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단의 미혹

2011.11.06 19:12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단의 미혹
선지자선교회
본문 : (고전15:35~4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1. 잠잘 것이 아니요

우리가 성경을 가지고 하나씩 확정을 짓고 가야 됩니다. 51절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잠잔다 말은 죽는 것을 말합니다. 죽어도 살아나기 때문에 잠잔다, 기독자의 죽는 것을 잠잔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잠자는 것은 일어나면 그만 됩니다. 잠만 깨면 살아납니다. 그와 같이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음이 없습니다.

죽는 것을 가리켜 말하는데 영도 안 죽고 있고, 마음도 안 죽고 있고, 고기 덩어리의 그 기능도 죽지 안하고 있고, 다만 죽은 것은 이 고기 덩어리 그것만 죽습니다.

2. 우리도 변화하리라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말씀을 근거해서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 바로 믿고 잘 믿으면 안 죽고 예수님 재림을 맞이한다, 죽음을 보지 않는다 하는 그런 설이 많이 있습니다.

1) 휴거설

제가 작년이 아니고 재작년인가 모르겠습니다. 대구 집회에 가니까 목사님 여러분이 단체로 해서 저에게 왔습디다. 와서 ‘우리는 이제까지’ 배우고 또 알기를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는 다 죽는 것이 아니고 안 죽고 홀연히 변화 받아서 주님을 만나는 죽음을 보지 않는 그런 길이 있는 것을 우리가 배웠는데 여기에 와서는 들으니까 믿는 사람은 다 죽는다고 하니 이게 어찌 됩니까?’ 목사가 여러분이 단합이 돼 가지고  와서 질문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에녹이 죽지 안하고 승천했고, 엘리야도 죽지 안하고 승천했으니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은 안 죽고 그대로 주님을 만나고 하는 그것을 하나의 표시한 것으로 그렇게 배웠는데 어찌 여기에서는 믿는 사람은 다 죽어야 부활한다고 합니까?’ 하는 그런 질문을 와서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을 가르쳐서 말하고 ‘끝까지 집회를 좀 참석을 해봐라’ 했는데 그 사람들이 그 뒤에 집회를 참석하러 계속 아마 오지 안하지 안했나 그렇게 생각이 돼집니다.

2) 여호와의 증인

그런 道가 많습니다. 여호와의 증인도 조금은 시들하다가 요새 또 부산도 일어나고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죽지 아니하고 구원 얻는다는 것입니다.

3) 문선명씨와 박태선씨

또 여기 문선명씨니 또 여기 박태선씨니 이런 분들도 죽지 않고 바로 영생한다고 하는 것을 가리켜서 거기에는 시온성이라 해서 시온성에 들어가서 살면 안 죽고 영생한다 하는 그런 것을 박태선파에서는 주장을 해서 모두 시온성에 간다고 있는 것을 다 팔아서 간 사람들이 많고 그 시온성이 한 때는 굉장하게 흥왕이 됐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 중에도 목사 장로 이런 분들의 심지어 부인까지도 그 미혹을 받아서 팔아 가지고 시온성에 가자고 해서 그 남편이 끌려서 같이 간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갔다가 뒤에 이제 되돌아 온 사람들도 있고 또 가서  아닌 것을 발견해 가지고서 다시 거기에서 반대해서 뭐 시비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일어났지만 그런 일들이 하나도 끝을 맺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 문선명씨는 그와 같은 그 피가름 한다는 그것을 말을 했는데 죽지 아니하고 그대로 산 채로 간다는 그 말은 그의 다른 교리를 보아서 같다는 것이지 그이 입으로 사람이 예수 잘 믿으면 안 죽고 그대로 영생한다는 그런 말을 자기 입으로 한 것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면은 그분도 다른 교리상으로는 그런데 그게 사실인지 사실 아닌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도평 기도원 있는 그 동리에다가 삼백육십 평을 통일교회에서 사가지고 거기서 통일교회를 세운다 하는데 거기에는 뭐 사람도 얼마 되지도 안 하는데 거기 통일교회를 하나 지금 세우려고 터를 사놨습니다. 그게 또 뭐이냐 하면 그게 장생골 그 사경회 집회 때문에 온 것입니다. 그게 악령의 모든 시험들인데 잘 이겨 나가야 할 것입니다.

