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자
선지자선교회
본문: (누가복음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서론)

1. 예수님의 제자

이 말씀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말씀은 예수님에게 배워서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 지고 또 예수님에게 배워서 예수님과 같은 행위를 하는 사람이 되어 지고 또 예수님에게 배워서 예수님과 같은 일을 해놓은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2. 신인양성 결합의 온전한 자

예수님은 신인양성 일위에 완전자시고 우리는 신인양성 결합의 온전자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내신 아버지를 기쁘시게 했고 모든 택한 자와 만물을 구속하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만물의 구원에 중보자의 일을 할 수가 있고 예수님이 아버지로 인하여 살아 아버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은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아 예수님의 모든 것을 상속 받은 자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본론)

1. 우리가 믿는 것은

우리가 믿는 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행위가 같고 또 하는 일이 같고 또 자체가 같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데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쫓아야 된다’ 그 말씀은 예수님을 따라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2. 나그네와 행인 같은 우리들

성경에 우리를 ‘나그네 세상’이라 ‘하늘나라를 본향’이라 말씀하신 것은, 우리가 나기 전에 영계와 우주를 창조하실 그때에 하늘나라를 우리의 나라로 하나님이 정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잠깐 이 세상에 있는 것은 하늘나라에 가는 준비를 하는 동안인고로 나그네라, 또 우리는 우리 본향인 하늘나라로 조만간에 갈 사람들이라, 우리는 이 세상에 살 사람이 아니고 세상에서 하늘나라로 이사를 갈 사람들이라, 옮겨 갈 사람들이라 하는 것을 가르쳐서 나그네라 말씀했고, 길가는 행인이라 말씀하신 것은 하늘나라를 향해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생활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한 시간 한 시간, 한 생활 한 생활, 한 행동 한 행동으로 이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는 사람들이요. 또 목표를 예수님으로 두고 하나하나 배우고 연습해서 예수님에게 까지 우리가 자라가는 것이 우리의 생활인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 자라야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그러면 주님을 따른 이 걸음이 예배 보는 시간만 주님 따른 시간 아닙니다. 주일날만 주님을 따른 시간 아닙니다.

우리를 가리켜서 행인이라 길가는 사람이라 이렇게 말한 것은 우리는 자든지 쉬든지 일을 하든지, 주일날이든지 주일날이 아니든지 우리의 전 생애는 주님을 향하여 지금 걸어가고 있는 우리의 생활입니다.

3.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는 자

그러기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는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을 향해서 걸어간다 그 말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는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하셨습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는 사람만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하는 말입니다.

4. 우리가 주의 할 것은

여기서 우리가 주의 할 것은 주를 따른다, 주를 좇는다. 그러면 주를 향하여 좇아가는 것은 우리가 지금 자는 것도 주를 따르는 길을 걷고 있는 것이고, 지금 밥을 먹는 것도 주를 따르는 길을 걷는 것이고,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주를 따르는 길을 걷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지금 따르고 있는 이 길가는 우리들입니다. 자기가 한 집에서 같은 일을 하고 살면 늘 그 자리 있는 줄 알아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쫓아가는 걸음입니다. 예수님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걷고 있는 우리 생활입니다.

그러기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는다’는 말은 예수님을 좇는 길을 가르치심입니다. ‘나를 좇는다’ 그러면 예수님을 향하여가는 이 걸음이 밤이나 낮이나 이 걸음은 쉬지 아니하는 걸음입니다. 잘 때도 이 길을 우리가 가고 있는 것이고, 쉴 때도, 일을 할 때도, 혼자 있을 때에도, 열 명이 있을 때에도, 공부를 할 때도,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지금 길가는 나그네입니다. 하늘나라를 향하여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또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걷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를 쫓는 자’ 곧 주를 따라가는 이 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하는 것을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이 걸음은 밤도 없고, 낮도 없고, 쉴 때도 없고. 언제든지 자기가 알든지 모르든지 지금 이 순서대로 착착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생이 주님을 향하여 걸어가는 이 순서가 정해져서, 시간이 가는 대로 몇 월, 몇 일, 몇 시, 또 그 다음에 한시, 두시, 세시. 순서대로 시간이 쉬지 않고 시간이 지나가는 것과 같이 지나가는 그 시간에 따라서 우리는 쉬지 않고 주님을 따르고 있는 길가는 우리의 생활입니다.

