자가 한 사람도 되지 않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을 불러서 구원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것이 됐습니다. 보이는 모든 것보다 보이지 않는 주님이 크심을 깨닫고 주 앞에 나왔으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저희 아버지 된 것을 깨닫고 모든 크고 작은  것을 아버지에게 의논하고 아버지에게 구하여서 이 어지럽고 사나웁고 인정  없는 세상에 평강으로 염려 없는 여생을 살 수 있도록 주님 앞에 돌아왔사오니다시 딴 것을 구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수고한 사랑하는 종들에게도 더욱이 인간 구원해 남은 여생의 전력을 기울이는  슬기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설교: 백영희목사(1989. 1. 1. 주일오전)
정리: 김반석목사(201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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