3. 죽지 않고 변화한다는 오류설

이래서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말씀을 증거 해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죽지 안하고 변화하리라 이렇게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경적이 아닙니다.

4. 심판의 부활과 생명의 부활

그런 유혹을 받기 쉬운데 35절에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이러니까 예수 안 믿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나 죽음은 꼭 같이 한번 겪는 것입니다. 죽음을 겪는데 불신자의 죽음은 그 죽음이 영원한 죽음이 되고, 신자의 죽음은 그것이 헌옷을 벗어서 새 옷 갈아입으려고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다 부활은 있습니다. 이래서 안 믿는 사람들의 부활은 심판의 부활이라고 성경에 말씀했고 믿는 사람들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이라 말씀했습니다.

5. 죽어야 부활

이러니까 사람으로 태어난 사람은 원죄와 본죄로 다 죽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형. 대행, 대화친을 해서 대속을 하신 이 대속을 받은 사람이라도 일단 죽어야 됩니다. 죽지 안하고는 부활이 없습니다. 일단 죽어야 됩니다.’ 이것을 우리가 요동치 안해야 되는데 다만 죽는데 불택자는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또 택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기 위해서 죽을 몸을 다 벗어내 버리는 것입니다.

이래서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할 것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이러니까 우리가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다 한 번 죽는데 죽어서 또 부활도 같이 합니다. 안 믿는 사람도 부활하고 믿는 사람도 부활합니다. 부활하는데 그러면 죽음도 같고 부활도 같습니다. 그런데, 불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고 신자의 죽음은 영원히 죽기 위해서 죽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살기 위해서 죽는 것입니다.

왜 살기 위해 죽는가? 이 혈과 육은 하늘나라 가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은 하늘나라는 영생하는 나라인데 영생하는 나라에는 피와 이 고기덩어리 이것 가지고는 영생 못 합니다.

아무리 요사이 장수한다 해도 한 백 세 되면 반송장 같이 됩니다. 므두셀라가 제일 많이 살아서 구백육십구 세 살았는데 그 사람도 그만 구백육십구 세가 되니까 반송장으로 쪼그라져서 그랬습니다. 이러니까 이 혈과 육은 영생을 가지지를 못합니다.

6. 예수님의 신령한 몸

이러기 때문에 부득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야 되겠고 또 이 피와 살을 가진 이것이 신령한 몸으로 살아나야 예수님이 부활하신 몸은 신령한 몸인데 그 신령한 몸은 이런 공간에도 들어가려면 들어가고 또 사람에게 보이려면 보이고 하는 이것은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공간이 넓어도 상관없고 좁아도 상관없습니다.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몸으로 부활했고 또 음식을 잡수실 수도 있고 또 안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제자들에게 디베랴 바다에 가서 당신이 친히 식사를 준비하고 제자를 불러서 같이 식사했습니다. 그때는 부활하신 후입니다. 또 금방 같이 만나서 얘기했는데 보니까 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7. 신령한 몸으로 부활

그러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 그 말씀은 시간과 공간과 모든 종별에 제한을 초월해서 부활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이러니까 지금 우리가 공간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너무 공간이 좁아도 못 들어갑니다. 공간이 좁아도 못 들어가고 또 공간이 넓어도 못 있습니다. 우리는 반 평 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 우리가 열 평이고 스무 평이고 서른 평이고 있는데 내가 꽉 찰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몸은 공간을 초월합니다.

그러니까 구멍이 없어도 들어갈 수 있고 또 아무리 넓은 데라도 또 그거  차지를 할 수가 있고 그러면 우리는 이 자리 여기에 있으면 이 예배당 밖에는 못 있습니다. 내가 예배당 안에 있으면 예배당 밖에는 내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활한 몸은 예배당 안에도 있고 예배당 밖에도 있고 내가 어디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 공간에 제한받지 않고 공간을 초월하고 또 시간을 초월합니다.