5. 십자가의 원수 걸음과 십자가의 제자 걸음

이렇게 쉬지 않고 주를 향해서 가는, 다시 말하면 주님을 향하여 쉬지 않고 계속 살아가는 우리들인데, 이 살아가면서 십자가의 원수로 이 걸음을 걷는 사람도 될 수 있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이 걸음을 걷는 사람도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 3장에 말하시기를 ‘내가 너희들에게 저에도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노니 다니는 사람 가운데, 이 길을 걷는 사람 가운데, 주를 향하여 길을 걸어가는 사람 가운데 십자가의 원수가 많다. 이제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말하노니 십자가의 원수의 길을 걷는 자가 많이 있다 그 결과는 멸망이다’했습니다.

우리는 쉬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인데 십자가의 원수로, 십자가를 벗고,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지 안하고, 십자가를 벗어놓고 걸어가기도 또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에게 해당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이 길을 걷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과 같은 생애를, 예수님과 같은 행위를, 예수님과 같은 자가 이루어지고, 자기 십자가를 벗어놓고 걸어가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마귀 제자, 마귀와 같은 사람이 되고, 마귀와 같은 행동하고 마귀와 같은 일을 한 자 됩니다. 마귀는 속이는 일 했고 죽이고 망치는 일 하는 것이 마귀의 하는 일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마귀 제 주장대로 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십자가를 벗고 걸어가면 마귀의 제자가 되고,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면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 십자가를 벗고 걸어가면 1)마귀와 같은 사람, 2)마귀와 같은 행동, 3)마귀와 같은 일이 이루어지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면 예수님과 같은 사람, 예수님과 같은 행위, 예수님과 같은 일한 사람이 된다 하는 것을 말씀했습니다.

6. 십자가를 지든지 십자가를 벗든지 이 둘은 계속

우리가 혹 생각하기를 잘 때는 아무것도 안 하는 줄 알지만 잘 때도 자기 십자가를 벗고 자든지 십자가를 지고 자든지, 놀 때도 십자가를 벗고 놀든지  십자가를 지고 놀든지, 일할 때도 십자가를 벗고 일 하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일하든지, 십자가를 지든지 십자가를 벗든지 이 둘은 계속 됩니다. 십자가를 져도 계속 져야 되고 또 계속 벗을 수도 있습니다.

7. 십자가는 어떤 것이 십자가인가?

그러면 십자가는 어떤 것이 십자가인가? 십자가는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까지 하셔서 힘써 해놓은 일은 무엇인가 하니 아버지가 소원하는 그 소원을 이루는 일입니다.

아버지가 소원하는 그 소원은 무엇인가? 멸망 받는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소원은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 곧 멸망 가운데에 빠져있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기가 손해 보는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구원하기 위해서 해를 보는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인간 구원이라면 자기도 사람이요. 자기와 다른 사람 모든 인간을 구원함으로 만물도 구원이 됩니다.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기 위해서 손해 보는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8.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기 위해서 손해 보는 것은

그러면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기 위해서 손해 보는 것은 하나님이 이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의 소원대로 하기 위해서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는 이일을 위해서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손해를 보되 어떨 때에는 물질 손해도 보고, 어떨 때는 명예 손해도 보고, 어떨 때는 권세 손해도 보고, 어떨 때는 행락 재미도 손해보고, 또 평안 손해도 보고, 몸 손해도 보고, 생명 손해도 보고, 여러 가지 손해를 봅니다.