8. 생애 욕심

이래서 빌립보 3장에 보면 ‘우리의 소망은 땅에 있지 안하고 하늘에 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재림하시면 만물을 복종케 하실 수 있는 그 능력을 가지고 우리의 죽을 몸도 그리스도의 몸과 같은 신령한 몸으로 다 변화를 받는다’ 그렇게 성경에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성경대로 바로 알아야 흔들리지 안하지 마귀란 놈이 욕심을 가진 인간에게 어쩌든지 사람들은 생애 욕심을 가졌습니다. 안 죽고 살고 죽음을 두려워하고서 이 죽지 안하려고 하는 그런 욕심을 가졌기 때문에 그 욕심을 통해서 사람들을 꾀웁니다.

이러니까 안 죽고 이 죽음이 두려우니까 ‘안 죽고 영생하는 길이 있으면 좋겠다’ 해서 여호와의 증인이라 하는 것이 미국 같은 나라에는 얼마나 퍼졌고 얼마나 점령했는지 모릅니다. 한국 와서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왜? 한국에서 뒤에 복음을 받았지마는 예수 믿는 도리를 한국이 더 자세히 알고 똑똑히 깨닫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는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러고 통일교회가 세계에 어느 나라 없이 가서 아주 대흥왕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근거지이지마는 한국에는 힘을 못 쓰고 있습니다. 한국 가운데서도 제일 힘쓰는 곳은 서울이고 그 다음에는 대구도 약간 있습니다. 부산이 제일 힘을 쓰지 못합니다. 부산은 왜? 성경대로 이와 같이 지금 깨닫고 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9. 부산지역의 고신(고려신학교)

부산은 왜 신앙에 대한 교리와 신조를 똑똑히 알고 바른 신앙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그 이유는 해방 후에 고신이 부산에서 근거를 잡아서 고신이 발족했습니다. 그때에 예수 잘 믿는 사람들은 신학자들이든지 또 신학자 아닌 평신도라도 아주 독실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그때 고신으로 다 몰려들었습니다. 왜? 신사참배 안 한 사람들은 다 고신으로 몰려들었고 신사참배를 한 사람이라도 ‘신사참배 한 것보다 안 한 것이 옳다’ 이래서 신사참배 안  한 것이 그것이 옳다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고신으로 다 모았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제가 처음에 고신에서 많은 사람을 인도했습니다. 제가 고려신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공부는 별로 못해 봤습니다. 공부하면 아무 교회가 지금 분쟁이 나서 우리는 지금 고신으로 가입을 하자 안 하자 이 시비가 있으니까 가서 집회를 가라 해서 그 사람들이 집회 청한 데에 가서 집회 하고 나면 고신으로 돌아오고, 집회하면 고신으로 돌아오고, 집회하고 나면 한 교회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그 참여한 사람들이 많은 교회들이 돌아오고  이래서 고신 끌어 모으는 데는 상당히 많은 숫자를 제가 끌어 모았습니다.

10. 고신과 교리신조 시비

이러고 난 다음에 고신에서 교리 신조 때문에 시비가 났습니다. 예배당 소송 문제 때문에 시비가 났고, 또 신학교에 정치학을 가르치는데 정치학 그때 송상석 목사님이 정치학을 가르쳤는데 그 정치학은 꼭 세상 정치법과 같은 그 법을 가지고 가르쳐서 믿는 사람은 성경에 가르치는 성경 정치법이 있는데 성경 정치법을 가르치지 안하고 이 일반 세상 정치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로마 정치법이나 대한 정치법이나 어떤 정치법이라 할지라도 이것은 신학에서  가르치는 정치법이 아니라는 것을 시비를 해서 제가 단독이 그때 고신 교장으로 계시는 박윤선 목사님 사택에 가서 세 시간 논쟁했습니다.

세 시간 논쟁 끝에 나중에 합의를 봐서 박윤선 목사님이 그러면 이 정치학을 송상석 목사님을 정치학 강사로 삼지 아니하고 다른 분을 정치학 강사로 강사를 갈겠다 그래 그 합의를 봤습니다. 제가 그때 공부하고 있는 중에 있기 때문에.

11. 정치학 강사 송상석 목사님

그 송상석 목사님이 똑똑하고 아주 공로자입니다. 저 해방 후에 그때에 해방 전 까지는 조선 나라에서는 박형롱 박사가 제일 권위 있는 신학자로서, 신학 교장으로 이렇게 가르치고 있었는데 왜정 말년 때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분이 일본 가서 피신 망명해 가지고 신사참배 안하려고 일본 가 있다가 또 일본 가서 차차 들어나니까 견뎌 배기지를 못해서 거기에서 또 망명해 가지고서 만주로 가서 있는데 만주 가고 난 다음에 해방이 됐습니다.

해방이 됐으니까 벌써 삼팔선이 갈려서 그때 소련군이니 중공군이니 이런 공산군들이 거기에 다 주둔을 하고 권세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만주에 있는 사람이 나을 수가 없습니다. 나을 수가 없고 거기 있는 사람을 필요는 하기는 한데 그분을 모시고 와야 한국에 정통 신학을 세우겠고, 이랬는데 그분이 정통 신학 교장으로 제일 권위 있는 사람이었었는데 아무도 그분을 오라고 소식 전할 사람도 없고 또 더욱이 모시러 갈 사람은 없었습니다.

없었는데 송상석 목사님이 자기가 생명을 내놓고 ‘어쩌든지 내가 가서 모시고 오겠다’ 자기 생명 내놓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권능만 바라고 만주 가서 공산주의 사이를 이리저리 빠져 나와서 박형룡 목사님을 이 부산 고려신학교에 앉혔습니다. 그거 참 큰 공로를 베푼 분입니다.

이랬는데 이분을 정치학을 가르치는 정치학 강사로 수고하는데 그 정치학에 대해서 제가 말해서 ‘어떻게 이런 것을 가르치는데 이게 성경적이냐? 이 정치학을 가르치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지 않느냐?’ 이래 가지고서 그때 세 시간 논쟁하다가 결국은 정치학 강사를 갈기로  했습니다.

나는 그때 일개의 조사, 전도사였습니다. 전도사인데 바른 것을 말하니까 어쩔 수 없지요. 그때 송상석 목사하고 나하고 그만 원수가 됐습니다. 원수가 된 데에 다가 또 거듭 원수가 뭣 때문에 됐느냐? 그분은 예배당 소송에 주동으로서 법을 잘 아니까 소송에 아주 권위가 있어서 그렇게 하는데 ‘예배당은 소송하는 것이 아니다’ 이래서 그것 때문에 또 나하고 대립이 돼서 아주 원수가 됐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르지마는서도.

12. 상회 불복종 죄

그래 가지고 나를 끊어 내려고 팜프렛트를 만들어 가지고 총노회라고, 그때는 노회가 없습니다. 고신이 그때 노회 겸 총회겸 조그만한 노회 하나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총노회 때인데 거기에서 팜프렛트를 거기에서 뿌려서 나를 이단이라고 정죄해 가지고 끊으려고 이렇게 했는데 거기 마침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서 성경 해석하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을 그것을 제가 다시 팜프렛트를 해서 온 교인들에게 뿌려서 그때 제가 이단으로 정죄 받아서 제명되지를 못했습니다.

그라고 그때는 내편이 많았습니다. 한상동, 한명동, 오종덕, 또 박윤선, 이인재 이런 분들이 다 나와 한패였습니다. 이렇지만 차차 차차 자꾸 이 건이 서로 마찰이 돼서 대립되고 저 건이 마찰돼  대립돼서 마지막에는 나를 상회에 불복종하는 이 불복종 죄로 정죄해서 제가 꼭 일곱 노회 만에 제명이 됐습니다. 전도사는 당회서 제명하면 돼 버리는 것입니다. 면직하면 면직 되는 것인데 총노회 문제로서 일곱 노회를 지내 와서 그 노회 촬요가 제게 있습니다.

13. 탁명환 소장

그때 탁명환씨가 고신에 가서 강사로 다니니까 거기에다 촉탁을 받아 가지고서 이 서부교회는 이렇다 하는 나쁜 점을 기록했었습니다. 없는 나쁜 점을 기록해서, 그때 모든 사람들이 가서 밝히니까 그때는 신도범 목사, 송용조 목사 이런 사람 다 여기 있을 때입니다. 백태영 이런 분들이 가서 밝히는데 밝힌다고 그 사람들이 듣습니까?