손해 보는 것은 아버지의 소원인 인간과 만물을 구원해서 복되게 하는 이일을 하는 데에는 진리대로 해야 구원이 되어 지지 진리대로 안 하면 구원이 안 됩니다. 이러니까 아버지의 소원이요 인간과 만물을 구원하는 이 진리대로 하고 또 신앙양심대로 하려고 하니, 어떨 때는 돈 손해 갈 때도 있고, 평안하게 잠잘 터인데 잠 손해 갈 때도 있고, 쉬는 것을 손해 보는 일도 있고, 재미 손해 보는 일도 있고, 일 손해 보는 일도 있고, 건강 손해 보는 일도 있고, 생명 손해 보는 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는 아버지의 소원인 자타의 인간 구원과 만물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의 법칙 이 진리대로 살려고 하니까 손해가 되어 지는 이 손해를 보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9. 자기 십자가

‘자기 십자가’라는 말은 자기가 손해를 볼 그 자기가 손해 볼 자기 손해 그것을 가리켜서 자기 십자가라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십자가에 최종은 무엇인고 하니 손해 보다가 마지막에는 생명까지 모두 손해 봐서 생명까지 하나님의 소원하시는 인간구원과 만물구원을 위해서 생명까지 자기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는 자라, 예수님의 제자 되기 위해서 1)예수님과 같은 사람 2)예수님과 같은 행위 3)예수님과 같은 일, 이것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아버지 시키는 대로 그대로 하므로 모든 것 손해 보다가 마지막에는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는 그 손해 보는 것처럼 우리도 이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기가 지고 좇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이 소원대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아버지가 구원방편을 주신 그대로 순종하려고 하다 보니까 마지막에는 생명까지 다 손해를 보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아버지를 위해서 손해 다 봤고 그 손해가 곧 우리 위해서 손해 다 받았습니다. 이 손해가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면 자기 십자가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나라는 인간과 또 나를 통해서 구원할 인간과 만물을 위해서 진리대로 살아야 되니까, 구원하는 법칙인 진리대로 살기위해서 이 시간에 볼 손해보고, 다음 시간에 볼 손해보고, 잘 때에 볼 손해보고, 일어날 때 볼 손해보고, 일할 때 볼 손해보고, 이런저런 손해 보는 일이 계속 해야 된다하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도 내 제자가 되지 못 한다’는 그 말씀은, 주님이 손해 본 그와 같은 목적, 그와 같은 동기, 그와 같은 순종으로서 예수님이 손해 보신 것처럼 우리들도 손해를 계속 보면 예수님과 같은 제자가 된다는 이것입니다. 예수님과 같은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결론)

1. 주님을 좇는 걸음은 쉴 때가 없다

‘나를 쫓는 자’ 주님을 쫓는 것은 주를 따라 가는 것인데, 주님을 목표해서 향하여 가는 걸음인데 이 걸음은 쉴 때가 있습니까? 쉴 때가 없습니까? 쉴 때가 없습니다.

2. 계속 손해를 보면서 따르는 자라야 내 제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지 않는 자는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 내 제자가 되고 싶거든, 나와 같은 자가되고 싶거든, 나와 같은 행동자가 되고 싶거든. 내가 십자가를 지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와 구원을 책임진 인간과 만물 구원을 위해서 생명까지 다 빼앗겨 버리고 다 손해 본 것처럼 자기에게 해당된 손해를 보면서 계속 손해를 보면서 나를 따르는 자라야 내 제자가 된다 하는 이 말씀을 굳게 잡읍시다.

작정합시다! 십자가의 원수의 걸음으로 걷다가 비참한 자 되지 말고, 이제까지 살면서 주와 형제 구원과 자기 구원 위해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얼마나 손해 봤는지 계산해 봅시다! 계산해 보면 손해 본 것이 얼마 안 됩니다. 모든 것 다 손해 봤으면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솔빡 손해 다 봤습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1980. 7. 18. 금 저녁) 김반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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