노회 촬요에 제명당했다 이랬는데 그것이 전부 노회 촬요가 있기 때문에  일곱 노회 촬요를 다 가지고 가서 보이니까 그분이 말하기를 ‘진짜 고신은  여기에 있구먼’이러면서 그분이 그러고 난 다음에는 다시는 우리에게 헐지  안하고 제가 집회하는데 참말로 이것이 무슨 사경회 집회인고 보자 해서 대구 사경회 집회에 한번 왔었습니다. 와서 자기가 참석을 해 보고 난 다음에 ‘진짜 예수교는 여기 있다!’ 그래 지금도 우리 교회 대해서는 아주 좀 호감을 가지고서 있고 또 우리에게 뭐 욕을 하면 그 사람이 달라 들어서 뭘 하고 있습니다.

14. 해방 후 부산의 진리 운동

그러니까 부산 여기에는 그때에 해방 후에 진리 운동이 부산에 시작됐습니다. 부산 고신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이 부산에는 그때 전부 고신뿐이었지 합동측 교회는 몇 교회 안 됐습니다. 그 뒤에 고신이 홍회측과 합동하고 합하자 이래 가지고 범벅을 하는 통에 여기 고신 아닌 교회가 많이 생겼지 그때는 고신 외에 교회는 몇 교회 없었습니다.

이러니까 제일 성경을 가지고서 많이 근거하는 이것이 제일 앞서 있기 때문에 여기에는 박태선파가 왔지마는 이것이 여기에서는 힘을 못 쓰고 다 쪼그라지고 말았습니다. 전도관으로서는 제일 왕국이 어데냐 하면 이것이(주:  본 교회 옆길 하나 사이 두고 있는 전도관을 가리킴) 제일 왕국입니다. 제일 왕국인데 차차 차차 쪼그라져 가지고서 지금은 형편이 없습니다.

또 그러고 저 순복음교회 금식 기도원이라는 것이 그것이 서울서는 그것 했을 때에 어떻게 많은 사람이 오고 아주 인기가 아주 집중 됐었습니다. 이러니까 부산도 아마 금식 기도원을 세우면 되겠다 해서 저 금강원에 양로원을 한 달에 오십만 원씩 주고 빌려서 그래 금식 기도원을 하는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현상 유지가 안 됩니다. 이러니까 그 와봐야 금식 기도원에 누가 가는 사람이 없고 혹 모르고 지금 가는데 진리 아는 사람은 그런데 가지를 않습니다. 힘을 못 씁니다.

그러고 여기에 문선명씨의 통일파는 여기 부산에 와서 여기에 몇 군데 해봐야 그게 안 됩니다. 안 돼서 여기 부산에는 별로 통일교회가 그렇게 유명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서울 가면 유명하고, 미국 가면 더 유명하고, 영국 가면 더 유명하고, 독일 가면 더 유명하고, 세계적으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러나 성경적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별로 많이 힘을 쓰지 못 하고  있습니다.

15. 죽어야 부활

이런고로 이거 하나라도 우리가 단정을 지워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안 죽고 부활하는 것이 아니고 다 죽어야 부활한다. 믿는 사람의 구원은 다 죽어서 부활해 가지고 구원이 된다. 예수님도 죽고 부활한 그대로 우리들도 다 죽고 부활하지 죽지 안하고는 부활하지 못한다.

16. 에녹의 하나님과 동행은 죽지 않는다

그러면 엘리야와 에녹은 어찌 되느냐? 그것은 우리에게 구원 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나의 계시의 형식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면 에녹은 무엇을 계시했느냐? 에녹은 거기에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데에는 죽음이 없다 하는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것은 죽음 없다. 우리도 하나님과  동행된 것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17. 엘리야의 믿음은 죽지 않는다

또 엘리야는 무슨 계시했느냐? 엘리야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전체를 믿음을 주장해서 말했는데 그 믿음은 죽지 않는다. 믿음은 죽지 않는다 하는 것을 계시해 보인 계시 기관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 믿어서 하나님 공경해서 안 죽고 영생한다 하는 그것을 보이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믿음은 안 죽고, 하나님과 동행만은 안 죽는다, 이 두 가지로서만 인생은 죽음을 면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준 하나의 계시 기관입니다.

18.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래서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요한계시록 20장에 보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 6절에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 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를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리라’

그러면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한 사람이 복이 있지 첫째 부활에 참여 못 한 사람은 복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부활이라 하는 것은 죽어야 부활이 되지 죽지 않으면 부활이 안 되기 때문에 기독교는 죽고 부활하는 기독교라 이것을 여러분들이 굳게 잡아서 앞으로는 죽기 싫은 자에게 안 죽고 구원 얻는 같이 있다 하는 그런 유혹에 빠지기 쉬우니까 그런 유혹에 빠지지 말고 그런 것을 확정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지금은 이렇지마는 앞으로 환난이 자꾸 심해 오면, 지금 환난은 전부 죽일라는 이런 환난이기 때문에 죽지 안하고 이 구원 얻을 수 있는 그런 길을 모든 사람이 택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 마구 기울어질 것입니다.

19. 죽기를 두려워하는 자

히브리서 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말씀하셨습니다. 죽기를 두려워함으로서, 그러면 죽인다 하면 종노릇합니다. 무슨 죄라도 죽인다 하면 그만 범죄 합니다. 이러니까 우리 믿는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런 사람이 돼져야 되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영생도 안 믿는 사람이요 부활도 안 믿는 사람이라는 그 증거입니다. 이래서 앞으로 계속해서 이 말씀을 부활에 대해 증거 하겠는데 여러분들이 잘 배우지 안하면 이 부활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이래서 부활도 지금 믿는 사람들이 부활에 대한 이 지식을 바로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활 가지고 큰 미혹이 올 것이고 또 죽음 가지고 큰 미혹이 올 것입니다. 이러니까, 죽음에 대해서 똑똑히 알아야 되고, 부활에 대해서 똑똑히 아는 사람은, 죽음에 대해서 똑똑히 아는 사람은 그 죽음에 두려워하지 안하고 죽음에게 위협을 당하지 않습니다. 부활을 똑똑히 아는 사람도 위협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경을 근거해서 확실한 증거와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20.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성경대로의 지식

앞으로 계속해서 가르치겠는데 여러분들이 어제 오전 말씀과 오후 말씀이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듣기가 어려울 터인데 자꾸 가서 재독을 들으면 조금  눈이 뜨여서 마음의 눈이 뜨여서 알아질 것입니다.

이러니까 처음으로 들은 사람들, 오래 동안 예수 믿은 목사든지 장로든지 그런 분들도 무슨 말인지를 잘 모릅니다. 오래 동안 듣고 성경을 자꾸 상고해서 성경이 증거 하는 것을 보여야 그때 비로소 알게 되니까 요새는 계속해서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증거 하겠으니까, 죽음과 부활에 대한 이 성경대로의 지식을 똑똑히 가져야 그 사람이 죽음에서 해방을 당하고 또 부활에 확실한 소망을 가지게 되지 똑똑히 모르면 그걸 가지지 못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21. 하루 삼십 분 기도

하루 삼십 분 기도 이거 잊으면 안 됩니다. 앞으로 환난은 삼십 분 기도하고  기도 많이 한 사람들이 이기지 기도안 한 사람들은 못 이깁니다. 왜정 말년 때도 그랬고 6,25 때도 그랬고 기도 많이 한 사람들은, 그러니까 겁쟁이가 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겁쟁이가 기도 많이 하고 약한 자가 많이 합니다.

그 약한 자들이 다 이겼고 겁쟁이들이 이겼지 담대하고 간 크고 억세고 굳센 사람들은 다 패전했습니다. 저희들은 저희 힘으로 될 줄 아는 사람들은 다 패전했고 자기는 겁쟁이고 또 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다고 기도 많이 한 사람들은 다 승리했습니다.

왜정 말년에도 다 웃으며 승리했고 또 6.25 때도 웃으며 승리했고, 그러니까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잊지 안하고 착실히 한 사람들은 어려움에서 승리할 것이고 기도 안 하고 게을리 한 사람은 그때에 다 못 이깁니다. 그때에. 신앙 다 팔고 다 마귀의 종. 죄의 종, 사망의 종 다 됩니다.


○ 설교: 백영희목사(1988. 05. 23. 월 새벽)
○ 정리: 김반석목사(2011. 11.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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